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의 사 개월 된 아기. ㅋㅋㅋ 고물고물한 아기를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왠지 장난기가 발동해서...똘똘이 박사로 변쉰! ^^;;;
똘똘이 박사, 지구를 구하라!
슈퍼맨~~~~
귀엽죠? 연우도 작년 요맘 때는 이만했는데....언제 그랬나 싶게, 아득하네요.^^
포즈의 달인 예진양이, 오랜만에 등장했네요. 그동안 바이러스성 홍반이라나...얼굴이랑 몸이 울긋불긋해서 촬영 불가 판정을 받았더랬죠. 이젠 깨끗이 나아서, 반디불님이 보내주신 멜빵 바지를 입고 포즈를 잡았습니다. (실력, 여전하죠?^^)
반디불님 고마워요. 잘 입힐께요. 진짜 딱 맞죠!
엄마 곁에서 짜파게티 몇 가닥 얻어먹은 기억은 있어도, 정식으로 짜장면을 맛본 건 아마, 처음일거다. 그렇게 맛있더냐... 애 굶겨서 다니는 거 아니냐고 친구에게 눈총도 받고.^^ 아니어요, 그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마시어요, 서재질 하느라 밥 굶기는 거 절대 아니라니까요!!! ^^:;
모자 티를 입은 연우를 보고, 예진이가 낄낄거리며 "엄마 엄마, 연우 우비산난맨 할 쑤 있어!" 한다.
잘 들어보니, 우비소년을 패러디 한 개콘의 <우비 삼남매>가 생갔났던 모양.
그러고는 억지로 모자를 씌운다. 사진에서는 마치 행복해 하는 듯 한 표정이지만...사실은 무지하게 귀찮아 했다.^^
이번 연출은 힙합 맨.
"A-yo~!"
헉....귀찮다며 방으로 도망가는 모습은, 한 마리 분홍 도마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