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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은 것이다.
펴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

- A. 오스본 -
---------------------------------------------------------------------------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마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지요.
가슴에만 담아둔 사랑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깃든 말 한 마디,
사랑으로 베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오늘 당신의 사랑을 활짝 펼쳐보십시오.
낙하산처럼 펼쳐 누군가를 향해 다가가십시오.
우산처럼 펼쳐 누군가에게 드리워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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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4-2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을 펼쳤다가 맞았어요 ㅜ.ㅜ

홍수맘 2007-04-26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감동 먹고 읽고 있었는데 물만두님 댓글에 ㅋㅋㅋ 웃어버렸어요.
갑자기 예전 모 광고에서 "표현하지 않는 감각은 감각이 아니다"라는 카피가 생각나요.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닐지도....'
 

이른 아침 당신의 얼굴에
사랑이라는 말 한마디를 던지고 갑니다.

새근거리는 아이의 얼굴에서
행복에 가득 찬 세상을 봅니다.

어깨에 힘을 주고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 사랑이라는 열차를 타기에
오늘 하루도 따스한 날이 되겠지요.

두 팔 벌려 달려가렵니다.
하늘끝자락에 걸려있는 사랑에게로.

- 천지님 '아름다운 말 한마디, 사랑해' 전문 -
-------------------------------------------------------------------------------------

몇 번을 반복해 들어도 싫지 않은 말이 있다면
바로 사랑이 아닐까요.

저도 자주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적절한 시점에서
구사하는 센스는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쑥스럽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보면
몸에 익은 것 같기도 합니다.

반응 또한 좋습니다.
서로가 같이 나누는 말이기에
주어서 좋고 또한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그리고 선후배간에 ‘사랑 한다’는 말 한 마디 건네 보세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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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3-0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
님은 '사랑한다'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옆지기는 참 행복하시겠어요.^^
저희 집 옆지기는 그저 눈빛으로만 알아달라고 하니...^^;;;
에~~~휴
그래도 저는 씩씩하게 잘 말하면서 산답니다.^.~

세실 2007-03-0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부끄 부끄^*^

치유 2007-03-0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들어도 좋은말.
사랑합니다.

전호인 2007-03-06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지금은 표현의 시대입니다. 말로만 눈빛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죠, 특히나 우리는 애정표현에 너무 인색해 있습니다. 밖으로 표출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리고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말입니다.
뽀송이님이 먼저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받고 싶다고 해보세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프리허그운동을 좋아한답니다.

세실님, ㅎㅎ, 역시 알라딘 최고의 애교쟁이입니다. 떽끼! 뭐가 부끄러워요. 받고 싶으면서......ㅎㅎㅎ, 그런 님의 귀여움까지도 사랑합니다. ^*^

배꽃님, 저도 님을 사랑합니다. 모두에게 기분좋은 말입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를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는 안다.
만일 절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는 일이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여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투자함으로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본다.

                            
<출처 : 땅은 꽃으로 웃는다 中, 글 : 송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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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3-05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중요한 건, 성숙씨는 성장하는 사람이군요^^
미숙씨 빠이빠이~ 하면 좋겠어요.

해적오리 2007-03-0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쯥... 저는 완전 미숙아인데요..성인용 잉큐베이터 어디 없을까요?

2007-03-06 0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7-03-0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성숙씨는 너무 완벽한 것 같기도 하고........
부족한 듯 채워진 듯이 저는 더 좋습니다.

해적님, ㅎㅎㅎ, 해적에서 벗어나시면 되지 않을 까요? 뭍으로 나오시지요. ㅎㅎ

귓속말님, 님의 서재에 주소남겨드리겠습니다. ^*^
 

등불이 서서히 어둠을 빨아들이자
한낮에 나의 손길이 부산하게 닿았던
온갖 잡다한 생활용품들이 소리 없이 잠들어 간다.
거실 가득히 신비스런 분위기가 드리워진다.
나는 할 말을 잊어버린다.

- 김경남 '등불' 중에서 -
----------------------------------------------------------------------------
환한 조명 대신 가끔 등불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한지를 통해 배어나오는 은은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포용성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도 순간 반짝, 다가와 금세 잊혀지는 사람보다는
은근히 오래도록 스며드는 사람이 좋습니다.
한지 등불처럼.

제가 국민학교 4학년에 전깃불이 들어왔습니다.
그전까지는 호롱불을 사용했었지요.
가끔 제사지낸 후 촛불을 켜면 왜그리 밝았던지.....

호롱불의 은은함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 은은함과 따뜻함으로 인해 그때의 추억이
오래도록 남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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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27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에 스며드는 좋은 글이네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잘 생긴 그릇을 보면 잘 살고 싶어진다.
잘 생긴 컵, 잘 생긴 접시, 그런 것들을 보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차 한 잔이나 국수 한 그릇을 나누고 싶어진다.


- 이병률 '어떤 사랑, 하얀 색으로 기억 되는...' 중에서 -

----------------------------------------------------------

가까운 이웃들을 불러
차 한 잔으로, 소박한 음식으로 정담을 나누는 것도
때로 삶을 달콤하게 하는 기쁨입니다.

큰 것은 아니지만 이웃끼리
서로 나누고 보태주는 정이 그립습니다.

옆방에 계시는 교수님들 불러서
차 한잔씩 나누고 있습니다.
역시 글 속에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좋은 글은 우리들의 마음까지도 맑게 합니다.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제가 직접 차를 대접할 순 없지만
제가 드리는 마음속의 차라도 드시기 바랍니다.

자아~ 어떤 차로 하시겠습니까?
둥글레차, 쌍화차, 녹차가 있구요.
커피와 박카스도 있네요.

선택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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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2-14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막 커피 한잔 했습니다. ^^

세실 2007-02-14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박카스~~~ 주세요!!

마늘빵 2007-02-14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왜 전 이걸 작업멘트로 들었을까요.

미설 2007-02-14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야 미혼이니 이해해요. 총각 ㅋㅋ

hnine 2007-02-1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차 한잔 하실래요 라는 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봐요. 무슨 차면 어떻겠어요 ^ ^

물만두 2007-02-14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오늘따라 차맛이 좋고 배가 빵빵한가봅니다^^

전호인 2007-02-1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자알 하셨습니다. 저는 커피가 체질에 맞질 않아서 차를 즐기는 편이랍니다.

세실님, ㅎㅎ, 특유의 "어머" 박카스 드리겠습니다. 몸에 활력을 불어 넣으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살은 찌지 않을 겁니다. ㅋㅋ

아프락사스님, 후후, 눈치 채셨군요.
휴우~~

미설님, 아프락사스님께 하는 말이지요? ㅎㅎ

Hnine님, 정감있게 들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정이 듬뿍 담긴 저의 마음의 차를 드리겠습니다.

물만두님, 차를 배가 빵빵하도록 마셨군요. 저런...... ^*^

2007-02-14 1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7-02-14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왠지 프러포즈 하시는 멘트 같습니다. ㅎㅎ. 저는 이렇듯 늘 착각속에 살고 있지요. 기꺼이 저의 마음을 담아서 따뜻한 마음의 차를 드리겠습니다. 님의 마음이 녹았나요? ^*^

뽀송이 2007-02-14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님^^ 저도 차 한잔 주실꺼죠?
음... 제 분위기에 딱!! 맞는 쌍~화~차 한 잔이요~^^*
근데... 님은 차 보다는 술이 더 어울리니 어쩐다 =3 =3 =3 ㅋ ㅋ

전호인 2007-02-14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허걱! 정곡을 찔렸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에는 아침부터 녹차를 입에 달고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서 숙취를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기에. 아~ 술 마신 후 헛개나무 달인 물을 마시면 숙취에는 그만한 차가 없답니다. ㅎㅎ.
쌍화차에 계란동동 띄워서 드리겠습니다. ^*^

2007-02-14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2-14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무쏘로 주세요. 무쏘 스포츠는 싫고요 무쏘가 젤로 좋아요.
탁송은 전호인님을 지명하겠어요. 오시는길에 커피도 한 잔 같이요 ^^*

아영엄마 2007-02-1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는 아침에 마셨으니 박카스요~~ ^^ (오늘 날이 많이 차네요.)

씩씩하니 2007-02-14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람들 불러서 예쁜 그릇에 차 마시는거 좋아해요.
몇일 전에 한국도자기 가서,,,면기를 팍 질렀답니다,흐...
님..방에 맛난거 많이 있으니.언제 한번????

토트 2007-02-1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추운 날에 따뜻한 차 얘기를 하시니 정말 마시고 싶네요.^^ 저는 아무거나 다 좋아요. ^^

짱꿀라 2007-02-1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이 추운 겨울에 아 봄인가 아무튼 차와 커피 마음속으로 잘 모시고 갑니다. 님의 따뜻함과 배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