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뷰리풀말미잘 2009-12-26  

보내주신 책과 엽서 잘 받았습니다. 밀린 것이 많아서 아직 처음 몇 페이지만 넘겨봤는데 시작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읽을 책은 많은 것이겠죠.

글씨가 단단하고 야물지네요. 판본체와 닮았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글씨들과 비교하면 모음의 각이 크고 깊은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ㄱ,ㄴ,ㄷ,ㅁ,ㅈ이 그렇구요. 글씨는 사람을 닮는다고 했으니까 아마 휘모리님의 높은 자존감,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정의심 그런 것들이 배어 나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휘모리님 이 참에 좀 이른 새해인사를 드려봅니다.

여유있고 넉넉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연애도, 일도 늘 순탄하시기를 바랍니다. ^^

요즘 며칠 푹 쉬니까 새삼 마음의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그간 얼마나 강퍅하게 살았나 돌아보는 연말이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12-3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말미잘님 술에 취한 악필이 보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요.
여유로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으신듯해 다행입니다.
더 행복하고 즐거운 새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후애(厚愛) 2009-12-24  

일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는 건가요?  

오랫동안 추억에 남는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멋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무스탕 2009-12-24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여기 꼽사리 껴서 인사를... ^^;;
여행 즐겁게 다녀오시고요,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요, 좋은것 많이 보고 오세요.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

무해한모리군 2009-12-28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저 건강히 잘 다녀왔어요~
몸무게가 2킬로나 늘었다는 아응 ㅠ.ㅠ
 


같은하늘 2009-12-23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님들의 서재를 들락거리지만 멋진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서재에
댓글을 달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눈팅만 하고 간다지요.
휘모리님도 그중의 한 분인데 제 서재에 다녀가시다니...
답글을 달려고 어제 들어왔다가 서재가 닫혀서 깜짝놀라고 그냥 나갔어요.^^ 무슨일이 있으신가 걱정했는데 아래를 보니 별일 아니었군요.
앞으로는 용기내어 댓글도 남길게요.ㅎㅎ 
메리크리스마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12-23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생각보다 잠깐 사이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
결국 카테고리 정리는 실패하고 (어떻게 밑줄긋기라도 따로 빼 보고 싶었으나 --;;)
이리 댓글을 달아주시어 영광입니다 이힛!
 


fiore 2009-12-22  

어머. 어찌된 일인가요? 깜딱.. @@;;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죠??
 
 
무해한모리군 2009-12-2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카테고리 정리하려고 잠깐 닫았는데 누가 찾아와서 얼른 풀게요 미안미안 ^^;;
 


bookJourney 2009-12-17  

휘모리님, 

보내주신 티켓 잘 받았어요. 예쁘게 적어주신 쪽지에 감동했답니다.  
휘모리님 덕분에 잉카전이 겨울방학 온가족 나들이 1번이 될 것 같아요.  ^^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앤님이랑 알콩달콩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__)

 
 
무해한모리군 2009-12-17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세상님도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