예전에 말씀드렸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99942
'아이들이 사는 성'이 비디오와 DVD로 시판된 지 두 달여가 지났습니다. 그래 스물넷엔 진작에 들어왔던데, 알라딘엔 아직이네요.

그런데 오늘, 초기화면을 보니 반가운 제목이! 어라, 자세히 보니 책도 나온 모양입니다. ^^

그래도, 알라딘에선 여전히 비디오랑 DVD는 검색이 안 되고....언제 들어오려나? 빨리 입고시켜 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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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9-16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죠기 위의 링크 따라가서 일단 퍼갔어요,
추천은 요기서 하죠...애는 없지만...저도 함 보고 싶네요.
 

부지런한 외할아버지, 잠시 나갔다 오시는 길에 앞치마 세트와 도우넛 가루를 사 오셨네요. ^^
원래는 쿠키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슈퍼엔 쿠키 믹스가 없었대요. 그래도 마냥 신난 진양.


자~ 오늘의 요리는 도너츠, 되겠습니다.^^


시작해, 봅!시다~


먼저 반죽한 도너츠 가루를 밀대로 잘 밀구요~


쨘~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런데, 튀겨보니 링 모양이 제일 낫더군요. 동그란 건, 속은 안 익고 겉만 막 타요.)


할아버지가 보글보글 기름에 튀겨주시면, 진이는 설탕에 또르르~~~ 멋진 도너츠 완성!!



같이 드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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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8-1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여기요 여기!!!
(근데 예진이, 왜 이리 이뻐졌어요. 완전 요조숙녀입니다. @.@)

진/우맘 2005-08-1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지긴요....앞치마가 뱃살을 가려줬기 망정이지...으흑....ㅠㅠ

짱구아빠 2005-08-1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도 종종 오전에 맛있는 음식 사진을 올리셔 가지고 아침 식사를 안한 이들에게 염장을 지르시더니,오늘도 옛날 버릇이 도지셨군요...
저 맛있게 생긴 도넛을 보고 억눌려 있던 식욕이 마구 샘 솟아서 업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아이 배고파라... 이런 사진은 점심 식사시간 이후로 부탁드립니다.
^^;;;;;

울보 2005-08-17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맛나보이네요,,

이매지 2005-08-1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륵꼬륵꼬르르르르르 - ㅋ

숨은아이 2005-08-1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멋져~

미완성 2005-08-17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177145
예진양! 이 언니가 캡쳐도 했으니 도너츠 하나 던져주구랴~~~

진/우맘 2005-08-17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렛츠비에 이어 도너츠까지....요즘 배고프우? ^^
숨은아이님> 헤헤....글쎄요.....^^;;
이매지님> ㅋㅋ 그, 책들여다보는 강아지....고픈 배를 참고 내숭 떠는건가요? ^^
울보님> 따뜻할 때 먹으니 맛있더군요! 대신....칼로리 만땅.ㅠㅠ
짱구아빠님> 저런~ 다이어트 중이신 걸 깜박하고..ㅎㅎ
새벽별님> 흠흠, 저 이래뵈도, 내년엔 학부모가 됩니다. 음하하하핫~~~(웃다보니 어쩐지 슬퍼짐....ㅠㅠ)

sooninara 2005-08-1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찮아서 못 만드는 도너츠를...난 핫케잌으로 만족할래^^
진이야..이쁘당~~~~~

ceylontea 2005-08-17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어요..
예진이 너무 예뻐요... 앞치마와 머리수건도 너무 깜찍..(실물이 훨 더 깜찍하고 예쁘지만.)
그리고 사진 모델도 다 되어주시고.. 너무 고마와요... 후후..

날개 2005-08-1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우리 며느리 잘 크고 있네~~~!! 흐흐흐~
 

오늘은 연우를 데리고 머나먼 서울로 나들이를 떠났다.

실론티님 주최로 우주, 수니성과 재진군을 만나 맛있는 강가 카레도 먹고
(역시나 실론티님이 쏘셨다...이 은공 갚을 길이 묘연 ㅡ,,ㅡ;)

별다방 커피도 마셔주고.

근사한 메뉴, 신이 난 아이들, 좋은 사람들....
시시각각 카메라를 들이댈 일이 차고도 넘쳤음에도,
나, 슬럼프 맞긴 한가보다.
찍은 건 달랑 요 한 컷....
돌아오는 길, 삼화고속, 내 무릎 위에서 뻗은 연우가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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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7-27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가 곤하게 잘 자네요.. 역시나.. 서울 나들이는 연우한테 힘들었던 게야..

조선인 2005-07-2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칫칫칫, 수니언니 미워, 내가 보자고 할 때는 바쁘다 소리만 하더니. 엉엉엉

바람돌이 2005-07-27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는 연우도 예쁘네요..
역시 연우는 우리 해아에게.... ^^

마늘빵 2005-07-27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게 잘 자네요... 귀엽다.

날개 2005-07-27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언제 이런걸.....

숨은아이 2005-07-2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운 날 즐거운 나들이하셨네요. ^^

마태우스 2005-07-2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님과 함께 걷던 광화문 거리가 생각나요.... 요즘은 달력에 줄도 거의 안그어지고...
 
 전출처 : 파란여우 > 알라딘 딸들 다 모여!!!

알라딘에는 엄마들이 많다. 그것도 예쁜 딸내미들을 둔 엄마들의 딸자랑 페이퍼는 아파트 동네 부녀회라도 뭉치는 것마냥 화려하다. 집나간다고 해서 사진찍고, 공주병 걸렸다고 해서 사진찍고, 주말농장에 갖다고 해서, 놀이터에서, 심지어 잠자는 모습까지 찍어대며 딸자랑을 한다. 정말 너무들 한 거 아냐!!!

 

 

 

 

 

 

 

 

 

공주병 걸렸다고 걱정하는 척 하면서 올린 조선인님의 딸 마로. 손에 들고 있는 마론인형이 무색한 미모를 자랑.



 

 

 

 

 


야단맞고 집 나간다고 파란색 바지를 챙기는 로드무비님의 딸 주하. 저 상황에도 카메라를 잊지 않는 눈물겨운 모성애라니..


 

 

 

 

 

 


놀이터에서 자매가 익살스럽게 장난치는 모습을 찍은 아영맘님의 두 딸내미 아영, 혜영. 미모 삼총사 아니랄까봐...흥!!



 

 

 

 

 

 

 

 

주말농장에서 야외촬영 모델까지 요구하며 딸 자랑을 하는 날개님의 딸 효주. 사실은 주말농장을 자랑한게 아니라 딸내미 자랑한거죠?피, 다 안다구욧!!




 

 

 

 

 

네버 에버랜드에 갔대나. 사자하고 기린은 안보이고 말야. 마냐님의 딸 서영이가 쓴 파란테두리 있는 선글라스 어디서 샀어요? 멋지당..



 

 

 

 

 

 

 

엄만, 날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었다면서 슬쩍 올린 돌바람님의 딸내미. 눈사람은 악세사리라는거 다 알아요!



 

 

 

 

 


이래도 예쁘고 저래도 예쁘고 말야. 저녁밥을 대충 차려줬는데 그래도 잘 먹는다고 예쁘고...수니나라님의 딸 은영이는 좋겠당...



 

 

 

 

 

 

 

딸기님의 딸내미. 만화 캐릭터하고 완전 쌍둥이. 개성이 팍팍 보이죠? 아주 순하대요..전,왼쪽 두번째 사진에 올인!!



 

 

 

 

 


이벤트 결과 발표조차 딸내미를 앞세우다니. 너무해요!!. 바람돌이님의 딸 예린이, 판다님과 비숍님보다는 제가 더 예린이를 예뻐라한다구요..



 

 

 

 

 

 


수영복 입은 모습까지 찍으시다니, 울보님! 류에게 모델료 지불했어요?...어멋, 팬티 살짝 보이네...



 

 

 

 

 

 

 

 



요즘은 뜸하지만 작년엔 이 아가씨가 알라딘을 휩쓴 미녀였다. 진우맘의 딸내미 예진양!! 언제 나와 한 판 겨룰텨?

이외에도 엄마들의 딸자랑은 끝이 없다. 그래서 난 배가 아프다. 그렇다면 배가 아프다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 해서, 나도 마음속에 점지해 놓은 남정네가 있다는 거 아닌가. 살인미소를 가진 이 남자...윽, 미치겠다구..



멋져, 멋져!!! 알라딘 딸 들 나 때문에 오늘 밤 잠 못자는건 아냐?..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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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7-1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사윗감을 구해놓자, 며느리감까지 생겼다...
흠...파란여우님, 그래, 미모 알아주고 글솜씨 탁월하며 자연친화적이고...
예로부터 여우하곤 살아도 곰하고는 못 산다 하지 않았던가?
딱 하나, 쪼금, 아주 쪼오금 걸리는 게 있는데.......
흠....
시어머니보다 나이 많은 며느리감이라....ㅎ....ㅎ.....^^;;;;;;
 




자, 이 총각입니다.
남자다우면서도 준수한 얼굴, 엄마가 시킨대로 조신하게 내민 저 손,
아이구, 꽉 깨물어주고 싶은 작은 미소....^0^
바로, 날개님의 아들 성재군이죠.

진/우맘
성재군...오오.....딱, 제가 원하는 이상형 사윗감입니다!!!
날개님, 울 진양, 여섯 살인데...성격 좀 더럽고 통통하지만...으흐흐흐....^______^;; - 2005-06-30 08:24 수정  삭제
 
날개
별사탕님..^^;;;; 함 보여 달라고 하면 안되겠지요?
진우맘님, 지..진짜루요? 나중에 물러달라고 하면 안됩니다... 성재 성격도 만만치 않다는...흐흐흐~ - 2005-06-30 09:50

진/우맘
와락....사돈!!!!!! ^______^;; - 2005-07-01 14:07 수정  삭제
 
날개
넵~~~! 사돈~~!^^ 와락~ - 2005-07-01 17:56

자아, 양가 모친은 합의를 봤는데.... 이젠 어째야 하나? ㅎㅎ


여우같은 울 예진양과,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

댓글은 에디터쓰기로 다세요~(코멘트를 긁어다 붙여서 에러날 확률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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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변호사를 알려주겠어요. 언제적 야그여~ 아그들아, 엄니들을 용서해라...

세실 2005-07-04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축하축하..이렇게 옛날 어른들이 사돈을 맺는거였군요...

숨은아이 2005-07-0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왜요~ ^^ 일단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서 자기들끼리 눈 맞게 하면 되죠. 안 맞으면 말고~ ㅎㅎ

숨은아이 2005-07-0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험 삼아 간단하게 쓰기로 댓글 달았는데 안 날아갔음. ^^)

물만두 2005-07-04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성재를 내가 ㅠ.ㅠ=3-3-3

뎅구르르르~~ 2005-07-04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사실 저 총각 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음.. 좋아.. ^^;;;

바람돌이 2005-07-0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우리집 예린이랑  더 어울릴 듯...

하지만 나이 차이가 좀 나는 관계로 진/우맘님 가지세요. 제가 양보하죠.


마늘빵 2005-07-0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조금만 어렸어도...

sooninara 2005-07-04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7살인데...쿄쿄..
나이 차가 너무 커도 안좋아..진우맘이 참지?

날개 2005-07-04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진우맘님..!!^^ 성재랑 예진이 선 한번 보게 해야겠군요...흐흐~
여하튼 울 예진이 잘 키워놓으세요.. 곱게곱게~
근데, 만두님은 뭐시라고라~ 헹 =3
바람돌이님은 넘 일찍 포기하시는거 아니예요? 나이차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ㅋㅋ
수니님, 은영이도 탐나는데....ㅎㅎ

stella.K 2005-07-0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웃겨요! ㅎㅎㅎ. 날개님한테 저렇게 늠름한 아들이 있었군요. 나도 딸이 있었더라면...으~아깝다!^^

로드무비 2005-07-0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3 마이 도러는 어쩌고요?
저도 성재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울보 2005-07-04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 인기가 만빵이군요,,

역시 인물이 있고 보아야 합니다,

그럼 이제 진/우맘님하고 날개님은 사돈인가요,,


마냐 2005-07-04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게 뭔 일임까. 성재와 예진이에게 이 사실을 폭로,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서야 하는데...궁시렁궁시렁....흠냐, 탐난다...ㅋㅋㅋ

클리오 2005-07-04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이서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건가요, 아니면 두 아이가? ^^ 하여간 이것도 인연이네요... ~~

mira95 2005-07-04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식으로 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하다닛.. 안돼요.. 안돼~~ 그래도 잘 어울려 보이긴 합니다만..

soyo12 2005-07-05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어지는 스토리는 낭랑 18세? 아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