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황세희] 이럴 땐 직장인 스트레스 의심

-매사에 의욕이 안 나고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울적한 느낌 뿐이다

-이전에 기꺼이 즐겼던 사내 활동, 취미생활도 재미가 없다

-특별히 피로할 이유(과로 등)가 없는데도 늘 피로하고 몸이 무겁다

-업무를 차일피일 미루고 마감일을 어긴다

-업무에 10분 이상 집중할 수 없다

-두뇌 회전이 잘 안 돼 일하는 속도가 이전보다 느리다

-수면 장애가 있다(불면증 혹은 충분히 자도 항상 졸림)

-뭔가 잘못될 것 같아 초조하다

-식욕이 많이 변했다(주로 식욕감퇴, 간혹 폭식)

아니!

-나는 회사에서 쓸모없는 존재란 생각이 든다

(내가 일을 못해 동료나 선후배가 피해를 본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지 않나'란 생각도 든다

아니!

※최근 2주간 12개 중 7개 이상에 해당하면 의사 상담 필요

 

 

내가 좀 생명력이 강해... ㅡ..ㅡ;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시장미 2005-11-30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가 두개뿐이예요? 형? 으흐흐흐
-업무에 10분 이상 집중할 수 없다 -> 이건 좀 심한 것 같아요. ^-^;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울신문] 2005년 11월 25일
‘쌀값이 견공의 사료값 만도 못하다니’
‘4㎏ 들이 견공(犬公) 사료값은 1만 4000원, 쌀값은 7000원’

25일 경북도내 일부 도정·유통업체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시중에서 80㎏ 들이 쌀 한가마가 1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쌀 ㎏당 가격은 1750원이다.

그러나 견공의 사료값 ㎏당 3500원으로 쌀값보다 정확하게 2배가 비싸다. 특히 애완견의 사료값은 ㎏당 6700원에 달해 쌀값에 비해 무려 3.8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오리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무공해 쌀값 4000원(㎏당)보다도 크게 비싼 것이다.

물론 지난 해에도 견공 및 애완견의 사료값이 쌀값보다 비쌌었다. 하지만 올들어 견공 등의 사료값은 ㎏당 500원 정도가 오른 반면 쌀값(지난해 80㎏ 가마당 17만원)은 275원이 떨어졌다. 그만큼 가격차가 더욱 커지게 됐다. ...

대구 김상화기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라주미힌 2005-11-29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흔들흔들하면서 들으면 더 좋아요..
 


밤에 피는 장미  


Erev shel shoshanim
장미꽃으로 가득한 저녁에
Nitzeh na el habustan
작은 숲으로 나가 보세요
Mor besamim ulevana
몰약, 향신료와 유향으로 가득한
L'raglech miftan.       
당신을 위한 아름다운 길을 따라서

Layla yored le'aht
이제 서서히 밤이 다가와
Veru'ach shoshan noshvah
산들바람에 향긋한 장미향이 풍겨 오면
Havah elchash lach shir balat
당신에게 조용히 노래부르고 싶어요
Zemer shel ahavah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를

Shachar homa yonah
새벽에 비둘기가 구구하고 짝을 찾아 지저귀면
Roshech ma'ale t'lalim
당신의 머리도 이슬에 촉촉이 젖어 있고,
Pich el haboqer shoshanah
아침이 되어 당신의 입술이
장미꽃처럼 붉게 타오를 때
Eqtefenu li.
당신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