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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명전 '태양의 아들 - 잉카' 전시회 티켓을 선착순 5분께 드릴게요.
이번 특별전에는 잉카제국과 잉카문명의 근간을 이룬 안데스 고대문명의 유물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 세계 문명전 '태양의 아들 - 잉카' 전시회 개요

  - 전시기간 : 2009년 12월 11일(금)~2010년 3월 28일(일),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화, 목, 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 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 전시문의 : 1588-7862

  - 홈페이지 : www.inkakorea.co.kr

   * 참고로 티켓 가격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9,000원, 초등학생 8,000원, 유아 6,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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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2-09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좋을듯 해요 ^^
다 차면 폭파하겠음~

이매지 2009-12-0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살짝 손 들어도 될까요?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12-09 22:03   좋아요 0 | URL
앗 몇장이 필요하신지랑 우편을 보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달아주세요 ^^

2009-12-09 2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09 2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bookJourney 2009-12-09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저요~ 손 번쩍 들었어요. ^^

무해한모리군 2009-12-09 22:43   좋아요 0 | URL
책세상님도 몇 장 필요하신지도 말씀하셔야지요 ^^
이매지님이 2장하셔서 3장까지 신청가능하십니다~~
신청매수와 보낼곳을 비밀댓글로 적어주세요.

2009-12-10 0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0 0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하 2009-12-09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신청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을 것 같아 못하겠네요. 매우 좋은 기회인데 아쉽네용.ㅠㅠ^^;

무해한모리군 2009-12-09 22:02   좋아요 0 | URL
다음에 다른 아이템으로 으흐흐

희망으로 2009-12-09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 널널한 중3짜리 딸내미랑 가고 싶은데 표가 될까요~

무해한모리군 2009-12-10 10:43   좋아요 0 | URL
희망으로님 제가 가진 다섯장은 소진됐지만 제가 한번 더 구해볼게요 ^^
구해지면 댓글 달겠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10 11:05   좋아요 0 | URL
이런 희망으로님 죄송합니다. 물량이 몇 시간 만에 소진되었다네요 --;;
다음에 더 좋은 이벤트로 뵙겠습니다 ㅎㅎㅎ

희망으로 2009-12-10 12:25   좋아요 0 | URL
괜찮습니다. 마음을 나눠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해요.
방학하면 까칠 중딩 두 아이데리고 가야겠네요^^
미리 연말 인사드려요.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되세요~

마노아 2009-12-09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좋은 전시회 소식이군요! 눈 번쩍!

무해한모리군 2009-12-09 22:37   좋아요 0 | URL
으흐흐 저는 안갈 생각입니다만...

머큐리 2009-12-10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또 늦었다...요즘 자주 안들어오니...이런 불상사가...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12-10 23:29   좋아요 0 | URL
회사에서 공짜로 나눠주는거라 저도 몇 장 더 빼려고 했는데 너무 빨리 사람들이 쓱 가져가서 깜짝 놀랐답니다 으흐흐

다른 걸로 보답할테니 좀 더 기다려주세요 ㅋㄷㅋㄷ
 



편의점에서 파는 캔커피를 원두커피를 평가할 때 이용하는‘커피 커핑’방식으로 시음하고 평가했다. / 조선영상미디어 허재성 기자 heophoto@chosun.com 이경민 객원기자 potoessay17@chosun.com

편의점 캔커피 13종, 바리스타가 평가해보니

커피 하나 사서 마시려고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뭘 골라야 할지 몰라 당혹스러웠던 경험 없으신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피 종류가 그만큼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커피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캔커피도 고급화하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를 이용해 뽑은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아메리카노'나 우유를 더한 '카페라테' 또는 '카푸치노'가 캔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유명 커피전문점의 이름을 브랜드로 붙인 캔커피도 등장했다. 이런 고급 캔커피 중에서 어떤 제품이 가장 맛이 훌륭할까. 가격 대비 맛에서는 어떤 제품이 가장 우수할까. 서울 종로의 커피전문점 '카페 뎀셀브즈'(www.caffethemselves.com) 바리스타들에게 커피 테이스팅(시음)을 부탁했다. 이 카페의 바리스타 중 일부는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도 출전했다.

캔커피 시음에는 카페 뎀셀브즈 사장이기도 한 김세윤씨를 비롯, 김정회, 김진희, 양진호, 유정현, 명노진 등 바리스타 여섯이 참가했다. '커피 커핑(coffee cupping)'이라고 하는 고급 원두커피 평가방식을 따랐다. 종로 일대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캔커피 중 원두를 추출한 커피 13종류를 구입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한 '아메리카노' 타입이 5가지, 우유를 더한 '카페라테' 또는 '카푸치노' 타입 8가지다. 이중 '일리 카페 에스프레소(illy caffe espresso)'는 물을 더하지 않은 에스프레소 원액 제품이다. 구입한 캔커피는 20~30분 정도 놔뒀다. 같은 온도 즉 실내온도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캔을 따서 잔에 따른다. 13개 잔은 모두 흰색이며 크기와 모양이 같고 표시가 일절 없다.

바리스타들은 스푼을 하나씩 들고 다니다가 그 스푼으로 커피를 떠서 입술에 가져다 댄다. '쉬리릭'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커피를 입술 사이로 빨아들인다. 바리스타 양진호씨는 "이렇게 해야 커피가 혀의 한 부분이 아닌 전체적으로 닿기 때문에 맛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 항목은 '깔끔함' '애프터테이스트(aftertaste)' '질감' '향미' '균형감' '총체적 느낌' 여섯, 그리고 이 여섯을 더해 총점을 냈다. 항목당 0~5점으로, 총점은 30점 만점이다. 원래 커피 커핑에는 '당도' 항목이 있다. 설탕 등 감미료를 첨가해 얻는 단맛이 아닌, 커피 자체가 함유한 자연스런 단맛을 뜻한다. 하지만 캔커피 제품은 모두 설탕을 첨가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평가 항목에서 아예 당도를 제외했다.

김세윤씨는 "바리스타들은 커피를 맛볼 때 '얼마나 깨끗하고 전체적 균형이 잘 맞느냐'로 평가하지만, 일반인들은 쓴맛과 단맛, 구수한 맛으로 커피를 평가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했다.


캔커피를 시음하는‘카페 뎀셀브즈’바리스타들. / 허재성 기자 이경민 객원기자

바리스타들은 "커피 맛이 예상보다 낫고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평가했다. 아메리카노는 아무래도 커피의 결함이 드러났다. "우유가 좋지 않은 맛을 가려주네요. 하지만 커피를 끓이고 오래되면 나는 묵은내는 아무리 진공포장을 해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일리, 네스카페, 프렌치카페가 상위에 올랐다. 일리는 아메리카노와 라테 두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다. '일리 카푸치노'(17.2점)는 2·3등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일리 카페 에스프레소'는 21.6점으로 다른 아메리카노 스타일 캔커피와 점수 격차가 월등했다. 양진호 바리스타는 "전문가들의 입맛을 반영한 것이라 일반 대중적 소비자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면서 "일리 원두 특유의 홍삼(紅蔘) 냄새는 특히 일반적으로 선호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라테·카푸치노 제품 중에서는 '네스카페 프렌치라테'가 16.2점으로 2위에, '프렌치카페 카페오레'가 근소한 차이(16점)로 3위에 올랐다. 네스카페는 아메리카노 분야에서도 16.2점으로 2위에 올라,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가격=프렌치카페 카페오레(바이더웨이), 일리 카페 에스프레소(바이더웨이)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GS25 판매가 기준

캔커피 평가표 읽는 법

깔끔함|
마시고 난 뒤 얼마나 입 안이 깨끗하고 상쾌한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느글거리는 등 불유쾌한 느낌이 있는지 등을 평가.

애프터테이스트(aftertaste)|커피를 마시고 난 후 입안에 좋은 느낌으로 남는 풍미. '잔향' '잔미'로 번역할 수 있다.

질감|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바디)과 촉감을 통칭. '묵직하다' '가볍다' '매끄럽다' '거칠다' 등으로 표현하기도 함.



향미|다양한 향기를 품고 있는가, 풍부한가 빈약한가 등을 평가.

균형감|신맛, 단맛, 쓴맛 등 커피에 포함된 여러 맛과 향이 얼마나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를 평가.

총체적 느낌|커피 마신 후 전체적인 평가. 개인적 선호도 포함.

총점|30점 만점. 항목당 0~5점. 모든 항목의 점수를 합한 점수.

김성윤 기자 gourmet@chosun.com

[출처]

[본문스크랩] 잘 고르면 카페급 까딱하면 자판기급|작성자 지광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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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2-07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이라 가끔 캔커피를 마실때가 있는데 이런 자료의 도움으로 재앙에서 벗어나야 한다. 몇몇 캔커피는 정말 인간이 마실 수 없다 ㅠ.ㅠ

Mephistopheles 2009-12-07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 건 모르겠는데....바리스타들...커피 시음 하는 소리만큼은 참 거시기 합니다.
(쉬리릭은 무슨...후루루루루룩(요란하게)...쩝쩝이던데..)

무해한모리군 2009-12-07 18:58   좋아요 0 | URL
오호 그렇게 마시면 향이나 맛이 더 잘 느껴지나보죠 ㅎㅎ

비로그인 2009-12-0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보고 일리를 사 마시러 편의점엘 갔더니 인기상품이라 붙여놨더군요. 밥 먹고 뭐 먹고뭐 먹고 마지막에 일리를 마셨더니 아무맛도 안났어요. 아하하하

무해한모리군 2009-12-09 23:29   좋아요 0 | URL
글쎄.. 바리스타들의 입맛이 일반인들 입맛하고 딱 맞으란 법은 ㅎㅎㅎ
 



참 재미있는 기획 같아서 가져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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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12-04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그날 외박하는 겁니까 휘님???

무해한모리군 2009-12-04 11:39   좋아요 0 | URL
앗 일요일이네요 ㅎㅎㅎ
글쎄요 음..
일요일 일곱시에.. 될까요?
직장인이..

순오기 2009-12-0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에 외박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어쨋든 부럽습니다~~~ ^^

무해한모리군 2009-12-05 09:21   좋아요 0 | URL
전 평안한 집에서 자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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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놀랄 일이 많은 세상이 아닌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어찌 만들려는지 모르겠지만, 

그 문제의 운동에 실행 예산은 8억인데, 그 운동 홍보비가 51억... 

제 정신인 사람이 드문게 이 정권의 특징인듯 --;;   

제발 상식선에서 없앤 급식비나 돌려놓은삼..

관련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0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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