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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006-07-15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현경인가요?

라주미힌 2006-07-15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혜선이라는데요...

하늘바람 2006-07-16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도 툰?

라주미힌 2006-07-1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게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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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7-15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런거 어떻게 하는 거죠?

아영엄마 2006-07-15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 따라쟁이 라주미힌님! 잠을 깨사이다~~ ^^ (와, 근데 비가 마구 들이퍼붓고 있어요. 저도 장마기간 동안 자버릴까요? @@;)

라주미힌 2006-07-15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버에 가면... 툰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럴루다가 ..

비자림 2006-07-1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악 라주미힌님, 짱이에욧!
매일 툰 올려 주시와요. 호호호
(툰에 맛들인 비자림 올림)

라주미힌 2006-07-15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10분동안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남자는 허리????' ㅎㅎㅎ







허흑... 헙... 으흐흐...









진도희 베스트를 버리다니.. 대단한 결정인 듯 ㅡ..ㅡ;




그 시선, 그 마음...
이해해... ㅎㅎㅎ




'장미'역의 조은지
술만 마시면, '아주 매력적'인... ㅎㅎㅎ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이 뭐가 있어.
다른 여자들은 남편을 이쁘게 토막내서 잘만 갖다 버리더만..."

 

"왜 그렇게 사람을 많이 죽여가지구...
한 두명만 됐어도 내가 어떻게 이해해 보려고 했는데.. ㅠㅠ 흑흑흑"

 

"하아~ 땀 때문에 씻어야 하는데..."
"저혈압이라서 짜게 먹어도 되요."

"퉤퉤퉤..."
"거봐 짜잖아"

"아뇨.. 좋아.. 바로 이 맛이야.."



"어떤 사람은 첫키스를 한 장소에 가면 헤어진 사람이 생각난다고 한다.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가 흘러나오면 추억에 잠긴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나는 야산에서 암매장 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그녀를 떠올리곤 했다."



으하하..

박용우, 최강희, 조은지...
정말 환상적인 캐릭터들이다.
초반 30분까지는 포스터의 이미지와 다른 '멜로영화'구나 했는데,
'이미나'가 아닌 '이미자'의 정체를 아는 순간에 싹 달아나는 '첫사랑의 환상'...

썩뚝썩뚝 '상식'을 자르는 대사가 신선한 자극을 준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잔혹함.
사랑에 눈이 멀면 뵈는게 없다지만,
그렇게 많이 죽이지만 않았어도 이루어질 수도 있었을 그런 '까칠한 숫총각'의 간절함이
오히려 애잔함을 진하게 한다. 


연인의 갈등, 이 때즘이면 이래 저래 하는데,
그런 기대감은 어디로 사라지고, 땅을 파고 시체를 파묻는 여인의 땀방울만 보이는지. ㅎㅎㅎ

'여자의 과거는 묻어두는게 안전한 것인가...'
'서로의 미래를 묻어두는게 안전한 것인가...'

연인의 문제를 생존의 문제, 사회적 문제로 다가서기엔 생경한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터.

어찌됐던 그 기억은 오래 남을 그의 첫사랑이다..
'키스와 살인'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방식은 '잔인'하다는 점이 비슷하다.

달콤하고 살벌한 사랑...
그래서 사랑이 유죄다.


'까칠한 숫총각' 박용우와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 사람을 잘 죽이는 최강희
계속 '재밌는' 작품에 나오길 기대한다.



"미나씨~ 공소시효 지나면 한 번 들어오세요~"

"네~ 그 때 봐요."




흠... 보고만 있어도 좋네 ㅡ..ㅡ;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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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6-07-1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잼있죠
 

죽음의 존재를 가시화 시키는 매력을 보여주었던 데스티네이션의 마지막 시리즈. (진짜? ㅡ..ㅡ; )

주위를 맴도는 불안과 공포의 근원을 '불확실성'과 '통제블능'에 두고 있는 이 영화는
집요하게 달라붙는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전편에서 보여주었던 방식 '그대로'를 답습한다.

예지력으로 피했다가, 같이 살았던 사람들 순서대로 죽어나가고, 주인공은 으흐흐 되고...



재미 좀 봤다고, 계속 써먹으면 약발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이겠지.

1편에서 감독의 가능성을 봤다면,
3편에서는 감독의 한계를 봤다.


감독
제임스 왕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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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7-16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좋아하는 대구~ 짧지만 강렬한 평이네요^^

라주미힌 2006-07-1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참고하겠습니다. (저번에도 같은 댓글을 다셨었는데..)

마노아 2006-07-16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랬군요. 거의 반사적으로 좋아하나봐요(ㅡ.ㅜ)

어린왕자_ 2006-08-05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 이거 보고 나서 휴유증이 너무 심했어요..

라주미힌 2006-08-06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공포영화 잘 못 보시는군용..
 

 

 

 

 

"‘한미FTA 국민보고서’는 내가 그동안 만든 80여 권의 책 중 내 삶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된 책이 될 듯하다. "

이재원·그린비 편집장


 

 

 

 

"추리소설+익살극+가족소설=말로센 시리즈.’

편당 100만 부 이상 팔리는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최고 인기 시리즈가 바로 ‘말로센 시리즈’다. 이 책은 말로센 시리즈의 첫 권. 말로센 가족은 사랑에 빠질 때마다 집을 나갔다가 임신한 채로 돌아와 아이를 낳은 엄마와, 그렇게 태어난 자식들로 구성돼 있다. 책마다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주인공을 맡아 이야기를 펼친다. "

 

 

 

 

 

 

"저자는 아바나, 비날레스, 바라데로, 트리니다드, 산티아고데쿠바, 시엔후에고스 등 쿠바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풍광, 건물, 골목, 사람 등을 찍은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올 한올 풀어내고 있다. "

 

 

 

 

 

 

"진화발달생물학자인 저자는 수정란 배아 단계에서부터 기관 형성, 골격, 성장, 성기, 피부, 노화까지 인간의 돌연변이와 기형을 살핀다. “돌연변이는 인간 유전자의 비밀을 푸는 열쇠인‘로제타석’이다.” 도판이 끔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유전자 연구의 미래까지 가늠케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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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7-1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책 만드는 일 하세요? 전 막연히 IT관련 일을 하지 않을까 추측했답니다. ^^;;

라주미힌 2006-07-1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제대로 보셨네요. IT 노가다꾼입니다 ^^;; 우찌 아셨을까..
냄새라도 나나봐요. ㅎㅎ

라주미힌 2006-07-16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재원·그린비 편집장 '
이걸 빼먹어서 ... ... 그런 오해가...
사기꾼 될 뻔했네욤.. 그동안 80권의 책을 만들다니 ㅎㅋㅋㅋㅎㅎ

여기는 신문기사에서 다 스크랩해오는 거라.. 흡...

마노아 2006-07-16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예요. 어떻게 알았을까^^;;; 저도 지금 의아해 하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