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FTA 국민보고서’는 내가 그동안 만든 80여 권의 책 중 내 삶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된 책이 될 듯하다. "
이재원·그린비 편집장

"추리소설+익살극+가족소설=말로센 시리즈.’
편당 100만 부 이상 팔리는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최고 인기 시리즈가 바로 ‘말로센 시리즈’다. 이 책은 말로센 시리즈의 첫 권. 말로센 가족은 사랑에 빠질 때마다 집을 나갔다가 임신한 채로 돌아와 아이를 낳은 엄마와, 그렇게 태어난 자식들로 구성돼 있다. 책마다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주인공을 맡아 이야기를 펼친다. "

"저자는 아바나, 비날레스, 바라데로, 트리니다드, 산티아고데쿠바, 시엔후에고스 등 쿠바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풍광, 건물, 골목, 사람 등을 찍은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올 한올 풀어내고 있다. "

"진화발달생물학자인 저자는 수정란 배아 단계에서부터 기관 형성, 골격, 성장, 성기, 피부, 노화까지 인간의 돌연변이와 기형을 살핀다. “돌연변이는 인간 유전자의 비밀을 푸는 열쇠인‘로제타석’이다.” 도판이 끔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유전자 연구의 미래까지 가늠케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