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5대 포털 사이트에서 뽑은 100대 홈페이지

「1人 미디어 시대」가 열린다
5大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엠파스에서 추천… James & Search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많지 않았다. 책을 출판하거나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한 그저 자기 동네 울타리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인터넷과 디지털 혁명은 상황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바로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이다. 1인 미디어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개인 홈페이지이다. 바로 지금도 기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절대 뒤지지 않는 좋은 개인 홈페이지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귀한 진주들이 흙속에 묻혀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月刊朝鮮은 좋은 개인 홈페이지들을 널리 알리고자 「2002년 한국의 100大 개인 홈페이지를 선정했다. 개인 홈페이지 선정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주요 포털 다섯 곳에 30개 내외의 1차 선정을 의뢰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다시 100개를 선정했다. 전체 선정 작업의 진행과 집필은 검색엔진 컨설팅社인 제임스앤서치 (James & Search)가 맡았다. 선정에 참여한 포털은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엠파스(이 상 가나다순) 다섯 개 업체이다. 개인 홈페이지가 상황에 따라 다소 모호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몇 번의 토론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정했다.

▲기본 기준
개인(들)이 운영하는 非영리 홈페이지
한글로 만들어진 홈페이지
운영자(들)의 컨텐츠(프로그램 포함) 직접 제작 비율이 70%를 넘는 홈페이지 (정치인, 연예인 홈페이지의 경우도 이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가 있는 홈페이지

▲세부 기준
내용의 참신성
내용의 전문성
내용의 최신성 (갱신 주기)
사이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Interface)

▲선정 제외 대상
기업, 공식 협회·단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의 카페나 클럽에서 운영되는 경우
단순한 홈페이지 링크 모음인 경우
불법·성인 정보 홈페이지

▲주제별 분류 (100개 선정 후 분류)
건강과 의학
교육과 학문
문화와 예술
스포츠와 여가
생활/가정/여성
엔터테인먼트 (음악, 영화, 만화 등)
유명인사(연예인, 예술인, 기업인 등)
모임/친목/가족
컴퓨터와 인터넷 (게임 포함)
정치/경제/군사
기타

선정에 참여한 포털 관계자들은 『이번에 선정된 개인 홈페이지 이외에도 훌륭한 곳은 많이 있다』면서『어떤 순위를 매긴 것이 아니라 좋은 홈페이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의미』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개인 홈페이지 100개 중 10개의 개인 홈페이지가 2개 이상의 포털사이트에서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이야기한자여행
(http://www.hanja.pe.kr)
세시이야기
(http://www.sesistory.pe.kr)
버섯하고 놀자
(http://ipcp.edunet4u.net/~mushroom)
쁘리디의 떠나볼까
(http://www.prettynim.com)
워킹맘
(http://www.workingmom.pe.kr)
스노우캣
(http://www.snowcat.co.kr)
팻메시니 카툰사이트
(http://www.patcartoon.com)
슈베르트와 클래식의 세계
(http://www.sungeo.com)
해솔이와 한솔이네 집
(http://www.solsol.pe.kr)
파코즈하드웨어
(http://www.parkoz.pe.kr)
스노우캣과 팻메시니 카툰사이트는 같은 사람(권윤주씨)이 만들었다는 점이 눈
에 띈다. 분야별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16개로 가장 많았다. 홈페이지의 내
용은 정치, 경제, 북한, 군사, 영화, 여행, 육아에서 클래식 이야기까지 다양
하며 개인의 생활과 감정이 솔직하게 묻어난 곳이 많았다.

건강과 의학(4).

토탈다이어트 (http://totaldiet.hihome.com/)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싫다』는 분들은 벌꿀, 과일, 곤약, 검정콩 등을 이
용한 음식 다이어트를,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원하는 분들은 걷기, 수
영, 조깅 등의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해 본다. 그 밖에도 별자리, 혈액형으로 알
아보는 다이어트 방법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정건의 카이로프랙틱 세상 (http://www.gunchiro.com/)
카이로프랙틱이란 약이나 수술 없이 주로 의사의 손으로 치료한다는 의미. 카이
로프랙틱 클리닉 정건씨의 정보 사이트로 요통의 원인, 종류, 증상 소개와 자기
진단법 및 치료법을 소개하고 두통, 척추측만증(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
추의 변형) 등의 일반질병 소개와 단계별 치료과정을 안내한다.

안균오의 허브하우스 (http://www.gyoonoh.pe.kr/)
허브(요리에 향신료로 쓰이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의 용도, 역사와 허브 백
과사전을 볼 수 있으며 허브차, 허브요리, 허브공예, 허브가든 등 다양한 허브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그 밖에도 아로마, 에센셜오일(Essencial oil), 아로마
테라피(향치료요법) 관련 정보와 허브 사진모음, 허브 꽃말을 볼 수 있다.

임호준 기자의 건강 가이드 (http://www.imhojun.com/)
「아이들에게 안경을 씌우면 눈이 더 나빠진다고?」 간단한 의학정보에서부터
잘못된 건강상식까지. 조선일보 의학담당 林昊俊(임호준) 기자의 알기 쉬운 의
학정보 제공 사이트. 名醫(명의) 이야기, 종류별 병원 소개와 해외의학 다이제
스트, 월별 건강강좌 및 행사 정보를 볼 수 있다.

교육과 학문(14)

버섯하고 놀자 (http://ipcp.edunet4u.net/~mushroom/)
버섯은 무엇일까? 식용버섯, 독 약용 버섯 등 버섯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
이트. 버섯의 식물학적 위치와 식용버섯의 서식지, 채집과 보존방법을 소개하
고 버섯으로 할 수 있는 요리와 상품정보, 버섯 사전, 버섯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거미의 세계 (http://my.dreamwiz.com/spaider/)
다리 많은 동물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운영자 째째의 거미이야기. 우리가 흔
히 곤충이라고 생각하는 거미가 「곤충이 아닌 형태적 이유」와 거미의 일생을
소개하고 있다. 개미를 닮은 거미, 무당거미, 큰새똥거미 등의 거미사진도 볼
수 있다.

이야기 漢字여행 (http://www.hanja.pe.kr/)
장충고등학교 오형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이야기 한자여행. 한문과 전통의 만남
을 주제로 세시, 절기, 고사, 왕릉 이야기에서부터 동양철학, 기초漢字, 속담
격언, 일일 漢字성어까지. 실로 방대한 자료의 양이 놀라울 따름이다.

정통 풍수지리 (http://www.poongsoojiri.co.kr/)
개인 사업을 하는 형산 정경연씨의 풍수지리 사이트. 풍수지리학 개론과 강의
를 세심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수맥을 찾는 방법과 차단하는 방법, 재미있는 풍
수이야기, 풍수와 관련된 질의응답 게시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백두대간 (http://www.angangi.com/)
「새로운 세기를 사는 이 땅의 미래의 주인들에게 白頭大幹(백두대간) 속에 담
긴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알려주고, 더불어 백두대간을 온전히 보존하여 물려주
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아 부산의 모 한방병원에서 진료 중인 안강씨가 제작
한 사이트.

세시이야기 (http://www.sesistory.pe.kr/)
달력 안에 있는 名節(명절)을 다 모았다. 설날, 정월대보름, 한식, 단오, 추
석, 동지 등의 歲時(세시)이야기와 사계절 節氣(절기)이야기, 冠婚喪祭(관혼상
제)의 전통의례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가고 있다.

피쉬클럽 (http://www.fishclub.co.kr/)
세상의 모든 물고기를 모아 놓은 「인터넷 어항」. 어항 안에서 뻐끔거리는 물
고기와 흐느적 거리는 水草(수초)에 관한 사육 정보, 번식, 질병, 관련 사전
을 제공한다. 사진 갤러리에서는 민물고기, 열대어, 금붕어 등의 물고기 사진
을 볼 수 있다.

공룡선생과 함께하는 공룡학습놀이터 (http://dino.new21.org/)
인류의 기원이 시작되기 훨씬 전, 지구를 차지해서 무려 1억6500만년 동안이나
번성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공룡에 대한 이야기. 공룡시대부터 공룡의 멸종까지
살펴보고 공룡이 출연한 영화, 분류별 공룡사전, 퀴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리교사 김상태/서정훈 (http://www.geotutor.pe.kr/)
한국지리, 세계지리를 아우르는 지리 관련 정보 총집합. 지리 선생님들을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修行평가 사례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소식
과 공부방법까지 친절히 정리해 주시는 선생님의 더 큰 가르침이 느껴진다.

바다이야기 (http://www.singlek.co.kr/seastory/)
인터넷 바다에서 고기를 낚아보자. 바다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 바다동물, 바다
식물부터 바닷새까지. 푸른 바다 속을 그들과 함께 헤엄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다. 바다는 얼마나 큰지… 바다는 왜 파란지… 바다에 관한 궁금증을 바다이야
기에서 풀어보면 어떨까.

한국의 야생화 (http://www.wild-flower.pe.kr/)
깊은 산중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야생화의 아름다움 속으로. 심기섭씨가 전국
을 돌아다니며 힘들게 촬영한 야생화 사진 갤러리와 한국의 야생화 이야기. 詩
가 있는 들꽃, 포토에세이에서 만나는 따뜻한 글과 아름다운 사진이 마음을 향
기롭게 한다.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 (http://myhome.naver.com/qseo/)
서울 광영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서주홍 선생님의 문학이야기. 문학자습
서, 詩 小說 해설, 문학 문제집 등의 학습자료들과 함께 명작 여행, 소설 독서
실, 가슴 따뜻한 詩를 만날 수 있다. 한 편의 짧은 글이 주는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미래의 에너지 (http://www.rosetwo.pe.kr/energy/)
알기 쉽게 플래시(홈페이지에서 그림이 움직이는 등의 효과를 만들게 해주는 프
로그램)로 구성된 에너지 이야기. 화석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源 이야기와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에너지 관련
자료들을 플래시로 구성하여 한 편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별천지 (http://stars.netian.com/)
까만 모니터에 별이 한가득 쏟아진다. 별에 관한 간단한 상식과 별에 관한 아름
다운 이야기를 모아 두었으며 사계절 별 이야기에서는 하늘 가득 총총히 떠 있
는 별자리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반짝이는 별을 클릭할 때마다 아름다운 별이
손에 잡힐 듯하다.

문화와 예술(12).

한국의 돗가비 (http://myhome.hanafos.com/~daljiki/)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뿔 달린 도깨비는 우리의 순종 도깨비가 아니라 일본의
오니(도깨비)라고 한다. 사람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깨비의 語源(어
원)과 변천을 살펴보고, 시대별 도깨비 문양을 감상하고 나면 재미있는 도깨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림이 있는 연이네 집 (http://www.easter.x-y.net)
일러스트레이터 김규연씨의 작업실. 일러스트, 동화, 캐릭터, 직접 만든 아이
콘 등의 다양한 작품 갤러리와 작업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공작실에서는 「초보
운전 표지」, 움직이는 카드 이미지, 예쁜 편지지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한법경 미술교실 (http://www.iartedu.com/)
미술교육을 위한 정보를 모았다. 미술교육론, 교육자료실, 교과그림 등의 미술
교육자료와 실기 및 이론의 미술강좌, 동서양 미술사와 용어사전 등 미술교육
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대별 작품 갤러리와 전시회 소식 등을 볼
수 있다.

애기똥풀의 집 (http://www.pbooks.net/)
동화작가 허은순씨의 아동문학 사이트. 노란색 즙이 아기 똥 같다고 애기똥풀이
라고 불리는 두해살이 풀의 노란 꽃잎을 따라 다니다보면 아이들에게 필요한 그
림책, 창작동화와 애기똥풀네 아이들의 글모음을 만날 수 있다.

Redmiae Page (http://redmiae.giveu.net/)
Redmiae(레드미애)의 로모 사진 갤러리. 「로모」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광학연
구소가 개발한 첩보원용 소형 렌즈가 부착된 초소형 카메라로 1992년부터 일반
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로모」 렌즈는 중심부가 밝고 주변부가 어둡게 되는
특징이 있다. 로모 카메라와 함께 한 호수공원, 충남 외암리, 하늘공원, 서대
문형무소, 내장산에서의 추억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http://www.godowon.com/)
좋은 책에서 뽑아 좋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문학 메일진. 대학신문 편집국장, 기
자를 거쳐 현재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근무 중인 高道源(고도
원)씨가 2001년 8월1일부터 아침마다 이메일로 배달하는 따뜻한 글 모음을 만
날 수 있다.

문학과 사람들 (http://www.feelstory.com/)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詩, 소설, 수필 등의 분야별 문학작품 소개
와 창작방, 비평 감상방 등 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문학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두고 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 「사랑이란?」, 각종 小모임
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귀스트 로댕에 대하여 (http://user.chollian.net/~rodin87/)
위대한 예술가이자 神의 손을 가진 오귀스트 로댕의 일대기와 작품을 볼 수 있으
며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카미유 클로델과 로댕의 회화작품 등을 소개하
고 있다. 사이트 디자인이 훌륭하진 않지만, 로댕에 관한 많은 자료들이 충실하
다.

신동흔의 구비문학, 고전문학 세상
(http://kkucc.konkuk.ac.kr/~shindh/)
건국대학교 국문과 신동흔 교수님의 口碑(구비)문학, 古典(고전)문학 세상. 단
군신화부터 傳說, 民譚(민담), 夜話까지 고대부터 내려오는 수많은 고전문학 자
료와 보고서, 논문 모음 등을 제공한다.

온순이 홈 (http://www.onsoon.net/)
일러스트레이터 이온순씨의 귀여운 일러스트 모음과 플래시로 제작한 e-카드,
동화, 플래시로 시작해 눈길을 끌게하는 초기화면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스
토리방에서는 좋아하는 인형사진과 음악이야기, 배경화면 등을 선물로 준비하
고 있다. 플래시로 제작한 뽁뽁이 터뜨리기가 재미있다.

문화마케팅 (http://www.lutain.com/)
문화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즐겁게 향유하고자 하는 문화마케터 김유정씨의 문화
마케팅 사이트로 문화마케팅 뉴스, 문화포럼, 마케팅포럼, 문화인과 문화기업
을 소개하고 미술, 영화, 문화계의 다양한 칼럼을 제공한다.

한국의 美 - 丹靑 (http://ihelles.com/dc/)
화려하면서도 가볍지 않고 우아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丹靑(단청)에
관한 정보 제공 사이트로 단청의 유래, 특징, 재료, 기본 빛깔 등의 단청이야기
와 단청의 문양, 단청용어 및 해설을 볼 수 있다.

스포츠와 여가(15).

OMOO의 옛날 딱지 모음 (http://www.omoo.com/)
유년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옛날 딱지, 종이인형, 판박이 등 추억이 담긴 놀거
리를 만날 수 있는 사이트. 그때 그 시절 공책표지와 프로야구카드, 껌종이 등
이 전시되어 있으며 「참 잘했어요」 도장이 꾹 찍힌 1980년대의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쁘리띠의 떠나볼까 (http://www.prettynim.com/)
배낭여행 떠나기 전에 꼭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 여행을 사랑하는 쁘리띠의 배
낭여행 개인 웹진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
의 이야기가 넘쳐난다. 사이트만 방문해도 全세계를 유람하는 느낌.

日本 여행정보 JTOUR.com (http://www.jtour.com/)
日本 여행의 필수정보를 모아 놓은 여행 강의실, 여행의 達人(달인)들이 제공하
는 日本의 관광지 소개, 日本 여행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운영자 「무기(아
이디名)」가 개인 홈페이지를 갖고 싶은 욕심으로 1998년 5월에 오픈한 개인 사
이트라는 걸 강조한다.

나비우표 박물관 (http://www.butterflystamps.co.kr/)
20년 동안 수집한 6000종에 달하는 나비우표 전시장. 나라별, 연도별로 찾을
수 있는 나비우표 모음과 나비 생태 정보, 우리나라에서 발행한 나비우표를 연
도順으로 정리하고 있다. 나비가 꽃에 앉아 나비우표가 된 메인 화면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모델에이드커뮤니티 (http://www.modelaid.com/)
모형 제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어린 시절 「조립식 완구」라고 불렸
던 모형제작에 관한 모든 게 있다. 모형강좌, 제품리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되
는 모형 제작 작업실, 모델별 작품 전시공간과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하이아리랑 (http://www.hiarirang.com/)
정선 아리랑의 이해와 정선군 관광을 돕기 위해 공무원 윤종대씨와 웹디자이너
최성실씨 부부가 제작한 사이트. 고유한 우리 가락 정선 아리랑의 유래와 노랫
말, 악보, 음악파일 등의 자료와 강원도 정선군의 관광 정보, 정선문화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우나래 (http://aunarae.hompy.com/)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로 패러글라이딩의 역사, 장비, 비행기
술 소개와 전국의 활공장을 안내한다. 푸른 창공을 새처럼 날아오르는 빨갛고
노란 패러글라이더(Paraglider) 사진이 볼 만하다.

카페 인포 (http://www.cafeinfo.co.kr/)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소개하는 사이트. 서울지역
과 서울근교의 멋진 카페와 테마카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고 커피 상식, 자
기만의 커피 노하우를 뽐낼 수 있다.

한국의 山河 (http://mountains.new21.net/)
가족과 함께 또는 함께하고 싶은 이들과 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
의 山을 소개하는 사이트. 가볼 만한 山,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사계절 山, 초
보자를 위한 山行정보 등을 볼 수 있으며 온천, 기차여행, 맛기행 등의 테마여
행 정보까지 실렸다.

印度 바로보기 (http://maincc.hufs.ac.kr/~indo/)
고홍근, 최종찬 교수가 제작한 印度(인도) 정보 사이트. 印度의 자연, 언어,
사회, 종교,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장한장 책장을 넘기는 느낌으
로 만나 볼 수 있다. 동영상, 사진, 관련 음악 등을 링크하여 딱딱한 책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의 어제와 오늘 (http://myhome.naver.com/mugam20/)
중어중문학 교수인 김덕환씨의 중국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 중국의 국토 현황
부터 역사, 민족, 정치, 경제, 풍속 이야기와 중국의 고대 현대문학, 주요인
물, 역대 帝王(제왕)까지 중국에 관해 없는 정보를 찾는 편이 더 쉬울 것 같
다.

강아지사랑 (http://www.dogsarang.com/)
개를 자식처럼 아끼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귀여운 아이콘으로 만나는 품종별 애
견 소개와 애견 키우는 방법, 분양정보 등을 제공한다. 매일매일 기록되는 「愛
犬日誌(애견일지)」와 사진 갤러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마라톤 온라인 (http://www.marathon.pe.kr/)
초보 달리기 애호가와 동호인들의 달리기 입문을 위한 사이트. 달리기의 기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러너들에게 생길 수 있는 신체 부위별 負傷(부상) 정
보, 달리기에 좋은 식이요법과 마라톤 대회 정보 및 대회 준비, 전략을 소개한
다.

김장주의 통영여행 (http://www.tongyeong.pe.kr/)
140여 개에 달하는 아름다운 섬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흩어져 반짝이는 아름다
운 도시 통영을 소개하는 사이트로 통영의 문화유적, 특산물, 먹거리, 관광코
스 소개와 미륵도 등 주변의 섬들을 안내한다.

맛 따라가는 남도기행 (http://namdo.comin.com/)
빛고을 光州, 대나무의 고장 潭陽(담양), 木浦와 840여 개 섬들로 구성된 新安
(신안), 호남 제일의 명소 麗水(여수), 굴비의 고장 靈光(영광), 음식 맛이 그
만이라는 南道 지역의 음식 기행을 떠나보자. 그곳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음식과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생활/가정/여성(12).

우리의 한복 (http://user.chollian.net/~kjg0520/)
우리 민족의 전통의상인 韓服(한복)을 소개하는 사이트. 한복의 역사와 구조,
한복의 장신구 등을 소개하고 한복 입는 법, 한복의 변천사 등을 안내한다. 알
록달록 색동 저고리, 기품있는 大禮服(대례복), 단아한 여성용 한복과 점잖은
남성용 한복까지 다양하다.

워킹맘 (http://www.workingmom.pe.kr)
일하는 엄마들의 커뮤니티. 워킹맘 이혜정씨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육아일기,
그림책, 놀잇감 등의 아이 키우기 정보와 이웃집 아이들의 육아일기를 볼 수 있
다. 아내, 엄마, 며느리, 직장인의 1人4役을 모두 잘하고 싶은 여성들의 뜨거
운 열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DIY 캐스트(CAST) (http://diycast.hihome.com/)
실과 바늘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홈패션의 모든 것. 퀼트, 십자수, 대바늘,
코바늘, MDF, 테디베어까지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예를 소개한
다. 기초이론부터 용어설명, 재료와 도구, 무료패턴 등을 제공한다.

요리조리 (http://www.ihohos.com/)
한식, 양식, 일식, 중식까지 없는 요리가 없다. 테마별, 재료별 요리법 정보
와 커피, 차,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국물맛내기, 소스만들기, 요리
힌트 등 나만의 비법을 소개하는 나눔터에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난, 콩이 좋아요
(http://myhome.hanafos.com/~kongzzang/index.htm)

볼이 빨간 꼬마가 두 손을 번쩍 들고 『난, 콩이 좋아요』라고 외치는 메인화면
이 인상적이다. 콩과 함께 콩을 이용한 두부, 콩나물, 장 등의 유래, 영양, 효
능을 소개하고 이런 재료들을 이용한 콩요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커피이야기 (http://my.netian.com/~rheakb/)
겨울을 좋아하는 운영자 이귀복씨가 소개하는 향긋한 커피 이야기. 커피의 유래
와 종류별 특징, 커피 맛있게 끓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커피 즐기기에서는
모카카프리엔디, 에스프레소젤라틴, 스파이스커피, 버터커피 등 색다른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와인하우스 (http://net-in.co.kr/sweat)
와인의 제조과정부터 선택요령,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보관법, 마개 따는
법, 와인 에티켓까지 와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나라별 와인의
특성과 딸기주, 모과주, 사과주, 건포도주 등의 과실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
다.

임영식의 구두이야기 (http://www.shoes.pe.kr/)
구두의 역사, 분류, 제작방법과 구두의 소재와 부품 정보 등 구두와 관련된 정
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으며 발의 구조와 질병, 좋은 신발 구입요령과 손질
및 보관법까지 안내한다. 질문게시판을 통해 구두 신발과 관련된 많은 질문과
운영자 임영식씨의 성실한 대답이 돋보인다.

조호철의 술 이야기 (http://user.chollian.net/~chhbin/)
술에 대한 의문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우리 飮酒문화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
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조호철씨가 제공하
는 술 이야기. 술의 기원, 주류의 종류, 술과 건강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우리의, 한국의 맛 김치 (http://myhome.naver.com/hweeya/)
김치의 역사,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김치의 기원과 김치의 영양, 김치
와 비슷한 다른 나라의 음식들, 특히 일본의 기무치와 김치를 비교하고 있다.
김치의 숙성, 보관 정보와 전통 김칫독까지 김치의 저장방법을 소개한다.

생활의 지혜 (http://www.betterlife.pe.kr/)
음식, 주거, 의류, 건강, 육아로 구분하여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으며 사이트 방문자가 알고 있는 유용한 정보를 소개할 수 있
는 게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초보주부 박순금씨가 차곡차곡 모아놓은 생활의 지
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쿤스트베(KunstBe) (http://user.chollian.net/~kunstbe/)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케이크 카페.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기 위한 팁, 케이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 사용법을 소개하고 케이
크와 어울리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을 소개한다. 사진 갤러리에서는 먹음직스러
운 케이크 사진을 모아두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15).

스노우캣 (http://www.snowcat.co.kr/)
혼자 노는 흰 고양이 「스노우캣」 만화 이야기. 도넛을 좋아하고 낮잠 자는
게 취미라서 도넛을 빼앗거나 낮잠 깨우는 걸 싫어한다. 1998년 초 「쿨캣」이
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쩡서니의 토토로세상 (http://www.witchlee.net/)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우리나라에는 「미래 소년 코난」으로 잘
알려진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다. 토토로에 대한 자료들을 꼼꼼히 모아 놓
은 게 돋보인다. 줄거리나 영화 이야기는 기본이고, 음악, 뮤직 비디오를 감상
할 수 있다.

영화세상 시네스트 (http://www.cineast.co.kr/index.htm)
개봉 영화부터 DVD 영화까지 살펴보는 다양한 영화 정보, 영화 음악, 영화 감
상평과 영화 속 名대사, 외국 영화 자막 모음 등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
다. 회원들이 참여하는 추천비디오, 영화 속 名대사, 「옥에 티」 등의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팻 메시니 카툰사이트 (http://www.patcartoon.com/)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의 팬 사이트. 재즈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
하던 때부터 주목할 만한 재즈 앨범들을 내놓으며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던 그와
그의 음악에 대한 소개, 앨범 리뷰, 콘서트 이야기 등을 담았다.

슈베르트와 클래식의 세계 (http://www.sungeo.com/)
교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하는 김준호씨의 클래식 가이드.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곡에 대한 소개나 가사를 보면서
직접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플래시를 이틀간 배우고서 내친 김에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재즈앨범 (http://www.jazzalbum.com/)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재즈에 있어서 이웃나라 일본에 10년 정도 뒤
져 있다고 한다. 이유는 재즈에 관한 자료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
며, 그 격차를 단 하루라도 줄이고 싶어서 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독립 음악 방송국 - 지하실 (http://www.zihasil.com/)
음악을 사랑하는 몇몇이 돈을 모아 운영하는 인터넷 음악 방송국. 무언가를 바
꾸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공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지하실」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한다. 2000년 5월 이후로 110회가 넘는 꾸준한 방송을 해오
고 있다.

문재의 만화 이야기 (munge’s Cartoon Life) (http://www.munge.co.kr/)
두기 둡스(Doogy Doop’s)라는 강아지 캐릭터를 중심으로 생활에서 느껴지는
단상들을 만화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 번쯤 멈춰서서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잔잔
한 이야기들이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카드나 티셔츠도 이용할 수 있다.

강도영의 만화이야기 (http://www.kangfull.com/)
프리랜서 만화가 강도영씨의 작품 모음 홈페이지. 「지치지 않을 물음표」란 부
제를 달고 있다. 생활 속의 작은 생각과 깨달음을 둥글둥글한 스타일로 잘 보여
주고 있다. 여러 곳에 연재 중인 운영자의 만화들을 이곳에서 모두 볼 수 있
다.

초보반주자를 위한 반주법 (http://www.onpiano.net/)
인터넷으로 반주를 배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홈페이지. 친절한 반주 안내 책
자를 보는 느낌이 든다. 피아노가 그림과 반주 안내를 보고 실제 연주 내용을
MP3로 들어 볼 수 있다. 반주 연습하는 사람들의 「나의 반주 연습기」, 악보
자료실도 볼 만하다.

듀나(DJUNA)의 영화 낙서판
(http://djuna.nkino.com/movies/)
영화 수백 편(어쩌면 그 이상)에 대한 번득이는 평가와 별점을 매겨 놓고 있
다. 별점 평가의 해악과 미덕에 대한 안내를 먼저 본 후 읽어가면 그 재미가
더 크다. 영화 인명사전, 이런 저런 영화 이야기도 있다.

웨이브(weiv) (http://www.weiv.co.kr/)
대중음악 전문 웹진. 순수하게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
아 운영하는 곳이다. 특별한 음악 장르에 구애되지 않고 「동시대인」들이 함
께 듣고 있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이즘(IZM) (http://www.izm.co.kr/)
대중음악 평론가인 임진모씨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홈페이지. 대중음악을 가
요, 팝, 영화음악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다양한 필자들의 글이 올라 온다.
「시대를 빛낸 頂上의 앨범」, 「라이벌 열전」 등을 스페셜이란 이름으로 묶어
서 제공한다.

엔조이클래식 (N-JOY CLASSIC) (http://www.net-in.co.kr/ealee/)
한 권의 깔끔한 클래식 가이드 북. 클래식 입문으로 시작해서 역사를 보고 나
면, 클래식의 5개 분야를 살펴볼 수 있다. 비발디에서 차이코프스키까지 열두
명의 주요 작곡가, 다양한 악기, 유명한 연주자와 연주단체 이야기도 재미있
다.

마린블루스 (자작 만화일기) (http://www.marineblues.net/)
성게군, 멍게군, 쭈꾸미 양 등 바다 친구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만화. 23세
의 정철연씨가 1년 넘게 꾸준히 그려서 올린 것이다. 작가가 좋아하는 음악, 다
양한 창작 그림 갤러리, 성게군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기와 케인의 반찬만들기
등도 볼 수 있다.

名士(5).

김진표 홈페이지 (http://www.jphole.com/)
가수 김진표의 홈페이지. 본인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모습이 다른 연예인 홈
페이지와 다른 느낌을 준다. 평론가의 비평에 적나라한 반박을 올리기도 하고,
해외 여행 길에 본 신혼부부의 낙서에서 느낀 상상을 올리기도 한다.

李外秀 홈페이지 (http://www.oisoo.co.kr/)
특별한 소설가의 특별한 홈페이지. 1978년 「꿈꾸는 식물」을 출간한 이후 최근
의 「怪物(괴물)」까지 꾸준한 마니아 독자를 거느린 작가 李外秀(이외수)의 홈
페이지이다. 그에 대한 여러 사람의 생각, 작가의 작품과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춤추는 최승희 (http://members.tripod.lycos.co.kr/sinini/)
전설적인 무용가의 一代記를 다루고 있다. 1911년 태어나 세계 무대에 우리 춤
을 알리고 광복 후 越北(월북)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의 이야기, 작품 해
설, 예술 세계의 특징,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최승희에 대한 再평가의 글이 마
지막에 실려 있다.

한젬마의 그림 이야기 (http://www.artjemma.com/)
「그림 읽어 주는 여자」로 유명한 한젬마씨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한젬마씨
는 『그림이 무슨 의미냐를 묻지 말고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스스로
와 대화하라』고 안내한다. 「네티즌과 함께 하는」 이라는 코너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그림 생각을 나눌 수 있다.

정지영 아나운서 홈페이지 (http://www.jylove.com/)
SBS 정지영 아나운서의 팬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매일 밤 12시 「스위트뮤직박
스」를 통해 들리는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가득하다.
그녀에 대한 소개는 기본이고, 사진 방송 자료들도 함께 모아 놓고 있다.

모임/친목/가족(4).

맛있는 색칠 나라 (http://color.zotta.net/)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사랑으로 만든 홈페이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터넷 게임, 프린터로 인쇄해서 해볼 수 있는 색칠 공부 자료들, 예쁜 그림 파
일들이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살아가는 이야기와 사진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다.

해솔이와 한솔이네 집 (http://www.solsol.pe.kr/)
단란한 네 명의 가족이 전국을 답사하고 여행한 이야기. 3 1 운동 유적지 순례
에서 거제도 포로수용소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한 기록을 담고 있다. 문화유산
답사 여행, 주제를 따라가는 여행, 박물관 기행 등 주제도 다양하다.

동현이의 홈페이지 (http://www.limdonghyun.com/)
2000년 1월26일에 태어난 동현이 이야기를 엄마 아빠가 꾸며주는 홈페이지.
첫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의 마음이 가득하다. 세 살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사
진들, 대소변 가리기에서 육아용품 사용법까지 직접 체험한 육아상식 정보가 있
다.

가족방송국 볼퉁이네 (http://www.vjmom.net/)
혼자 비디오를 찍고 작품을 만드는 비디오 저널리스트(VJ) 엄마의 홈페이지.
큰 맘 먹고 VJ 강좌를 수강하고 작품을 하나둘 만들어 온 지난 시간 이야기와
직접 만든 작품들이 올라와 있다. 가족끼리의 이야기가 풋풋하게 담겨 있는 작
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10).

파코즈 하드웨어 (http://www.parkoz.pe.kr/)
박상철씨가 운영하는 하드웨어 전문 홈페이지. PC의 중심이 되는 메인보드, 화
면이 나오게 하는 비디오 보드, 케이스 정보를 보면서 자신의 컴퓨터를 개조하
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워크래프트 XP (http://www.warcraftxp.com/)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워크래프트3 게임 팬 홈페이지. 게임 관련 사이트 방문
자 수에서 당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
보와 게임 秘法(비법)을 공유하고 버그 리포트를 작성하는 등 커뮤니티 중심으
로 운영된다.

멍멍이와 구타의 해커스쿨 (http://www.hackerschool.org)
컴퓨터 천재·해커(Hacker)가 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 주는 홈페이지. 쉽고
재미있게 보안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모든 강좌를 만화로 제공하고 있으며, 실
제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태요의 ASP와 닷넷 (taeyo’s ASP & .NET)
(http://www.taeyo.pe.kr/)
태요(taeyo)라는 애칭을 가진 김태영씨가 만드는 프로그래밍 홈페이지. ASP
(Active Server Page 게시판, 방명록, 검색 기능 등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래
밍 언어의 일종)라는 도구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
이다.

액션 스크립터 땡굴이 (http://www.action-scripter.com/)
야후나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 가면 플래시(Flas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움직이는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다. 이 플래시에서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게 해
주는 액션 스크립트(Action Script)에 관한 좋은 정보들이 모여 있는 곳이
다.

오픈소스 (http://ee1536.zotta.net/)
프로그래머인 김경엽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간단한 홈페이지 만들기, 웹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서
버를 구축할 수 있는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 배우기 등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다양
한 강좌가 제공된다.

자바스터디 네트워크 (http://www.javastudy.co.kr/)
일반인들에게는 낯설지만 인터넷 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바
(Jave)」라는 프로그램 개발 언어를 공부하는 자바 전문가 강좌, 테크니컬 문
서와 개발툴, 자바자격증 및 관련 서적 정보까지 충실히 제공한다.

루리웹 (http://www.ruliweb.com/)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같은 게임기와 게임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홈
페이지. 게임 공략 방법, 게임기 정보, 게임 가격 정보, 쇼핑몰 등을 운영하
고 있다. 네티즌들이 분야별로 한 부분씩 맡아서 운영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태그클럽 (http://www.tagclub.net/)
홈페이지 만들기 배움터.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홈페이지 만들기에 필요
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자료를 올려 놓고 끝나는 게 아니라 관리
자의 꾸준한 답변과 관리가 돋보이는 곳이다.

제로보드 (http://www.nzeo.com)
수많은 개인 홈페이지가 활성화되는 데 한몫 한 게시판 프로그램. 상용 프로그
램에 못지 않은 프로그램을 공짜로 제공하는 데다가 홈페이지도 그럴 듯해서 기
업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닐까 오해하기도 하지만 100% 순수 개인 홈페이지다.

정치/경제/군사(5).

김이박 소비자 고발 사이트 (http://www.kimipark.com/)
한 평범한 회사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고발 사이트. 부당한 대우를 당한 소비자
가 글을 올리면 운영자가 이를 해당 회사에 알려주어 시정을 요구하는 방식이
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정보통신 등 10개 분야로 나누어서 접수를 받는다.

베트남전과 한국 (http://www.vietvet.co.kr/)
최윤현씨가 운영하는 베트남전 홈페이지. 다시 보는 베트남전 코너를 통해 베트
남전의 배경과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다. 派越(파월) 戰友 備忘錄(비망록),
그 당시에 부르던 軍歌, 함께 참전했던 전우를 찾는 게시판도 있다.

유용원 기자의 군사 세계 (http://www.bemil.pe.kr/)
군사 전문 기자의 군사 전문 홈페이지. 10여 년간 국방부를 출입한 기자로서 축
적한 지식과 노하우가 잘 모여 있는 곳으로 방문자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
스페셜 코너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군, 女軍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
와 사진 자료를 볼 수 있다. 한국언론재단 개최 「제1회 언론인 홈페이지 대
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불타는 하늘 (http://airwar.hihome.com/)
최민규씨의 항공 홈페이지. 역사적인 공중 전투,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군용기,
유명한 조종사들의 무용담,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 관련 서적과 영화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모여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투기 자료는 놀라울 정도다. 제1
차 세계대전 空中戰(공중전) 분석도 볼 만하다.

기자 趙甲濟의 세계 (http://www.chogabje.com)
月刊朝鮮 趙甲濟(조갑제) 편집장의 홈페이지. 月刊朝鮮을 비롯해서 그동안 여
러 곳에 寄稿(기고)했던 방대한 글들을 모아 놓았다. 최신정보파일에는 거의 매
일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한국 현대사의 內幕(내막), 북한 통일, 군사, 논
문 칼럼, 기행문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누어져 있다. 토론방에서는 방문자들의 토
론이 戰場(전장)을 방불케 한다.

기타(4).

서명훈의 채소 이야기 (http://www.vegetables.pe.kr/)
「채소 포털」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경기농업기술원에 근무하는 서명훈씨
의 홈페이지. 채소 재배 방법, 좋은 채소 고르기 등 전문가 다운 풍부한 내용
이 돋보인다. 130개가 넘는 채소 사진 갤러리까지 보고 나면 이런 걸 다 언제
했을까 감탄이 나온다.

청풍네 (http://cjdvnd.com.ne.kr/)
고양이 사랑이 가득 담긴 홈페이지. 전라도에 사는 박희정씨가 자신의 애완 고
양이와 함께 사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엮었다. 사진이 곁들여진 일기를 읽
다 보면 작은 일상들이 느껴진다.

풍류 마을 (http://www.kmusic.org/)
우리 음악(국악)을 나누는 인터넷 마을. 수묵화로 그려진 흑백의 단순한 느낌
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국악의 역사와 정보가 꼼꼼하고 국악계의 소식
도 빠지지 않는다. 국악곡이나 연주회 실황을 MP3로 들어볼 수 있다.

깽이네 꽃밭 (http://flower.docean.net/)
온통 꽃 이야기. 꽃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기르는 즐거움은 남다르다. 그 기
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최양경씨의 홈페이지. 요란하게 밭을 갈지 않아도 곁에
두며 기를 수 있는 예쁜 꽃에 관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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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balmas > [pssp] [성명] 국방부는 군대투입, 강제행정대집행을 즉각 중단하라!

[pssp] [성명] 국방부는 군대투입, 강제행정대집행을 즉각 중단하라!

 

4월 30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약속했던 국방부가 단 하루 만에 약속을 뒤엎고 강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번 강제집행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군대 병력까지 동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평택 범대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병 500명, 경찰병력 5000명, 용역깡패 1200명에 헬기, 굴착기를 동원해서 4일 새벽 강제집행을 통해서 끝내 대추분교에서 사람들을 내쫓고, 씨가 뿌려진 논을 갈아엎고 철조망을 세울 것이라고 한다.


이미 국방부는 3월 6일 대추분교 침탈을, 3월 15일 농지굴착 공사를 시도했고, 4월 7일 농민들의 생명줄인 농수로를 끊었다. 600일이 넘게 밝혀진 평화의 촛불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평화와 생명의 땅을 지키려는 노력들을 무시한 채 국방부는 공권력을 동원해서 계속 만행을 저질러 왔다. 수많은 주민들과 평택 지킴이들이 다치고, 구속되고, 절규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군부대를 투입할 것이라는 계획이 알려지고 대중적인 분노가 일어나자 기만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척 하더니 끝내 군을 투입해서 야만을 저지르려고 하는 것이다.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합의를 통해서 평택 미군 기지를 확장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한반도를 미국의 전쟁기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맞서서 자신들이 살고 가꾸어온 농토를 지키고, 수많은 사람들의 평화와 생명을 위해서 주민들은 끊임없는 야만과 폭력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생명의 농사를 짓고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 민중의 지팡이, 국민을 지킨다는 경찰과 군대가 평화를 사랑하고,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드디어 총부리를 겨누겠다고 한다.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민중들의 열망을 군부대까지 투입하면서 막으려고 하는 야만적인 작태는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다. 군대가 주민을 상대로 무력을 행사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국방부가 일말의 대화를 거부한채 강제적인 집행만을 고집한다면 정권과 국방부는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전 민중의 투쟁에 직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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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평가 좀...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글... ^^

요즘 타워형이 인기가 좋은 듯 한데, 이유와 전망 좀..

궁금합니다.

 

 

타워형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여기저기서 발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대거등장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대지에 용적률을 다챙겨 먹을려고 하니까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타워형으로 아파트를 짓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타워형 아파트는 미관상 좋아보이지만, 실제 사람이 살기에는 그리 적합한 구조가 아닙니다. 통풍/채광/일조 측면에서 모두 불량한 구조로 우리한국인처럼 냄새나는 음식을 자주 먹는 민족에게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몇년전분터 일부 신문쟁이들이 "타워형 아파트 인기" 운운하면서 혹세무민하는 기사를 남발하기에 한마디 한적이 있습니다. 타워형 아파트가 인기가 아니라, 울며겨자먹기로 짓는것이다. 이렇게 말입니다.

왜 그런기사가 신문에 실리는지는 여러분들도 잘알고 계실겁니다. 바로 건설사로 부터 광고를 받아 먹고사는 신문의 숙명이지요. 건설사 분양에 유리한 기사를 써야, 광고가 잘들어오니, 어쩔수없이, 그까짓 별필요도 없는 양심 팔아먹고 기사쓰는거지요. 그런거보면, 신문기자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자니, 이런 말도안되는 신문기사에 놀아날 순진한 국민들이 좀 불쌍해보입니다. 신문기사는 그냥, 화장실에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어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계단형아파트가 가장 좋은 구조라고 합니다. 계단형아파트 다시말하면 판상형이라고도 하지요. 계단을 중심으로 양사이드에 가구가 위치하는구조입니다. 판상형아파트의 인기는 이미 증명된것이지요. 분당에가보시면, 일부 소형평형빼곤 대부분, 판상형 계단식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용인에 가보셔도 마찬가지지요. 땅이 좀 널널하면 판상형을 짓는것이 공식이 되어 있습니다. 환기/통풍/일조/프라이버시등등 모든면에서 나이스 한구조가 판상형입니다.

이런 좋은구조의 판상형을 뒤로하고, 서울의 많은 재건축단지들이 탑상형아파트를 짓고있습니다. 땅이 좁은데 가구수를 끼워맞출려니, 탑상형을 짓는 것이지요. 특히 탑상형구조로 지어지는 대부분의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에는 아파트보다 안좋은 구조입니다. 시간이 가면갈수록 더 안좋습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공기순화을 강제로 하는데,처음 아파트 입주하여 수년간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명 "덕트"라고 하지요. 공기를 빨아들이거나 공기를 공급하는 철제구조물이지요. 여기에 온갖 불순물이 쌓입니다.

덕트에 먼지가 쌓이고, 온갖 나쁜 균이 쌓이면, 오염된 공기가 공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덕트를 갈아야합니다.

여러분들중에 아파트 사시는 분들, 가스레인지 후드를 잘가동시키십니까? 물론 새아파트의 경우, 가스레인지 후드를 잘가동시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드에서 먼지떨어지고, 기름때가 끼어서 잘가동시키지 않고, 창문을 여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밀패형 주상복합은 가동시키지 않으면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고기라도 구울려면, 얼마나 고역이겠습니까? 집에서 삽결살 구워먹을생각을 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급내장제나 기타 편의장치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조망권도 아무것도 아니죠. 사실 아파트 사시면서 창밖을 하루에 몇번 보십니까? 그것도 아파트 처음 입주하고 수개월이지, 얼마지나지 않으면 바깥도 잘안봅니다.

사람이 살기위해서는 외부 공기가 원할하게 통해야합니다. 오염된 덕트를 통해서 강제로 공기를 주입하는 초고층주상복합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동학대죄에 해당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약한 노인들에게도, 우울증이 있거나, 기관지가 안좋은 사람들에게도 비추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삽결살 구워먹기 좋아하고, 구수한 된장국 좋아하는 토종한국사람들에겐 비추천입니다. 하지만 빠다냄새나는 음식좋아하고, 외식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권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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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0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절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왕 살려면...아파트 말고 뜰이 있는 주택이 더 좋죠...^^
관리하긴 힘들어도..그리고 저 전문가 아니랍니다..^^
전 그냥 삼류에요 삼류..ㅋㅋ
타워형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당연히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지요..
결코 사는 환경이 쾌적해서는 아닙니다.
단기로 투자를 해서 그만큼의 이윤을 남기기는 쉽지 않다죠..
타워형 아파트는 나름대로 급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돈 불리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그리고 사람들의 일종의 과시욕도 무시 못하죠..^^
전망이야..지금은 친숙한 형태가 아니라서 인기가 있을진 몰라도 갈수록
시들해지지 않을까요.? 환경이 안좋은데 비싼 돈주고 그곳에서 사는 사람은
없을 껍니다..^^ (그리고 전망은 부동산쪽에 물어보셔욧~~!!ㅋㅋㅋㅋ)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 삼류입니다 삼류~~~
야구로 말하면 2군....축구로 말하면 물주전자...농구로 말하면 만년벤치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5-03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상형 -홀형



타워형


stella.K 2006-05-0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친절한 악마!^^

라주미힌 2006-05-0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겸손
친절한 악마성을 확인할라고... 질문 해봤습니다. ㅎㅎㅎ
종종 물어볼게요... ^^;

Mephistopheles 2006-05-03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마는 원래 유혹할때는 친절한 법입니다..ㅋㅋ

stella.K 2006-05-03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악마는 말도 잘 하시는군요!

반딧불,, 2006-05-0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면을 봐도 모르는 무식이^^;;ㅠ

아영엄마 2006-05-03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워형이 뭐야~~ 봐도 모름..^^;;
 
 전출처 : 마늘빵 > '내부비판'과 '성찰'에 충실하자(강준만)

2006. 5. 3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0605/h2006050218533224390.htm

 

[강준만 칼럼] '내부비판'과 '성찰'에 충실하자

우리 신문들은 정권이 끝날 때마다 그간 보도하지 못한 비화(秘話)를 연재하고 그걸 책으로 묶어내는 서비스를 충실히 해오고 있다. 재미도 만만찮으니,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그런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왜 이런 이야기가 대통령의 임기 중에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다. 정권이 크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 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내부 사람들이 왜 그간 내내 침묵하다가 정권이 다 끝나고 나서야 그런 이야기를 털어놓느냐 하는 것이다.

● 자기성찰 없이 상대편 흠집내기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내부비판’을 금기시하는 우리 풍토다. 정적(政敵)으로 간주하는 세력을 비판하는 건 쉬울 뿐만 아니라 속된 말로 남는 장사다. 윗사람에게 잘 보일 수 있고 열혈 지지자들로부터 뜨거운 지지까지 얻어내 정치 기부금까지 늘어난다.

반면 내부비판은 윗사람과 열혈 지지자들을 화나게 만든다. 도대체 누구 좋은 일 시키려고 그런 비판을 하느냐는 공격까지 받아야 한다. 내부비판을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 같지 않다는 현실 인식도 내부비판을 주저하게 만든다. 게다가 진정성이 결여된 채 자기 홍보용으로 하는 내부비판도 없지 않아 내부비판을 하고 싶어도 그런 오해를 받을까봐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게다.

그밖에 또다른 이유들이 있겠지만, 이래저래 내부비판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달리 말해 한국정치엔 자기교정 메커니즘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정치세력이건 자신이 직접 잘 해서 점수 따는 건 드물고 상대편의 타락과 과오의 반사이익을 챙겨 득세하는 게 정치의 법칙처럼 돼 버리고 말았다. 양쪽 모두 자기성찰이 없이 상대편 흠집내기에만 열중해 번갈아가며 과실을 챙기는 ‘시소 게임’ 비슷하게 돼 버렸다.

정치만 그런 건 아니다. 지식인 사회도 비슷하다. 요즘 ‘뉴라이트’ 지식인들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 그들의 비판엔 말 되는 말이 많다. 김대중ㆍ노무현 정권의 탄생에 기여했거나 그 정권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지식인들이 내부비판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데다 일부는 권력에 도취된 모습마저 보였으므로 비판받을 건수는 많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식인마저 자기성찰은 외면한 채 정치권의 ‘시소 게임’을 흉내내는 것 같아 보기에 안타깝다. 뉴라이트 지식인들은 반대편 지식인들의 질을 매우 낮게 평가한다. 그런 자부심은 좋지만, 그런 질 낮은 지식인들이 득세하기까지 라이트ㆍ뉴라이트 지식인은 뭘 하고 있었던 건지 그 점에 대한 비판과 성찰이 선행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뉴라이트 지식인의 주요 비판 메뉴 중의 하나는 포퓰리즘 비판이다. 일부 개혁ㆍ진보파 지식인들이 대중을 선동해 반(反)지성주의를 확산시키고 지식인 사회를 사실상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섬뜩한 비판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뉴라이트는 집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인가? 대중을 그렇게 일개 지식인 집단에 의해 놀아나는 무지몽매한 집단으로 여기면서 그들의 표를 얻어 집권하겠다니 모순 아닌가?

뉴라이트 지식인의 사부 격인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는 ‘치열한 사상전’을 예고하면서 “다시 피가 끓는다”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그건 아닌 것 같다. ‘부정과 투쟁의 시대’는 한번으로 족하다. 이른바 ‘좌파 386’의 그런 특성은 시대의 업보이지, 새롭게 벤치마킹할 건 아니다.

● 뉴라이트 지식인들도 닮은 형태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면, 대중에 대한 혐오부터 거둬들이고 그들로부터 차분하게 신뢰를 얻으려는 ‘긍정과 설득’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그 반대편 지식인들도 무언가 배우는 게 있어 과거의 과오를 성찰해나갈 것이다. 지금 한국사회에 필요한 건 내부비판과 성찰이지 피가 끓는 분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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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비평_베스트셀러를 점검한다: (2)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 1·2』
보수적 민족주의 등장과 타이밍 일치…맥락 놓치는 초역사적 서술

2006년 05월 02일   최장순 기자 이메일 보내기

박노자는 20~30대 젊은층에 가장 잘 알려진 학자 중의 한명이다. 한겨레의 칼럼 필진으로 활동하며 한국사회의 민족주의, 서열주의 등을 질타해온 그의 칼럼집은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그는 서울과 지방의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기에 바쁘다. 이방인이지만 한국인보다 더 한국의 치부를 잘 안다는 그의 인기비결과 혹 있을 지도 모를 거품현상을 함께 짚어봤다.

“질풍노도같은 명쾌한 글솜씨와 함께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돌아보게 한다”(하원호 성균관대 교수)
“그의 역사의식은 한국 사람의 평균치보다 더 진보적이다”(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근현대사에 대한 그의 안목은 4차원적 비평을 가능케 한다. 그는 천재다”(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이방인이면서도 한국사회의 구석구석을 한국인보다 더 잘 안다”(김수영 한겨레출판사 편집장)

지금까지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이하 박노자)에게 쏟아진 찬사다. 우리 사회에 그동안 이러한 인물이 없었던 것일까. 지식인에 대한 온갖 찬사를 그가 독점해 간 것처럼 보인다.

한국 사회에 대한 여러 점의 초상화와 줄기찬 언론 기고를 통해 ‘죽비소리’를 내온 그가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 2권을 펴낸 지 벌써 석 달이 지났다. 이 책은 교보문고 ‘사회/정치/법’ 분야에서 4월 3주간 6위(1권은 11위)를 기록했다.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진입시키는 그의 매력은 뭘까.

장은수 도서출판 황금가지 대표는 “신기하고 솔직하기 때문 아니냐”고 되물었다. 한국 지성 사회의 진부한 담론 생산과 가식적인 태도를 꼬집은 말이었을까.

“박노자는 우리 사회의 인맥 관계에 부담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기 할 말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방관자의 자리에 가 있다. 그래서 제3자의 눈으로 한국사를 볼 수” 있어 그의 글이 솔직하고 도발적일 수 있다는 것. 학연과 지연, 사승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국 지성사회를 볼 때 그의 지적은 타당하다.

장 대표는 “흔히 외국인들이 보여주는 한국 사회 비판은 ‘한국 사회 참 이상하다’는 식의 체험적 한국론에 그친 반면, 박노자는 한국사에 대한 탄탄한 문헌학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 깊이가 있다”며 박노자 신드롬의 ‘근거’를 제시했다.

백원근 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여건들을 모두 고려하다 보면 그것을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없다. 하지만, 박노자는 단순한 논리를 구사하여 본질적인 문제를 명쾌하게 지적하고 있어 호응이 좋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부에서 맴도는 비판, 그는 왜 밖에 있나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사회학)는 박노자 신드롬은 “그의 민족주의 비판이, 80년대와는 달리 보수화·우경화된 지금의 민족주의 등장과 타이밍이 맞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한국인이 맨살로 느끼는 역사적 감각을 결여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은수 대표는 “박노자처럼 역사의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비판하는 것은 쉽다”는 입장이다. “가령 ‘친일파’는 삶의 조건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며 “그러한 유보적 태도가 역사에 대한 예의인데 그는 너무 쉽게 단죄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경제적 상황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빨리빨리’ 문화를 비판하려면 한국의 내부적 구조부터 면밀히 살펴야 하는”데 “박노자는 한국의 ‘최선’의 선택에 대해서 너무 쉽게 재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박노자가 생각하는 ‘절대선’이 아니면, 상황 속에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최선’일지라도 가차 없이 비판당하고 만다는 지적이다.

역사적 맥락 빠뜨린 포스트모던한 서술

이권우 도서평론가는 “우리는 분단과 독재를 겪으면서 권력의 검열체제를 내면화해왔다”며 “박노자는 우리가 자기 검열을 통해 항상 ‘쉬쉬’해 왔던 것들을 공론화시켰다는 의미에서 신선”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리 역사 최전선’(푸른역사)에서는 자기만의 원칙으로 우리 역사를 재단하는 느낌이 강했다”며 아쉬움을 토했다.

한국의 근대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세계사적 맥락과 접목시키는 박노자의 글쓰기는 한국 외부에서만 맴돈다는 느낌을 준다. 한 문학 교수는 “파란과 질곡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우리 역사의 내적 동인을 살피지 않고, 그런 것들의 부작용에만 시선을 돌리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당신들의 대한민국2’의 이번 컨셉은 ‘주식회사 대한민국’이다. 해부대에 올려진 (주)대한민국이 대학과 병영, 기업, 그리고 살갗에 와닿는 일상의 풍경에 근저당을 설정해놓았음을 알게 된다. 이러한 진단은 타당하지만, 그 진단과정에 개입되는 인식론과 해법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매매계약에 있어 그가 꼬집고 있는 것은 단연코 ‘폭력’의 코드이고, 궁극적으로 그 비판의 칼날은 이 땅에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잘만 살아가는 한국인들을 향한다. 이번 책 역시 종전까지 박노자 텍스트가 보여준 인식론과 같은 곡률을 이루고 있다.

한국에 이식된 훈육사회의 근본적 폭력성을 참을 수 없던 그는 ‘폭력의 기원’을 찾아 80년대 신군부를 거쳐 박정희 식 개발독재로 옮겨갔다가,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폭력성에 머물더니, 이내 몇 세기를 거슬러 올라가 조선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그 결과, “사대부가 노비를 때려죽이더라도 처벌받는 일이 거의 없었다는”(219쪽) 조선시대의 폭력성과 한국사회의 폭력성을 병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두고 하원호 성균관대 교수(한국근대사)는 ‘초역사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비판했고, 박노자는 ‘초역사적’ 역사서술에 대한 알리바이로 지금까지 브로델의 ‘장기지속’을 도입해왔다. 이와 관련해 고원 경희대 강사(프랑스사)는 “의식의 장기지속이 성립되려면, 공통되는 물적 토대가 있어야 한다. 근대 이전과 근대 이후의 물적 토대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비슷한 현상이라 해도 단순 병치시킬 수 없다”고 일축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

이에 대해 박노자는 “한국의 주된 근대적 제도들-학교, 신문, 근대적 스포츠, 경찰 등-은 이미 개화기에 어느 정도 모습을 드러냈다. 개화기 신문이나 학교에서의 국가주의적 주입의 요소들을 보았을 때, 그 뒤의 비슷한 요소들과 연결시키는 것이 그렇게 무리는 아니다”라는 답신을 보내왔다.

하지만, 박노자 식의 계보학은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재해석하고 있어 ‘지금 여기에’ 창조적 의미를 던져주지만, 대문자 ‘H’의 역사가 배제하는 다채로운 미시사들에 대한 오밀조밀한 연구가 뒷받침되지 않아, 물적토대를 벗어난 ‘역사적 오류’가 담겨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박노자에 대한 지지도가 9할을 넘는 고명섭 한겨레 기자도 약점을 발견하고 지적한다. “그의 날카로운 비판의식은 결벽증에 가까운 순결주의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식의 성급한 견제심리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 붉은악마의 집단 응원전을 보고 파시즘적 광기를 느꼈다는 박노자의 진술을 염두에 둔 듯하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박노자는 “민족주의는 군사주의와 마찬가지로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필연적인 형태이며 내가 그 형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근대적 자본주의의 여러 병폐와 모순점을 이야기하면서 민족주의의 모순점을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타자의 평가가 객관적이라는 심리는 착각

황상민 연세대 교수(심리학)는 박노자 신드롬을 두고, “우리 사회가 스스로의 눈으로 자기 모습을 성찰하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한국을 잘 아는 한 이방인이, 한국인이 차마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했기 때문에 관심을 끌었던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는 “나와 다른 부류의 타자로부터 또 다른 객관성이 확보된다고 믿는 심리상태가 존재하는데 그건 엄청난 착각”이라고 전했다.

박노자 신드롬은 스스로를 外化시켜 객관의 광학을 마련하지 못한 우리 지성의 현주소를 방증한다. 외부자의 시선에 의한 ‘당신들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들의 대한민국’이 회자될 수는 없을까.

당신과 우리. 그 사이엔 아직도 너무나 커다란 장벽이 있는 듯하다.

최장순 기자 ch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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