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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종이오리기를 통한 길이비교



두껍게도 얇게도 하면서 종이를 지그재그로 오렸어요..
오리기는 정말 정말 즐거워~
서너장을 오린후 길이가 어떻게 다른지를 서로 비교해 봐요~

"와~ 하은이가 오린 종이가 더 기네.."
"엄마가 오린 종이가 더 짧네.."


② 문어만들기



우선 문어의 다리는 8개랍니다.
색종이를 4개는 길게, 4개는 짧게 오리도록 합니다.
풍선에 붙일때도 긴다리, 짧은다리를 얘기하면서
붙이도록 합니다.

문어의 다리는 8개..
길고, 짧고를 재미있게 익힐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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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수에 의한 양비교

-낚시놀이를 한후 누가 많이 잡았는지 알아봤어요.
개수를 헤아려도 보구요..

전에 만들어 놓은 낚시놀이가 있어서 열심히 고기를 낚았어요..
모두 끝낸후 카운팅도 했구요..
누가 더 많은지 비교를 했네요..




② 부피에 의한 양비교

-물병을 이용해서 병의 부피가 바뀔 때 물의 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봤어요..

여러 종류의 병을 준비했어요..
처음엔 서로 다른 크기의 요구르트 병에 물을 담은후
어느쪽의 물이 더 많은지를 물어봤어요..
(당연히 높이가 높은쪽의 병의 물이 많다고 하네요..)

과연 그럴까요?
같은 크기의 요구르트병에 각각 부어봐요..
(어때요? 똑같죠??)

다음엔 어느 한쪽을 부피가 좀 더 큰병에 부어요..
(요구르트병보다 물높이가 낮아졌어요~)
어느쪽의 물이 더 많은지를 물어봐요..
(이것이 많다라고 하다가 저것이 많다라고 하면서 갈피를 못잡네요~)
자, 이제 이전 요구르트 병에 다시 부어봐요..
(똑같네요~)

마지막으로 아주 넓은 병에 한쪽의 물을 부어요..
바닥에 물이 찰랑찰랑 거리네요..
이제 물어봐요..어느쪽 물이 더 많은지를..
(확실히 요구르트 병의 물이 더 많다고 하네요..)
다시 이전 요구르트병에 붓습니다.
(아니죠? 요구르트 병의 물이 더 많은것 같았는데 사실은 똑같아요..)

이렇게 병의 크기(부피)에 따라서 물이 더 많아보이기도 하고 적어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모두 똑같았음을 알려줍니다.

2번 실험은 '양의 보존' 실험으로 사용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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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블록쌓기

-레고블럭을 쌓도록 하고서 나중에 서로 쌓은 것을 비교해 봤어요..
눈으로 확인하는 높다, 낮다의 비교는 확연해 지더군요..


② 공떨어뜨리기

-볼풀공을 서로 다른 높이에서 떨어뜨려보기.

미끄럼틀이랑 하은이 의자에 올라서서 팔을 직각으로 하고서 동시에 공을 떨어뜨려 봤는데
높이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인지 눈으로 확실히
구분하기가 애매하더군요..
그리고 아직 아이의 시선이 두가지 물체의 움직임을 쫒아가기에는 힘든것 같구요..
오히려 의자를 치우고 하은이랑 나란히 서서 공을 떨어뜨려 보았는데 하은이는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미세하나마 떨어지는 속도의 차이를 알수가 있더라구요..

왜 높이가 낮은쪽의 공이 먼저 떨어졌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려고 했는데 눈으로 보이는 차이가 크질 않아서 그냥 가설을 해두고서 설명을 했더랬어요..
높낮이의 차이에 따라 공이 떨어지는 속도가 다르다구요.

사족:
40개월의 하은이,
높다라는 어휘는 쉽게 하는데
반대어 낮다의 어휘는 아직 모르는듯 했어요..
개념은 알지만 용어를 표현하지 못하는것,
놀이를 하면서 이런면도 보완할수 있는것 같아요..
쉬운 용어라고 알겠지..했는데 의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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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임>

오늘부터 숫자, 숫자의 양, 쓰기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엄마가 구체적으로 숫자에 대해서 언급해 준적이 없는데 지난주부터 조금씩 의식적으로 숫자를 인지시키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 면에서 숫자를 인지하지 못함으로써
파생되는 답답함이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숫자를 보고 헤아리는 차원이 아니라
숫자의 양을 가늠하게 하는것과
counting과 number를 매치시키게 하는것,
그리고 쓰기까지 일단 병행해서 해보기로 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어 한다.

하은이 지금 수준은
일단 1에서 19까지 counting이 가능하고
1~10까지 숫자도 인지하고 있다.

수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우선 인터넷에서
뽑아서 해보았다.


* 숫자쓰기

자료

writing line 자료

-직접 숫자를 쓰니가 눈으로 보고 익힐때 보다
훨씬 숙지도가 높은것 같다.


* 양가늠하기

자료(0~5)

자료(6~10)

자료(0~3)

자료(4~7)

자료(1~10)

-직접 카운팅해서 양을 말한후 수에 대입한다.
보통 수를 먼저하고 양을 인지시키는 방법을 많이 하는데 이 방법은 아이들이 더 힘들어 한다고 한다.


* 헤아리기와 쓰기

자료(1~5)

자료(6~10)

- 양과 수, 그리고 쓰기를 동시에 적용할수 있다.


* 놀이로 익히기

1. 수막대를 이용해서 얹어보기

도안

2. 어항만들기
-물고기를 색칠한후 순서대로 어항에 붙이기



도안자료 (color,b/w)



3. 아이스크림콘 쌓기



Corn (color,b/w)

Scoops

Number Labels


* 기타 놀이자료들

클릭


* Flash Card

자료(1~9)

자료(1~12)

자료(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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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놀 적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나뭇잎을 많이 주워와서는 책사이에 눌러서 말렸죠..

다양한 모양의 나뭇잎을 주우세요..

1. 먼저 나뭇잎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스크래치 합니다.
연필이랑 싸인펜, 크레용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얇은 종이가 아니어서 그런지 연필이랑 싸인펜은 제대로 나오질 않네요..얇은 종이에 하세요.

2. 스크래치가 끝난후 물감묻혀서 찍기를 했어요..
처음엔 하은이가 좋아하는 원색으로만,
다음엔 한 나뭇잎에 여러색의 물감을 섞어서 찍어보기.
썩어서 찍기는 생각보다 근사하던걸요..
원색과는 느낌이 또 달라요..

하은이는 물감놀이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런지
나뭇잎에 붓으로 색입히는걸 모두 혼자서 했어요..
처음엔 엄마가 뒤집어서 문지르기를 했는데
보더니 곧바로 자기가 하겠다네요..
좀 묻긴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조심하는게
여기저기 많이 묻히진 않네요..

하은이가 찍은 나뭇잎..한번 보세요..



물감이 마른후에 모양오리기를 했어요..
요걸 나뭇가지에다가 매달려고 했는데
오려두기만 하고 아직 못매달았네요..
하게되면 나중에 다시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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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므 2004-03-10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거의 가을 주제때 하게되는...
정말 멋있네요. 저렇게 찍은 나뭇잎을 환경구성에 이용해도 좋겠지만... 인원이 많으면 세세하게 신경써주지 못하죠... 좀만 눈돌려도 물감 범벅이 되어버리니, 원...
확실히 원색보다는 섞어 찍은게 훨씬 낫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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