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말'이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배운 말'을 가리킨다. 이 책은 전라도 지역의 탯말이 문학작품과 사람들이 흔히 써온 예화에서, 그리고 전통과 문화와 관습, 계절에 따라 어떻게 쓰였는지를 살펴본다. 탯말 쓰기 포럼인 '탯말 두레'에서 방대한 자료수집과 현장 녹취 등을 통해 구성.집필했다.

 

 

 

 

 

이런 책 좋아하시는 알라디너 많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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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4-15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담이라고 하는데..탯말이라고도 하는군요.
전라도 사람이지만 이런 말 몰랐어요;;;

반딧불,, 2006-04-1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잘못 읽었군요. 탯말은 다른 뜻이군요. 죄송;;

라주미힌 2006-04-1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담은 뭐에요?

반딧불,, 2006-04-15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신해서 아이에게 계속 들려주는 엄마의(주변인의) 말을 태담이라고 합니다.
 
 전출처 : 릴케 현상 > 철도공사, 파업중인 KTX승무원 전원 정리해고

철도공사, 파업중인 KTX승무원 전원 정리해고
KTX승무원들, 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항의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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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진보연대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유통이 파업중인 KTX승무원 전원에게 우편으로 정리해고 통보를 보냈다. 4월 13일자 등기우편으로 승무원들의 자택에 배달된 정리해고 통지서는 한국철도유통 KTX승무본부장 명의로 되어 있으며 "귀하를 2006년 5월 15일부로 정리해고하기로 결정하여 통보한다"고 되어 있다.

KTX열차승무지부는 이같은 정리해고 통지서가 우편 발송된 사실을 14일 오후 1시경 접하고 오후 3시경 서부역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을 긴급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철도공사, 11일 교섭-13일 정리해고 통보-14일 교섭 불참

한국철도공사의 해고 통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노사가 교섭을 갖고 있던 도중 발생한 일이라 더욱 큰 반발을 빚고 있다. 지난 11일 철도공사와 철도유통이 참석한 KTX승무원들과의 교섭에서는 김천환 여객사업본부장 등 책임자 불참, 철도공사의 자회사 채용 입장 고수 등으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었다.

철도공사는 2차 교섭 예정일인 14일에는 11일 교섭에서와 마찬가지로 "언론사에서 취재를 하기 때문에 교섭을 못하겠다"며 교섭장에서 이탈하고, 전화로 불참을 통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철도공사의 이같은 태도에 KTX승무원들은 "이철 사장과 철도공사 경영진은 KTX승무원들과 제대로 된 대화 한 번 갖지도 않고 생존권을 박탈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분노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KTX관광레저로 가라는 일방적인 통보 외에 한 번이라도 성의있는 대화를 시도한 일이 있는가", "KTX관광레저로 가면 오늘과 같은 사태가 벌어질 것을 뻔히 아는 KTX승무원들에게 해고 위협 말고 무엇을 노력했다는 말인가"라며 철도공사를 규탄했다.

철도노조는 "정리해고 통보로 KTX승무원들은 오갈 데가 없게 되었다"며 "철도공사 경영진의 비인간적인 생존권 박탈에 맞서 끝까지 저항하고 투쟁하는 길 외에 다른 선택의 길을 남겨두지 않았다"는 말로 투쟁을 결의했다.


*출처=민중언론 참세상
2006년04월15일 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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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일 동안 지하철에서 열독했던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마지막장을 덮었다.

상당히 내용이 썰렁하다. 네이버 영화정보 수준 ㅡ..ㅡ;
두리뭉실한 개인적인 감상평이 주를 이룬다. 저자의 나름대로의 해석만이라도 있었으면
읽어는 볼만했을텐데... 
(윽.. 이매지님 이벤트에 당첨되서 선물받은 건데.. )

오타도 많고,  (뮤라카미 류라고 하고 바로 다섯줄 밑에는 무라카미 류라고 하는 식 ㅡ..ㅡ;)
비문도 많고,
웃기는 것도 많다.. (어이없어서)

내 맘대로 예를 들면..  
놈현은 "좌파 신자유주의자라고 헛소리를 지"껄였다. 

이런식으로 따옴표가 제멋대로다.ㅎㅎㅎ

리뷰를 쓰면 별 두개에  악평만 줄줄 달 것 같아서 쓸까말까 고민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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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4-15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평은 반드시 써주셔요.
중요합니다!!

라주미힌 2006-04-1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러워요. 게다가 선물받은거라. (옛날엔 안그랬는데.. ^^;)

2006-04-15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개라도 끌어안고 싶다.




그런데 개도 없다.. 냐하하..


심장이 울리고,
뜨거운 피가 흐르는 상대를 감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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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4-15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랙앤 화이트의 오묘한 조화군요.^^

승주나무 2006-04-16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싸우는 거 아니에요^^;;
복싱하다가 검은 개가 클런치 하는 것도 같고 ㅋㅋ
 

욕같다.

 

이번 개의 해는 1월 29일 시작해서 2007년 2월 17일 끝나는데, 올 2월 4일과 내년 2월4일이 절기상 입춘입니다. 이렇게 입춘이 2개가 있어서 쌍춘년이라 부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이 두번이나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길한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참고) 이번 개의 해는 7월 윤달이 끼어 있어, 한 해가 385일인 경우는 기원전 221년 부터 서기 2100년까지 2300여년 동안 불과 12년에 불과 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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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4-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쌍춘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