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만 먹고 사는 라주미힌도
매화를 보는지라 회사 화장실에 갔더니...

아니 이건 모야~!!!

변기에 웬 항공모함!!!
순식간에 그 위용에 압도당했다.
저렇게 굵을수가... 사람의 것인가...

마치... 이것 좀 봐주세요.. 라고 속삭이듯...
너무나 태연스럽게 둥둥 떠 있다...
자랑스러웠나.. 왜 물을 안내려.. ㅡ..ㅡ;
수 차례의 시도에도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색깔은 왜 그런것이야..
물빛까지 심하게 변화시켰다.
(아마도 시간이 꽤 흐른듯.. 아무도 시도를 못한듯..)

이 찰니의 기억을 어찌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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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17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임금님의 매화틀도 현대화 되었군요 ^^
항공모함...그 주인의 등치를 생각하며~ㅋㅋㅋ추천은 심야의 웃음값!
 

Girls Girls Girls - motley crue
cherry pie - warrant
youth gone wild - skid row
coming of age - damn yankees
livi' on a prayer - bon jovi
daddy, brother, lover & little boy - mr.big
i wanna rock - twisted sister
in my dreams - dokken
sweet child o'mine - guns n' roses
unsknny bob - poison
round round round - ratt
dont't treat me bad - firehouse
dirty luv - La guns
pour some sugar on me - def leppard
our love would be much better - d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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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1-16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고전이군요!

라주미힌 2007-11-16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나이다 보니... :-)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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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1-18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녀석도 얼굴 팔림을 아는거군요. 푸하하하핫!
 

비정규직…대선주자 단골 이슈로

20대 근로자 중 95%는 평균임금 88만원을 받는 비정규직이다. 공교롭게도 얼마 전 출시된 LG 신형 휴대폰 `프라다 폰`의 가격이 88만원이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20대를 지칭하는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4ㆍ19세대나 386세대라는 말처럼 청년층 전체를 대변하는 상징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자조와 한탄이 섞인 이 `세대론`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금의 20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어다. 이 말은 지난 8월 출간된 책 `88만원 세대`에서 처음 쓰였다.

책에서 저자 우석훈 씨(경제학박사)는 "지금의 20대 중 상위 5% 정도만이 한전, 삼성전자, 5급 사무관 이상 단단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는 평균 임금 88만원 정도를 받는 비정규직 삶을 살게 될 것이다. `88만원 세대`는 한국사회 여러 세대 중 처음으로 승자독식 게임을 받아들인 세대다. 그들에게 탈출구는 없다"고 일갈한다.

`88만원 세대`라는 말은 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다 대선정국과 만나면서 신드롬으로 발전했다.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문제가 단골 이슈가 되면서 대선주자들과 논객들의 입에서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것.

지난 10월 29일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는 한 조찬간담회에서 이 책을 직접적으로 거론했고, 문국현 후보는 창조 한국당 발기인대회에서 "정치권은 88만원 세대에게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88만원 세대`라는 말은 세상에 나온 지 3개월 만에 유행어 차원을 넘어 20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현재를 사는 20대를 일컫는 표준어로 자리잡았다. 각종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 있는 관련된 글만 해도 2000건이 넘는다. 책도 처음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하더니 10월 들어 판매가 늘기 시작해 1만부를 훌쩍 넘겼다. 사회 전반에서도 이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는 이 책을 교양과목 교재로 채택했고, 인문학자들의 연구모임인 `수유+너머`에서는 이 책을 대상도서로 선정해 책읽기 운동을 시작했다.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를 사는 청년세대를 지칭하는 상징적 단어는 존재했다. 4ㆍ19세대, 386세대 등 시대상황을 반영한 단어에서부터 신세대, N세대 등 사회적 변화상을 담은 말에 이르기까지 신조어는 늘 존재해왔다. 이제 그 바통을 `88만원 세대`라는 다소 씁쓸한 말이 이어받고 있다.



[허연 기자]

 

 

제목보고 비판기사인가 했는데..  아니군.
주목받는 책이 되었다니... 야릇한 만족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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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나무 2007-11-15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 책으로 공부하고 있지.. 우석훈의 특이한 문체는 가지고 싶당~~

2007-11-16 0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16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14일 “검찰이 그간 사제단쪽에 ‘떡값 검찰’ 명단을 공개하라고 그렇게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다가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비난했다. 정총장은 “(사제단이) 임후보자의 입장과 검찰의 처지를 악의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떡값을 받은 검사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진술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식으로 폭로를 하게 되면 수사를 해야 할 검찰 입장에서 상당히 곤혹스럽다”며 “(검찰이 삼성쪽 인사와) 학연이나 혈연, 지연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하면 이런 것에서 자유로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총장은 사제단 등이 임후보자가 에버랜드 사건을 미온적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이번 삼성 비자금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검찰과 삼성 모두 사필귀정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에 대해 그는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로 재직할 때 내 손에 들어왔다가 돌고 돌아서 임후보자 손에 쥐어진 것”이라며 “검찰이나 삼성도 이에 대해 잘한 것이 없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제단 총무 김인국 신부는 “성경에도 죄인들은 항상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이 그렇게 반응하는 마음 역시 우리는 다 헤아리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은 “언제는 명단을 내놓으라더니 정작 제시하자 총장이 나서서 그런 언급을 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뱉는 일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현철기자 cho1972@kyunghyang.com

 

 

정말 개념 없는 부류들이네..

사제단에 '검찰권' 넘겨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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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11-1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에 한표요!! ^^

라주미힌 2007-11-1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 참 그지 같애요. ㅡ..ㅡ;

가시장미 2007-11-15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찌질이들.. 에이..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