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삼일 동안 지하철에서 열독했던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마지막장을 덮었다.
상당히 내용이 썰렁하다. 네이버 영화정보 수준 ㅡ..ㅡ;
두리뭉실한 개인적인 감상평이 주를 이룬다. 저자의 나름대로의 해석만이라도 있었으면
읽어는 볼만했을텐데...
(윽.. 이매지님 이벤트에 당첨되서 선물받은 건데.. )
오타도 많고, (뮤라카미 류라고 하고 바로 다섯줄 밑에는 무라카미 류라고 하는 식 ㅡ..ㅡ;)
비문도 많고,
웃기는 것도 많다.. (어이없어서)
내 맘대로 예를 들면..
놈현은 "좌파 신자유주의자라고 헛소리를 지"껄였다.
이런식으로 따옴표가 제멋대로다.ㅎㅎㅎ
리뷰를 쓰면 별 두개에 악평만 줄줄 달 것 같아서 쓸까말까 고민중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