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변태다.
독서의 '고통'을 통하여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알라딘은 파블로프의 개다.
알라디너에 즉각 반응한다.
알라딘은 XXX다.
'채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알라딘은 새책을 헌책처럼 준다.
왜? 모르니까 묻는 것이다... 왜?
알라딘은 가시광선이다.
보이지 않지만, 보이게 한다.
알라딘은 소통과 공감이다.
나눌 수 있는 것이 어찌 책 뿐이랴...
알라딘은 책과 사람들의 '어울림'이다.
독자와 도서를 위한 공간이니까.
알라딘은 알라딘 다워야 알라딘이다.
책과 인간을 재화와 소비자로 대하지 않고, 문화의 창조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쉽이 있다. .
알라딘은 꿈꾸는 책들의 공화국이다.
기회의 확장과 가능성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주권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알라딘은 책벌레들의 블랙홀이다.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