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ㅡ..ㅡ;

쟤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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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2-23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뵙습니다. 사진으로는. ^^

카프리 2007-02-23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안녕하세요. 전 가끔 님의 서재를 남몰래 들락거린 이입니다. 눈이 부십니다. 젊음에... (어이! 젊은이~ ^o^) 혹시, 레드썬을 발사중이신지?(이거 맞는 유머입니까?)

라주미힌 2007-02-23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러브레터 쓰러가야지 흐흐흐...

이매지 2007-02-2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에 라주미힌님 사진을 보는 듯^^

가을산 2007-02-2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멋지십니다. ^^

2007-02-23 1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7-02-2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라주미힌님은 실물 보다 시진이 훨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리 심각합니까? 얼굴에 뾰루찌도 많이 낫네...^^

프레이야 2007-02-23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 어울려요^^

승주나무 2007-02-23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이사가 좀 있었다지요~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지 모임 때는 오실 거죠^^?

스텔라 누나//원래 셀카 잘 안 찍는 양반들이 찍으면 저렇게 나와요. 저도 셀카 찍을 때느 자꾸 인상써지드라 ㅋㅋ

라주미힌 2007-02-2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의 환영이 보이네요 :-)
댓글 이렇게 많이 달린 거 몇달만인지 ㅠㅠ;;
러브레터 쓰러가야지 ㅋㅋㅋ

stella.K 2007-02-2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저 힘찬 팔뚝은 여전한 것 같구료! ㅋㅋ

비연 2007-02-2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 보는데...멋지시군요!^^

이리스 2007-03-1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멋지십니다. *^^*
 

우리는 모두 매일 잠을 잔다. 인생의 3분의 1이 잠자는 시간이라면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볼 때 자그마치 27년이라는 시간을 잠으로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

그렇다면 도대체 잠이 왜 필요할까. 잠의 기능은 아직까지도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가지 이론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 첫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잠을 잔다는 것. 즉 밤에는 잘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잔다는 얘기다. 또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포유동물의 경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잠을 잔다는 이론도 있다.

둘째, 우리가 자지 않고 활동하는 동안 신경전달물질을 비롯한 체내의 여러가지 화학물질은 점점 고갈되고, 뇌 안에 노폐물이 쌓인다. 때문에 생명활동에 필요한 화학물질을 재생산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뇌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잠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심한 운동을 한 후 잠을 잘 때는 화학물질 재생산을 위해 체내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에너지 소모를 감소시키는 비렘수면이 증가한다. 따라서 이 설명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주장도 있다.

셋째, 수많은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형성되는 시기에는 렘수면이 증가하는 것으로 미루어 잠을 자는 동안 뇌의 기능을 시험하게 된다는 이론도 있다. 유아기 때 전체 수면 시간과 렘수면 시간이 증가하는 이유는 형성된 신경회로망을 테스트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넷째, 깨어있는 동안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뇌 안에 입력된 막대한 정보를 정리하고 필요없는 정보를 제거할 시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있다. 자는 동안 몸은 휴식을 취하지만 렘수면 기간 동안 학습이나 기억에 필요한 뇌 활동은 활발히 일어난다. 즉 렘수면은 뇌가 깨어있으면서 재충전을 해 내일을 맞을 준비를 하는 시간인 것이다

 

 

글 | 한병희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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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중국 윈난성 쿤밍시 푸민현에서 산이 푸르게 보이도록 녹색 페인트를 칠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해 현지 언론들이 혀를 차고 있다.

<청두완바오> 등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푸민현 임업국은 최근 채석장으로 쓰이던 라오서우산 수천㎡에 녹색 페인트를 칠했다. 인부 7명이 45일 동안 작업한 이 해괴한 ‘녹화사업’에는 47만위안(약 5640만원)어치의 페인트가 들어갔다. 한 주민은 “이런 돈이면 5~6개의 산에 묘목을 심을 수 있다”며 “이런 엉뚱한 일에 예산을 낭비할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

녹색 페인트를 뒤집어 쓴 라오서우산은 곧 준공될 푸민현 당위원회 건물과 마주보고 있다. 인부들은 “임업국과 당위원회가 풍수지리를 얻기 위해 산이 푸르게 보이도록 페인트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7~8년 전부터 채석장으로 쓰이던 라오서우산은 돌을 캐낸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 황량한 상태였다.

라오서우산 주변 마을엔 페인트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산 곳곳엔 쓰고 버린 페인트통이 뒹굴고 있다. 쿤밍시 환경보호국은 “페인트 성분에 의한 환경 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는 전문가의 현장 조사가 이루어져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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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2-2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말도 안나오네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는 안타까움을 불러오는 사연을 안고 있다. 16세기 이탈리아에 실존했던 프란체스코 첸치의 딸인 베아트리체 첸치(1577-1599)는 절세 미녀로 이탈리아에서 유명했다. 그러나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는 14살 때 아버지에게 겁탈당하는 비극을 맞게 되고 이후 아버지에게 복수할 날만 기다렸다. 결국 평소에 아버지로부터 심하게 학대 받아오던 계모와 오빠의 묵인 하에 아버지를 죽이게 되고, 계모와 오빠는 아버지의 시신을 발코니 밖으로 던져버리게 된다. 그러나 결국 베아트리체는 체포되었고 시의 공무원들이 정당방위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황 클레멘스 8세는 사면을 무시하고 처형을 명했으며 재산을 몰수했다.

 

결국 그녀는 모진 고문 끝에 로마의 산 탄젤로교 앞에서 처형당했으며, 그녀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전 이탈리아의 구경꾼이 모여들었다. 처형 장면을 보고 있던 귀도 레니는 단두대에 오르기 직전의 베아트리체 첸치를 그렸다. 총명한 눈빛과 아름다움은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보여주는 청초함과 다를 게 없지만, <베아트리체 첸치>에는 사랑 이상의 가슴 아픈 사연으로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후에 <적과 흑>의 작가로 유명한 스탕달은 이 그림을 보고 심장이 뛰고 무릎에 힘이 빠지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 스탕달은 이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1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Elevated Mental Disease라고 불리는 이 병은, 뛰어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는 순간적인 압박감이나 정신적인 충격을 일컫는다. 이 같은 증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하는데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는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말을 생기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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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미사   으미 눈이 서글서글한게... 훌륭하다... ^^  눈썹은 짱구같다 ㅡ.ㅡ; )



이 영화가 1992년도 작품이었구나.
이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것은 '일본도 저런 시절이 있었네'
등장인물들의 외모,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심하게 반듯했다.
이것도 세월의 힘이겠지.

개봉할 당시에는 적잖은 '호평'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이런 내용은 워낙 익숙한 터라...
스모하는 아저씨들 엉덩이만 실컷 본게 수확이라면 수확 ㅡ..ㅡ;

또 모르지 시미즈 미사가 '스모'를 했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가 됐을 수도... ㅡ..ㅡ;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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