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내가없는 이 안 2004-09-24  

언제 내려가세요?
친정이 어디신지? 아무리 연휴가 길어도 친정 시댁 왔다갔다 하다보면 금세 끝나더군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우시길... 꼭 새해인사 하는 것 같습니다. ^^
복순이언니 님 서재 드나들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제가 님 리뷰 열렬히 읽는다는 거 아시죠. 리뷰가 올라올 때마다 또 어떤 예기치 못한 책들이 올라오나 기대하면서 본다는 거 아시는지... 그래서 단방에 님 리뷰 단골이 됐잖아요, 저... ^^
 
 
icaru 2004-09-29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부끄럽네요...님의 공들여 쓴 잔잔한 리뷰들에 비하면...전, 항상 날림공사아니던가요...

님 친정이 가까우시댔지요? (그죠??아닌가 크흐..) 명절 동안 힙드셨죠? 전 친정에 댕겨와서는...줄곧,,,부엌데기였답니다....
집에 내려갔을 적엔...고향집 가까이에서..대하 축제를 해서... 다녀왔답니다...

흐흐..또 오지게 새우를 먹었단 자랑을 하게 되네요 지송^^

연휴 동안 넘넘 힘들고 고통스러웠답니다... 다름아닌...위와 장이요...
헉...위가 많이 늘어나..앞으로 그 페이스를 유지할라면 평소의 밥 곱절씩 먹어얄듯..

내가없는 이 안 2004-09-30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림은요... 원래 늘여쓰는 것이 정리를 잘 못하기 때문이라지요?
그런데 충청도 분이었구나, 복순이언니님... ^^ 명절음식 아닌 새우를 드셨다니 부럽군요. 전 기름진 명절음식 냄새만 잔뜩. ^^

icaru 2004-09-30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기름냄새...저도 생각하니 코에 물씬 진동하는 것 같습니다...제가..설거지와 전부치기를 전담했거든요^^
 


잉크냄새 2004-09-24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복순 언니님!
풍성한 가을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멋드러진 리뷰 감사히 잘 읽고 있다는 아부성 발언(?)도 섞어서 보냅니다.
 
 
icaru 2004-09-24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아주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콩고물 하나 나올 것 없는데...아부성 발언을 주저치 않으시네요....^^*
한갓 자기 만족에 지나지 않을 엉성한 리뷰들을 그런대로 멋드러지다고 보아 주시니....! 에고...조금 더...진지하고 조금 더 재미있게...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4-09-19  

그러게요, 저도 축하하러 들어왔는데...
리뷰가 200편이더군요. ^^ 하~ 존경스러워라... 님이 그 편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해도 리뷰쓰기라는 게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 힘을 빼고 쓰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책읽기도 어떨 땐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 것처럼 리뷰쓰기도 어떨 땐 상당히 어려워지거든요. 그런데 리뷰라는 게 참 이상한 매력이 있죠. 쓰다보면 내가 보지 못한 내면의 구석들까지 발견하는 듯해요. 그래서 200편이 제게는 대단한 숫자로 다가오네요. ^^
 
 
icaru 2004-09-2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맞아요... 리뷰쓰기가 때때로 굉장히 부담스런 작업인 반면에 또 요상한 매력이 있는 거요....
아..근데...전....정말...자세히 들여다보면....님의 말씀처럼...정말 대단한 게 아니라...어리버리함 +세월 = 200이라는 공식을 낳을 것 같아요..
 


잉크냄새 2004-09-18  

축하합니다.
제가 이 순간을 반년을 넘게 기다렸어요.
무슨 말인지 감 잡으시겠어요? ^^
< 아름다운 정원 >을 올림으로써 리뷰 등록 200개 달성, 제가 처음 복순언니 서재에 들른것이 아마 1월달로 그때가 140여개 정도였던것 같은데...역시나 제가 선정한 3대 리뷰어 답습니다.
전 1년에 50권 읽고 40권 정도 쓰기가 목표인지라 아마 앞으로 4년은 더 지나야할것 같군요.
그때까지 또 멋진 서재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icaru 2004-09-1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뭘로 축하를 받는건가....약 5초 가량...어벙벙...
아하...! 님...고런걸 다...눈여겨봐 주시고..님과 교류한 1월 이후부터 줄곧....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에...늘 고맙게 여기고 있어요...꼬리표 달렸어요..."잉크냄새님은 고마운 분" 이라고...
리뷰를 쓰면 쓸수록.......갯수가 중한게...아니라..내실이 중하다는 것을 느끼죠..! 그렇게 따지면..좀 멀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저도...님의 즐거운 리뷰쓰기 즐거운 서재놀이에 홧팅!!합니다.... 지켜볼겨요...
 


내가없는 이 안 2004-09-13  

복순이언니님!
왜 그리 가끔 서재 들어오세요? 저도요, 하루나 이틀 서재 안 들어오면 지인들 서재에 초록불이 많이 켜져 있고 브리핑도 확 올라와 있어서 좀 난감해요. 뭐 강제성은 없지만 그리도 읽고 싶은 글들이니... 요즘 글 안 쓰시니 맥아리도 없으시다면서요... 오늘은 제가 방명록에 불 밝혀요. ^^
 
 
icaru 2004-09-15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오늘이 9월의 딱 절반이네요..
저...결혼한지 얼추 1년이 되어가요...흐미...시간 가는 거 좀 봐라... 정말...양동이에 물쏟아지듯 이네요...

써얼렁한...서재에...흔적을 남겨 주시니... 이 안 님...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