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모든 것이 갈증나는 시간...
문은 열리고, 늘 그렇듯이 서 있고,
그곳에 가득히 남은 치킨의 향은
간절하다.
한 마리에 6000원, 두 마리에 만원입니다.
사장님이 점심 같이 하자고 해서 갔더니,
개인당 한병씩 마시게 하네...
아직도 술이 안깬다.
속은 울렁울렁
머리는 어질어질
귀에서는 띠~~~~잉 소리나고...
죽겄네...
토요일에 '음란서생' 보고 있는데 갑자기
모니터가 퍽 하더니 쉬익쉬익 뱀소리 내기만 하고
눈을 감아버렸음....
천재지변에 의한 아차상 같은 거 없나...
새 모니터는 모레나 온다고 함... 나도 이제 LCD 유저...
ㅡ..ㅡ;
수요일까지 제가 안보이더라도 슬퍼하지마소서...
그렇다고 19명 방문은 심하다... 흑.
이직 첫날...
첫날이니까.. 2시간 일찍 집에서 출발했다.
느긋하게 천천히 마음놓고 회사에 오니 8시 28분
너무 일찍 왔다. 라고 안심했는데,
사수되는 사람이..
여기 "8시 30분까지 출근이야... "
이게 주 5일제야... 30분 곱하기 5 하면 ... 그게 그거잖어...
암튼
세상에 이런 동물들이? 놀라워라!
[오마이뉴스 2006.05.22 14: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