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별을 한다.

 

출퇴근 시간에...

 

그래서일까

 

나의 심장은 둔턱한 신음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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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2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와요?

마늘빵 2006-05-26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텔레콤의 그녀?

라주미힌 2006-05-2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익명의 다수, 확률은 백만분의 일

stella.K 2006-05-26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됐어요. 저도 워낙 많아서리...라주미힌님까지는...

라주미힌 2006-05-2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률이 올라가는군용.. 백만 - 1 분의 1 흐흐

마태우스 2006-05-26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러대시는 것 같은데요 회사에 누군가 있죠 그렇죠!
 

구름빵 8,500원 1 3,300원 3,300원    -
여행용 보스톤백 50,000원 1 0원 0원    -
지금, 만나러 갑니다 9,800원 1 3,300원 3,300원    -
대리전 9,800원 1 8,820원 8,820원    1,410원지급
우리는 사랑일까 9,800원 1 8,820원 8,820원    2,470원지급
설득의 심리학 12,000원 1 3,300원 3,300원    -
설득의 심리학 12,000원 1 7,800원 7,800원    390원지급
마스카라 9,000원 1 2,990원 2,990원    -
호모 에로티쿠스 10,000원 1 2,000원 2,000원    -
책갈피_6월행사 3,300원 1 0원 0원    -
책상은 책상이다 6,800원 1 2,990원 2,990원    -
조동관 약전 8,000원 1 2,990원 2,990원    -
월드컵응원모자_6월용 35,000원 1 0원 0원    -
고래 9,800원 1 3,750원 3,750원    -
사막의 꽃 10,000원 1 9,000원 9,000원    1,890원지급



뭘 이렇게 많이 깍고, 주는지... 
아무리 봐도 장사 오래 못할 것 같은데, 그래도 몇 년 됐죠?
신기하네...

월드컵 응원모자? ㅡ..ㅡ; 필요없는데
책갈피, 가방... 어구야...

그건 그렇고, 읽을 만한 책 되게 없네요... 소설류만 많고...


헉.. 설득의 심리학 두권 샀다.. 취소 취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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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5-26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별로 사고픈게 없는데요?

라주미힌 2006-05-2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깐요. 간신히 고른게 저 정도.

조동관 약전, 책상은 책상이다, 대리전, 사막의 꽃 정도는 좋은 책덜...
나머지는 안읽어도 그만인데.. 읽어도 나쁘지는 않을 책덜...

비로그인 2006-05-26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이것들 가격 왜이러죠?
장놘 아니네요. 저도 회원인데 지름신이 또 꿈틀꿈틀.
근데 정말 읽을 만한 책이 좀 없어요.

라주미힌 2006-05-26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스톤백 .. 이게 진짜 5만원짜리인가.. 암튼 공짜라서 좋음 ㅋㅋㅋ

비로그인 2006-05-26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송료도 없네요
하나도 한남을 듯...

라주미힌 2006-05-26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욤... 밑지는 장사같은데... 다빈치코드 많이 팔아묵어서 '자선사업'하나..

놀자 2006-05-26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헌책방 가격 수준의 책들이 있네요.
님이 주문하신 책 중에서 전 읽어 보고 싶은 책이 몇권 있네요~ ^^

라주미힌 2006-05-26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권인데.. 5만원... 마일리지 대략 5천원 빼면... 허...

하늘바람 2006-05-26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기서 살걸 그랬나요? 북스캔. 북스캔은 조금이라도 남을 거에요 출판사가 안 남지 그만큼 싸게 줄테니까요

이매지 2006-05-26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을만한게 별로 없길래 작년에 탈퇴했는데 요새같아서는 다시 가입할까 싶기도 -_-;;

stella.K 2006-05-2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문제는 별로 볼게 없다는 거죠. 저도 이매지님처럼 탈퇴했숨다. 재작년에...

라주미힌 2006-05-2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어떻게 마진을 남기는가...
저 '기업'의 마켓팅 전략과 목적은 무엇일까..
잘 모르겠네욤.

stella.K 2006-05-26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알기론 북스캔 이전에 베텔스만으로 알고 있슴다. 그 회사가 독일거라는군요. 제살 깍아 먹기. 그러나 독일이 먹여살린다...뭐 그런 건가요? 모르겠슴. >.<;;
 

[한겨레] 열린우리당이 ‘언더독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까?

여당이 25일 ‘싹쓸이만은 막아달라’고 호소하고 나섬에 따라, 이 ‘읍소 전략’이 선거판도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가 막판 관심사로 떠올랐다.

선거공학의 측면에서 보면, 열린우리당은 이른바 ‘언더독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밑에 깔려 있는 개’를 뜻하는 ‘언더독’에서 유래된 ‘언더독 효과’는 약자에게 연민을 느껴 패할 것 같은 후보에게 여론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대립되는 개념이 행렬을 선도하는 악대차인 밴드왜건에 군중이 모여드는 현상에서 유래된 ‘밴드왜건 효과’다. 앞서가는 후보에게 표가 쏠리는 현상이다.

열린우리당은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이 호남을 뺀 전국을 ‘싹쓸이’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유권자들의 견제심리에 호소하려는 것 같다. 이는 지난 2004년 4월15일 실시된 17대 총선에서 탄핵 역풍으로 곤경에 빠진 한나라당이 선거 막바지에 시도했던 전략이기도 하다. 당시 한나라당 지지율이 10%대 초반까지 곤두박질친 상황에서 선거 직전 ‘구원투수’로 등장한 박근혜 대표는 ‘여당 견제론’을 역설했고, 결국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121석을 확보했다.

그렇지만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대체로 열린우리당이 제기한 ‘싹쓸이 견제론’의 효과가 미미해, 판세의 흐름을 돌이키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17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과 현재 열린우리당의 처지가 판이하다는 게 분석의 주된 근거다.

전문가들은 먼저, 17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에 박근혜 대표라는 구심점이 있었지만 현재의 열린우리당에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없다는 점을 꼽는다. 김원균 리서치앤리서치 사회조사본부장은 “당시 박근혜 대표처럼 대중적 설득력을 지닌 여당 지도자가 없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층의 구성 양상 자체가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귀영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연구실장은 “당시 한나라당 지지층은 탄핵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지지 의사를 밝히지 못했을 뿐 계기만 주어지면 언제든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지금의 열린우리당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지층이 붕괴하고 이완돼 결집력이 매우 허약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동정론이나 견제론으로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는 토대 자체가 미약하다는 것이다.

‘언더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계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임상렬 리서치플러스 대표는 “언더독 효과는 기본적으로 약자에 대한 동정효과인데, 대중들은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약자라는 생각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조용휴 폴앤폴 대표는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은 열린우리당에 동정표가 작용할 여지조차 막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지연 미디어리서치 이사는 “언더독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으나, 여당에겐 당락이 뒤바뀔만한 경합지역이 별로 없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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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05-25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구걸정치... 선거만 지나면 국민을 '생까는 정당'..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봉준호 감독의 '괴물'(영문 The Host)이 정말 일을 저질렀다.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괴물'이 한국영화사상 역대 최고가로 수출된 데 이어, 미국 뉴욕타임즈가 '칸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즈의 영화평론가 마놀라 다지스는 23일자 뉴욕타임즈 칸저널에서 "올해 칸영화제에서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는 '괴물'"(the best film I've seen to date at this year's festival)이라고 평가했다.

마놀라 다지스는 '괴물'이 연꽃같은 주둥이를 가진 돌연변이 생명체를 그린 독특한 장르의 영화라고 소개한 뒤 "이 영화는 몬스터 무비이자 SF 스릴러, 그러면서도 코미디와 가족영화, 여기에 정치적 비평까지 곁들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객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우주전쟁'에서처럼 긴장감 넘치는 화면에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재미있는 대사에서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시사회 현장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괴물'은 칸에서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10여개국에 23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미 시나리오만으로 일본 해피넷픽쳐스에 470만달러로 수출계약을 체결, 개봉하기도 전에 총 700만달러의 역대 최고가의 해외수출을 성사시켰다.

'괴물'의 해외 세일즈를 맡고 있는 씨네클릭 아시아는 "칸 필름 마켓에서 2차례에 걸쳐 열린 바이어 대상 시사회에 영화를 찾는 관계자들이 넘쳐나고, 1시간을 기다리고도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평범한 한 가족이 한강에서 느닷없이 출몰한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영화 '괴물'은 오는 7월27일 국내 개봉한다. 주연은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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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05-2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니투데이가 오바하는구만... 두고봐야 알지..

하늘바람 2006-05-26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러게요 우리가 심형래에 벌써 두번 속아서요. 속았다기는 그렇지만 아무튼 기대에는 못미쳤으니까.
 

성석제의 소풍보다는

카파가 좋다....

 

그래 스물넷에 신청한 책...

'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전쟁을 찍어내다.[리뷰어 신청하기] 라주미힌| 2006-05-25 22:24| 조회 1

"피가 흐르면 앞에 실어라"
 
헤드라인 뉴스의 케케묵은 지침이라고 하죠.
끔찍할수록 구경꺼리가 되어 가는 세상은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구경꾼으로 만들어 갑니다.
 
전쟁의 참혹함조차도 구경꾼의 병적인 욕망에 착취당하고,
현실의 고통을 이미지의 허상으로 대치시키는 매체는
점점 더 현실과 멀어지게 합니다.
 
공감할 수 없는 현실, 허상이 아님에도 유령처럼 다가오는 풍경들...
카파의 손은 우리에게 현실 앞에 서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흔들리고 있었겠죠.
전쟁을 찍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찍어내어 두동강 냈겠죠.
 
 
카파의 시선이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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