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연은 오마이뉴스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댓글(136) 먼댓글(3)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생생한 감동의 현장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from bestmarket님의 서재 2009-02-03 22:33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강의를 통해 책에서 다 못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2.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from 은하수님의 서재 2009-02-04 11:55 
    아침 출근시간에 잘 듣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
  3. 꼭~~ 뵙고 싶네요~^^
    from 깡~~*^^*님의 서재 2009-02-05 23:46 
      전 정말 경제의 'ㄱ'자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출근시간마다 '손에잡히는 경제'를 듣게 되었고,, 저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경쾌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의 방송을 듣고는 경제가 가깝게 느껴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접뵙고 강의를 듣고 싶네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yh1688 2009-02-04 16:51   좋아요 0 | URL
가끔씩 아침방송에서 듣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경제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h1688 2009-02-04 16:51   좋아요 0 | URL
가끔씩 아침방송에서 듣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경제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h1688 2009-02-04 16:51   좋아요 0 | URL
가끔씩 아침방송에서 듣고 있습니다. 속시원한 경제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써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고 싶습니다.
꼭 초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ksky 2009-02-04 17:1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도 꼭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어요 요즘 너무 경제가 어렵고 회사도 불투명하고 해서 사실 불안합니다. 나이는 이제 삼십중반을 넘어섰구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결실이 사실 별로에요 그래서 저도 이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가 닿으면 좋겠어요

꿈꾸는 아침 2009-02-04 18:1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경제관몀이 많이 없는 독자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도 조금은 눈을 뜰수있게 된다면 좋겠어요. 16일에 독서토론모임에서도 경제관련을 다루기로 했는데 정말 아는것 보다 모르는것이 많아서요.. 기회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ㅣ.

sithlaw 2009-02-04 18:18   좋아요 0 | URL
교수님의 말씀이 항상 옳은수는 없고 정답일수는 없지만 방송을 들을때마다 가슴에 와닿습니다
꼭 듣고싶네요

다크실버 2009-02-04 18:44   좋아요 0 | URL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많는 도움이 될것같네요...시장보는 눈을 넓혀보고 싶어요

didtngus12 2009-02-04 19:5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학생입니다.
평소에 경제에관심이 많아서 이런 강연회라면 꼭가보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꼭 듣고싶어요.
방학때 자주 경제 세미나를 찾거든요

jwc147 2009-02-04 20:32   좋아요 0 | URL
[1명]안녕하세요 ^^ 경제에 관심이 많지만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 전세계가 불황이고 올해 IMF에서도 마이너스 성자률을 언급한 만큼 경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신청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미루 2009-02-04 21:31   좋아요 0 | URL
[2명] 안녕하세요^^
손에 잡히는 경제, 종종 듣고 있습니다.
직접 강연회에 참석해서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cloudkyo 2009-02-04 22:53   좋아요 0 | URL
[1명]경제에 대한 지식, 앞으로 어떻게 가족 경제르르 꾸려 나가고 준비해야할 지에 대해 많은 것들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 꼭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김기환 2009-02-05 00:08   좋아요 0 | URL
[2명]경제에 대해서는 전무한 저에게 이런 강연을 들음으로써 경제에 관해 한발짝 다가갈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참석해서 경제에 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깜찍원숭이 2009-02-05 00:15   좋아요 0 | URL
이제 막 경제에 관심을 갖게된 학생입니다.
좀 더 경제에 관해 더 알고자 신청합니다.
꼭 참석해서 좋은 강의듣고자 합니다. 꼭 뽑아 주세요. ^^

은촌 2009-02-05 00:25   좋아요 0 | URL
오늘 이어령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연 잘 들었습니다
시간에 쫒기다 보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습니다. 오늘 강연은 동영상 촬영이 없고 사진만 찍더군요 제가 신청하는 이강연이 오마이 뉴스에서 동시 중계된다고 하는데 제가 살펴보고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동영상 실시간 중계 솔루션을 제공해드릴까 생각합니다. 기대해주세요.

kyong0224 2009-02-05 01:06   좋아요 0 | URL
[1명] 경제민주화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좋은 강좌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ichnara 2009-02-05 08:44   좋아요 0 | URL
[1명] 살아가노라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삶의 스승, 멘토를 만나는 행운이 찾아옵니다. 경제에 대한 배움이 필요한 저의 바램이 교수님의 강연이 있게 했을 것으로 믿습니다. 아자~~

사람 2009-02-05 10:05   좋아요 0 | URL
위기의 한국경제의 돌파구? 경제민주화.. 제가 좋아하는 곳, 오마이뉴스에서 경제민주화의 해법을 생생히 듣고 싶습니다. 책이 전하는 울림, 그리고 작가의 목소리를 통한 생생한 울림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모든 대한민국민들 화이팅!!

foxpro73 2009-02-05 10:32   좋아요 0 | URL
[2명] 지속되는 경기불황속에 한국경제를 어찌 봐야하는지.. 앞으로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방법이 무엇인지.. 교수님의 강연를 신청합니다.

난다셀리 2009-02-05 12:21   좋아요 0 | URL
삶의 무게에서 작가의 해안을 듣고 희망을 찾고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5 12:23   좋아요 0 | URL
늘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로 기억되는데요, 자통법 발효를 앞두고 자본시장통합법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를 쉽게 풀어주시는 유종일교수님의 방송의 매니아인만큼 반드시 강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산책 2009-02-05 12:52   좋아요 0 | URL
(2명)남편은 작년 12월엔에 직장에서 퇴직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경제불황이라며 사장주머니는 채우면서 직원들의 월급 봉투를 털어갑니다..
서민경제야 언제나 뻔한데 한달에 70만원의 월급이 감봉되고 나니 전세금을 위해 부어오던 적금을 헐어야 할것 같네요.. 언제까지 경제탓만 할수는 없고 교수님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응원삼아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다음달에 태어나는 우리 아가에게 엄마, 아빠의 한숨소리를 들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부부를 교수님 강연에 꼭 초대해주세요~~~

angelnick 2009-02-05 15:15   좋아요 0 | URL
(2명) 이번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원에서 대학교 시절 제가 전공하지 않았던 국제 경영쪽으로 가게되다보니 걱정반 설렘반입니다. 경영과 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하여 오늘날의 경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차~♬ 2009-02-05 16:20   좋아요 0 | URL
(2명)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
참석해서 좋은 말씀 듣고 싶어요~ ^0^

유리코 2009-02-05 16:35   좋아요 0 | URL
[2명] 2008년은 제게 경제 관념을 갖게 해준 해입니다.
펀드도 가입하고 재테크 관련해서 책도 읽고, 당연히 유종일 교수님의 라디오 프로도 듣기 시작했는데
주가하락과 환율상승등의 소식들에 답답한 마음에 경제에 관심을 끊게 되었습니다.
경제가 곧 생활인데 경제 위기라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교수님의 강연회에 참석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싶어요~~~ 시원한 목소리로 경제 방송을 재미있게 해주시는 교수님께서 책을 내셨다니 이번 기회에 다시 경제문제에 다시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초대되면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은 회사동료와 같이 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9-02-05 16:48   좋아요 0 | URL
(2명) 관심이 없었던 경제분야...
나이를 먹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게 되네요...
너무 무지한 경제 개념에 한줄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신청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나아갈지 너무 궁금합니다.
꼭 강연듣고싶습니다.

스페셜원 2009-02-05 20:19   좋아요 0 | URL
(2명)IMF시대보다 더 어려워졌다는 지금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되는 대학생입니다.
저희는 요즘 걱정이 많아요. 자기자신이 잘 준비해오지 못한 잘못이 크지만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늦게나마 경제에 대한 관념을 심고싶은 저희에게 도움을 주세요.
좋은 소식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luke917 2009-02-05 21:17   좋아요 0 | URL
작년2월에 집을 팔았습니다. 미국경제가 좀 이상하다며 남편의 권유로요. 그리고 은행도 불안하다고 하면서 혹 역전세의 가능성도 얘기하더군요. 그 후로 남편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재밌고, 이제는 직접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TV토론이나 라디오경제뉴스를 자주 애청합니다. 경제강좌를 직접들을수 있다니 좋은기회가 되어 신청합니다. 남편과 함께 듣고싶기는 한데 될지요?....

하늘이 2009-02-06 01:03   좋아요 0 | URL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또 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습니다.
세계적 공황이라고 하지만 정부의 현명한 정책과 각 분야 조직들의 노력, 또 국민 개개인의 지혜로운
판단이 모아지면 충격이 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강연에서 그 희망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회사의 임원 한 분과 함께 참석하고 싶습니다.

쿠빌라이칸 2009-02-06 09:14   좋아요 0 | URL
곡 참석하고 싶습니다

가장자리 2009-02-06 15:59   좋아요 0 | URL
[참석1명] 라디오를통해 경제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 손에는 안잡히네용^^;;생생한 배움의 장소로 직접 뛰어들어가서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신청과 동시에 참석이 가능한건지요? 일단은 그날 뵙는 걸로 생각하고 있겠습니다.ㅋㅋ

ckarrhc 2009-02-07 02:00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싶습니다.제발제발!!!!

김여사 2009-02-07 08:25   좋아요 0 | URL
한가정의 주부로 살아오다 보험회사에 입사한 3차월 보험금융 설계사입니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생길즈음 경제강좌 신청합니다.

빡씨 2009-02-07 10:19   좋아요 0 | URL
[참석2명] 저는 작지만 큰 꿈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시적 경제, 큰 흐름을 알고 싶어 아침마다 손에 잡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제 오프라인에서 잡아보려구요.ㅋ 다른이들처럼 직접 듣고 싶습니다.!!

탈춤 2009-02-07 20:20   좋아요 0 | URL
로마에서 근대를 거쳐 오늘까지 결국 정치가 경제와 어떻게 어우러져있는지 고민을 했는데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셀리* 2009-02-08 12:21   좋아요 0 | URL
[참석 2명] 경제..막연하게 언젠가 깨달아가겠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대학생이 된 지 1년이 지난 지금은 뼈저리게 공부하고, 끊임없이 흐름을 알아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강연을 통해 경제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 참여하고 싶습니다^^

psh0919 2009-02-09 08:56   좋아요 0 | URL
[참석 2인] 아침 출근 시간에 선생님의 "손에 잡히는 경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늘 어렵게 않게 경제, 사회를 설명회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이번 오프라인 강연회에 꼭! 참석해서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행사 후기를 작성해주시는 분들 중 1분을 선정, 알라딘 상품권(5만원)을 드립니다!  
(기간 1.16~1.23 /후기작성시 페이퍼에 해당 도서를 '알라딘 상품넣기'로 넣어주세요)


댓글(73)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꼭 가게해주세요~~~플리즈~~~!!!
    from 2068313님의 서재 2009-01-10 14:34 
    꼭 가게 해 주세요~~~  제발 초대해 주세요!  가수 테이를 넘 좋아하고 또 문학을 전공한 석사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설은 2009-01-13 23:49   좋아요 0 | URL
여느 콘서트가 아닌 북콘서트, 초대받고 싶습니다. 꼭요!

vihurnum87 2009-01-14 00:10   좋아요 0 | URL
처음 들어 북 콘서트 .. 설렘반 기대반.. 남자친구와 좋은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cscool2 2009-01-14 00:26   좋아요 0 | URL
책이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동쪽바다 2009-01-14 03:10   좋아요 0 | URL
감기 없이 겨울 누리세요. 함께 북콘서트 누려요. 초대해주세요.

은촌 2009-01-14 06:33   좋아요 0 | URL
좋은 이벤트인 것 같네요
참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벤트 현황을 녹화하여 참석하지못한 분들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2009-01-14 0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veroot 2009-01-14 08:52   좋아요 0 | URL
부산에 거주하는 48세 남자 김우근입니다. 부산대 경제과 81학번이라 "창작과 비평" 폐간 이후 세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지"도 좋아했지만 그 보다는 "창비"를 더 많이 좋아했습니다. 저는 영인본을 사서 거의 모든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창작과 비평"이란 회사명을 살리지는 못했지만 "창비"란 이름으로 복간되었을 때 누구보다도 기뻐했습니다.

물론 사는게 바빠서 그 후 정기구독자는 되진 못했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유식 사장님이 운영하는 알라딘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지은, 그린티, 배유안씨는 잘 모르겠고, 탁석산씨가 놀면서 쓴 "한국인의 정체성", "한국인의 주체성"을 읽고 수준이하라 판단했습니다.

독후감을 이메일로 보낸적이 있는데 걍 무시하더군요. 제대로 된 반박을 할 능력이 없었겠지요.

그 후 독서프로그램 진행하는 것도 보았는데 제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지만 테이의 노래는 꼭 좀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동반자는 없는데 혼자 가도 되는지요?

momo 2009-01-14 09:32   좋아요 0 | URL
북 콘서트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운을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잘 알지 못했던 작가와, 뮤지션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도요. 작가들과 뮤지션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그들의 생각과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습니다, 꼭.

리움 2009-01-14 10:00   좋아요 0 | URL
가끔씩 창비와 평화방송에서 주취하는 북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곤 했습니다. 늘 언제나 좋은 음악과 좋은 문학과의 만남에 기쁨과 감동을 느꼈는데요. 이번에도 그 기쁨과 감동을 느끼고 싶어 신청합니다. 테이도 너무 좋아하고, 스프링 벅의 작가 배유안씨와 함께하는 문학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Jinny 2009-01-14 11:06   좋아요 0 | URL
북콘서트라는 것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됐네요. 하긴 문학만큼 음악과 어울리는 게 또 어디있겠어요?ㅎㅎ
추운 겨울이지만 북 콘서트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cha 2009-01-14 11:28   좋아요 0 | URL
북콘서트..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과 콘서트의 만남이라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말리 2009-01-14 12:25   좋아요 0 | URL
저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은평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배유안씨의 "초정리편지"를 함께 토론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다들 감명깊게 읽어서인지 할말이 대개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책은 곱씹을수록 좋은 책이라는생각이 드네요.
배유안씨 꼭 뵙고 싶네요.
북콘서트에 꼭 갈수있게 해주세요~~~~

carpenter 2009-01-14 14:50   좋아요 0 | URL
탁석산 선생님 말씀 꼭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배유안 작가의 책 <초정리 편지>와 <스프링 벅>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꼬옥 뽑아주세요.

알고지내자 2009-01-14 15:14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09-01-14 15:53   좋아요 0 | URL
환성적인 문화 마당이네요.
꼭 가고 싶어요. ^-^

예성림 2009-01-14 16:30   좋아요 0 | URL
배유안씨 작품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작가에 대하여 관심이 생겼습니다. 상상마당도 궁금합니다.

Genie 2009-01-14 17:09   좋아요 0 | URL
탁석산님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 참가 신청합니다~

아메리카노 2009-01-14 19:17   좋아요 0 | URL
엄마와 함께 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합니다-

2009-01-14 1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4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얀도시 2009-01-14 22:35   좋아요 0 | URL
꼭 가고 싶습니다..^^

이미연구대상 2009-01-14 23:4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구입할책을 둘러보다 이렇게 이벤트에 응모해봅니다.
북콘서트. 지방에사는 사람인지 몰라도 조금은 생소합니다
이번기회로 서울구경도 하고 북콘서트라는 새로운문화를 접하고싶네요.
추첨에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yellkim 2009-01-15 04:54   좋아요 0 | URL
창비에서 늘 좋은 정보를 이메일로 주셔서 감사히 잘 읽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굉장한 콘서트도 함께하고 싶네요.
북콘서트!! 너무나 멋진 조합이네요! 특히 그린티라는 그룹!! 평소 너무 즐겨 듣는 음악의 주인공들!
스프링벅의 배유안님을 뵐 수 있다니! 너무 꿈 같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는 마법을 부려주세요!
[아쉽게도 늦깍이 신청생이지만..부디 내치지 말아주세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유종일 교수님과의 오프라인 만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2.12)  
오프라인 만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참가신청을 올려주세요!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434118 2009-01-07 17:18   좋아요 0 | URL
요즘 경기가 무척어려운데요...
2009년 새해를 맞은 지금,
대학생으로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유종일 2009-01-09 17:07   좋아요 0 | URL
대학생이 어려운 경기를 해결할 길은 없구요. ㅎㅎ
탐구심을 가지고 세계를 배우는 일 열심히 하시고, 장차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준비도 해야겠구요. 또 우리 사회의 책임적인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면서, 작은 실천을 모색해보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어려움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겠죠.

lky1489 2009-01-07 23:42   좋아요 0 | URL
유종일 교수님의 저작 및 한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이론적 실천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경제 민주화만이 이 위기의 실질적 해결책이겠지요. 또한, 문제는 정치야,라는 말씀처럼 경제의 정치적 해결이야말로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정치적 행동이 필요할까요? 경제학자로서 한국 진보개혁정치세력에게 고언하신다면 무슨 말씀을 구체적으로 하시겠습니까?

유종일 2009-01-09 17:16   좋아요 0 | URL
기대와 격려의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는 걸로 알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진 열정에 비해 역량이 모자라고 게을러서 실천이 보잘 것 없습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경제 담론이 너무 편향되고 잘못되어 있습니다. 정책입안 과정이 너무 일방적이고, 가진 자들만을 위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진보개혁세력이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에 권력에 도취해서 제 할 일을 제대로 못 한 것, 경제민주화를 방기한 것에 대한 뼈저린 반성이 출발점이라고 봅니다. 시민운동도, 노동운동도 다 조금씩 타락해버렸습니다. Back to Basics! 기본을 다시 바로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정의를 위한 싸움의 과정에서는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폭넓게 연대할 수 있어야겠지요.

이진이 2009-01-08 00:38   좋아요 0 | URL
IMF 금융위기때도 그랬듯이 경제학자들은 늘 뒷북인 것 같습니다. 예측보단 결과를 두고 분석, 비판만 합니다. 경제학자들의 한계인지 학자적 엄숙주의인지, 현장 경제 깊숙히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경험을 가진 무리들이 이야기하면 경제학자들이 더 냉소를 보내기도 합니다. 돈버는 방법과 처세를 가르치는 책들이 경영/경제분야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즘 철학이 담기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경제서들을 많이 읽고 싶습니다. 교수님이 앞장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종일 2009-01-09 17:19   좋아요 0 | URL
저도 경제학자로서 자괴감을 느낍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차니애비 2009-01-08 06:39   좋아요 0 | URL
현실적인 대안
새로운 준비

유종일 2009-01-09 17:20   좋아요 0 | URL
넵!!!

비로그인 2009-01-12 00:57   좋아요 0 | URL
유종일 교수님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평소에 칼럼이나 교수님 인터뷰가 있으면 오홋! 하면서 잘챙겨봤는데요...
조금 불편하실수 있는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한달전쯤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그 책에보면 군사정권 시절에 나라의 주축이였던 kdi의 신뢰성과 인지도의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삼성연구소 세리에 비해서 국제적 인지도나 홈페이지 클릭수에서부터 많이 밀린다는 식의
글이 있던데요 사실 KDI가 국책연구소로서 많은 일을 하고 지원을 받긴하지만 일반인의 인지도와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사실 유교수님 같은경우는 현 정부 정책에 꽤나 비판적으로 알고 있어요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강력한(?) 일침을 놓으시던데..
게다가 현정부에 눈앳가시 같은 경제개혁연대에서 자문역활도 하시는데..
교수님이 계신 KDI에서 소신을 펴시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저야 일개 대학생이라 마음대로 우갸갸갸! 떠들어도 신경안쓰지만
교수님같은 거물(?)이시면 꽤나 영향력이 있지 않습니까?
지식인의 죽음에서 연구비와 권력때문에 소신을 바꾸는 학자들을 보니 참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교수님은 나라의 바로 아래의 국책연구소에서 소신을 밝히시는데 거리낌이나 장애물이 있으신 않으신가요? 사실 요즘 모 논객이 잡혀가서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교수님 처럼 현 정부에 비판적이신 분이라면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게 조금이라도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KDI는 아무리 봐도 독립된 기관 같지가 않아요..


얼마전 KDI에서 운하관련 리포트를 입맛대로 조작해서 보고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일반 사립대학에서도 연구비와 각종 사외이사의 유혹 때문에 데이터나 글의 조작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울것 같은데..
국책 연구소라면 얼마나 압박이 심할까요?
KDI라는 틀안에서 지금 학자의 소신과 양심을 잘 지킬실수 있을지 걱정이됩니다..
그럴 자신이 있으신가요? 교수님이 자신이 있어도 상황이 그렇게 만들까 염려되네요...
혹시 다른 대학이나 연구소로 가실 생각이 든적은 없으신지요?
권력가들은 학자들을 이용해먹기 좋아하잖아요... 나쁜 사람들 -_-;
사실 제가 교수님을 좋아하는게 참여정부 시작 시절 교수님께 관심있는 사람만 안다는 그 사건(?) 이후로 그렇거든요 하하

사실 제가 전공은 공학인데 교수님의 라디오에서 멋진(?) 목소리에 넘어가 여러 책을 읽고 칼럼읽다보니 전공은아니지만 조금 내공과 관심이 생긴것 같네요 언제나 교수님의 팬이 되도록 멋진모습 보여주세요~ ^^



유종일 2009-01-13 16:17   좋아요 0 | URL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 제가 처음 KDI에 갔을 때 누가 저더러 위장취업했다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안타깝게도 지적하신 것처럼 KDI가 독립된 기관은 아니지요. 저도 이 조직에 몸 담을까 말까 고민이 있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조직을 좀 변화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들어왔습니다. 별로 이룬 것은 없는데, 개혁의 어려움을 절감했습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지... 좀 아쉽습니다. 저는 KDI조직과는 한 발 떨어진 KDI국제정책대학원에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사립대학 교원으로서 신분보장을 받고 있어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유형무형의 압력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요. (특히 한미FTA 반대할 때). 그런데 저는 평생 압력같은 거 상관하지 않고 소신대로 얘기하며 살았어요. 그 덕에 예전엔 법무부 신세도 좀 졌고요. 지금도 표적이되건 말건 제가 꼭 해야 할 애기라면 합니다. '사즉생'이라고 제가 워낙 눈치를 안보니까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명박 정부 들어선 이래 아직 간섭 받은 적은 없습니다. 휴먼이당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식사시간 2009-01-12 14:45   좋아요 0 | URL
유종일 교수님~ 반갑습니다..
저는 경제에..대해서 잘 모르는데요..그냥 많이 어렵다..하는것은 참 많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특히 서민들에게는 그 체감이 더욱더 큰것같아요..
우리나처럼 빈부차가 큰 나라일수록..경제가 어려우면 서민경제의 타격이 가장 큰것같습니다.
모두다 잘살수있는 나라는 정말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꿈일뿐일까요..^^

유종일 2009-01-13 16:27   좋아요 0 | URL
'모두 다 잘 살 수 있는 나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제가 늘 하는 얘기 중 하나가 "부자가 잘 사는 건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똑 같다, 선진국이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도 잘 사는 나라다"라는 겁니다. 유럽, 특히 북부유럽 나라들에 가면 나라가 부유하고 빈부격차도 작아서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함께 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경제가 어렵지만 설사 -5% 성장을 한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나라의 일인당 소득수준은 과거에 비해서나 국제적으로 비교해서나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일자리도 나누고, 소득도 좀 더 고르게 나누고, 고통도 함께 나눈다면 절대로 큰 일 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많이 가진 소수와 그들을 대변하는 자들은 '나누면 망한다'고 합니다. 물론 공산주의 식으로 나누면 망하죠. 하지만 현명하게 나누면 흥합니다. 북구 나라들처럼 잘 나누면서도 생산성이 세계 최고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힘 내십시오.

비로그인 2009-01-13 17:56   좋아요 0 | URL
흠.. 교수님 엣날 참여정부때 그 사건(?) 이후로 정치쪽에는 아에 관심을 끊으신건가요?
국회의원이 되셔셔 참여 하신다는게 아니라 뭐 후보의 경제정책 자문 역활 같은거라도 말이죠...
재작년 민노당 경선에서 김상조 교수님이 심상정의원을 지지하면서 캠프에 합류하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김교수님은 평소에 하고싶은말 다하고 어찌보면 무모해보이기도 하셨지만 정치적 성향은 잘 안드러내셨던것 같거든요..

작년 총선에서 진보의 위기라 일컬어질만큼 압도적으로 표가 밀리지 않았습니까?
위에 답변해주신대로 사즉생으로 살아가시는데 답답함을 느끼지 않으신가요?
한번 배신아닌 배신을 당하신건 알고 있지만...
게임과 술뿐이 모르던 멍청한 홍세화선생님이 분개할 무식한 대학생인 제가 너무나 답답한 나머지 피같은 용돈아껴서 작년 총선에 2.9% 지지를 받은 정당에 가입해버렸답니다.
선거권을 가지고 2번째로 투표한거였는데.. 기권표가 되버린것 같아 허탈하더군요..
학자라면 자신의 생각대로 정책이 펴지길 어느정도는 바라실텐데...
저 처럼 멍청해도(?) 답답한데 교수님처럼 똑똑하신분은 어떨지 원... ;
여튼 혹시 다시 기회가 되신다면 예전의 아픔(?)을 딛고 다시 그런 역할을 맡아볼 생각이 있으세요?
사실 그때 고등학생이였지만 교수님을 신문에서의 인터뷰를보고 와 우리나라 잘살겠다! 하며 설렜는데..
후 ... 그때의 설램이 전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지금은 더 멀리가버린것 같아 무섭습니다..
위에 답변해주신걸 보니 ..교수님같이 소신있는분과 오럴 해저드인 모 장관과는 참 비교가 되네요 쩝;

Julian 2009-01-14 01:09   좋아요 0 | URL
현재 온라인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던 한 인터넷 논객이 구속되면서 떠들썩합니다. 그의 등장이 갖는 역사적 함의와, 구속 결정의 치졸함에 대해서는 나중에 평가가 되겠지만 오늘은 미네르바식 경제예측의 유효성에 대해서만 궁금하여 교수님께 여쭙습니다. 그의 글들을 온라인에서 대략 읽어 봤는데요, 글의 내용상, "인터넷 논객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개인들에게 각자 생존을 위해 달리라는 논지는 무책임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만 그 실물경제 예측에 대한 부분에 대해 제가 무지하여 내가 미네르바에 대해 과소평가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제학자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언론에서 그 동안 본 논객에 관하여 국내 최정상급 실물경제 예측을 내놓는다는 높은 평가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는 어떠신가요?

유종일 2009-01-16 18:27   좋아요 0 | URL
전 미네르바 글 많이는 안 읽었습니다.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최신 정보가 담기기는 하였지만 체계적인 분석이라기 보다는 너무 찍기 식이어서 크게 배울 바는 없다고 봅니다. 과감한 예측이 들어 맞는 경우는 가끔 발생합니다. 하지만 미네르바를 탄압하고 체포하는 건 결사반대입니다. 어제 (1월 14일) 한겨레 신문 칼럼 <아! 미네르바>를 참고하세요.

초록물고기 2009-01-15 01:42   좋아요 0 | URL
교수님. 이렇게 소통하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이정우 정태인 유종일.

이 세 이름은 저에겐 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들의 이름들이랍니다.

이정우 교수님은 미우나 고우나 참여정부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
나서시진 않으시지만 본인은 참여정부 사람이고 참여정부에 함께 했던 사람으로서
비판할거 하고 방어할거 하고 끝까지 함께 간다.. 그런 마음이신거 같고.

정태인 교수님은 너무 실망하여 참여정부와는 완전히 등을 돌리신거 같고.

외람되게 제 혼자 생각을 마구 이야기하는거 같아 좀 죄송스럽습니다.

또 외람되지만.
유종일 교수님은 이정우 교수님과 정태인교수님의 중간쯤(?) 그 정도 스탠스정도로 저는 느끼고 있답니다.

참여정부에 대한 애증이랄까..

소회 조금만 밝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이 그리 마구 물어뜯겨야 하는 것인지.
실제로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참여정부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였고.
참여정부 경제정책 중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큰 실책으로 다가갔던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바쁘실텐데.
알라딘 이 작은 소통의 장 핑계삼아
두서없이 질문 올려 송구스럽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셔서.
건필+건강 라디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올한해 위대하신 mb 각하
외환보유고 세자리만 안 가게
심하게만 안 까먹고
경제 말아먹지만 않고 ..

그랬으면

즐겁게 .

그 분들의 어이없는 행동 재밌게 지켜보며 지내는 한 해 될겁니다.

작년한해 너무 어이없는 일들이
너무 진지하게 수시로 시도때도 없이 벌어져서
참으로 많이 웃었던 한해였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렇게 될 게 확실시되는듯..-;;

암튼 행복하십시요 교수님.

꾸벅.

유종일 2009-01-16 18:23   좋아요 0 | URL
저는 참여정부 경제정책에 매우 비판적입니다. 물론 이명박 정부보다야 낫지만, 참여정부 잘못으로 이명박 정부 탄생한 것 아닙니까. 제가 창작과 비평 2006년 여름호엔가 <참여정부의 '좌파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이라는 글을 썼읍니다. 초기부터 개혁과 분배를 포기하고 국민소득 2만불을 내세우면서 (삼성의 어젠다를 받아서인 것으로 추정됨) 성장 위주로 가버렸고, 부동산, 노동 등 재대로 한 게 없다고 봅니다. 양극화도 훨씬 심화되었습니다. 이정우 선생님처럼 노력한 분들도 계시지만 전체 기조가 다르다보니 거의 성과를 못 내셨죠. 그래서 서민들이 등을 돌린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우리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MB정부는 "파출소 피하려다 경찰서 만난 꼴"입니다. 아니, 안기분가?

비로그인 2009-01-16 22:39   좋아요 0 | URL
하하 재밌으시네요~ 약간의 적절한 통신어체도 쓰시는게 젊게 사시는것 같네요

역시 진보적인 학자는 잘생기고(?) 재밌어야 하는건가요? ㅎㅎ

호시우행 2009-01-19 12:0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전 아직 교수님의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금번 미네르바 사태를 보고서 느낀 것이 많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알아야 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경제학이 저에겐 무거워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경제를 정치와 접목시켜 혼란스럽게 하니 더욱 싫어지기도 했답니다.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으로 세상을 구분짓는 정치인의 잘난(?)행동이 항상 우울하게 만들더니 이젠 지식인이라는 사람도 얼굴에 분만 발랐지 척하는 행동이 저에게 경제 공부해라는 화두를 던져 주네요. 제발 경제를 경제로 바라보시고 따뜻한 봄볕이 우리 모두에게 비춰지도록 인도해 주세요. 경제는 정치가 아닙니다.

time85 2009-01-20 17:50   좋아요 0 | URL
어머 유종일교수님!! ㅋㅋ 아직 책은 읽지 못했지만..;; 교수님 백분토론에서 보고 팬되었어요ㅋㅋ 차분하게 얘기 잘해주셔서 이해 잘되드라고요. 교수님 믿고 책은 장바구니로 ㅋㅋㅋ 라디오도 하시고 계시는군요~ 잘들을께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신청기간을 2월 2일까지로 연장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3일)
초대인원은 총 25분입니다. (1인당 2석)  
작가 금난새로서의 첫번째 독자와의 만남입니다.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립니다.
알라딘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79) 먼댓글(4)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1열 맨 앞좌석에서 뵈도 멀게만 느껴지던 금난새님
    from car2u님의 서재 2009-01-29 09:09 
    공연을 앞좌석에서 보기를 좋아하는건 지휘자와 연주자들의 표정과 감정을 함께 하기를 원해서입니다. 공연장의 무대에서만 뵈던 지휘자를 작은 공간에서 가까이 뵈며 질문도 할수 있는 기회의 행운이 저와 2학년이 되는 딸에게 왔으면 더없는 새해의 첫 선물이 될것같아요. 음악으로 인생의 관계를 풍요로게 딸을 키우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들을 여쭤보고 싶어요.
  2. 1열 맨 앞좌석에서 뵈도 멀게만 느껴지던 금난새님
    from car2u님의 서재 2009-01-29 09:12 
    공연을 앞좌석에서 보기를 좋아하는건 지휘자와 연주자들의 표정과 감정을 함께 하기를 원해서입니다. 공연장의 무대에서만 뵈던 지휘자를 작은 공간에서 가까이 뵈며 질문도 할수 있는 기회의 행운이 저와 2학년이 되는 딸에게 왔으면 더없는 새해의 첫 선물이 될것같아요. 음악으로 인생의 관계를 풍요로게 딸을 키우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들을 여쭤보고 싶어요.
  3. 천사가
    from bunny님의 서재 2009-01-31 09:48 
    동생이 독일로떠나고나서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우울한게이런것이구나...모든게귀찮고힘들기만합니다.   제마음을 컨트롤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통제가어렵습니다.  그런저에게 10살짜리아들이 머리를 자르고나서 "엄마 스티커 10개붙이면 1번 컷이 공짜예요"하며 스티커를 챙기는 모습에 삶의 지침이 녹아가는 느낌입니다.  방학동안 기차한번 못하고 개학을 했습니다.  그아들과 흠흠~금남새선생님의열
  4. 천사가
    from bunny님의 서재 2009-01-31 10:45 
      하음인 딸 넷중 막내아이입니다.    그러나 하음인 많이아픔니다.세언니의빼어난 미모도 재주도 없지만 사랑을 많이받으며 자라고있습니다.8살짜라언니가 지어준 하느님이 주신음악이라는 뜻으로 "하음"이라고 지었다합니다.   그래서인지 하음인 전반적인발달이 늦지만 소리에는 예민하지요.하음이에게 금난새선생님의 음악을 선물하고싶습니다.  음악을 잘듣기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뭉게구름 2009-01-22 09:54   좋아요 0 | URL
클래식에 문외한인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에게 클래식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하고 느끼고...그러고 싶습니다. 금난새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용기내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YENI 2009-01-22 18:2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한 여학생입니다.
금난새 선생님이라니.......!!!!!!!! 정말 이름만 들어도 그 존재감이 묵직히 느껴지는 선생님
사실 저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된 시기에 고3이었기 때문에 그 드라마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노다메 칸타빌레, 아마데우스와 같은 다른 클래식 장르의 작품들 덕에 클래식에 대해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답니다.......그러나 이제 입시를 마무리한 직후고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서 클래식에 대해
아직 입문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금난새 선생님과 함께 클래식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이제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눈 앞에 놓여진 책들과 씨름하면서 점수만 올리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하나하나, 인생을 위해 제가 직접 개척해나가야 하는 것들 이잖아요..

사실 저는 금난새 선생님의 후배가 되는데요.
워낙 쟁쟁하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똑똑하고 뛰어난 또래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제가 과연 잘할수 있을지,,,,,겁도 두려움도 생기고 있습니다

금난새 선생님이 정상이라는 그 위치에 서기까지 많은 시련과 두려움을 맞닥뜨리셨을텐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금난새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2009-01-24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달 2009-01-25 01:21   좋아요 0 | URL
금난새씨는 대중에게 클래식을 소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신 분이죠.

두매 2009-01-26 13:31   좋아요 0 | URL
이런 쪽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Dream 2009-01-26 16:18   좋아요 0 | URL
지금도 아직 초보수준이지만 클래식 문맹과도 같았던시절, 금난새선생님 께서 TV에서 일반인을위해 직접 지휘와 음악배경을 설명해주시던것 보고서는 클래식에대한 깨우침을 받았던것이 기억납니다. 댄스뮤직에 빠져있는 우리아이들에게 음악의 원론에대해 공부할수있도록 꼭한번 참여해보도록 하고싶네요

K 2009-01-26 23:40   좋아요 0 | URL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피아니스트가 손을 아끼기 위해 장갑을 끼고 다니는 걸 봤는데요, 지휘자도 특별히 손이나 팔을 아끼기 위해 하는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클래식 공연이 끝나고 지휘자 선생님이 사인회를 하시던데, 지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도 궁금하네요~ 바보 가은 질문일지 모르겠는데 알려주세요^^

ㅋㅋ 2009-01-28 00:07   좋아요 0 | URL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지만 금난새님을 통해서 알아가보고 싶네요.

보물선 2009-01-28 10:03   좋아요 0 | URL
[참석1인]클래식의 대중화에 강마에보다 더 큰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다시한번 듣고 싶습니다.

보노 2009-01-29 12:15   좋아요 0 | URL
제가 어렸을 적에 한글학회에선가 서울대에선가, 가장 예쁜 우리말 이름을 가진 가족을 뽑았죠.
지금이야 예쁜 순 한글 이름을 가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땐 그렇지 않았어요.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씨 가족이 제일 먼저 뽑혔어요.
금나라, 금난새, 금누리, 금내리…
금난새는 “하늘을 나는 새”란 뜻이라 했어요. 모두 “ㄴ”자로 시작하는 그 이름들이 어린 제 마음에도 어찌나 멋지던지요.
어린 저는 결심했어요.
“내가 커서 결혼하면 아이를 꼭 셋만 나을 것이고, 금난새들 처럼 순 우리말로 이름 지어주리라.”
정노을, 정가을, 정마을!
제 딸 둘, 아들 하나 이제 거의 다 컸습니다.
금난새 선생님의 두 아들은 “ㄷ”자를 돌림자로 이름을 받았습니다
그럼, 제 애들의 이름이 “ㄹ”자로 끝나니 그 다음 항렬인 셈인가요?
눈으로만 귀로만 잔뜩 익힌 금난새 선생님, 직접 만나 뵙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2009-01-28 16:40   좋아요 0 | URL
간혹 쓰신 글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가슴을 울린 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책읽는 행복에 빠진 소녀 적습니다.^^

mankiw 2009-01-28 22:47   좋아요 0 | URL
yes24에서 이번에 나온 신간을 구매했더니 12월 20일자 싸인이 되어있더군요~
너무 좋았습니다. 전 오히려 여행 시리즈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어머니와 함께 같이 이 책 읽으면서 카라얀 교향곡 에디션도 구매해서 책에 나온 음악도 함께 듣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참석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어요~

eieikanji 2009-01-29 02:58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싶습니다! 어머님과 함께 갈 수 있게 기회주세요!!

2009-01-29 0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너자이저 2009-01-29 11:31   좋아요 0 | URL
진짜 금난새님을 뵐수 있는건가요,,, 울 아부지 매니아시거든요,,,, 클래식에 허우적거리시는 분이어요..
진공관에 엠프에 해외 이베이 경매하여 수입까지 ~~ ㅋㅋ 온집이 박물관을 능가한답니다. 아부지 모시고 좋은 만남 가지고 싶어요 ~~ 가지게 해주실거죠 ^^

karen70 2009-01-29 11:42   좋아요 0 | URL
안 그래도 이번에 금난새 선생님 음악회도 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가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만나서 선생님의 클래식에 대한 생각과 많은 얘기들을 듣고 싶습니다. 저도 더 많이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고 지휘자라는 자리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인데 부탁드리겠습니다.

womenlaw 2009-01-29 11:44   좋아요 0 | URL
베토밴바이러스를 보면서 지휘자의 역활이 얼만나 중요한 지.. 그들(지취자)의 음악이야기들을 직접 듣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네요..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kmaghc05 2009-01-29 13:13   좋아요 0 | URL
우리 아들들 에게 꼭 방학을 통해 금난새씨의 공연을 선물하고 싶어요

2009-01-29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klovesea 2009-01-29 17:50   좋아요 0 | URL

무대가 아닌 공간에서의 거장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늘 유쾌하신 금난새 지휘자를 꼭 한번 가까이서 뵙고 음악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violetbog 2009-01-30 00:35   좋아요 0 | URL
*^.^* 저도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예술이라는거 일반인들이 어렵고 사치로 느끼는 경우가 먾은데, 이럴때 예술가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옳은 건가여?

youmi424 2009-01-30 23:09   좋아요 0 | URL
베바를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금난새.. 이름이 특이해서 한번들으면 각인된다는..ㅎㅎ
강마에의 실존인물 같은 =_=;; 조금더 인간미 넘치시는 금마에님 ㅋㅋ
솔직히 클래식은 어려워서 찾아 듣는 사람은 아니구요..
공공장소, 놀이공원 병원 뭐..티비광고, 화장실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걸 듣곤 했습니다 ㅋ
말그대로 일상생활에서.. ㅎㅎ (죄송;;)
아무튼 금난새님 기회가 되면 꼭 뵙고 싶어용^^!! 초대해 주세요~~

bunny 2009-01-31 11:06   좋아요 0 | URL
하음인 네아이중 막내아이입니다.세언니처럼미모도 뛰어나지못하고 전반적발달이 늦은 다운아이입니다.첫째언니가 "하느님의음성'이라는 뜻으로하음이라고지었습니다.그러나유독하음인 소리에대한반응은 명민합니다."타고난 청음이란게 있느것인가요?"
기회가 되면 금난새선생님을 꼭 뵙고 작은음악회에 초대받고싶습니다.

공주맘 2009-02-01 01:01   좋아요 0 | URL
처음 해설있는 음악회를 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갈라콘서트'라고 하나요! 이런 생각을 하게된 동기는 무엇입니까?저도 기회가 된다면 음악가 '금난새'를 알고 싶습니다

마고할미 2009-02-01 17:24   좋아요 0 | URL
힘든 시기에 얼마나 음악이 위안이 될 수 있는지 이제야 느끼고 있는 스물 네 살 여대생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존 모델이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갈수록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젊음 시절에 어떤 고민을 하며 살아오셨는지,
예술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몇 십년을 살아오면서 어떻게 그 고민들을 해소하셨는지,
방황은 많이 하지만 해답을 찾지 못해 답답한 젊은이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시고 싶은지 알고 싶네요^^

쏘냐의 하늘 2009-02-01 18:18   좋아요 0 | URL
중학생 때 금난새 지휘자님의 푸른새공연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대략 6년전쯤이네요..
그 공연은 제게 첫번째 클래식 공연이었고, 무엇보다 감동 받았던 것은 중학생 예비 음악인들과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마지막에 해 주셨던 것이었습니다. 그 때 플룻 연주를 했던 제 친구는 그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2009-02-02 0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hinysun24 2009-02-02 23:52   좋아요 0 | URL
오!! 진짜 얼마남지 않았네요.. 후딱 써야겠네.. 휴.. 임용공부로 하루하루를 스트레스 속에서 보내고 있는 제가 얼마전 클래식이란 달콤한 스트레스 해소제를 만나서 급하게 클래식에 눈을 뜨고 있는 예비 선생님이랍니다. 틈틈히 클래식 관련서적과 cd를 사모르고 있는 중.. 이런 만남이 저에게는 또 좋은 경험이 될듯합니다. 초청해주세요..

2009-02-03 00:07   좋아요 0 | URL
뭔가 금난새 선생님과 인연이 닿을것 같아요;-)저는 금 난 새 라는 이름만 들어도 뭔가 찌릿했거든요 항상 !
클래식을 접하면서 제 방황의 시절과 사춘기때의 홀로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껴온 질풍 노도의 시기를
우연찮은 공연한편으로 지금 클래식과 밀접하다면 아주 가까이 있는 발레를 전공하고 있거든요... ^^
아버지가 안계시지만 꿋꿋하게 제꿈을 위해 한발 두발 나가는데 이제 음악은 제겐 없어서는 안될 또하나의 보물이
된 지금. 음악인의 거장이신 금 난 새 지휘자 님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신청해봅니다. 눈가주름이 인상을 더 좋게 만드는거 같아요. 어쩜 그 카리스마에 선한 미소가 음악같은 선율을
이루네요.좋은기회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신청해주신 여러분들께 안내드립니다. 백성현 작가의 사진 강좌 당첨자 발표가 하루 연기되었습니다.
백성현 작가가 직접 댓글의 내용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시는 중입니다.
1.23 (금) 당첨자 발표 페이지와 이메일/SMS를 통해 당첨자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84)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2009-01-12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2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2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3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남산사랑 2009-01-13 10:49   좋아요 0 | URL
올해 50이구요 사진을잘 찍고 싶어서신청합니다 기회를주시면 좋겠읍니다

Jeongi~♥ 2009-01-13 11:10   좋아요 0 | URL
올해 28살되는 회사원입니다.
얼마전에 DSLR카메라를 구입한 초보 인데요
요즘 사진에 푹 빠져있어요
근데 마음먹은대로 찍어지지가 않아요
꼭 배워서 좋은 사진 많이 찍고 싶습니다.
꼭꼭 뽑아주세요~ >.<

2009-01-13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3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1-13 14:28   좋아요 0 | URL
23살입니다. 17살때부터 카메라를 좋아해서 , 대학도 결국 미디어관련학과로 들어가서 , 몇년간 미친듯이 사진을 찍었고 , 필카의 매력에 빠져서 필름카메라만 들고 다녔는데 ,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혀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며 사진찍는걸 손에서 놓아버렸네요.. 다시 찍고싶지만 그때만큼 순수하게 찍을수 있을지 참 불안해서 카메라를 잡기가 힘드네요.. 다시 카메라를 잡아서 마음것 표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

euny 2009-01-13 15:23   좋아요 0 | URL
저는 78년생이구요~ 박은영 입니다~
웹디자인과 미니어처(목공예) 작업을 하는지라 이미지 소스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 전부 사쓰기도 어려운 실정이고, 있는것만 사용하자니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직접 찍어서 사용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제가 원하는 느낌대로 찍어서 사용하기가 쉽지않네요. 미니어처 작업때문에라도 많이 보고 많이 남기고 싶은데 뜻대로 남겨지질 않아서 항상 고민이랍니다. 이번 기회에 잘 배워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늘 처음처럼 2009-01-13 16:27   좋아요 0 | URL
작년 그토록 바라던 DSLR을 구입했습니다... 1년 동안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거금을 들여 산 카메라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사진을 찍어 보면서 너무도 웃음을 지을 수 있어서도 좋았어요... 아직은 어설프게나마 사진을 찍고 있지만서도 전에 디카에 비해 너무도 좋은 색감은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에 결혼을 해서 허니문으로 프랑스를 갔었는데... 프랑스를 거의 제 사진기에 담아 온듯한 그 느낌... 잊을 수가 없네요...
항상 웃음을 주는 이 카메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더욱더 잘 다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 마음을 늘 처음처럼... 이 마음을 잊지 않을게요... ^.^

검은섬 2009-01-13 22:39   좋아요 0 | URL
사진찍기는 참 매력적입니다. 전 새로운 세상을 보고싶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찍다보니 조금씩 보이네요 ^^.
절 둘러싼 세상의 표정을 찬찬히 바라보게 된 것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거의 매일같이 사진을 찍고, 생각하고, 그걸 얘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회사를 관둔지 좀 됐습니다. ^^:)

사진을 찍다보니 좀 더 공부하고 싶어지더군요. 스스로 사진이라는 매체 자체에 대한 이해가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독서목록에 사진 관련 서적을 올려뒀고, 전시회도 다니고, 카메라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러 인터넷을 여행하기도 합니다.
책이나 인터넷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올해엔 사설교육기관이나 문화센터에서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려고 있는데 마침 백성현 씨가 강좌를 오픈하셨군요 !^0^!

백성현 씨와 사진에 대해 같이 얘기하고 싶습니다. 기술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가끔은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ㅠ.ㅠ). 기회가 닿는다면 백성현 씨의 강좌를 들으면서 제 사진을 다듬고 싶습니다.
제 서른 세살을 사진으로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와주세요~ ^^

2009-01-14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4 0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4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5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5 0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anytion 2009-01-15 10:15   좋아요 0 | URL
올해로 28살입니다.
카메라를 배우고 싶어서 책도 사고 시장조사 하고 나름 열정을 가지고 카메라도 구입햇었는데
막상 사고나니 심드렁해지네요. ㅠㅠ 그토록 갖고 싶어서 꿈에까지 나타났었는데...
아무래도 혼자 하려니까 한계가 있고 설명서를 봐도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백성현씨의 미니홈피를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잃어버렸던 그 간의 열정들이 다시 막 몽글몽글 올라오드라고요.
사진과 함꼐 남겨놓은신 글 하나하나도 마음에 너무 와닿구요.
꼭 배워보고 싶다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네요^^
꼭 백성현씨한테 사진 배우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__) 꾸벅.

2009-01-15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jw 2009-01-15 19:15   좋아요 0 | URL
나이는 서른에서 하나 모자란 스물 아홉입니다.
20살에 처음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해 일기를 쓰듯이 가지고 다니던것이 시작으로
지금은 dslr의 손끝의 울림에 폭 빠져있습니다.
혼자서 독학으로 이런저런 책도 보고 연습해보았지만
부족한 능력인지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백성현님의 사진은 제가 담고 싶은 많은 것들을 담고 있었어요.
단순히 카메라의 기능뿐 아니라 백성현님의 눈과 감각을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20대의 마지막과 새롭게 펼쳐질 30대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꼭 부탁드릴께요.

Fineapple 2009-01-15 19:17   좋아요 0 | URL
25살이지만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됩니다.
어릴 때 사회생활을 경험해서인지 겉보기엔 어른스러워
보일지 몰라도, 마냥 소녀이고 싶고 가슴에 품은 꿈이 많은 사람이지요.^_^
집에 돈이 많아서 공부하는 건 절대 아니고 저는 미술공부와 디자인에 대한
막연한 꿈을 키워오다가 제가 열심히 일한 몫을 고스란히 투자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도 미술공부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한
돈으로 dslr을 샀는데, 의지와는 다르게 사진디자인 수업 땐 잘 따라가질 못했어요..
제 사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였죠.. 기본기도 부족했구요. 교수님의 소리가 너무나 야박하게
들려서 사진은 나하고 맞지 않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셀프포트레이트를 찍어서 냈는데
교수님이 너 나이몇살이냐고 물어보셨어요. 아이들이 웃으면서 절 가르키며 언니라고 했죠.
그때 교수님은 제 눈동자에서 살아온 인생의 곡절이 보이지 않냐고, 내가 너희보다 인생선배야 이것들아, 하면서
쳐다보고 있는것 같지 않냐고 말씀하셨어요. 그때 당시엔 웃겼지만 사진은 그런 것 같아요. 사진 한장으로
그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언어와도 같은 힘.
아직은 서툴고 부족하지만 저는 진심이 담긴 사람을 담고 싶습니다. 잘 찍는 것보다 제 주위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담아보고 싶어요. 백성현선생님 수업이 기본기를 탄탄히하는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분들과
즐겁게 배워보고 싶습니다. ^_^ 뽑아주실꺼죠??

블랙잭 2009-01-16 01:42   좋아요 0 | URL
책을 펴서 2~3시간만에 그 자리에서 읽었습니다..

사진도 좋았지만,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진이란게... 참 묘해요.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을 담는다고 생각하면 단순한데, 나중에 보면 여러가지가 생각

나게 하거든요. 백성현씨의 인생이나 굴곡을 진솔하게 쓰신 것 같아서 정말 책을 잘샀다고 생각했습니다.

백성현씨가 사진을 열심히 하고자 했던 것처럼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지금의 상황을 헤처나가야

겠지요... ^^


싸가지 2009-01-16 13:36   좋아요 0 | URL
35살입니다.
오래전부터 사진에 대한 로망이 많았던 저였는데..
막상 DSLR을 구입하니..
뭐가 뭔지...정말 어렵네요...
사진이 좋아서 사게된 카메라...허나 많은 난관이 있네요...
즐겁게 취미생활을 하려고 했던 카메라가...지금은 약간의 스트레스네요...
이런 저의 작은 근심이 사라지는 날이 올까요.??

신디 2009-01-17 14:29   좋아요 0 | URL
딸과 함께 2년 후에 떠날 유럽 배낭 여행을 꿈꾸며 하루하루 보내는 자영업자인 싱글맘입니다.
지난 해까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란듯이 사표를 내고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요즘 경기에 하루하루가 버겁게 느껴 집니다. 어느듯 30대 후반 별다는 취미와 특기도 없는 내 인생이 문득 지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회가 주어 진다면 제 인생에 활역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고 싶고 앞으로 떠날 딸과의 여행 사진은 마구잡이식이 아닌 그럴듯한 작품 사진 한점 남겨 보고 싶습니다.^^

saimilee 2009-01-18 20:21   좋아요 0 | URL
따뜻한 감수성.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백작가님의 사진을 보면서 많이 감동받았던 팬입니다.

30대를 막 접어들어가고 있는 서른한살입니다. ^^;

직업이 디자이너라서 사진을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고 날마다 핸드백안에는

카메라를 들고다니며 카메라로 일기쓰기를 할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배운적은 없이 좋아하는 열정으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기회에 백작가님께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minjung8927 2009-01-18 20:29   좋아요 0 | URL
저는 이제 21살이되는 꽃다운나이의 소녀입니다.
한번의 실패를 하고 남들보다 한발짝느린 대학생활을 시작하려합니다.
DSLR 예전부터 갖고싶던 카메라였는데 이번에 아르바이트로 돈을 열심히 모아서 샀습니다.
사진 한장에는 그림보다 더 섬세한 그시간의 그공간의 그사람의 느낌을 모두 넣을수 있단 매력이있다 생각합니다.
꼭 좋은 스승님께 사진한수 배워보고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성현오빠를 보면 참 열정이가득한 사람이란 생각이듭니다.
원래의 직업이었던 랩퍼라는 직업으로 열심히 랩을 하던 당신과
지금은 또다른 분야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당신이
무언가 한가지에 빠지고 한가지에 열중하는 당신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한번 열심히 열정을 다해서 배워보고싶네요^^
꼭!! 뽑아주실꺼죠?? *^^*

비로그인 2009-01-18 21:06   좋아요 0 | URL
19살 되는 고3수험생입니다. 수험생이 무슨 사진이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한예종 영상원에 들어가고 싶은 학생
이기 때문에 좀 영상물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요 영상이라는게 참 오묘한것 같아서 봐도봐도
잘 모르겠어요 이번기회를 이용해서 좀더 세밀하고 세심하게 알고 싶어요

oigirl 2009-01-19 13:5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백성현씨도 좋아하고, 백성현씨의 감성도 좋아합니다.
백성현씨의 감성이 고스란히 책 속에 담겨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시간의 흐름을 읽어 낼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감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하고요.
이번기회에 그 감성들을 배우고싶네요.
초대해주세요^^
나이는 26입니다.

sukja81 2009-01-19 16:15   좋아요 0 | URL
사진은 담는 것이죠. 사물과 자연, 사람과 마음.
하지만 담는다고 해서 많은 것을 담을 수록 좋은 사진은 아닙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먼저 무엇을 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지요.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 그때가 가장 알맞은 찰라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에서 였습니다. 1년동안 공부했지요.
졸업 후, 어쩌다 보니 작은 출판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말이 기자지,, 아직은 초보 글쟁이정도라고 해두고 싶네요.
일을 하면서 사진에 대한 갈증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배우고 싶었고요.
이런 기회가 있다니,,,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음.. 나이는 29살입니다. 마음은 23살이고요. 푸훗~^^

나비 2009-01-19 19:45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사진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오직 느낌만으로 제가 찍고 싶은 사진을찍는 19살 여학생입니다.
사진이라는건 무엇인지 다른사람들 처럼 멋있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직 전 마음속의 그 느낌들을 어떤단어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의 꿈은 사진작가에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저만의 색깔로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사진과 관련된 대학교에 가고 싶지만 아빠께서 사진의길로 가는걸 반대하세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빠한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진작가라는 꿈을 어렸을때의 아련한 추억으로 묻고 싶지는않습니다.

겅듀 2009-01-20 02:59   좋아요 0 | URL
제 나이는 이제18살이예요 ^^ 저는 여고에 다니는학생인데요.. 사실 저는 사진쪽으로 예고를 갈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실패 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예고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되돌리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는걸요 ..제 중3담임선생님꼐서는 그럼 일단 인문계를 가고 대학생때 동아리로 사진과를 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인문계에서 싫은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확신도 안 섭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배운게 없어서 사진쪽으로 가야하는지 확신이 안 섭니다.애들이 사진을 잘찍는다고는 하는데 그건 배경이 워낙 좋아서 그냥 찍는데로 잘 찍힌 것 같습니다^^어린 학생에게 기회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카야 2009-01-20 16:48   좋아요 0 | URL
사진 찍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내가 담고 싶은 것을 사진에 담는다'라는 생각으로 셔터를 누르지만 '내가 담고 싶은 것'이 제가 바라보고 의도한대로 담기지 않을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자주 많이 사진을 찍어보고는 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백성현씨의 사진강좌를 통해 저만의 사진을 담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꼭!! 사진강좌 듣고 싶어요!!!!

시아오 2009-01-20 18:19   좋아요 0 | URL
28살 4년차가 된 직장여성입니다. 막연하게 사진을 배우고 싶어 작년에 덜컥 나에게 과분한 사진기 한대를 사놓고는 이래저래 시간을 핑계되며 출사한번 제대로 나가지도 못했네요. 아마도 차근차근 사진에 대해 배우고 정식 field를 나가고 싶은 저의 완벽주의(???)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ㅎㅎㅎ 그래서 이번 2009년 저의 목표는 "사진 배우기"입니다. 방 한구석 외롭게 잠들어 있을 저의 사진기의 잠을 깨워 서울의 이곳저곳을 누비고 싶네요. 이왕 배우는 거 전문가에게 하나하나 정식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2009년은 저의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컨셉으로 작은 앨범 하나 만들고 싶네요. 저의 소원이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2009-01-20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