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기준을 세우고 구역을 할당하는게 은근히 고민된다.

흠...

효율적이면서도 독특한... 뭐 없나...

표지 색깔별?  :-)

두께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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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1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께순도 필요할 때가 있던데요. 얇은것은 얇은것끼리 있어야 서로 의지하대요,자기네끼리..

라주미힌 2006-11-1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덥네요.. 아우 더워.

아영엄마 2006-11-20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문, 추리, 경제 등처럼 영역별로 꽂으시면 어떨지... (그림책처럼 크기가 완전히 제각각은 아닐터이니...-.-)
 

노른자가 줄줄 흐른다...

뜨어...

그래서 나머지를 다시 삶았는데,

그래도 흐른다....


그렇다고 계란을 세번 삶기는 뭐하고...
전자렌지에 넣으면 터질테고...
그래서 옆에 있는 김치찌게 냄비에 살짝 넣어두었다...

삶은 계란 김치찌게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중간에 삶다가 흔들어봤는데도 이런 참혹한 결과를 맞이하다니.. ㅠㅠ
물이 끓는다고 계란이 익은 것은 아니구나...

계란 속은 사람 속 만큼이나 깊다..


줄줄 흐르는 계란 두개를 먹었더니 속이 이상하다... 닭이 나올 것 같고...쩝.
아니다.. 세 개 먹었구나..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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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11-19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이 끓고 7분. 그럼 완숙일껄요?
아, 삶은 달걀 좋아하는데...! (배가 부르도록 먹어댔는데도 입맛다시고 있는..;;;;;;)

마태우스 2006-11-19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란 삶는 것도 어려운가보죠? 세상에 쉬운 게 없다니깐요

마늘빵 2006-11-19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흐르는게 맛있어요.

moonnight 2006-11-19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전 반숙을 더 좋아하는데. ^^

라주미힌 2006-11-19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란 좋아하시는 분들 다 모인 듯 :-)
반숙은 그래도 고체에 가깝잖아요 흐흐... 흰자도 약간 덜 익었더라구요.. 흑.

그러고보니 달밤님은 노른자 닮았네요. :-)

반딧불,, 2006-11-1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땐 중탕하면 되는데요. 다른 냄비에다 물 끓이고 적당한 다른 그릇에다 옮겨서
끓이면 되는데 한번 여기다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김치찌개까지 이상할텐데..

비로그인 2006-11-19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심각하신데 저는 웃음을 터뜨렸네요.
계란찌는 기계있는데 그걸로는 5분이면 다 익어요.가까이 계시면 빌려드리고 싶네..
 

















귀기, 광기, 집착
달라 붙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곳곳에 등장해서 그런지
김기덕 작품은 늘 찜찜하게 본다.

게다가 끔찍한 수술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무섭기까지 하다~!

아~.. 무써~!

애정이 식는 것은 지겨워진 얼굴과 육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그녀.
늘 새로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그녀는 자신을 지워버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성형...
그녀는 성형으로 새로운 삶 속에서 그와의 사랑을 지속하려 한다.

하지만,

변형...
인간 사회에서 외형의 변화는 돌이킬 수 없는 변화로 다가오는데...

섹스, 몸에 딱 맞는 듯한 손의 기억...
모두 다 혼란스럽다.
그녀와 그.

익숙할 줄 알았던 모든 시간은 흘러가버리고,
낯선 모습으로 다가오는 혼란과 위협, 그리고 죽음이 목을 조른다.

되돌리고 싶은 욕망, 백업해 둘 수 없는 시간의 장난...

감독은 얄궃게도 시간의 고리를 뫼비우스 띠처럼 잇는다.
그것이 마치 인간의 부조리한 삶의 전형인 것처럼...
그것은 영원히 반복되는 욕망의 굴레라고... 

 

ps. 김기덕의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무지 많이 썼다... ^^
그래도 저예산 영화라는 티는 확실하게 낸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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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6-11-19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에서 너무 놀랐습니다. 이미 본 영화인데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_ㅠ 으으. 김기덕의 영화는 너무 무섭고 불편해요. ㅠㅠ;

라주미힌 2006-11-19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는 아닌데, 은근히 많이 봤어요... 5편 이상 본 듯..
은근한 매력이 있긴 한가봐요.
:-)

마노아 2006-11-19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놀랐어요..;;;;

프레이야 2006-11-19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볼때마다 불편해 하면서도 좀 봤네요. 이 영화는 하정우의 연기가 괜찮았어요.^^

비로그인 2006-11-19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영화라는 사실도 모르고 화면이 열리자마자 첫번째 사진에서 섬찟했답니다.
오우,무서워.
 

http://www.aspalta.cbc.ca/deaddog_asp/aininfo.asp

 

Charles Reheated Bluejay

나는 이거...

 영어가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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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1-17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워진 어치? 모르겄다..

딸기 2006-11-1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Celina Curious Oriole, '호기심많은 꾀꼬리 셀리나'...
먼가요 라주미힌님은 다시 열받은 어치;;이신 걸까요 ^^

라주미힌 2006-11-1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딸기님은 딱 어울리시네욤...
저도 어울리는 듯... 앙~!
 
 전출처 : 프레이야 > 닉네임을 지어주세요~~

오늘 아침 창밖이 제 마음처럼 약간 흐립니다.

느닷없는 벤트를 하나 더 하고 싶네요.

사랑하는 님들, 저의 닉네임을 지어 주세요.

이미지 변신을 위하여...

그런다고 변신이 될까마는 기분이라도 바꾸어볼까 해요.

재미없이, 실명 쓰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 것 같네요. ㅎㅎ

**님도 5년간 쓰던 닉네임을 아주 깜찍한 것으로 바꾸었더군요.

지어주시는 것들에서 제 맘에 쏙 드는 것으로 고르고 싶어요.

그리고 그분께는 제가 뭐든 선물을 하고 싶습니다. ^^

그럼 오늘도 보람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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