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릴없이 사치스럽게 책을 읽었다." - ic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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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 2004-05-21  

    반갑습니다
    먼저 찾아왔어야 하는 건데 이제야 오게 되네요.
    역시 즐겨찾기 했으니 자주 오겠습니다(날 좀 웃겨줘 너무 재밌어요^^)
    저는 홍성이 아니라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홍성에는 아마도 멀지 않은
    미래에 부모님이 가서 사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시골이 좋다고
    동생과 저를 남겨두고 내려가신다네요..ㅋㅋ
    홍성에 딱 한 번 가봐서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곳에 사신다니 부러워요.
    수원은 좁은 면적에 인구는 103만인데다가(광역시 빼면 전국 최고)
    교통 최악이고 공기까지 나쁩니다.
    쓰다보니 별 쓸데없는 얘기까지 주절주절 하게 됐네요. 이만 줄입니다^^
     
     
    icaru 2004-05-22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갈대 님..반가워요^^& 저는 님 고향이 그 곳인가 싶어서...고향 안부 함 여쭙자 싶더라구요.. 아... 앞으로 부모님이 사실 곳이로군요.. 그러게요,,,님의 서재를 열심히 들이파면 읽어본 결과 수원 얘기가 종종 나오고, 홍성은 꽃 사진과 부모님이 투표한 다음에 잠시 내려가신다는 말만...있더구먼요. 그곳은 제가 유년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보낸 곳입니다. 지금은 부모님 두 분이 그 곳에 사시구요^^ 수원 ㅋ 생각해보니..수원 또한 저와 무관하지 않은 고장이군요...ㅋㅋ 그럼..
     


    비로그인 2004-05-21  

    요사이...
    좀 덜 바쁘신가용?
    리뷰도 올리시고, 그리고 페이퍼도 올리시니, 반가워라...
    저번주부터 내내 맑은 날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너무 덥다싶을 정도로 이른 여름이 찾아온 것 같네요.
    설레는 금요일입니다..낭군님이랑 뽁순이랑 즐거운 주말 보네세용~ ^^*
     
     
    icaru 2004-05-2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 님 오셨수... 반가우요... 나..그렇다우...요사이 덜 바쁘우...다른 분들 서재도 돌아댕기고...코멘트도 좀 남기구 흔히 말하는 폐인 노릇을 즐거이 하구 있우...ㅋ
    냉열사 님두.. 즐건 주말 보내요~!!
    그나저나...울집에서 복순이를 뽁순이라고 부른지..우찌 아셨대~!! ㅋ
    복순이는 친정집에서 사니...ㅋ 냉열사 언니가...안부 전하드라구...친정가서 야그해 주겠나이당~~!!
     


    잉크냄새 2004-05-20  

    서재 이미지가...
    서재 이미지가 바뀌었네요. 마리 앙뛰아네뜨의 집 맞죠?
    전 처음에 스머프 집 정도인줄 알았는데, 너무 멋진 집이네요.
     
     
    icaru 2004-05-20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자꾸 스머프 집이라 하시네에...스머프 집보담 천장이 높을 거 같지 않남요?? 바꾼거이.. 괜찮아 보이는가 어쩌는가 몰겠네요...^^

    비로그인 2004-05-21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호밀밭 2004-05-18  

    날씨가 조금 흐릴듯 하네요.
    점심시간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시간을 내서 서재에 들어오곤 하는데 오늘은 이 서재에 와서 시간을 보냈어요. 책을 다양하게 읽으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언제 봐도 좋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 보다 가요.
    그냥 저런 풍경이 내려다보지 않아도 보이면 좋겠다 싶네요.
     
     
    icaru 2004-05-1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다양하게 읽는걸루 치자면..호밀밭 님...따라가겠습니까 워디~!! 하하...
    오늘 비가 오네요...제 업무 중에.화욜 마다 노가다...하는 게 있는데..... 한둘방울씩...비가 들으니...작업이 더디네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아...정말..굳이 내려다 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광경에 에둘러...살아간다면...마음이 태평양 만큼 넓어질 듯..... 전 그 사진들 죄다..어디서 찍은 건지...알고 싶은데....어떤 건 그 출처를 알길이 없어서요..안타까우요....
     


    비로그인 2004-05-13  

    음...
    바쁘신 일 끝났담서, 서재만 다녀 가시고....
    이거 너무 띄엄띄엄...님의 글 읽게 해주시는 거 아닙니까?(최대한 협박조로 읽어 주셔요. ^^*)
    복순이한테 안부 전해주시구요~~~^^
     
     
    icaru 2004-05-15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띄엄띄엄 하다고 찾아 주고 해서..고맙네용~!! 님의 세심함에 항상 감탄해요...언젠가 님이 말씀하셨듯....모든 것에 심드렁해지는 시기네요...
    행복하시죠??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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