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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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빙하 사라져 먹이 줄자 서로 잡아먹어
미-캐나다 과학자 충격적 연구결과…지구온난화 때문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면서 먹이가 줄어들자 북극곰이 서로를 잡아먹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캐나다의 과학자들은 알래스카 북쪽 연안과 캐나다 밴쿠버 섬 부근에 있는 보퍼트해에 서식하는 북극곰을 관찰한 결과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북금곰들이 서로를 잡아먹은 사례 세 건을 발견했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들은 지난 2004년 1월 보퍼트해 동쪽에 서식하는 수컷 곰이 암컷 곰을 잡아먹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어 같은 해 4월에는 암컷 곰이 새끼와 함께 잡아먹힌 흔적이 발견됐으며 며칠 후 캐나다 연구진들은 다른 곰에 쫓겨 달아나다가 잡아먹힌 한살짜리 곰의 시체를 발견했다.

얼음 위에서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는 북극곰은 주로 바다표범을 먹고 산다. 때로는 개체수를 조절하거나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다투는 과정에서 서로를 죽이는 일이 벌어지긴 하지만 잡아먹기 위해 종족을 죽이는 일은 매우 드문 사례라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환경단체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면서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북극곰이 멸종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해왔다. 미국의 생물다양성센터(CBD)는 지난해 2월 북극곰을 멸종위기동식물보호법 상의 위기동물로 올려달라는 청원을 한 바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북극곰이 서로를 잡아먹고 있다는 것은 지구온난화가 북극곰에게 얼마나 끔찍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극지 생물학(Polar Biology) 저널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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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장 찍기'가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이런 영광을...

내가 쓴 댓글을 홀랑 붙여넣은 사람 웃겼어요 흐흐흐...  잘 읽을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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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6-13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이건 어디서 하신거에요?

반딧불,, 2006-06-1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잊었다ㅠ.ㅠ

라주미힌 2006-06-13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지인에게서욤...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성(性)을 어떻게 볼것인가?

제가 레포트 하는데 도와주실수있나요?
문학작품에서의 성표현을 왜하나?
어떻게해야하나? 작품의 예를 들어가며 해야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내가 구성애인가 ㅡ..ㅡ;

내가 성을 우찌 알어..

숫총각이..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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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06-13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이 이런 쪽에 해박하시니.. 저에게도 가르침을 내려주소서...

기인 2006-06-13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성(性)을 어떻게 볼것인가?
문학작품에서의 성표현을 왜하나?
어떻게해야하나? 작품의 예를 들어가며 해야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혹시 연대 마선생님 수업? ㅎㅎㅎ

이매지 2006-06-13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저런 사람 참 많아요.
레포트를 쓴다는 둥, 수행평가를 한다는 둥.
문학작품에서의 성표현이라. 왜 생각나는건 <롤리타>일까요 -_ -;;;;

따우님 / 요새 대학생들 레포트도 남의 레포트 짜집기해서 제출한데요~~~
(저야 주로 "작품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와 같은거라 불가능하지만-_-)

라주미힌 2006-06-13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란서생의 한석규라면...

"그것이 '진맛'이잖소"라고 할 것 같네욤.. 흐흐흐흐.
 



임근호기자] 자연의 이치가 그렇다. 나이가 들면 늙기 마련이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피비 케이츠가 바로 그 경우다. 그도 그럴 것이 1963년생인 케이츠는 올해로 나이 42세. 그러나 그의 얼굴 나이는 마치 22세와 같다. 흐르는 세월을 비웃기라도 하듯 1980년대 모습 그대로다.

청순 가련형의 대명사 피비 케이츠.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등과 함께 1980년대를 이끌던 대표적인 미녀스타다. 당시 케이츠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특히 미국계 아버지로 부터 서양적인 매력을, 중국계 어머니로 부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물려 받아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런 케이츠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프레리 홈 컴패니언'(A Prairie Home Companion)의 시사회장이었다. 남편 케빈 클라인과 함께 극장을 찾은 케이츠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강산이 2번 변한다는 20년이 흘렀건만, 케이츠는 여전히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때문일까. 이날 시사회장을 취재한 미국의 연예 주간지 'US 위클리'는 "케이츠는 결코 나이를 먹지 않는다"(Phoebe Cates Never Ages)라는 제목을 통해 케이츠의 변함없는 얼굴을 집중조명했다. 잡지는 이어 "1987년 케이츠와 2006년 케이츠의 모습은 거의 똑같다"며 "누가 아이 둘을 키운 42세 엄마라고 생각하겠냐"고 감탄했다.  

네티즌 반응 역시 비슷했다. 대부분 변함없는 그의 얼굴에 '놀라운', '믿을 수 없는', '거짓말 같은'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 네티즌은 "80년대 학창시절 내가 제일 좋아했던 배우"라고 설명한 뒤 "2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줌마로 변했는데, 케이츠는 여전히 그 때 그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며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케이츠는 1989년 영화배우 케빈 클라인과 결혼한 뒤 스크린을 떠났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2년만인 91년 아들 오웬 조셉 클라인을, 3년 뒤인 94년 딸 그레타 시몬 클라인을 낳았다. 지금은 일보다 가정에 충실하며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조용히 살고 있다. 케이츠의 데뷔작은 영화 '파라다이스'(82년). 대표작으로는 '리치몬드 연애소동'(Fast Times at Ridgemont High·82년)과 '그렘린'(84년) 등이 있다.

<사진설명 = 왼쪽은 1989년도 모습. 오른쪽은 지난 5일 뉴욕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장에 나타난 케이츠의 모습. 사진을 실은 'US 위클리'는 1989년과 2006년의 모습을 비교하며 "17년이 지났지만 변함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케이츠는 남편의 새 영화 '프레리 홈 컴패니언' 시사회 참석차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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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6-12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안변하는군요. 보톡스를 제대로 맞은듯.

잉크냄새 2006-06-1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눈가와 입가에 묻어나는 약간의 세월만이 느껴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