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고 소문 난 나루토를 극장판으로 처음 접했다.

다행이다 -_-;  시리즈로 언제 다 봐... 손대지 말자.. 손대지 말자.

닌자 정신(?)을 오바스럽게 강조하는게 흠이고 그림이 별로지만... 1시간 30분이 꽉 차있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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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0-07-30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품 저는 좋아해서 아이들 데리고 극장 가서 봤는데 마지막 닌자전투씬 진짜 재밌지 않았나요? 왠만한 영화의 클라이막스보다 더 폭력적이라 스트레스 빵 날려보내고 집에 왔을 정도였어요^^

2010-08-02 14: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2 2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03 0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좀비를 식욕만 남은 시체로 묘사하는 헐리웃 영화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운 영화다.

사회적 의미로써의 좀비라고나 할까.  

우리 사회 속의 무언가로 등치시키거나, 혹은 관계의 역전을 놓고 본다던가 하니까

재미있는 해석이 나오는거다.

옴니버스의 힘도 있고, 각 에피소드마다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이  

신선했다.  

돈을 적게 쓰고도 이정도 뭘리티를 보여줬다는거... 대단한거다. ㅎ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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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가기간 일정이 없으신 라주미힌님께
    from 세상에 분투없이 열리는 길은 없다 2010-07-30 11:40 
    독립영화 재개봉   한국영상자료원 독립영화상설 상영관의 첫 상영은 2010년 상반기에 개봉한 독립영화와의 만남입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떤 영화들을 보셨나요?
 
 
2010-07-30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30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이크 다큐면서 진짜라고 우기는 영화.. -_-; 

구라도 구라답게 해야지....  

계속 우기니까 진짜야 가짜야 찾아보게끔 한다.  

흥미로운 구석이 어쩜 이렇게 하나도 없을 수가 있는지 '미스테리 영화' 맞네..  

오.. 미스테리.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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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참여연대가 7월 한달동안 진행 중인 '최저생계비 한달나기 희망 UP 캠페인'에 참여한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의 수기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차명진 의원은 지난 23, 24일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캠페인을 체험한 뒤 그 결과를 26일 보도자료로 알렸다. 또 홈페이지에도 그 수기를 공개했다.

문제가 된 것은 차 의원이 최저생계비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했다"고 남긴 후기다.

그는 이틀 동안 3끼의 식비 6300원을 받고 체험에 나섰다. 그는 "800원어치 쌀 한 컵과 970원짜리 쌀국수 한 봉지, 970원짜리 미트볼 한 봉지, 970원짜리 참치캔 1개 등을 구입해 3710원을 사용했다"며 "이 정도면 3끼 식사용으로 충분하다. 점심과 저녁은 밥에다 미트볼과 참치캔을 얹어서 먹었고,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가뿐하게 때웠다"고 설명했다.

차 의원은 이어 "황도 970원짜리 한 캔을 사서 밤에 책을 읽으면서 음미했고 물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수돗물을 한 양재기 받아서 끓여 놓았다"며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남은 1620원 가운데 1000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600원은 조간신문을 샀다고 전했다.

차 의원은 "나는 왜 단독 6300원으로 황제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밥 먹으라고 준 돈으로 사회 기부도 하고 문화생활까지 즐겼을까?. 그것은 물가에 대한 좋은 정보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최저생계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저처럼 될 수 있을까. 최저생계비만 올리는 것으론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국가 재정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차 의원의 체험 후가를 본 네티즌들은 그를 맹비난했다. 네티즌들은 "매일 인스턴트 식품만 먹고 사는 게 황제의 식사냐?" "그렇게 만족하면 계속 그렇게 먹고 살아라" "최저생계비 안 올려주려고 별 쇼를 다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체험에는 주승용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의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및 일반시민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추미애 민주당 의원과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 탤런트 맹봉학 등이 이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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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7-2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황제 같은 생활이라니 --

라주미힌 2010-07-27 13:54   좋아요 0 | URL
7000원짜리 점심 매일 먹는 저는... 뭔가요 ;;;;

saint236 2010-07-2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는 답이 없는 사람입니다.

전호인 2010-07-27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가 막힙니다.
최저생계비로 그들을 욕보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무슨 생각으로 저런 글을 썼을까요?
어찌 딴나라당에만 가면 모두가 무뇌충들이 되는 지 모를일입니다.

머큐리 2010-07-27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문수...차명진... 그들의 과거를 생각하면 인간의 변신에 대한 놀라움과 회의를 느끼게 되지요... 저렇게 평생 살라고 했음 좋겠어요

라주미힌 2010-07-27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저생계가 6300원으로 구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료품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상상력'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최저생계비의 정의가 아사 방지? -_-;;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놈들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용. 저런 것들이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예산과 법을 다루니.. 흐흐흐흐..

라주미힌 2010-07-27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가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니 세상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버리지요.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 경제감각이 없다고나 할까. 우리가 작은 돈이라고 느껴지는 액수에 빈곤은 매길 수 없는 큰 고통으로 다가오는데... 우리 인생 너무 사치스러워요 -_-;; 저도 4500짜리 커피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 먹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 상상도 할 수 없던 모습인데 -_-;; 액수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pjy 2010-07-27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저생계비가 죽지못해 사는 비용인줄 아는거죠?? 기본개념도 없는 것들을 국회의원이라고--;

바라 2010-07-2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국회에서 나와서 앞으로 계속 황제처럼 살게 누가 좀 만들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