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내가없는 이 안 2004-08-05  

안녕하세요...
님의 음반서평을 맘대로 뒤져보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랑 다르게 문화인이시더군요. ^^ 부러버라~
기쿠지로의 여름 볼까 말까 했는데 님의 훌륭한 리뷰 덕에
보는 걸로 낙찰보고, 예전에 펑펑 울면서 본 영화 음반은 사야겠다고 맘먹고...
사진도 무척이나 잘 찍으시던걸요. 전 언제나 그렇게 찍어볼까요... ㅠ.ㅠ
질투심이 불타지만 ^^ 풍성한 서재 알게 되어서 기분이 마구 좋아지네요. 헤헤.
 
 
icaru 2004-08-0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음반 리뷰를 보아주시는 분이 있다니....놀라울 따름이라니까요...한편으로 감사하구요... 이런저런 해명할것들이 많네요..ㅋㅋ 문화인..
.으아..과거에는 문화인 발치까지 갔었는가 몰라도...지금은 전혀 걸랑요... 그 느낌을 까먹지 않기 위해 ....발악을...!!
올린 사진들도...절반 이상은 주변 사람들이 찍은 것이고요.. 제가 할 줄 아는거라곤 셔터 누르는 거 밖엔 없는 무지랭인데.....

님...이렇게 알게 되어...제 마음이 적이 흐무웃하답니당...
 


비로그인 2004-07-20  

복순 아짐
덥습니다. 기운이 없어요.
오늘 초복이네요.
삼계탕이라도 한 그럭 때리시고 여름 튼튼히 잘 나시라고 들렀어요.
 
 
icaru 2004-07-20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 마자요..제게 보양식이 필요하답니다!! 요즘 적잖이 먹고 사는 데 부대끼네요...헉헉헉...
복돌 성님도 꼬옥 챙겨드시고....여름 한철 건강히 (글고...님의 트레이드마크인 유쾌함도....같이...) 나십셩....

비로그인 2004-07-3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잘 댕겨왔어요, 복순 아짐. 으으...집 떠나면 고생잉게로 혹시나 이 공간 들르시면서 가출을 꿈꾸는 분이 계시다면 맴을 돌리십쇼. 이상 짝퉁공익광고협의회였슴돠. 으...삭신이야..우두둑...
 


호밀밭 2004-07-13  

복순이 언니님.
오늘은 어떤 하루셨나요?
님이 저에게 귓속말로 적어 주시는 글 잘 읽고 있어요. 귓속말이다 보니 제가 코멘트를 남기지 못해서 아쉬워요. 지난 주는 태풍이 온 것처럼 일이 많았는데 이번 주는 여유가 있네요. 하루하루 똑같은 듯해도 참 다르네요.
여름인데 저는 이상하게 실감이 잘 안 나요. 그냥그냥 봄과는 다른 계절인 것만 같고 막 덥지도 않고, 설레이지도 않고, 참 담담한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계획 많이 세우세요. 남은 한 주, 남은 날이 더 많지만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icaru 2004-07-1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러게요~ 바쁜 다음에는...또 여유가 생겨야지....숨통을 틔우겠죠...!!
하하...'담담한 여름이다' 라는 표현 딱입니다....흐려서 좀 그렇긴하지만....덥지 않아 좋아요...님도...좋은 계획 많이 세우시고요~!!!
 


hanicare 2004-07-13  

궁금해서
서재에 불이 안 켜지면 아하.진짜 세상에서 꿀이 쏟아지나보다 하고 내심 부러워하면서도 그새 또 궁금해지는 것은 쇤네가 워낙 접시처럼 촐랑촐랑 얄팍한 심성의 소유자라 그런가 봅니다.안녕하시지요? 그리고 보잘 것 없는 거 왕창 퍼가면 저야 가문의 영광이옵지요.(으음...이 말투는 어째 좀 안 웃기네요.)
 
 
icaru 2004-07-14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니케어 님...너무너무 뒤늦은 질문하나 올려도 될까요? 하니케어는 무슨 뜻인가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볼려다가...님에게 내밀한 사연을 듣고 싶단 생각에...제가 해석한 님의 닉네임 뜻을 얘기해 볼까요.~
음...그러니까... 사람을 잘 위무해주는 치유력이 있는 하니바람이요!! 하하하...혼자 해석해 놓고...혼자 좋아라 하는 절 보세요~~!!

hanicare 2004-07-16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나중에 말씀드릴게요.그런데 복순이 언니님의 해석 이거 너무 멋져버렸어요.

icaru 2004-08-05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님...정말...벌꿀카레 님이신가?
저 카레 귀신인뎅...
 


비로그인 2004-07-13  

복순 아짐!
당최 뭐허고 지내셔요? 요새 바쁘신가봐요. 다른 서재에서 흔적 보고 냉큼 달려왔구만요.
 
 
icaru 2004-07-1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니!!... 두둥....바쁜 일과를 대략 갈무리하고 오늘 오후도 이렇게 서재에 당도했시융..할딱할딱....!! 뜸하다고 또 찾아주시고...흐험...복돌 언니 고마버요........!! 항상 코믹하고 근사한 멘트 땜에...제가 웃음을 잃지 않구 산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