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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시민 전 장관님께 묻습니다.
    from 배사장님의 서재 2009-03-11 00:19 
    제도와 의식의 부조화 민주주의의 의미를 실제 잘 체감하지 못하는 한국의 현실. 대통령의 교체가 모든 거라고 생각하는..   후보자의 공약이나 사상보다는 이미지가 강조되는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 ...  거기서 모든 질문을 시작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국 문제는 국민이란 생각을 하는데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라는 구태적인 표현 말고 정말 장관님이 생각하시는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국민에게 아니 대한민국이 가장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2. 유시민님께 묻습니다.
    from 햇봄님의 서재 2009-03-15 21:56 
    얼마전 신문에서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참여정부가 계몽정치의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전직 장관으로서 참여정부의 활동에서 아쉬웠던 점,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3. 가치에 따른 적정한 댓가의 지불...
    from 황상범님의 서재 2009-03-20 13:37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 가치에 대해 지나치게 기뻐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다보니 우리나라의 정치가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은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나 민주주의적 사고의 정도에 의해서만 발전할 수 있는 것이므로 국민에게 있다는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사실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서도 하나의 사건에 의해 그 사회의 공감을 얻은 제도들이 새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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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2009-03-26 14:29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을 졸업하고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를 벗어났지만 사회에 진출하지는 않은 半사회인으로서, 삶에 대한 가치관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20대로서, 평소에 가장 존경하는 지식인으로 꼽았었던 유시민님의 강연을 꼭 한번 듣고 싶습니다.
사회에 절망을 느끼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도 없는 고시생의 입장에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유시민님의 강연을 듣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꼭 갈 수 있게 해주세요.

sudogongdori 2009-03-26 18:28   좋아요 0 | URL
유시민선생님께서는 대학에 진학한 따님과 초등학교 3학년아들을 두셨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자제분들과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 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은 이념대립이 이미 심각한 상태인데요,
예를 들면 저희 부모님께서는 종교가 기독교이시고, 저는 지금 태권도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하는
이야기나 태권도장의 관장님께서 하시는 이야기들은 ㅈㅈㄷ신문의 보도내용이나,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주장과 같은
내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끔 노무현정권을 옹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주장을 하기
보다는 고향이 호남인 것이 이유인 경우가 전부입니다. 이처럼 뒤죽박죽인 세상에서 살아가야하는 자제분 중
특히 아직 어린 아드님이 앞으로 겪게 될 문화적 충격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대비를하고 계신지, 혹은 아드님의
역량에 맡기는 쪽이라면 어떤 식으로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도움을 줄 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는 지난주에 예비군훈련을 다녀오면서 생각한 것인데요, 유시민선생님께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이실 때
'예비군 폐지'를 이야기 하신적도 있으시고 (물론 지금은 그때와 남북관계가 많이 다릅니다만) 요전 강연에서는
'모병제 도입'이 청년실업문제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한나라당에서 '추가 세원확보를 이야기하지 않은 감세공약은 사기다'라고 말씀하신적도 있으신데요
정치인들은 국민이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만하고 싫어하는 이야기는 최대한 감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정치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는 한국 기독교를 비난하는 정치인은 없지 않습니까? 후불제 민주주의 출판강연회
에서는 이전의 강연에서와 다르게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것을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양성평등 문제와
관련해서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제도가 여전히 논쟁꺼리이기도 한 상황에서 남성만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것은 평등에
위배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여성의 군복무 혹은 사회봉사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요? 현실적으로 모병제와 예비군 폐지는 향후 몇 년간 도입이 어렵겠으나, 여성의 대체복무를 의무화
하는 것은 국민정서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바로 시행 가능한 제도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개조론, 사회투자
국가의 시각에서 보면 모병제로 전환을 하더라도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회봉사를 일정기간 하도록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여성의 의무복무와 군필자에 대한 가산점부여에 대한 논란이 일게된 사회적
배경이나 이 주장의 타당성과 실효성에 대해 어떤 식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골지뉴 2009-03-26 20:02   좋아요 0 | URL
민주주의란 멀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자기의 인권을 보장받는 것인가? 표현의 자유인가?
아니면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데 필수적인 제도일까? 요즘 생각해보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서 국민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유시민 지식소매상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맘에 안들면 바꿔버리고 권력을 자신들 이로운 대로 행사하고 언론탄압 등을 행사하고 있는 정부를 보면 그만 두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치 얘기를 듣고싶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하는 유시민님의 마음을 듣고 싶고 소통하고싶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소통이 잘 안되는 것 같으니까요..

환상범 2009-03-27 09:41   좋아요 0 | URL
오늘이 발표일이군요.
모두가 그렇겠지만,
저는 정말 간절합니다.

hihana 2009-03-27 10:25   좋아요 0 | URL
정치는 할 만 하든가요? 왜 정치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나요?

빡씨 2009-03-27 17:58   좋아요 0 | URL
저도 많이 늦은거겠죠?? ㅠㅠ 꼭 들을 수 있는 영광을 주셨으면 합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 100분토론 400회 특집때 하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셨겠지만
자중하고 또 자중하시는 모습이 현장에서 보는 저에게는 안따깝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어렵고 힘든 일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국외적으로는 30년대 자본주의가 수정을 본 이후
다시 한번 큰 변화가 필요한 위기에서 오는 고통과 더불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국내적으로는 80년대의 정치철학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정말 모두가 어렵지만 청년실업이 1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젊은이들이라 생각됩니다.

전 장관님께서는 자유주의 좌파로 젊은세대를 대변하시는 경제학도이자 정치인으로써 20대들이 현재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는 생존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꼭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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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매꽃... 깊은 슬픔
    from 필름느와르 2009-03-10 16:55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제목 이네요...ㅠㅠ   꼭 보고 싶네요. 인스턴트 식품처럼, 쉽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정겹고 가슴 짠한 영화일 것 같아요....
    from sori님의 서재 2009-03-11 15:59 
    예고편을 보니 어르신들의 사투리도 정겹고..시골풍경도 정겹고..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영화일 것 같아 무척 기대됩니다. '할매꽃'이라는 제목도 너무 맘에 듭니다. 이름과는 다른 느낌의 무척 아름답고 매력있는 꽃인 할매꽃!!
  3. 슬프고 고통스러운 실제 이야기가 어떻게 마음속에 담길지 기대돼요.
    from trashriot님의 서재 2009-03-12 15:42 
      평소 다큐영화를 좋아하고, 중심 이야기도 관심분야(?)라 기대되고 또 궁금해요.  사회적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에게는 어떤 사연들이 있었을지,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듣고난 이후 내 마음에는 어떤 생각들이 담기게 될지....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더불어 최근 김연수 작가에게 매료된 바 작가들의 대화도 꼭 참여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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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빈 2009-03-12 23:01   좋아요 0 | URL
사실 저는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아직 이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이 책과 관련된 기사 몇줄로 주워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꼭 이 다큐를 보고싶습니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무한한 감동을 다른 누구보다 더 마음깊이 누릴수있지 않나 싶네요.

옐로룸 2009-03-12 23:17   좋아요 0 | URL
오늘 다른 영화를 보러 상상마당에 갔다가
우연히 팜플렛을 보게 됐는데,
꼭한번 보고싶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시사회를 한다니~
보고싶군요 !

하얀도시 2009-03-13 00:41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의 근대사에는 너무나 많은 국민들의 아픔이 베어있음에도 너무나 쉽게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의 정부의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진상규명의 움직임마저 현정부는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흐름은 굳이 저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지않아도 아마도 모든분들이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각설하고, 민족적아픔을 성의있게 제작한 다큐멘터리라는 소문에 꼭 이 다큐를 보고 싶다는 마음밖에는 없습니다.

선주 2009-03-13 01:15   좋아요 0 | URL
자신의 삶 밖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평생을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영상으로도 글로도 절절하기만 합니다. 슬픈 역사는 반복되지 않기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김선생 2009-03-13 05:04   좋아요 0 | URL
와 독립영화에 관심이 참많아요~
마침 김연수 작과님가 좋은 영상을 꼭보고싶네요~

에스더 2009-03-13 09:05   좋아요 0 | URL
할매꽃..포스터를 보고는 위안부할머니들의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예고편을 보니 두 동네간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예고하네요.우리나라 근대사에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제주도항쟁, 광주항쟁은 그나마 두드러진 경우이고 그 밖에 수많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용서받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이웃들의 이야기들 말입니다. 이 좁은 산하에 굽이굽이 숨겨진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또 있을런지요. 아직은 밝힐 수 없다지만, 언젠가는 밝혀질 테고, 역사 속에서의 그들의 모습을 많은 이들이 심판할 것입니다.하지만 어느 누구도 참 죄인은 아니며 어느 누구도 죽일만큼 몹쓸 인간은 없다고 봅니다. 그 때의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일테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 테니까요.지나간 일은 과거일뿐,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를 향한 소망과 희망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고 판단하여 그 사람을 죄악시하기보다는 그 때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용서하는 모두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09-03-13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른하늘 2009-03-13 09:53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 싶네요!!

2009-03-13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최강격투왕 2009-03-13 11:29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번번이 말도 걸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있다. 평소 문학을 즐겨 읽는 그녀는 문창과를 지망하고 있다. 그녀와 같이 할 계기를 만드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내게 다시 올까.

김얼빵 2009-03-13 11:56   좋아요 0 | URL
지금시대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도 갖지 않는 시대인것 같아요, 이 예고편을 보면서 우리 주위를 더 귀기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곧 2년후에 간호사가 될 저에게 다른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매꽃을 보면서 제가 나중에 간호사를 하게되었을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꼭 보고싶네요~!

시진루예 2009-03-13 12:42   좋아요 0 | URL
갑자기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계셨던거 같던데.. 그땐 왜 그렇게 외할머니가 창피했던지.... 지금 시골에 계신 부모님 마을과 바로 옆 마을이 서로의 이익때문에 싸웠는데..아직도 냉전상태입니다. 저 두 마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은 알수 없으나 그 분위기는 짐작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madamfresh 2009-03-13 14:14   좋아요 0 | URL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거기서부터 였던가? 작가 김연수를 담기 시작한 건 ...
보고 싶다.만나고 싶다.그리고 나누고 싶다.

loveindo 2009-03-13 15:41   좋아요 0 | URL
★★★ 보고 싶습니다. 워낭소리처럼 다큐멘터리 같이 情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 좋아합니다. 꼭 보고 싶어요~ ★★★

아민 2009-03-13 16:16   좋아요 0 | URL
감수성 예민하신 김연수 작가님과 함께 보는 할매꽃이라니.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할매꽃..이름만으로도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럴까요? 워낭소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영화계가 무궁한 발전을 하리라 여겨지는데. 그 두번째 이야기인 할매꽃은 제목 만으로도 가슴을 울리네요. 정말 정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과 정말 정말 가고 싶네요.^^

라즈베리 2009-03-13 16:30   좋아요 0 | URL
그 마음에 하고 싶으신 말들이 너무나도 많으실텐데, 그 꽁꽁 싸매고 있는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나를 포함한 이 시대의 젊은이들 같습니다. 그것들이 결코 나약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들 마음 속에 할매꽃의 향기가 깊이 아로새겨질때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매꽃 예고편을 보고 있노라니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생각나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같은 아쉬움을 나눴던 친구와 함께 이 영화를 보러가고 싶습니다. 지원해주세요!

비로그인 2009-03-13 17:33   좋아요 0 | URL
완전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얼마전 워낭소리를 보고도 감동에 겨워 실컷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비록 픽션이 어느정도 썪인거라는것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가슴찡한 작품들 앞으로도 많이 나와서 좀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 다시한번 눈물지을 수 있게 꼭 뽑아주세요~!

2009-03-13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혜롭고싶다 2009-03-13 21:07   좋아요 0 | URL
할매꽃.
곧 노량진 고시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될 친구에게.
삭막하고 잔인한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가슴의 따뜻한 마음만은 유지될 수 있도록.

할매꽃을 함께 보는 것으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돌탱이76 2009-03-13 22:38   좋아요 0 | URL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해야한다지만, 정말 그럴까요? 누군가를 대신해 울어주고 가슴을 쳐주는 그런 위로가 '할매꽃'에 담겨 있으리라는 기대...보고 싶네요.^^

stylepooh 2009-03-14 00:41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할매꽃이 담긴 의미도 궁금하고 다큐멘타리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엔지 2009-03-14 08:36   좋아요 0 | URL
제목만 들어도 애틋하군요. 꼭 보고시 싶습니다.

2009-03-14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결 2009-03-14 14:09   좋아요 0 | URL
이야기에는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김연수 작가와 세계[대상]의 재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미 지나간 이야기'를 더듬는다고 해서 얼마나 그 원래의 숨결에 가닿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잡아내려고 하는 것이 원래 사건의 훼손이나 왜곡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의미는 지금 남아있는 이 세계에서 기능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완전하게 전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겠지만 그 애틋함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틋함은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고 납득은 아니겠지만 이해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위로'라는 말은 기대가 되네요. 외할머니나 복기이모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를 이해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중의 기대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그런 '위로'의 영역에서 작업을 해온 감독님과 김연수 작가와의 만남은 제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도 이해받길 바랍니다.

2009-03-14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매 2009-03-14 23:56   좋아요 0 | URL
꼭 해야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 나의 두 눈으로, 두 귀로, 나의 모든 것을 열어내어 듣겠습니다. 그냥 굳은 의지로 마음을 부여잡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 무슨 말을 한다한들 내게 중요한 것은 나의 피부 한 겹 한 겹으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될테니까요. 한 번 비틀고, 두 번 비틀고, 여러가지가 뒤틀린 채 하나로 이어지는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 또한, 온 몸으로 부딪힐 때 온전히 비틀린 것을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 꿈틀거리는 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털어내야 겠습니다. 알몸으로 내던져진 부끄러운 마음으로 감사히 듣도록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윤화 2009-03-15 11:49   좋아요 0 | URL
우와.. 정말 이 이벤트를 보는 순간 정말이지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지금 할매라는 제목의 시를 쓰고 있는데
할매꽃이라는 영화와, 김연수 작가와 소통한다면 제 시가 다른이들과도 깊게 아주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가 될 것 같아요. 꼭 가게해주세요.

Dilemma 2009-03-15 12:50   좋아요 0 | URL
'우리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적이 아니라 같은 마을 사람들, 친구들, 형제들인데 우리가 감히 무슨 수로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이 문장이 저 역시도 '마을 사람들, 친구들, 형제들'에 속한다고 꾸중하는 것 같아 가슴 한 구석이 찔려오네요. 외면함으로서 적이 되기는 싫어 이 영화를 봄으로써 위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심정입니다.

뿌까 2009-03-15 17:19   좋아요 0 | URL
돌아가신 외할머님이 떠오릅니다.
매캐한 연기 자욱한 옛 부엌, 달궈진 아궁이 위 무쇠솥 안에서 감자를 꺼내 손에 들려주시던_
아침마다 참빗으로 곱게 쪽을 지시곤 옷매무새를 고치셨던_
엄마의 엄마_ 외할머니란 단어만으로도 아련함이 뭉클 솟아오르건만,
외할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떠올리라치면_ 그저 간만에 서울서 내려간 손주들 손 붙잡고 미소짓던 얼굴만 떠오르네요.
그저, 외할머님을 제 방식대로만 '틀'지웠던 불민한 손녀딸이 외할머니의 억세지만 푸근했던 손길이 그리워지는 오후입니다. 올려진 영상을 보건대 외할머님에 대한 아련한 추억만을 다룬 이야기는 아니리라 생각되는데, 그렇기에 더더욱_ 영상/이야기 속 화자의 '외할머니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우리들의 외할머니_ 그 힘들고 고단한 세월을 깊은 고랑 주름에 조용하고도 담담히 담아온 그 분들의 이야기_

게다가,
며칠전 계속 서가에 꽂혀 있었건만 선뜻 손내밀지 못했던 김연수 작가의 <밤은 노래한다>의 마지막 장을 넘겼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질척하니 감정의 격랑을 밀고 끄는 작가의 깜냥에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이끈 할매꽃을 만나러 가는 길, 동참하고 싶습니다..



숀이 2009-03-15 18:18   좋아요 0 | URL
누군가가 침묵할 수 밖에 없다면, 그것은 스스로가 침묵을 원해서가 아니라, 외부적 환경에 의해 침묵을 강요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침묵하게 만들어버리는 그 환경은 우리들의 삶 곁에서 언제나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단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뿐만아니라 말해야 하는, 그 '강요'에 맞서야만 하는 무엇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일 수도 있고, 할머니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사실 그 '강요'에 맞서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침묵하는 사람도, 그리고 침묵을 깨뜨리고 싶어하는 의지를 가지는 사람도. 이 모두는 침묵이든, 터져나오는 진실이든 그 괄호안에 숨겨져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리들에 의해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아닐까요?
삶은 우연한 일을 만나 운명이 되버리고, 개인의 삶은 큰 변화를 갖게 됩니다.
영화 속의 할머니들도, 그리고 <밤은 노래한다>의 김해연차럼. 그리고 그 목소리들, 삶들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포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희를 향한 김해연의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서 삶의 변화를 갖게 되는 그것처럼.
우리도 할머니들의 그 침묵,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목소리를 사랑으로 포옹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은 작품과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만드신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yjtsky 2009-03-15 18:30   좋아요 0 | URL
할매꽃..

가슴찡한 단어네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싶어요///

HYEW10 2009-03-15 20:40   좋아요 0 | URL
일제시대 정신대할머니들의 이야기인가요? 슬픔의 미학을 새로이 배울 수 있는 영화일것 같아요

노란도라에몽 2009-03-16 01:10   좋아요 0 | URL
나의 마음은 지지 않는다의 안해룡 감독님을 인터뷰 할 일이있어 영화도보고 인터뷰도 한적이 있어요
그때 갔던 인디스토리에서 할매꽃에 대해 봤었고 꼭 개봉하면 보러가고 싶다고 또 기회가되면 감독님을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기회가 여기 있네요^^!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나라의 집안의 역사에 묻힌채 흘러온 이야기에대해 감독님의 마음이나 다른분들의 생각도 듣고싶어요
매월 하나씩 다큐를 보러가기로했는데
학생이고 서울에살지 않아서 부담이되는부분이 없잖아있어요 그런데 이 기회에 부담도 덜고 같은 영화를 더 값지게 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ohsoomal 2009-03-16 01:43   좋아요 0 | URL
김연수 작가님은 소설을 전공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입니다.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영화제작을 경험한 제게 다큐멘터리 역시 관심 많은 장르였답니다.
더구나 할매꽃은 제가 너무나 기대했던 영화랍니다.
너무나 가고 싶습니다.
시간이 조금 넘었지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저번주에 알았는데, 그만 시기를 놓쳤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학교도 근처여서 당첨 된다면 100% 관람할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꼭 저를 뽑아주세요. ㅠㅠ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커다란숲 2009-03-17 23:45   좋아요 0 | URL
아 이제봣네요
정말 보고싶어요
한국 현대사에 관련된 다큐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불어 희망프로젝트에서 하는 다큐를 꼭 보았는데
이 시사회를 보고 글을 써서 홍보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 2장이 아니라 1장만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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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nna 2009-03-05 11:19   좋아요 0 | URL
책 처음 나왔을 때 바로 구입했어요! 근데 아직 실천을 못했다는..ㅠㅠ 역시 재테크는 실천인데 말이예요..;; 지식이 얕은지라 딱 떠오르는 질문은 없지만..가보고 싶은데..헤헤

2009-03-05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동이 2009-03-11 17:37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2명/저도 책내용을 보고 바로 구매해서 지금 배송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제 입사한지 만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모은 돈이 없습니다. 첫 월급관리가 중요하다던데 처음부터 취직턱 내랴..갑자기 목돈이 생기니 소비성 지출을 줄이지 못해 급여계좌는 카드대금을 위해 잠시 거쳐가는 곳이 되더군요. 소비습관, 저축습관부터 모조리 뜯어고쳐서 상반기 이후에는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2009-03-06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kjocoo 2009-03-06 10:2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책을 봤는데, 저자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 싶군요. 현재 CFP공부중인 사람인데요, 공부하면서도 돈관리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잘 배워서, 유용하게 잘~ 쓰고 싶습니다. 참석 신청합니다 꼭 참석문자 주세요~ ^^

2009-03-07 1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구름 2009-03-07 21:2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2명입니다.
통장 4개 정말 훌룽한 것 같은데 실천하기가 만만치 않는 것 같네요..

비비안나 2009-03-08 22:08   좋아요 0 | URL
여러종류의 재테크책을 읽어봤지만..결론은 왠지 나와는 거리가 먼것처럼 느껴졌었는데..
4개의 통장을 읽고난후의 느낌은..가슴이 시원했습니다..
뭔가 당장 시작해야할것같은 생각에 통장을 정리하고 개설을 했습니다..
이런기회에 가까운곳에서 직접 만나뵙고 질문할기회가 생긴다면..정말 행운이겠죠?..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2009-03-08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9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Radd 2009-03-09 17:54   좋아요 0 | URL
옵저버로도 좋으니 참여시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산책 2009-03-10 11:20   좋아요 0 | URL
재테크 재테크 그동안 이말을 입에 올리지 않은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피부로 느껴지는 때는 더더욱 그러하리라..
결혼 2년차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해서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리라 했었지만
실상을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번기회 우리 가정경제에 큰 힘이 되어줄 강연회 꼭 들어보고 싶다..
꼭 참석할수 있게 기회 주세요~~~

꿈이 있는 자유 2009-03-10 22:01   좋아요 0 | URL
<동반1인>이제 돈과 친해지고 싶어요

lovely79j 2009-03-10 22:30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2명]신청합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위기에서 어떻게 재태크를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아니 재태크보다 어떻게 돈관리를 해야 할런지요? 여러번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가정경제는 걷잡을수 없이 무너져 내렸고 여러종류의 재테크책도 읽어봤지만 나와는 거리가 멀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해답을 찾은듯 합니다. 나는 이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듯 합니다.그시작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이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꼭 참석하고싶습니다..희망의 기회를 주십시요!!

hwanugi 2009-03-11 07:44   좋아요 0 | URL
1명신청/평균적으로 저는 하루에 우유 큰거 하나와 라면 하나를 먹습니다.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고 식욕에 이끌리고 싶지가 않아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전 배고픔을 못 느낍니다. 사실 아직 무명배우라 가난합니다. 본업인 배우로 버는 수입은 없을 때가 많지만 이 일이 좋아 이삿짐 나릅니다. 대학다닐때 나라에 빌린 정부학자금대출받고 옥탑방 월세 내면 돈이 별루 없네요. 하하 그래서 돈을 잘 안 씁니다. 그러다보니 연애도 안하고 비즈니스적인 술자리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형들이 그러더군요. 돈은 안 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쓰는 게 중요한 거라고. 사람이 재산이라고 쓸 땐 쓰라고... 돈은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로또 한번씩 삼천원짜리 긁는데 확률적으로도 안되고 그런 운은 없는 것 같구요. 언젠가 배고픔 참고 열심히 하다보면 대박날거라고 믿고 있지만 연애도 하고 싶고 장가도 가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십시오!!!

흑곰 2009-03-11 17:59   좋아요 0 | URL
[2명신청]
결혼한지 5개월에 접어드는 새신랑입니다. 나름 금융권 종사자라 계산이나 재테크에는 일반인??들보다 많이 알고있다고 자만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나름 입사 3년차인데.. 이뤄놓은게 하나도 없네요. 저자님 강연을 듣고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장래에 태어날 2세를 위해 열심히 재테크 하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수 있게 해 주세요~!!^^

비해 2009-03-11 20:16   좋아요 0 | URL
[1명]대학교 졸업반 입니다. 받아놓은 학자금 대출만 해도 상당한데 사회 초년생이 되고 나서 어떻게 재테크 해야 좋을지 그 비법을 전수받고 싶어요. 취업전쟁에 찌들고 나면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제 정신일때 미리 준비해 놓고 싶네요 ^^ 응원차 초대해 주시길 바래요!

2009-03-12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피 2009-03-14 10:35   좋아요 0 | URL
[1명]이제 사회인이 된지 2년차에 접어드는데 퇴직금통장 빼고는 제대로 된 적금통장 하나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 부끄럽게도 말입니다… 이번에 <4개의통장> 서적을 구입하고 '정말 이 책이다' 싶었는데 이렇게 저자초청강연이 있어서 신청합니다. 서울에서 하는 교육 날짜와 맞아서 지방인인 저에게는 정말로~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03-12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주혀니 2009-03-12 23:37   좋아요 0 | URL
[2인] 버는 돈이 적은데도 돈을 모을 수 있나요? 씀씀이를 줄여도 참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계약직으로 있으면서 적금통장을 어느 기간으로 두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참석해서 꼭 듣고 싶습니다.

DJ 쌤 2009-03-13 11:50   좋아요 0 | URL
[1인] 20대 후반의 미혼 여성 실직자입니다.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자격증학원,외국어학원,모임 등을 위해 지출만 하는 상태가 몇달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펀드들은 중지시켰고, 일시정지가 불가능한 방카슈랑스는 여전히 불입하고 있습니다. 오직 CMA에 있는 여유자금만을 활용할 수가 있는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 강연을 통해 찾아보고 싶습니다.

o-jungmin-o 2009-03-13 22:20   좋아요 0 | URL
<2인>책샀어요!! 경제력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열심히 공부할거에요

guswl0722 2009-03-15 13:20   좋아요 0 | URL
[2인] 이번에 은행에 입사하게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아직 신입이라서 고객을 상담하기에는 지식이 부족해서 저 혼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를 포함한 은행에 오시는 많은 분들께 꼭 필요한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참석해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09-03-15 2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6 0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송이송이 2009-03-17 10:03   좋아요 0 | URL
이젠 돈을 사랑해보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ㄷㄷㄷ 2009-03-18 00:51   좋아요 0 | URL
대학 신입생입니다. 두 가지의 경구가 제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는데, 하나는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이고 다른 하나는'마음은 흔들린다. 돈은 남는다.'입니다. 돈 벌기는 어렵고 돈 나갈 곳은 많은 것이 대학생의 경제생활인데, 과연 학원이며 문화 공연 등 다양한 경험과 계발에 돈을 투자하는 것과 악착같이 아껴서 목돈을 만들어 두는 것 중 어느 것이 미래에 후회하지 않을 일일까요?

2009-03-19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0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온길0 2009-03-21 03:53   좋아요 0 | URL
2인동반/제가 책을 샀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잘 안 가네여 질문은 cma통장인가 그건 어떻게 만드나여 (아 진짜 궁금한데 지금 까지 머했지 cma통장 만들고 싶다.)

dosagong 2009-03-21 23:00   좋아요 0 | URL
책에서는 신용카드는 가능한 사용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사실 각종 할인이나 제휴 혜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더군요. 신용카드의 올바른 활용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sweetysk1983 2009-03-22 21:48   좋아요 0 | URL
방금 책 신청했습니다. 저는 지금 예비사회인으로서 경제에 관한 냉철한 조언이 필요합니다.저의 멘토가 되어주실줄 믿습니다. 신청합니다.^^

2009-03-22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 & M 2009-03-22 23:23   좋아요 0 | URL
이미 구입하였습니다.

강연회 참석 응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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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리라?
    from kier님의 서재 2009-03-08 18:50 
    어쨌든 강연은 한번 들어보고 싶군요. 증권사 직원이니 현장에 밝을테고 ...저도 잃어본 경험자라 하는 말이지만 시장은 항상 예상하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더군요. 그냥 찍으면 50%확률인데 열심히 머리쓰면 확률이 10%로 떨어지는 신기한 곳이지요 몇년이 지나도 아직 50%확률을 넘지 못하니 그 변화무쌍함에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치고 돌아보고싶지않습니다. 그 기막힌 눈속임의 연속은 다는 아니지만 나의 심리적인 부분에도 기인한다는걸 부인할 수 없겠죠
 
 
로맨티스트 2009-02-27 22:25   좋아요 0 | URL
신청1명 꼭 가서 강의 듣고싶군요.
가진자들이 요즘 투자하기엔 적기인듯하나 가진것이 없는 개인들이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구름 2009-02-28 10:16   좋아요 0 | URL
평소에 투자, 주식 등에 관심 있었는데 꼭 한번 듣고 싶습니다.
메뉴얼이 없는 주식시장,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꼭 듣고 싶습니다.

미르비 2009-03-01 10:41   좋아요 0 | URL
요새 주식투자해서 절반을 날려버린 사람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투자는 해야될 것 같은데...아는 게 너무 없네요. 그러니 도움을 좀 주세요~~~ ^^ 네~에?

lovely79j 2009-03-02 22:10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2명)신청 합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어도보고 돈을 잃어봤읍니다.그리고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아 늘 지켜보고 있는데 정답이 없는 주식시장에서 전문가가 바라보는 해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현재의 금융위기 이후 어떻게 패러다임이 변하며 어떻게 투자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좋은 강연을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협객 2009-03-03 07:5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주식 책을 꾸준히 보는 책인데 암만 봐도 잘 모르겠어요. ㅡ.ㅜ
이번에 강의를 듣고 한번 다 잡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호시우행 2009-03-03 13:21   좋아요 0 | URL
주식시장이 영 불안해 보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전문가의 견해를 자주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저 혼자 참석해 보려 합니다. 멘탈투자 기법을 이번기회에 배워보려고요.

dorinia 2009-03-03 15:36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 2명) 물가상승과 금리 하락, 환율급등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개인들의 자산증식(아니 기존 자산 지키)이 불가능해 보이는 때에 심리적인 측면에서 투자를 바라보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동이 2009-03-05 12:34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1명/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신입사원입니다. 금융시장도 요동치니 저축을 하기에도 불안감이 떠나질 않습니다. 지금같은 적기에 어떤 투자방법이 적절한지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 참석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맨티스트 2009-03-07 14:46   좋아요 0 | URL
참석1명 도데체 혼란스럽습니다. 도저히 바닥을 찾을수가 없네요. 이쯤이다 싶으면 여기가 아니고
또다시 여긴가 하면 아니고...이제 이쯤이 바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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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환 2009-02-24 01:46   좋아요 0 | URL
학원에서 강의를 했었던 영어 강사입니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보니 제 학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들을 세우게 되고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의 입장에서 모든 것들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한다는 것, 구멍가게라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공병호의 사장학,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했고 배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강연을 통해서 박사님의 열정과 또 다른 많은 지식들을 배우고 싶습니다.

알고지내자 2009-02-24 09:31   좋아요 0 | URL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절에는 공병호 박사님의 말씀이 간절하게 생각됩니다.
이번에 출간된 사장학은 1인 기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라 생각되네요.
말씀을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gud0200 2009-02-24 10:41   좋아요 0 | URL
존경하는 분입니다. ..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gud0200 2009-02-24 10:41   좋아요 0 | URL
존경하는 분입니다. ..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gud0200 2009-02-24 10:42   좋아요 0 | URL
존경하는 분입니다. ..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벽공 2009-02-24 12:27   좋아요 0 | URL
책에서만 만났지만 강연을 통해 직접 질문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친구와함께 가겠습니다.강의를 꼭 듣고싶습니다.

가브리엘장 2009-02-24 14:13   좋아요 0 | URL
공병호 박사님이 많이 쓰신 책중에 10년 후의 한국(?)이란 책을 오랜 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같이 가야할 길을 모르는 이때에 공병호 박사님을 만나서 좋을 이야기를 많이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진토닉 2009-02-25 09:28   좋아요 0 | URL
공박사님 강연이 처음은 아니지만, 들을 때마다 책과는 또다른 감동이있더군요.
마치, 효력 좋은 영양주사를 맞는 느낌입니다!
요즘, 내 일과 미래를 두고 괜한 고민이 많아집니다. 공박사님은 늘, 힘들수록 더 열심히 에너지를
쏟다 보면 그러한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갈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한 다짐을 좀더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자리를 갖고 싶어 신청합니다. 꼭 듣게 해주세요

괜찮아 2009-02-27 13:41   좋아요 0 | URL
여러 심리책이나 자기계발책을 보니 공병호 박사의 도움을 받은 책이 많더라고요.한번 만나서 그분의 얘기를 직접듣고싶습니다. 세상을 좀 더 살맛나게 하고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하는 그런 일을, 희망을 그 분에게서 발견했으면해요. 기회를 주시면 좋겠네요

puhyou 2009-02-27 23:24   좋아요 0 | URL
공병호소장님의 책을 보고 인생의 태도와 삶의 방식을 많이 고치며 살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시대에 이번에 창업을 할려고 기획중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은 사장학을 펼칠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현명한 창업자가 될수 있을까 고민중인데
이번 좋은 기회로 삶의 기로에 방향을 제시 받았으면 합니다.

marugoon 2009-02-28 14:51   좋아요 0 | URL
살아가며 좋은 멘토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만. 소장님의 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었으면 합니다. : )

blue sky 2009-02-28 15:09   좋아요 0 | URL
자기 계발 관련한 문헌에서 종종 뵈었습니다.
살아 온 시간보다 해야 할 시간이 더 많기에 이를 위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욱 용기와 힘이 되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공룡둘째 2009-02-28 15:10   좋아요 0 | URL
50명이상 조직을 관리해야하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이런 저런 공부중에 공병호님의 사장학을 접하였습니다.
어려운 시기, 목표지향적, 탄력적, 합리적으로 변해야할 조직과 저 자신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이 귀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르비 2009-03-01 10:22   좋아요 0 | URL
관리자가 아닌 관리대상이 될 사람입니다^^ 관리자에게 잘 보이고 싶진 않지만 밉보이고 싶지도 않네요.
그러기 위해선 나를 잘 알고 나의 장점을 계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한번 신청해봅니다 ^^

2009-03-01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이 있는 자유 2009-03-01 17:03   좋아요 0 | URL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공병호선생님의 책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발상의 전환...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뵙고 싶네요.

2009-03-02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apro2000 2009-03-02 15:02   좋아요 0 | URL
새로운 1인 기업을 꿈꾸며, 평소 존경하는 공병호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beat103 2009-03-02 15:06   좋아요 0 | URL
현재 상황에 편승하여 회사가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공병호 박사님책은 예전부터 읽어오고 있습니다.
어려운시기에 소중한 가르침을 받고싶어 이렇게 부탁드려봅니다. 배움속에 길이있다고 굳게믿고있습니다.

hook_hazel 2009-03-02 15:25   좋아요 0 | URL
책을 보면서 한번쯤 꼭 뵙고 가르침을 받아보고 싶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이 됩니다.

lovely79j 2009-03-02 15:46   좋아요 0 | URL
(참석인원 2명)입니다.
공병호 선생님의 책은 거의 다 읽다시피 합니다. 저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절에는 공병호 박사님의 말씀이 그립습니다. 박사님 말씀 공식에 저를 대입시켜 나의삶의 관념과 태도를 변화시켜가고 있습니다. 이번강의를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면서 박사님의 말씀을 직접듣고 새롭게 거듭나고 싶습니다.꼭 참석하게 도와주십시요! 권정인 011-417-8557

길을 보여줘 2009-03-02 16:51   좋아요 0 | URL
사장이 되기위한 훌륭한 참고서 같은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공선생님의 말씀 꼭 듣고 싶네요. 떨리는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nazmbaba 2009-03-02 18:44   좋아요 0 | URL
말로만 들었습니다. 이제 실물로 보고싶습니다.

금산 2009-03-03 01:20   좋아요 0 | URL
석학의 말씀을 듣는 것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생수 한 잔과 같습니다. 막힌 것같은 탈출구 없는 현재에, 머므르고 싶어도 머므를 수 없는 상황에 석학의 고견이 내일로 치닫는 내리막 길의 이정표 같습니다. 해답의 정수를 듣고 싶습니다. 미래의 새로운 컨텐즈를 사냥하러 갑니다.

verygood 2009-03-03 16:40   좋아요 0 | URL
살아가며 좋은 멘토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만. 박사님의 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었으면 합니다.


swk887 2009-03-03 21:15   좋아요 0 | URL
공병호 박사님 책을 많이 보았습니다.
군대에 가서 부터 전역한 후로도 지금 25살 나이까지
많이 알려져있는 책들을 보았는데, 볼때마다 정말 존경스럽고 닮고 싶은 멘토같은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휴학하고 제 삶에 터닝포인트가 필요한데 이번기회에 공병호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제 인생에서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강연회에 가본적이 없는데 정말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nchuwe 2009-03-03 22:00   좋아요 0 | URL
좋은 리더십에 관한책이자 삶이 묻어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께서 해박한 지식과 생활에서 깨달은바를 알려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좋은기회에 좋은 얘기를 들어 저두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습니다.

cyrano 2009-03-04 02:24   좋아요 0 | URL
공병호 박사님의 책은 예전부터 꾸준히 보았고, 많은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직접 박사님을 뵙고 직접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예전의 책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큰 가르침을 받고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핑크버니 2009-03-04 10:10   좋아요 0 | URL
새로 책을 출간하셨군요.. ^^ 사장학이라니 저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그래도 강연회때 뵙고싶어서 신청해봅니다!!

주혀니 2009-03-04 14:09   좋아요 0 | URL
작년에도 공병호님 강의 듣고 너무 좋았었는데~ 좋은 기회가 또 있네요~~

그 간의 공병호님의 생각 변화나 삶에 대해 지금 현재 느끼고 계신 점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소닉유스 2009-03-04 15:35   좋아요 0 | URL
매순간 언제나 열심히 살고 계시는 공박사님의 강연을 신청합니다

어쩌다마주친 2009-03-04 17:03   좋아요 0 | URL
이번의 신간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비단 사장이나 경영자 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일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마침 박사님께서 강연을 하신다니 더더욱 듣고 싶네요
좋은 기회 마련해 주신 해냄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bondandy 2009-03-04 20:54   좋아요 0 | URL
공 박사님의 열정적인 강연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박사님 강연 듣고 파이팅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