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인 2007-06-05
씩씩하시길........ 힘이 되었던 선배님을 떠나보낸 심정을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많이 아리고 저미실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망인께서도 남아있는 분들에게 너무 아파하지 말라고 모든 시름 다 가지고 영면하셨을 겁니다. 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기엔 가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는 몰라도 예전의 밝고 톡톡튀는 모습을 빨리 뵙고 싶습니다. 너무 오래 아파하시진 말아주세요 제가 몸살할 것 같아서요, 님의 매력에 푸욱 빠졌거든요(허우적 허우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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