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투명인간 2004-05-13  

욕심이 많아서 아무것도 쓸 수가 없네
너무 주눅이 든다. 욕심을 버리려 하여도 그래지지 않는다.
너의 리뷰 한 편 읽고 간다.
잘 쓰고 싶다는 내 욕심이 내 머리와 내 가슴을 얼어붙게 한다.
 
 
icaru 2004-05-15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왔다갔넹.....한동안 뜸한 사이에... 위의 말....설마....내 리뷰 땜에...주눅이 든다는 것은 아니지? 아니길...좋은 글은 사람을 주눅들게 하지 않을 것을.....

혹...무슨 일 있남??
 


비로그인 2004-05-11  

헥헥..뽀오수우운 아지이임~
절퍼덕!
아이고, 복순 아짐! 차력도장에 와 보셔요. 쏠키가 짐을 싸서 날랐어요!
 
 
icaru 2004-05-11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정말요..?

soul kitchen 2004-05-13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거 왜 이러심꽈. 아 까꿍이에요~

icaru 2004-05-1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응애예요...~!!
 


투명인간 2004-05-04  

잔인한 4월이 가고 화창한 5월이 왔구나~
두 해 전에는 꼭 주말만 되면 비가 오고는 했어. IMF로 경기도 어려운데 잘 됐지 뭐.. 라고 사람들은 말하곤 했지.
올 해는 정말 주말이면 날씨가 너무 좋다. 한데 안 좋은 건 내가 근무 들어가는 날은 근무하는 것이 서러울 정도로 날씨가 좋다가 내 휴무일이 되면 비가 오기 시작한다는 거야. 비가 오면 내가 쉬는 날이고, 날씨가 좋으면 내가 근무한다고 생각하면 거의 맞을 거야.
어제 내 비가 오더니 오늘 정말 날씨가 너무 좋다. 나가 오랜만에 차 청소도 하고, 바람도 좀 쐬고 도서관 가서 책을 좀 빌려왔단다.
네 서평에 <행복한 청소부>가 좋았다는 것 보고 책을 구입했단다. 보통은 서평보고 서점 가서 책 한 번 훓어보고 사는데 그냥 샀더만 좀 후회스럽네.
책 내용이 별로 였다가 아니라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좀 낮더라.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101가지 사랑이야기 <그 남자 그 여자> 책 이제 끝내고, <새의 선물>을 빌려 집으로 왔다. 책의 등장인물이나 배경이나 사건보다 가슴 깊이 싸하게 애린 아픔이 남는 그런 책이 읽고 싶어 빌려 왔는데 맞는 선택이었는지 모르겠다.
내일은 어린이 날인데 아니 공휴일인데 뭘 할거니?
난 내일 아침 퇴근하고 결혼식에 가야 한다.
우리 지소 첫 결혼식이란다. 아~ 부럽데이....
넌 뭐 할거야?
 
 
icaru 2004-05-0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행복한 청소부...앙...동화책이라서.... 그랬을 듯...이궁...살줄 알았으면...동화책인거 감안하라고 알려줬을 것을... 잠만....니 서재로 갈께~~!! 더 파이브 씩스 세븐...
 


비로그인 2004-05-04  

옴마!
지가 으째 복순 아짐 사진을 못 봤대요?
컥..이럴쑤가..당최 복순 아짐 연배, 아니 춘추가 어찌 되셔요?
지 딴엔 복순 아짐 낫살 먹은 솔챦은 아낙이라고 생각혔는디 흐미..사진봉게로 아직 시퍼렇게 젊은 처자고만요. 거그다 얼골 생김새나 피부가 참말로 장난 아녀요이~ 아띠, 질투의 화상 복돌이 이거야 원, 또 꼬랑지 팍 내리고 깨갱거리고 있따 안 혀요? (지금 오이 갈고 있구만유..갈자, 갈어! 냐하하하~ 불끈!)
 
 
icaru 2004-05-0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년 전 사진인데...오죽할라고요...ㅜ.ㅡ 사진은 간혹 진실을 포장하는 경향이 있어서리... 히힛,, ...오이즙이 몸에 좋다지라~!
저... 복돌 성님하고 얼마 차이 안 나요... 근데.,,저요. 님에게...낫살 솔찮은 아낙으로 여겨졌다는 말이 퍽 듣기 좋게 느껴지는 데 왜 그런건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님은 아남요??

비로그인 2004-05-0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널 어린이날인디 복순 아짐 선물은 받으셨쏘? 이거 자식새깽이도 없이 얹혀사는 것덜은 늙은 오마니나 아비이한테 선물 달라고 졸라야나.. 그러다 한 대 쳐맞지나 않음 다행이겄쥬. 노인네 고함소리 땀시 후딱 청솔 해야헐까봐요. 으찌나 구박을 허는지...이거 엄연히 아동학대여..딴 날도 아니고 어린이날인디..오월은 푸르고나아 우리덜은 자란다~ 크아악...

icaru 2004-05-06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님두 참...그래서 청소 좀 하셨어요?? 지는 어버이날...챙겨 효도 못하지 싶어... 어린이날에...미리 땡겨서...훌쩍...친정 나들이 댕겨왔죠....효도는 저만치 두고...제 몸...하나 호의호식 하다 왔네요...
 


비로그인 2004-05-03  

언냐~!
^^ 언냐! 냉.열.사 왔어요.
아고, 반가와요~
글고, (제 서재 이미지 사진, 오늘 새로 바꿨어요.)제 전 서재 이미지 사진이랑 비슷하게 찍으셨다고 한 사진 보여 주셔야죠~
기대하고 왔는데, 아직 안 올리셨네요. 빨리 올려 주세요~~ ^^
 
 
icaru 2004-05-03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후~~!! 님...오셨네...어깨춤이 들썩들썩~~! 바다는 안녕 하던가요??
이따가..퇴근하고... 집에 가서 그 사진 올릴께...함 봐 주소~~!! 나도..곧....님 서재로...놀러 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