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나의 즐겨찾기

아까 해봐야지 했는데 알바하러 사무실에 있었던지라.
집에 와서 쓔숭-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가 있을까 과연 -ㅅ-a

디자인 소품 쇼핑몰
http://www.dcx.co.kr/ (dcx)
http://www.10x10.co.kr/ (텐바이텐)
http://www.1300k.com/main/main.html(1300k)

뭔가 보러 가는 사이트들(읽을거리, 즐길거리)
http://www.marineblues.net/ (마린블루스)
http://www.snowcat.co.kr/ (스노우캣)
http://www.spacenanda.com/ (스페이스난다)
http://www.pullbbang.com/(풀빵닷컴)
http://www.jphole.com/ (jp 홀 : 김진표 개인 홈페이지)
http://saybonvoyage.com/ (이우일 홈페이지)
http://jungle.co.kr/ (디자인 정글)

자료실
http://simfile.chol.com/ (심파일)

인터넷 헌책방
http://www.book011.co.kr/mart/index.php3 (북 011)
http://www.bookagain.co.kr/ (북어게인)
http://www.singoro.com/v2/ (신고로)
http://booknation.co.kr/mart/ (책나라)

그 외 잡다구리
http://www.ajowa.com/ (경품사이트 아조아)
http://www.clubbox.co.kr/ (클럽박스)
http://www.e-station.com/ (011 이스테이션)
http://www.kbstar.com/ (국민은행)
http://www.dansungsa.com/ (단성사)
http://www.jangkang.com/main/ (GPS 업데이트)
http://mmmg.net/ (mmmg 홈페이지. 디자인 문구 회사)
http://www.edu109.com/ (짱구교실. 동생이 이용하는 사이트)
http://www.dobonglib.go.kr/ (도봉도서관)
http://www.sblib.seoul.kr/dlsearch/TGUI/Theme/seongbuk/main.asp (성북정보도서관)
http://www.duksung.ac.kr/ (학교 홈페이지)
http://lib.duksung.ac.kr/index.jsp (학교 도서관)
http://kbank.nate.com/quiz/ebsQuiz.do (네이트 장학퀴즈, 하루에 7문제씩 풀기)
http://www.hackerstoeic.com/ (해커스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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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하루 세 끼 햄버거만 먹으며 자신의 신체 변화 과정을 담았던 영화 ‘슈퍼 사이즈 미’처럼 자신의 신체를 담보로 이색 실험을 진행한 여성의 사연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햄버거가 아닌 ‘술’을 선택, 한 달 내내 엄청난 음주행각을 벌이며 자신의 신체 변화를 추적 분석한 화제의 여인은 미모를 자랑했던 39세의 니키 테일러.

지난 6일 호주 헤럴드선의 보도에 따르면, 한 달 간의 폭음으로 인한 결과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얼굴 피부. 30대 여성의 탄력 있는 얼굴이 50세 중년의 피부로 변하고 만 것. 또 야무진 모양의 턱선은 사라져버렸고 볼은 다람쥐처럼 부풀어올랐다.

테일러는 실험 기간 동안 일주일에 5일 간 나이트클럽 등 술집을 전전하며 하루에 약 5,000cc의 맥주에 해당하는 각종 술을 마셨는데, 주름 가득한 피부와 부은 듯한 얼굴만이 그 결과로 남아 충격을 주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테일러는 폭음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자청하고 나섰는데, 아름다웠던 외모뿐만 아니라 급격한 체지방 증가, 우울증 등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의 체지방은 실험 전 37.4%에서 38.9%로 증가했고 체중은 3kg이 늘었다.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테일러는 앞으로 5달 동안 간경변, 알코올 중독 등 그녀가 겪을 수 있는 질병에 대비, 전문 의료진의 검진 및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과도한 폭음으로 인해 망가져 가는 테일러의 모습은 영국의 BBC 3를 통해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정동일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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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6-01-1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엄청나다. 20년도 더 차이나 보이네.
근데 체중 변화는 별로 심하지 않네요. 문제는 얼굴.
진짜 하루 과음하면 피부 장난 아니게 처져요. 그걸 30일을 했으니.

moonnight 2006-01-1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얏 -_-; 으흑. 술 끊어야겠어요. ㅠㅠ 엄마랑 딸 같네요. ;;

라주미힌 2006-01-1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진을 보고, 깍두기님과 문나잇님의 실루엣이 겹치더라구요 =3=3=3
조심해서 광명 찾자!!!

산사춘 2006-01-12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히 우울해요. 엉엉
 
 전출처 : 깍두기 > 황우석 사건에 대한 소현이의 총체적 평가

어제 피디수첩의 황우석 최종판을 보고 쓴 일기임.


황우석은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겠다? 모겠다가 뭐냐? 모르겠다 겠지.
하여간 덜렁거려서 꼭 저렇게 몇글자를 빼먹는다니까.




1) 황우석팬 : 대단해요! 사진 찍어도 될까요?
     황 :  당근이져^^

2) 황 : 내가 실수했나? (조작 중)

3) 뉴스 : 황우석 박사는 사기꾼이었습니다
     황 : 내가 어째 이런 결정적인 실수를!

4) 황 : (도망) 거기! 택시! 서!
     택시 : 나?

5) 황 : 내가 이런 실수를....

6) 죽어라!(돌 날라옴)

위의 것은 소현이가 일기를 쓴 후 일필휘지로 찍찍 그린 만화이고, 아랫것은 소현이가 그리는 걸 보더니 해송이가 자기방에 들어가 10분만에 그려가지고 나온 것이다.



누가 중딩 아니랄까봐 언어가 매우 거칠구나ㅡ,,ㅡ;
온 국민이 받은 충격을 그림으로 표현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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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놓고 잘 안가는 곳이 대부분

 iAUDIO.com                                                       http://www.iaudio.com/ 
대한민국 커피 차 포탈싸이트                          http://www.coffees.co.kr/index.asp
리브로                                                                 http://www.libro.co.kr/
티하우스                                                            http://www.teahouse.co.kr/
모닝365 - 내가 꿈꾸는 인터넷 서점              http://www.morning365.com/
반디앤루니스 - 책이 있는 신나는 세상!       http://www.bandibook.com/
생활의 멋과 여유  롯데닷컴 LOTTE.com    http://www.lotte.com/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                   http://www.interpark.com
인터넷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main.jsp
인터넷 전자상가 다나와입니다                     http://www.danawa.co.kr/
인터넷 헌책방 ♡책사랑방♡ -                     http://www.booksarang.com/
차 한잔의 여유 - Coffee & Tea                    http://www.coffeentea.co.kr/
포항대게마트                                                 http://www.todaysale.co.kr/                  
YES24 -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YES24
알라딘

리더스가이드                                                  http://www.readersguide.co.kr/          ㅎㅎ 강조
▒ 영화세상 씨네스트 ▒                              http://www.cineast.co.kr/newmain.php
대한민국 대표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http://www.megapass.net/
''A+ Caption                                                   http://www.apluscaption.com/

과학종합미디어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
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
김규항의 블로그                                            http://gyuhang.net/
뉴스게릴라들의 뉴스연대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디지털타임스-디지털시대의 디지털경제지 http://www.dt.co.kr/
연구공간 '수유+너머' 입니다.                          http://www.transs.pe.kr/
인터넷 경향신문 - 젊고 강한 독립언론         http://www.khan.co.kr/default.html
인터넷한겨레 The Hankyoreh                       http://www.hani.co.kr/
전자신문  The Electronic Times Internet        http://www.etnews.co.kr/
진보를 생각하는 사람들 진-보-누-리             http://www.jinbonuri.com/
진보와 정론의 인터넷 신문 - 대자보 -           http://www.jabo.co.kr/index.html
한겨레21                                                          http://www.hani.co.kr/h21/
ZDNet Korea...디지털 시대의 선명한 기준 http://www.zdnet.co.kr/

구긇 번역기                                               http://www.google.com/language_tools?hl=en
AltaVista의 Babel Fish 번역 서비스   http://babelfish.altavista.com/tr

아.. 힘들다...   그만 올려야징...

별로 특별한데는 없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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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6-01-11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항대게마트 ㅎㅎㅎ

전 컴퓨터 바꾸고 그동안 즐겨찾기 홀랑 다 잊어뿔고.
어디가서 찾나 그것들을.

라주미힌 2006-01-11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분의 부모님이 양식업을 하시는데 저 곳이랍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싱싱한 진짜 대게만을 취급한데용.. ㅎㅎㅎ

승주나무 2006-01-1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다나와 닷컴..
보물닷컴도 있어요 http://www.bomul.com/
전시닷컴.. 내 글에 다 추가해서 완결판을 만들어볼까요..^^
전시닷컴도 컴 관련 : http://www.zunsy.com/

라주미힌 2006-01-11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승주님 수고하십니다.. !!!

stella.K 2006-01-1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좋은...^^
 
 전출처 : 이매지 > 작가 성석제의 독서에 관한 이야기

출처 : 미스터북맨



 
20대가 될 때까지 나는 식물성 위주로만 먹는 편식을 했다. 반면에 내가 읽었던 책들은 축산전서에서 성경 · 무협지 · 추리소설 · 아동문학 전집 · 교과서까지 아주 잡다했다. 20대 에 군대를 가게 되면서 나는 잡식성으로 식성을 바꾸었다. 군대라는 환경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게 만든 측면이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고기맛을 싫어한 것은 아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군대 시절 이후의 독서 범위는 문학과 인문학, 역사 등으로 상대적으로 순수해졌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 안에서는, 이를테면 문학이라면 그 중에서도 내가 흥미있어 하는 것이 순진무구, 천진난만했다고는 할 수 없다. 한 마디로 잡다했다. 30대에 들어서는 음식도 별로 가리지 않게 되었고 분야도 그다지 가리지 않게 되었다. 그저 내키는대로, 얻어걸리는대로 감사하며 먹고 읽었다.

 

나라는 인간은 잡하다. 내가 하는 일, 소설을 쓰는 일은 문학 안에서도 불순, 잡스러운 것에 속한다. 불순하다, 잡스럽다, 잡다하다, 잡종이다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나는 이 ‘잡, 잡, 잡’에서 힘을 느낀다. 나는 이종 간의 충돌, 혼합, 교잡이 새로움을 낳는다는 것을 믿고 순수하고 가녀린 화원의 꽃보다 더 생명력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책은 이런 내 생각을 굳건히 지지해 준다. 

 

나는 반드시 건전하고 고전적인 책을 읽어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 권하지도 않는다. 책의 하위문화에는 그에 걸맞는 매력적인 새로움과 강한 생명력이 있을 것이고 상위문화에는 기품과 깊이, 시간의 단련을 견뎌온 단단함이 있을 것이다. 그 둘이 각자의 영역에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문화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움직이며 서로의 유전자를 교환하고 복제하는 가운데 진짜 문화가 된다. 진짜 문화가 되어야 좋은 문화가 될 가능성이 생긴다.

 

20대에 내가 읽고 가슴이 움직인다고 생각한 책 가운데 기억나는 것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루이 페르디낭 셀린느 [외상죽음]    *가브리엘 바르가스 요사 [빤딸레온과 그의 위안부들]
크누트 함순
[굶주림]


군대에 다녀와서 장편소설을 집중적으로 읽게 되었는데 기억나는 대로 열거하자면 아래와 같다.
홍명희 : [임꺽정]               *박지원 [열하일기] 외   *미하일 숄로호프 [고요한 돈강]    

*로버트 버튼 편 [천일야화]   *허먼 멜빌 [백경]         *귄터 그라스 [양철북]
장 폴 싸르트르 []

 

재미있게 읽은 시도 물론 있다. 시집 제목은 기억나지 않으나 시인들을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정현종 이하 *고트프리트 벤파블로 네루다 *파울 첼란 *자크 프레베르 베르톨트 브레히트


아쉽게도 희곡은 마음에 맞는 작품을 많이 발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작가에 관한 기억이 남아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페트 한트케 [관객 모독]  

으젠느 이오네스코 [대머리 여가수]    *베르톨트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오태석 [초분]

 

그리고 워낙 재미있어서 한 번 집어들면 손에서 뗄 수 없던 명작들이 있었으니.

고우영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 [서유기] [일지매] [임꺽정] [십팔사략]

 

그리고 역시 한 번 손에 들면 놓기 힘들 정도로 재미있으면서도 유쾌한 작가가 두 사람 있다.

에프라임 키숀 [가족] [돼지는 돼지다]    *로얼드 달 [] [세계 챔피언]

 

흥미롭고 짧으며 시적인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재미는 기본이다.

페터 빅셀 [책상은 책상이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악어가 사람이라고?] *프란츠 카프카 [변신]

 

근래에 읽은 인문학 관련 책에서 인상적인 필자는 빌 브라이슨이다. 대책없이 잡다한 것이 가슴에 와닿았다. 빌 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참고로 지금 내 책상 위의 작은 서가에 꽂혀 있는 ‘잡스러운 책’의 제목을 쓰면 이런 식이다. [띄어쓰기·맞춤법 용례] [음식 상식 백 가지] [미식 소식이 오래 산다] [제주도 관광 정보 매거진] [내 몸의 신비] [벌거벗은 여자] [세상의 나무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음식에 관한 47가지 진실]... 책상 위에는 [먹지마, 위험해!]와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 펼쳐져 있고 오른편에 있는 에어컨 박스 위 임시 서가 앞줄에는 [빠블로 네루다] [세계사의 전설, 거짓말, 날조된 신화들] [문학동네] [게으른 산행] [한국식품문화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하루만에 정복하는 부동산 재테크]가 꽂혀 있다. 뒷줄에서 보이는 것만으로 [문학의 윤리] [역주 매천야록] [오늘의 SF걸작선] [하늘에서 본 지구] [우리말의 뿌리] [조선역사]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가 있다.

 

텔레비전에서 인터뷰를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나는 그 사람의 어깨 너머로 엿보이는 책의 제목을 통해 그 사람의 직업과 기질, 나이와 성향을 가늠하곤 했다. 누가 지금 이 목록을 읽는다면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잡스러운 인간? 그렇다면 만족이다. 소설은 바로 잡의 장화니까. 어, 장화 아니고 정화(精華)다. 생각해 보니 장화가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소설은 잡의 정화의 장화라고 하자.

 

   성석제님의 추천 테마책 보기 > "나는 잡식성이다"







 

 

 

성석제 /소설가. 1994년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를 내며 소설을 쓰기 시작,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등의 창작집과 [재미나는 인생] 등의 짧은 소설, [인간의 힘] 등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본 칼럼은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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