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부터 96년까지 아사히 신문 기자를 지낸 저자가 전후 일본 정치사를 훑었다. 중요한 사건과 인물, 주요 정치 세력과 파벌간의 갈등 및 변화, 내각 교체 등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비판적 지식인들이 많이 읽었다. 사실에 대한 정확한 기술과 자료의 엄밀함이 돋보인다.

전후 천황제가 유지된 이유, 일본 정당
정치의 보수적 구조 및 일본 정치의 보수화, 사회당의 실패 등 일본 정치가 걸어온 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자민당 파벌의 계보, 정당 재편, 전후 총리 일람 등이 도표로 정리돼 있으며 각종 선거 결과가 데이터로 수록돼 있어 일본 정치사 사전처럼 활용할 수 있다.

 

 

 

 

 

죠지 몬비오는 2003년에 쓴 이 책 〈도둑맞은 세계화〉(원제는 '동의의 시대: 새로운 세계질서를 위한 선언')에서 '가짜 세계화'에 대한 현재의 대응방식들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세계무역기구(WTO) 회담이 열리는 건물 앞에서 '반세계화' 구호를 외치는 기존의 '반세계화 운동', 개별 국가를 위한 대안적 경제정책을 시행하자는 남미식의 '지역화 운동', 또는 '反권력'으로 권력을 해소하거나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선진국 중심의 '무정부주의 운동'은 '가짜 세계화'를 '진짜 세계화'로 되돌리기엔 부족하거나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는 지구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은 지구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주장하는 "지구적인 수단과 기구"는 크게 네 가지다. 민주적으로 구성된 세계의회,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부여된 권한을 이임받은 민주화된 유엔총회, 무역적자를 자동적으로 소멸하고 채무 축적을 예방하는 국제청산동맹, 부자 나라를 제약하고 가난한 나라들을 해방시키는 공정무역기구가 바로 이것들이다.

 

 

 

 

 

 

서울 문화예술의 원형을 발굴하는 ‘서울문화예술총서’의 첫 책. <서울의 밤문화>(김명환·김중식 지음, 생각의나무 펴냄) 서문은 이런 야심찬 일성으로 시작된다. 하루를 천일처럼 살아온 서울의 일상이 평범할 리 없다. 서울의 밤은 격변의 스트레스를 배설하는 시간인 만큼 격렬하고 기형적이다. 이 책은 어둠의 시공간을 부지런히 탐색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의 밤문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서울의 밤을 통시적으로 탐색하고 2부는 공시적으로 탐색한다. 따라서 1부는 시간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2부는 공간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역사적으로 본 서울의 밤문화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 술과 ‘오입’. 밤은 남성들의 욕망으로 질척댔으며 오직 남성의 시각으로 전시됐다. 일제는 기예를 중시했던 조선의 기생문화에 성매매를 들여왔다. 대궐의 관기들은 서서히 민간으로 내려왔으며, 일본의 관습에 따라 공창제가 실시됐다. 기생이 가정파탄의 주범으로 지탄받는 질펀한 밤문화가 시작된 것이다. 명월관을 시작으로 접대부를 고용하는 고급 요릿집들이 서울의 밤을 밝혔다. 1930년대에는 이른바 ‘모던 바람’에 힙입어 서구식으로 꾸며진 카페와 함께 ‘춤 열병’이 번졌다.

해방 이후 무려 37년 동안 서울의 밤은 그야말로 암흑의 시기를 맞는다. 미군정이 사회질서를 유지한다며 시작한 야간 통행금지 때문이다. 그 뒤로 1982년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시민들은 밤문화 대신 ‘초저녁문화’를 맛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암흑기에도 술꾼과 춤꾼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1960년대에는 특권층의 요정과 서민들의 대폿집과 아쉬운 대로 아가씨에게 술잔을 받아먹을 수 있는 ‘비어홀’이 있었다. 1970년대에는 카바레와 고고클럽의 등장으로 ‘춤바람’이 불었다. 카바레는 ‘유한마담’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출입하는 사교의 장이고, 고고클럽은 젊은이들이 온갖 억압을 뚫고 마음껏 몸을 흔드는 공간이었다. 물론 둘 다 당대의 사회 문제로 부각됐다. 제비족의 등장과 문란한 ‘작업’이 도마 위에 올른 것이다. 지은이는 “한국 밤문화의 기형적 돌연변이”인 사창가 순례에도 나서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략 생략한다.

2부는 지금 서울의 해방된 밤문화의 현실과 문제점, 대안까지 아우른다. 지은이의 말대로 21세기 한국인들은 밤시간을 “각자의 개성과 취향과 욕구에 따라 갖가지 형태로” 소비한다. 지은에게 서울의 밤문화는 밀실과 광장의 공존과 충돌로 요약된다. 노래방, PC방, 전화방 등 밤을 장식하는 밀실은 급기야 모든 방들의 총체적 형태인 ‘찜질방’으로 진화한다. 시민들은 날이 어두워지면 밀실로 기어들어가 전투 같은 삶의 스트레스를 배설한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거리응원과 촛불시위처럼, 밀실의 문화는 광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것은 80년대와 다르게 비조직적이고 자발적이고 우연적인 밀실들의 확장이다.

지은이는 ‘문화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 밤문화의 대안을 장황하게 찾아나간다. 이를 위해 대학로와 같은 문화지구의 상업화, 시민을 위해 전시되지만 시민의 참여를 제한하는 청계천 등을 자세히 짚어본다. 지은이의 결론은 문화인프라 확충이다.

이 책이 서울의 밤문화에 대한 완벽한 보고서가 될 수는 없다. 1부는 다양한 기사들을 인용하며 역사적 사실들을 짜깁기한다. 밤문화의 구조와 배경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없을 뿐 아니라, 자칫 낭만화하는 경향이 있다. 추억은 연구가 아니다. 2부는 현재 서울의 밤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에 대한 탐구와 다양한 밤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한다. 제대로 된 밤문화는 ‘문화예술적’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문화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점만 강조된다. 그래서 대학로와 청계천 분석에 빠져들며 본래의 맥락에서 점점 멀어진다. 어쨌든, 밤을 밝히며 다양한 자료를 뒤졌을 지은이들의 부지런함이 책에 배어난다. 무엇보다 시도 자체가 매우 재밌다. 서울의 밤문화를 위해 그들의 밤은 유배됐을 것이다.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한 시대를 풍미한 고전문학사의 라이벌을 발견해내고, 그들의 치열한 예술세계와 삶을 통해 잊혀진 문학사를 복원한다. 그들의 문학적 지향, 정치적 선택, 문학사의 다양한 풍경들이 풍부하게 드러난다. 월명사와 최치원, 김부식과 일연, 이인로와 이규보, 정도전과 권근, 서거정과 김시습, 김만중과 조성기, 박지원과 정약용, 이옥과 김려, 심재효와 안민영 등의 삶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 4명의 소장학자들은 “우리의 작업이 근대가 직면한 한계를 직시하고 이를 넘어서”는 노력과 연대하려 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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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헌책방 순례/책창고

‘책창고’는 서울 동작구 남현동, 강동구 길동, 경기도 일산, 분당 등 네 군데에 있다. 한때는 신림동 ‘서울대점’을 합쳐 다섯 군데였다. 남현동 책창고(02-582-1617·bookagain.co.kr)가 본점이고 일산점은 일종의 지점 겸 물류창고다. 길동과 분당은 이곳 직원이 독립해 차린 곳으로 이름만 같다. 분당은 새책방으로 바뀌어서도 ‘책창고’다.

본점인 남현동 책창고의 모태는 1988년 대치동의 10평짜리 ‘고전서림’. 95년 50평으로 넓혀 재고서적을 위주로 ‘책창고’ 간판을 달았다. 2000년에는 온라인 헌책방, 2001년에는 일산점을 열었다. 2004 사당동을 거쳐 2005년 지금 자리로 옮겨와 둥지를 틀었다.

“재고도서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대형서점의 새책 매대는 길어야 일주일 정도 신간을 전시할 뿐입니다. 잘 팔리는 몇몇 종을 빼고는 후속 신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시야에서 사라지죠. 그러면서 양서조차 독자들한테 충분히 전해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주인 이천우(53)씨는 별도의 재고도서 시장이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재고도서 하면 덤핑, 수준미달, 파본 등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정상적으로는 팔리지 않을 책과 평균을 밑도는 수준의 아동도서를 중심으로 유통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서점매출이 전산화되어 한달 정도면 신간의 운명이 판가름 납니다. 이르면 그때부터 신간이 재고로 유통되죠. 우리나라는 출판사들이 모두 떠안습니다. 초판 2000부를 찍으면 평균 1000부 가량이 재고로 쌓이고, 소진될 때까지 무한정 묵힙니다. 출판사로서는 돈이 쟁여지고 더 이상의 독서인구 확장을 막습니다. 새책값으로 아깝지만 반값 정도면 비용을 지불할 독자군이 상당히 많다고 봐요.”

그는 96년 출판사 700군데에 편지를 보내 여덟 군데서 창고의 책을 대량으로 인수했다. 그 뒤 문 닫거나 이름이 바뀐 곳에서 수차례 많은 책을 사들여 유통시켰다. 3년 동안 지하철 매장을 열기도 했다. 혼자서는 소화하기 벅차 결국은 유통을 줄일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20%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때 출판계에서 재고도서 유통을 검토했어요. 하지만 내부 이견으로 흐지부지 되었죠. 신간이 팔리지 않는다, 출판사 이미지가 나빠진다, 수지가 나빠진다는 거죠. 결과는 쌓아두거나 파쇄처리죠. 두 가지 모두 손해고 자원낭비입니다.”

이씨는 출판사를 설득하고 매장을 확보하는 등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힘들지만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이라면서….

그한테는 헌책방 네트워크화란 또다른 꿈이 있다. 온라인 책방도 따로따로 움직여 독자들이 책의 소재와 가격을 파악하는 데 불편하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동네책방’은 뿔뿔이 흩어져 있을 뿐더러 ‘창고 겸 매장’으로 운영돼 ‘있고 없음’이 파악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을 모두 온라인으로 이으면 유통이 빨라지며 헌책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은 뜻이 맞은 곳끼리라도 포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창고에서는 6개월 안에 재고 3분의1을 털어낼 계획이다. 할인 판매도 하고 책을 좋아하는 동네 이웃들과 책잔치도 열 생각이다. 4년 동안 ‘인터넷책창고’를 통해 주인을 찾아간 책만 해도 36만권이다. “헌책방 주인들은 돈 크게 못 벌면서 자료 보관과 유통 기능을 하는 좋은 사람들입니다. 돈만 아는 장사치 취급은 섭섭해요.”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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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나무 2006-03-1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 님//언제 한 번 '책방 탐방팅'한 번 하죠. 헌책방의 헌책 냄새 너무 맡고 싶어요ㅠㅠ;

라주미힌 2006-03-1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는 새책 좋아해요~!!! ㅎㅎㅎ
 




공리, 장쯔이, 양자경, 야쿠쇼 코지, 와타나베 켄...
캐스팅부터 무지 화려하다.
더욱 화려한 것은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답게 영상과 음악이 주는 표현의 풍성함에 있다.

'조명감독 스캇 로빈슨은 실크로 무려 2천5백평에 달하는 하늘을 가리는 모험을 감행, 부드러운 천을 통해 비춰진 빛이 영상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실크 라이팅' 조명기법을 만들어냈다. '

(어쩐지 빛이 부드럽고, 따뜻했다.)

빛을 상당히 잘 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골목, 집, 인물, 사물 곳곳에 집중과 분산, 인간적 갈등과 희망이 베어 있음을 느끼게 한다.



(마치 운명의 블랙홀 같은...)



(마지막 기회가 서서히 사라지는 것 같은...)

또한 이 영화에서 뺴놓을 수 없는
최고의 씬은 바로... 춤이다~!!...










여기서도 조명의 효과가 빛을 발하는데, 너무나 매력적이다.
인간을 동요시키는 매력..그게 바로 게이샤의 운명이자 불행이자 희망인 것이다.


"음악은 대화의 기술이야.
유혹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술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기술 말야
명심하거라, 치요
게이샤는 창녀가 아니야. 그리고 우린 주부도 아니지.
우린 몸이 아니라 우리의 기예를 파는 거란다
우린 또다른 비밀스런 세상을 만든거야
아름다움으로만 차 있는 곳이지
게이샤란 말은 예술가란 뜻이다
그러기에 게이샤는 움직이는 예술품으로서
판단되어져야만 한단다"



이 영화에서 유난히 강조하는 것은 '물의 눈'을 가진 한 여인의 '물의 운명'이다.
막혀도 어찌 됐던 흐르는 물...
세상의 그 어떤 요구에도 변할 수 있는 유체, 그리고 세상의 그 무엇도 젖어들게 하는 힘을 지닌 물.
영화 속에서 자주 보여지는 비와 눈은 아마도 그들의 운명에 내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수도꼭지를 틀면 뭔가가 쏟아질 것 같은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라고나 할까..







깊고, 신비스러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감춰야만 하는 인간의 긴 호흡은
인물간의 갈등과 욕망을 분출시킨다.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 이야기는 발설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금하는 것이다.
신비로움이 없다면 살아 남을 수 없다



인간의 가장 밑바닥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희망을 기원하는 것조차 힘든 세상이 있다.




게이샤의 운명의 문은 희망이었고, 굴레였다,



부활의 의미를 지니고, '추억'을 안은채 그 문으로 다시 나오기는 하지만,
물의 운명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좀 답답해... 


영화 제작을 위해 고증에 많이 신경을 썼다하는데, 재미있는게 많았다.
(게이샤 학교, 춤, 사람다루는 법?, 기모노, 화장 등등)
게이샤의 순결을 사고 파는 행위에 의미가 있었군.
그것으로 게이샤의 '급'이 매겨지고, 순결을 버림으로써
진정한 게이샤(자유로운?)가 탄생한다는 것이 흥미롭다.






ㅎㅎㅎ
근데 이 영화 은근히 대장금 닮았다..

공리는 최상궁.. 양자경은 한상궁
호박은 홍리나   사유리는 이영애

와타나베 켄은... 민정호 ㅎㅎㅎ

 

요즘 영화 너무 길어.. 아 힘들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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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3-11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우리나라에선 흥행에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오리엔탈리즘을 뛰어넘지 못해서일까요? 영상미가 뛰어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튀비에서 하면 봐야지. 대장금이라...ㅎㅎ.

릴케 현상 2006-03-1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목이 없어선지 춤이 전혀 좋지 않았어요. 대사에서 말한 게이샤=예술가 등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요. 매우 불만족-_-

라주미힌 2006-03-1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장쯔이를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

서양 얘들이 일본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환상을 봤어요. 문화를 상품으로 만드는 재주도 봤고, 이야기 자체로는 썩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짜임새라던가 화면 곳곳에 채워져 있는 상징, 효과들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욤...
 

 

 

냐아~!

냐아~!

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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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3-10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쳇~! 라주미힌님 나와랏!

실비 2006-03-10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을 공개 해주세요~^^

날개 2006-03-1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이미지로 쓰시다니..........! ㅋㅋㅋ

라주미힌 2006-03-11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냄새 안나요.. 냐아~! 냐아~! ㅎㅎㅎ
 
 전출처 : 승주나무 > 2Mb(메가바이트) 이벤트 2탄!!(장외열전) 숨겨진 이벤트를 찾아라!!!

2Mb event 2탄 공지입니다.

세 개의 이벤트 외에 숨겨진 네 번째 이벤트를 찾아주세요.

이벤트에 이미 힌트가 나와 있습니다.

네 번째 이벤트에 근접하신 분께 역시 책 한 권 띄워드립니다.

네 번째 게시판은 '라주미힌 님'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숨겨진 이벤트를 공개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대단한 힌트이니 먼저 네 번째 보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급조된) 이벤트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관련 글과 이미지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제 지갑이 허락하는 선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성의가 돌아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헉 ㅠㅠ)

"숨겨진 네 번째 이벤트를 찾아라 이벤트"입니다.

궁금하시죠.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보일 겁니다^^

네 번째 이벤트 발표 기한은 1번 이벤트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로 하겠습니다...

'가장 근접한 응모자'에게 네 번째 상품이 돌아간다는 것 잊지 마세요^^

ㅋㅋ!! 재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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