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꼽 보았니? - 엉금엉금 꼬마책 2
신지윤 외 / 웅진주니어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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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청개구리는 참 바보이다..갖고 태어나지도 않은 배꼽을 찾고 다니니 말이다..하지만 울애긴 이 청개구리가 마냥 좋은가보다..이 책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내용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포유류의 동물들은 '내 배꼽 보았니?'의 질문에 '아니, 못봤어..'라고 답하는데 양서류들은 '그게 어떻게 생겼냐'고 되묻는다..아무튼 이 책을 통해 울애긴 자기 배꼽을 확실하게 찾아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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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좋아! 국민서관 그림동화 1
로렌 차일드 글 그림, 박성희 옮김 / 국민서관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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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우리 애기에게 읽어주긴 무리이다..하지만 읽어주면서 좋은건 정작 엄마인 나인거 같다..묘하게도 아이의 생각과 어른의 생각의 대비를 보여주면서 그 차이를 느끼게 해 주는듯하다..어린아이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하지만 어른들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안돼!라도 말한다. 애완동물속엔 아이이기 때문에 상상할수 있는 사자두 늑대도 양도 등장하지만 어른이 된다면 감히 생각도 못할 일이다..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은 안된다고 말하지만...아이에게 읽어준다면..동물들의 특성들에 유의해서 읽어주면 좋을듯하다..사자는...양은...늑대는... 등등.. 울애기 아직 너무 어려서 소화하기 힘들지만 나중에 보면 아주 좋은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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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s Noisy Walk (하드커버,사운드북)
에릭 힐 글 그림 / Penguin U.K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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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종류가 참 다양하죠? 내용도 다양하고 형태도 다양하구요..플랩북이니 보드북이니 사운드북 같은건 페이퍼북만 접하는 애기에게 이런 형태의 책도 있구나 싶은 색다른 감을 주기에 좋은거 같아요..마찬가지로 좀 색다른걸 주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걱정했던대로 자꾸만 버튼만 누르려고 덤비네요..내용순서대로 눌러야한다고 저지하면 짜증을 내구요..그래서 맘껏 눌러보라고 내버려뒀어요.. 한참을 누르더니 흥미가 좀 떨어졌는지 그제서야 책을 넘겨 보더라구요..

친근한 동물들이 나오니 좋아하구요..그림이 커서 한눈에 들어와요..너무 사운드에만 치중을 해서인지 구성이 좀 엉성하구요..하지만 사운드는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전지를 바꿀수 있도록 되어있어 애기가 아무리 눌러도 전지걱정 안해도 돼요..색다른 느낌을 애기에게 주고 싶은분 한번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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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Paperback)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Penguin U.K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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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봤을때는 반신반의 했어요..솔직히 책만 사서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면 되지 않나했는데..테잎같이 구입하길 잘했다 싶어요..처음에는 책과함께 제가 읽어줬는데 반응이 영~~ 다음에 테잎을 틀어줬더니 책을 한참 쳐다보더군요..챈트랑 뒷면의 노래가 나올땐 신이 나나봐요..몸을 흔들고 발까지 까딱까딱해요..리듬을 타나 봐요..하루에 열두번도 더 들어요..polar bear도 사야하나 망설이고 있어요..

구입하실땐 꼭 테잎이랑 같이 사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원어식 발음이 정확하게 나오고 그냥 무미건조하게 엄마가 읽어주는것 보다 훨씬 율동감있게 읽혀지니까요..그래도 너무 테잎에 의존하면 안되겠죠??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목소리는 엄마소리라는데 엄마도 열심히 읽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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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 Sing 투게더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자막
Pamela Conn Beall 외 지음, 동우영상 편집부 엮음 / 동우영상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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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긴 좋아는 하는데 오랜동안 집중하진 못해요..상영시간이 우리애기가 보기엔 좀 무리인듯 싶어요..노래가 나오니까 처음엔 좋아하면서 보다가 차츰 집중력이 떨어져요..아주 어릴때부터 영어동요를 많이 들려줬던터라 반정도는 이미 익숙한 곡이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예전부터 들어왔던 곡이 나오면 더 반응을 보여요...잘 모르는 노래에서는 주춤하구요..갓난애기가 뭘 알겠냐싶어하며 틀어줬었는데 애기는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아직은 비디오보다는 오디오쪽으로 들려줘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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