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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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 선생은 진정한 민족주의자 인것 같다... 진심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법정스님...과 통하는.... 최소한의 먹거리, 입을것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지금 우리 주위에는 모든것이 너무 넘쳐서 쓰레기가 된다는 말씀.... 혼자 보다는 여럿이 잘 살아야 한다는... 나보다는 내 이웃 내 민족을 생각하라는... 정말... 현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서...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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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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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칭찬의 구체적인 방법, 칭찬의 위대함에 대해 자세히 기술해 놓았다. 정말 칭찬의 힘은 위대하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칭찬과 아부의 사이가 힘들다.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는 빈말을 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해보면 '칭찬이라는 말은 누구나 좋아한다. 또 누구나 그 말의 뜻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삶은 칭찬과 격려보다는 질책과 부정적인 반응, 그리고 무관심에 둘러싸여 있다. 칭찬을 통해 인생에서 승리할 것인가.... 무관심과 질책으로 어제와 똑같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 칭찬, 긍정적인 사고, 활발한 성격은 감기에도 덜 걸린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맞는 이야기다..... 칭찬을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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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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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으면서 책의 묘미인 간접경험을 하며 인도에 대한 환상을 갖었었는데... 이 책 또한 작가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쓴 인도의 일상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인도인들은 모두가 사두(힌두의 고행 수도승)인 듯 하다. 여인숙 주인도, 가게 주인도...... 그네들의 여유, 만만디가 부럽다.... 이렇듯. 책 한권을 통해서 인도를 경험해 본다는 것... 정말 신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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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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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애'의 원작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전경린의 소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아주 특별한 날>을 읽었다. 새벽 12시부터 2시간동안 꼼짝하지 않고..... 미흔, 규, 효경..... 이름까지 똑같네...... 음...굉장히 원작에 충실했다. 장편소설을 그렇게 2시간으로 소화할 수 있다니... 감독이 위대해 보였다. 격정멜로.... 격정적인 사랑.... 이 책을 읽고 나면... 왠지 불륜이 미화될 것 같은....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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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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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에 재학중... 4학년때 교통사고 당하다.... 3급 장애...판정... 처음엔....살아남 자체를 부정하고...거부하다가.. 지금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지선양...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세상을 살면서 덜 힘들것 같다. 이렇게 커다란 고통을 받은 사람도 행복하다고 하며 살아가는데... 사지 멀쩡한 사람이..... 정말 종교의 힘은 위대하다.. 종교를 갖고 있지 않았다면.... 그 힘든 과정을 견디어 낼 수 있었을까?????

+찬미예수님
하느님. 당신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살아갈 희망, 용기를 주시는 분 이시니.... 이지선양이.. 더 이상은 힘든 고통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생기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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