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발견

 

그 중 한분은 보슬비님, 다른 한분은 승주나무... 짜잔~!!!

 

말띠들의 서재 세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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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6-05-26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말들이!!! ㅋㅋㅋ

라주미힌 2006-05-2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이 순간적으로 당근으로 보였음다.. 빛깔 참 곱네.. ㅎㅎㅎ 히힝...

울보 2006-05-2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말띠인데요,,

라주미힌 2006-05-2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나랑 친구하면 되겠네욤..

마늘빵 2006-05-26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양은 없고나.

stella.K 2006-05-26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띠 많은데...ㅋㅋ

마노아 2006-05-26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도 말띠인데^^;;;

라주미힌 2006-05-26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많구나.

2006-05-26 1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주입자 포착 ‘특수거울’ 제작案 발표

형광 반사시켜 검출기에 신호 모아


우주공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입자가 떠돌고 있다. 이 입자들이 지구로 들어오면 대기 중에 있는 질소나 산소 원자와 충돌해 양전자, 중성자, 뮤온 등 수백 가지 종류의 또 다른 입자가 만들어진다. 이들 대부분은 대기 중에 흡수되지만 일부는 땅으로 떨어진다. 지구상의 동식물은 우주입자를 적어도 수초당 하나씩 맞으며 살고 있는 셈이다.

우주입자 중에는 10억 eV(전자볼트) 이상의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이 있다. 1V짜리 건전지를 10억 개 연결해야 나오는 에너지다. 심지어 1020eV나 되는 우주입자도 검출됐다. 그러나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땅 위에서 포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高)에너지 우주입자는 서울 정도 면적에 1년에 고작 한 번 떨어질 만큼 검출 빈도가 매우 낮다. 일단 검출이 돼야 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할 텐데 참 난감하다.

연구팀은 우주입자를 직접 ‘우주에서’ 검출하기로 했다. 우주입자가 대기 중의 원자들과 충돌하면 형광이 나온다. 거울로 이 형광을 반사시켜 검출기에 모으면 우주입자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알아낼 수 있다.


빔프로젝트-프로젝션TV에도 활용


문제는 형광의 세기와 속도. 1020eV짜리 우주입자의 형광도 1만 km 상공에 떠 있는 비행기에서 땅 위에 있는 100W짜리 백열전구 한 개를 보는 정도에 불과하다. 게다가 100만분의 1초 만에 휙 지나가버린다.

연구팀은 현재 미약한 형광도 잡아내고 아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특수거울’을 만들고 있다. 사람 얼굴 크기의 이 거울은 수많은 조각으로 잘려 있다. 각 조각의 가로 세로 길이가 100마이크로미터(1만분의 1m)이니 그 수가 족히 100만 장은 넘는다. 사실 이 조각들은 반도체 기술로 제작됐다. 광통신이나 디스플레이용 전자제품에도 들어 있다. 예를 들어 빔 프로젝트나 프로젝션TV 안에 있는 수십∼수백만 개의 작은 거울을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미세한 광(光)신호를 계속 투과 또는 반사시켜 화면에 상을 만든다.

연구팀은 이 특수거울을 실리콘웨이퍼 위에 장착한 다음 각 조각을 컴퓨터로 일일이 움직일 수 있게 설계하고 있다. 특수거울을 설치한 망원경을 인공위성에 탑재해 우주로 쏘아 올리면 지상에서 조종해 수많은 우주입자의 형광을 찾아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아이디어로 3월 과학기술부 창의적연구진흥사업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이 ‘반도체 망원경’을 2008년 발사될 과학위성 3호에 탑재하고, 한국 최초 우주인이 우주로 나갈 때도 가져가 시험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때까지 연구팀은 거울이 움직이는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형광을 따라잡으려면 작은 거울 하나가 1도 움직일 때 1마이크로초(100만분의 1초)를 넘지 않아야 하는데 현재 기술로는 수십 마이크로초가 걸린다.


미사일-UFO추적에도 이용가능


박 교수는 “고에너지 우주입자는 우주대폭발(빅뱅)이 일어난 뒤 1034분의 1초라는 극히 짧은 시간 동안 형성됐을 거라는 가설이 있다”며 “반도체 망원경으로 우주 전체에 우주입자가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알아내면 태초의 우주 모습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거울은 미사일이나 로켓처럼 엔진이 달린 이동물체도 추적할 수 있다. 엔진이 가동되는 동안 계속 형광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확인비행물체(UFO)도 찾아낼 수 있다. 실제로 존재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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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검색어길레 해보니...

 

78년생이라더라...

 

 

그게 왜 충격이지

 

ㅡ..ㅡ; 나도 78인데..

나도 늙긴 늙었구나...  충격 받을 나이... (채연만 그런건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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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5-26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전 알고 있었는데. 78년생인거. ㅋㅋ

물만두 2006-05-26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68입니다 ㅠ.ㅠ

ceylontea 2006-05-26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연이 누군가 찾아봤다는.. --;
 

 

 

권력은 이미 시장으로 넘어갔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백이다. 대통령에게 과연 권력이 있는가. 묻는 사람도 무장 늘어간다. 기실 그는 오래전에 권위를 잃었다. ‘비판언론’만이 아니다. 노 대통령을 시들방귀로 여기기는 유행이다.

‘개혁’이란 말도 조롱받는다. 대체 집권 종반을 맞기까지 뭘 했는가. 비판이 쏟아진다. 집권세력 일각에선 원인을 헌법에서 찾는다. 현행 헌법에서 대통령에게 권력이 있느냐고 되술래잡는다.

과연 그러한가. 천만의 말씀이다. 현행 헌법으로 그의 전임자들은 역사적 평가를 받을 일을 하나씩은 했다. 김대중 정권은 6·15 공동선언을 내왔다. 노 대통령과 여러모로 닮은꼴인 김영삼 정권조차 ‘하나회’를 숙정하는 ‘위대한 결단’을 내렸다. 더러는 권력기관 민주화를 노 정권의 치적으로 내세운다. 아니다. 권력기관은 물론 관료사회를 개혁해야 마땅한 순간에 손을 놓았을 뿐이다. 아니, 놓쳤다.

정작 문제는 권력을 놓친 데서 끝나지 않는다. 정반대다. 바로 그 지점에서 노무현의 독재는 시작한다. ‘노무현의 독재’란 말은 결코 형용모순이 아니다. 대통령 노무현은 지금 이 순간 독재자의 길로 뚜벅뚜벅 걷고 있다.

청와대가 발끈할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대통령은 저 오월의 민주투사들을 기리며 말했다. “생각과 행동이 아직도 반독재 투쟁의 시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과시라도 하듯 까닭까지 밝혔다. 지금은 지도자의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란다. “그것은 무소불위의 독재시대에나 가능했던 일”이란다.

곧추 보기 바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어떻게 강행되고 있는지를. 대통령의 ‘정치적 감’으로 공화국의 운명을 욜랑욜랑 결정했다. 그뿐인가. 오월의 평택에서 군인이 민간인에게 곤봉을 휘두르며 추격했다. 그것이 독재가 아니라면 무엇이 독재인가. 오월의 투사를 폭도로 몰아친 그 언론이 살천스레 을러댄다. 피투성이로 얻어맞은 시민을 ‘반미 좌파’란다. 더 ‘엄단’하란다. 심지어 발포하지 않았다고 국방부를 훌닦는 자칭 ‘우익’도 있다.

기막힌 일이되 한국 민주주의의 엄연한 현주소다. 노 대통령은 두 김씨를 거치며 정착한 절차적 민주주의를 마치 자신의 치적처럼 생색낸다. 게다가 국가운명을 좌우할 결정에 대통령 자신이 절차를 무시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밀어붙인다. 대안이 있느냐고 되레 눈 홉뜬다. 대안? 호도하지 말기 바란다. 한-미 관계는 지금 상황도 하나의 대안이다. 굳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이유가 없다. 더구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

노 대통령은 언죽번죽 충고도 했다. “아직도 권력자의 얼굴만 쳐다보는 그 시대의 낡은 사고가 남아 있다면 이제 버려야 한다.” 옳다. 권력자의 얼굴만 쳐다볼 때가 아니다. 권력의 잘못을 바로잡을 때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간 게 아니다. 노 정권은 시장에 넘긴 권력을 철저히 대변한다. 휘두른다. 시장의 철권, 그것이 노 정권의 본질이다. 신자유주의 독재정권이다.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독재이기에 지자체 선거 참패는 벅벅이 필연이다.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아직도 자신의 정권이 지닌 독재의 성격을 파악 못한 데 있다. 딱한 일이다. 그의 참모들 가운데도 분별이 뚜렷한 사람들은 이미 떠났거나 배제되고 있다. 남은 것은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평택 미군기지로 줄달음치는 독재자 노무현이다.

그래서다. 저무는 오월에, 그 핏빛 깃발 아래 찬찬히 묻는다. 신자유주의 독재권력, 노무현 정권을 어찌 해야 옳은가.

기획위원 2020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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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6-05-27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
 
 전출처 : balmas > 미 2사단 평택 이전 전면 재검토, 국회 청문회 주장 - 참세상

 

 

미 2사단 평택 이전 전면 재검토, 국회 청문회 주장 

이전비용 40조, 환경오염분담금 12조 등 천문학적 비용 미국 부담 해야

 

라은영 기자 hallola@jinbo.net
민주노동당은 24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평택기지 이전이 용산기지 이전이 아닌 미2사단 이전배치 였음”을 폭로하며 “용산기지이전비용 40조, 환경오염분담금 12조 등 천문학적 비용, 미국측이 부담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국민적 합의없는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계획 백지화”를 강변하며,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계획은 국민 투표를 통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것’과 ‘국회 청문회를 통해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진실 규명 할 것’을 촉구했다.

평택, 미2사단 이전이다

정부는 그간 평택의 미군기지 확장이 용산기지 이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실제 평택에 확장하려는 350만 평을 통털어 용산기지 이전에 소요되는 대체부지는 팽성(평택 캠프 험프리 인접지역)과 서탄(평택 미공군 비행장 인접지역)을 합쳐 불과 50여만평에 불과하다.

민주노동당은 "나머지 300만평 가량이 신속기동 공격부대로 재편되는 미2사단의 대체부지로 거의 대부분 예정되어 있는 것”이라며 "평택으로의 미군기지 확장이전의 핵심문제가 ‘용산기지 이전’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은 ‘미2사단 이전배치’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평택 미군기지는 필연코 주한미군의 전쟁목적을 위한 전초기지로, 동북아 분쟁의 화약고로 자리잡게 될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부 차원에서든 국회 차원에서든 우리 국민이 여기 대해 합의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이전 비용, 투명하게 재조정 되어야

또한 “국민혈세의 엄청난 낭비와 국가재정 파탄까지 우려되는 기지이전 관련비용 문제는 반드시 투명하게 처리되고 재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려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용산기지 이전비용을 한국정부가 전액 부담하기로 한 기지 이전협정은 주한미군의 역할변경과 감축 등 변동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이전협정 자체 규정(2조5항)에 따르더라도 재협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이 40조원은 한국의 국방예산 2년치에 해당하며 전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 나누어줄 수 있는 거액”임을 강조하며 “노무현정부는 천문학적인 기지이전비용을 국민혈세로 어떻게 감당할 작정인지, 아니면 대충 합의해주고 차기 정권에 부담을 떠넘길 생각인지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제기했다.

또한 현재 협상중인 1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기지 환경오염 복구비용과 기지확장을 위한 성토비용 등은 현행 한미행정협정에 따르더라도 당연히 미군측이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들한테는 '쉬쉬..', 국민 투표 필요하다

민주노동당은 “국민 대다수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개념을 지금같이 국민적 동의없이 계속 추진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의 근본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므로 대통령이라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투표와 국회 청문회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2004년 12월 국회에서 주한미군의 기지이전 협상과 관련해 협상안을 비준하는 과정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음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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