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의 지문 - 전2권 세트 - 법의학 스릴러
퍼트리샤 콘웰 지음, 홍성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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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천을 했는지 솔직히 딸리는 머리로는 기억이 안난다 마뭏튼 제목적어서 검색해보구 이동도서관에서 책빌려서 읽기 시작했다..법의학소설이라고 그 TV에서 하던 마이애미시리즈처럼 그런류인것 같다 지금까진 진도 아주 잘 나가서 넘 재밌고 읽는내내 흥미진진하다  이런류의 소설 좋아라한다 누군지 모르지만 내가 찾아내서 추천받았지만 무지 고맙슴다.. 이작가 pc라고 했나 이작가책 계속 볼꺼같은 불길하고도 기쁜예감!!왜냐면 아들래미 나한테 좀 시달린다..붙잡고 대화통하는 (대부분나의 막무가내식대화지만)아들에게 마구잡이로 이책내용 주입시킨다..흥미롭게 그럼 아들 또 호기심발동하여 학교갔다오면 엄마!오늘 어디까지 읽었어? 얘기해줘잉!한다 그럼 주저리주저리떠벌린다..ㅋㅋㅋㅋㅋ

마침내 다 읽고서 다음주자를 선별중이다.  정말 잼난다.. 순간순간 놓치기가 아까울 정도로 심리묘사도 잘나타나고 꼭 영화를 직접보고있는듯한 장면전개가 아주 맘에 든다.. 고등학교때본 래드드래건,양들의 침묵이후로 이렇게 스릴넘치는 추리소설은 읽지못했다. (그동안 접하지못함때문인가?ㅋㅋㅋ) 근데요. 왜 범인은 어떻게 된거냐구요? 아시는분은 답답함을 풀어주시길...아직까진 뒷마무리까지 말끔한걸좋아하는 권선징악이 내맘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이런 마무리는 맘에 들지 안씁니다... 뒷편을 예고하는 것일까 호기심도 생기네요.

감기에 걸렸음에도 책을 놓치못한 이 열정으로 언능 또다른 추리물을 골라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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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방고의 숲속학교
트래버스 외 지음, 홍한별 옮김 / 갈라파고스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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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가 어릴적부터 무지 가보고팠던 곳이다.. 로맨스소설에서도 감명깊었던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도 그곳은 너무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책에선 엄마가 용감하게도아이들을 데리고 아프리카 오카방고 숲속에서의 생활을 결정하게 된다..

아이들은 야생에서 더욱 서로에게 책임감을 느끼며 동생들을 돌보며 혹은 엄마를 돌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

이책은 아이들이 쓴글들로 구성되어있다.  10대의 아이들이 어떤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고민이 뭔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아프리카가 얼마나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싶어진다....

내가 이렇게 키울순 없으니까 대리만족일까? 자꾸만 이런책만 손에 쥐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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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자의 아내 2
오드리 니페네거 지음, 변용란 옮김 / 미토스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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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잼났다..서둘러 2권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3일간 간절한 기다림이었다.   주인공의 사랑은 어떠한 방해에도 꿋꿋하다.. 그리고 아이를 갖기위한 위대한 노력들... 시간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극복한다 ,그리고 반전에 또 반전..일반사람들은 아니 이책을 읽지않은 사람들은 상상조차할 수 없는 상황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헷갈렸다... 아이를 갖게 되는 부분과 헨리가 죽음을 맞게 되는 상황들이...너무도 황당하다.시간여행때문에 죽음을 맞지만 시간여행으로 존재하는 헨리가 안쓰러버서... 끝없이 기다리기만해야하는 클레어가 너무 불쌍하므로 이런 상황설정에도 게의치 않고 오직 위대한 사랑과 존재하는것과 죽음을 대하는 생각만이 이책이 나에게 남겨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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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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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지영작가도 좋고 배우 강동원도 좋아하기에 집어든 소설 (강동원이 이나영과 이책이 원작인 영화를 찍고 있다)그리고 시간여행자의 아내12를 읽고도 계속되어야한다는 (책읽는 리듬이..) 느낌에 서둘러 주문한 책이다. 역시 작가는 우리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만들었다. 우리의 잣대로 보면 보편적으로 아니면 이기적으로 사형수를 생각했었는데 그들이 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치밀하게 감각적이게 써놓았다. 사형수와 자살중독자 그외 사회의 한 부분으로 당당히(뻔뻔하게) 살아가는 주변인물들 존재하나 존재를 무시당하는 사람들, 그들을 내세워 이런 슬픈 러브스토리를 써내다니....마치 작가가 두주인공이 나누는 대화를 지켜보듯 써내려가는 것이 새삼스럽게 와닿았다(거의 모든 소설들이 그렇지만)그치만 결말에 이르러서는 여자주인공이 사형수의 모든 결백을 일기를 통해 알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생각이나 행동을 절제하는 듯이 많은 말을 아껴 놓았는데 나로서는 좀더 나서주었으면 했다 물론 이미 형이 집행되어지구 나서 무슨소용이냐 싶지만 그치만 억울한건 억울한거니까... 그가 영세를 받고 나서 살고싶다는 말을 했을때 하나님은 그에게 이제까지 주지못했던 선물! *희망을 선물하신것 같아 그의 죽음을 읽고 얼마나 눈물이 차오르던지....

아뭏튼 또하나의 사랑을 알게 된것같아 만족스럽다..님들도  우리작가의 좋은책 함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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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4-2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영화로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꼭 봐야 겠습니다~

해리포터7 2006-04-24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군요.정말 영화가 기다려저요.. 읽으면서 이나영과 강동원을 주인공에 대입시켜 읽었지요..머리속에서 영화가 상영되는듯 했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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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교육서가 아니다. 자기개발서라고 하나???그렇지만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나 아빠라면 읽어볼만하다. 특히 아이가 6-7세가 되어 서서히 아이교육에도 열을올리고 싶을때 즈음 엄마들은 하나같이 왜 우리 아인 이게 안될까? 넌 그렇게도 이해가 안되니? 이러면서 아이와 실랑이 한다. 나또한 아이와 매일 이런 갈등을 격으며 (그땐 작은애가 6살 큰애가 1학년이었다.)고민에 빠졌었다 어릴쩍엔 무언가에 집중하며 노는 모습을 보며 장차 이아이가 큰일을 해낼것 처럼 꿈에 부풀어 있다가 실생활에서 학교문제가 불거져나오니 나를 학교교육에 목메는 엄마로 돌변하게 했다. 이런 글이 나온다 아이가 막 일어서서 걸음마를 시작할 즈음 우리 부모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드디어 이 아이가 해내는구나 도전을 하는구나 역쉬 내아들답네, 그렇지 조금만 더 힘을내 곧 너는 다른 세상을 볼수 있을꺼야라고 열광(?)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다.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칭찬에 인색하다고하는데 그때를 기억해보시길...우리가 얼마나 기특해하고, 너그러웠으며, 기다리고 기다려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는지... 이책을 읽으면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찾는 듯 했다. 그리고 행복했다. 그시절이 고스란이 내머리속에 다시 되살아 났기 때문이다.

여러 부모님들도 이책을 읽고 그때를 회상하며 아이를 위해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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