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a (Paperback)
이언 포크너 글 그림 / Simon & Schuster Children's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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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보여줄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우리나라에 '그래도 엄마는 널 사랑한단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와 있지요..늘 장난과 말썽이 끊이지 않는 올리비아..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한창 그러고 커가는 울아이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밉지가 않죠..요즘 우리 딸아이 하는짓이랑 어쩜 그리 비슷한지요...그림이 화려하거나 눈길을 끄는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독특한 세계를 가지고 있는 작가 이언 포크너의 세계를 접할수 있어요..올리비아의 동작이나 표정따라하기등 활용도 할수있어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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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3 베틀북 그림책 4
심스 태백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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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코트는 오래되고 낡아 구멍 투성이다. 이 책도 요셉의 코트처럼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낡은 코트에서 재킷을 만들고 재킷이 낡아지면 재킷에서 조끼를 등등. 아이들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책 속의 구멍을 이용해(die-cut holes) 요셉의 코트로 다음에 어떤것을 만들지 추측 할 수 있다. 자칫 지루하게 계속될 수 있는 노래를 재미있고, 선명하고, 생기 있는 그림으로 표현해 우리들에게 무의미한 것에서 의미를 찾는 법을 가르쳐준다. 'You can always make something out of nothing.' 이 책은 Simms Taback이 어렸을 때 들었던 이스라엘의 동요를 수채화, 불투명수채화, 펜, 잉크들을 이용해서 꼬라쥬방법으로 제작했대요.

이 책을 통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책의 뒤에 악보와 가사가 기재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불러 볼 수도 있게되어 있답니다.
요즘처럼 쉽게 물건을 버리는 세상에 다시 한번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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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y (페이퍼백) (Paperback, English Language)
레오 리오니 글 그림 / Scholastic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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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y라는 작은 물고기의 작은 이야기입니다. 'A happy school of little fish ~'로 시작되는 이 책은 어린아이에서 성인들까지 용기와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주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이라도 서로 힘을 합하고 지혜를 합치면 아무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교훈을 담고 있지요. 특히 요즘 힘들어하시는 우리들의 아버지들과 함께 읽는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주인공인 검정색 작은 물고기 Swimmy의 모험과 지혜와 용기를 한번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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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inbow Fish (Hardcover + Tape 1개 + Mother Tip) Rainbow Fish 1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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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채화그림과 빤짝이는 물고기의 비늘이 아이들의 눈을 멈추게하는 책이예요. 예쁘고 빤짝이는 비늘을 가진 예쁜 물고기가 어느날 작은 물고기로 부터 빤짝이는 작은 비늘 하나를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하지만 Rainbow Fish는 절대 줄수 없다고 말하죠. 그 거절당한 작은 물고기가 다른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모두들 Rainbow Fish와 놀아주지 않게됩니다. Rainbow Fish는 너무 외로워 현명한 문어한테 가서 자기는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친구들이 안놀아주는지 모르겠다고 묻죠.. 문어는 그 작은 친구에게 작은 빤짝이 비늘을 주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는 우정과 나눔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이기적이기 쉬운 시대에 한번쯤 남과의 나눔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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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ub-A-Dub-Dub! (Paperback) - A Magic Bath Book
조안 베이컨, 샤론 홀름 그림 / Random House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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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나 물놀이 할때 갖고 노는 배쓰북이라는 겁니다.. 엄마가 크던 시절엔 이런 책은 없었는데 요즘은 참 희안한 책도 다 나오죠?? 비닐소재로 되어 있어서 일단 물에서도 안심이구요.. 물에 닿으면 색깔이 변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애기가 흥미로워 한다네요.. 근데 물에 넣어두고 딴짓을 하는 사이에 금방 색깔이 바뀌어져 버려서 색이 변하는지 어땠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아마도 책을 물에 넣을땐 집중하고 어떻게 변하나 관찰을 해야할까 봐요..내용은 물놀이에 관한 내용들이구..하여튼 그냥 멍하니 목욕만하고 나오는거 보단 뭔가를 갖고 노는데 그게 책이라서 좋은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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