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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얇게 썰어서...

전자렌지나 오븐에 바짝 구우면 고구마칩이 된다길레...

바짝 구웠더니...

바짝 타버렸다.. ㅡ..ㅡ;

탄 공기가 정처없이 집 안을 떠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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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12-25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추운데 문을 활짝 열어 탄 공기를 빨리 빼심이...
옷은 든든하게 입구요. ㅎㅎ

마늘빵 2007-12-2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해드시는거 좋아하시나보다. 쪼꼬렛도 만드시고 이것두 하시구. 난 귀찮던데. 혼자살면 이거저거 할거 같기두 하지만.

라주미힌 2007-12-26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면 밖에 할 줄 모른다는게 바보 같아서... ㅡ..ㅡ;

웽스북스 2007-12-26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계란후라이도 할 줄 알아요~!
군만두도 할 줄 알고요!! ^^
유부초밥도 만들 줄 알아요~
치즈라면도 끓일 줄 알아요

근데 오늘 라주미힌님 페이퍼 달려~ 모드시네요 ㅎㅎ


하늘바람 2007-12-26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얼마나 구우셨기에 감자는 한 이삼분 하면 맛나여

라주미힌 2007-12-26 16:55   좋아요 0 | URL
8분이요~~~ ㅎㅎㅎ

알맹이 2007-12-26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 귀여우시네요~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서문?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암기하는 정보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입니다.

현학적인 수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메세지입니다.

빈틈 없는 논리가 아니라
비어 있는 공간입니다

사고를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엄격히 구분짓는 잣대가 아니라
경계를 넘나드는 이해입니다.

....


본문을 좀 읽어보니...
이런 책이구나... 
짤막한 '지식'들이지만 임팩트가 크다.. 생각의 '환기'를 돕는데 편하고 좋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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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2-2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제목이 왠지 그냥 낚시질하는 책일거 같아서 아무리 사람들이 좋다 좋다 해도 무시하고 있었는데, 서문이 확 끌리는군요. 내가 바라고 지향하는 것과 같은.

웽스북스 2007-12-25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식은 머리를 높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낮게 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도 인상적이었죠 새로 나온 건 사볼까 말까 고민중

라주미힌 2007-12-2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좋은 방송 이~ 비~ 에쓰~

바람돌이 2007-12-2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EBS지식e 광팬!!
알아야 할 것들을 명확히 알려주면서도 감성을 확 건드려주는 폼이 수업시간에 써먹기 딱이라지요. 일년 내내 잘 써먹었으니까요.
내년에도 지식e 부탁해예요. ㅎㅎ

마노아 2007-12-2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식 e 2편 나와서 너무 기뻐요. 아직 주문은 안했지만요. 저도 지식채널 광팬^^ 말없이 음악만으로도, 그리고 자막으로 엄청시리 감동을 주더라구요^^

라주미힌 2007-12-26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명한거였군요... TV라고는 개비에쓰의 미녀들의 수다만 봐서 ㅡ..ㅡ;;;;;
 



Celine Dion & Garou - Sous Le Vent


[바람이부는데로]

Garou


Et si tu crois que j'ai eu peur
C'est faux
Je donne des vacances à mon cœur
Un peu de repos

내가 두려워 한다고 생각한 건
틀렸어요.
난 내 심장이 조금 쉴 수 있도록
휴가를 준거에요. 

Et si tu crois que j'ai eu tort
Attends
Respire un peu le souffle d'or
Qui me pousse en avant
Et...

당신이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잠깐만요..
나를 앞으로 미는 금빛 숨결을
잠시 느껴봐요.

Céline & Garou

Fais comme si j'avais pris la mer
J'ai sorti la grand'voile
Et j'ai glissé sous le vent
Fais comme si je quittais la terre
J'ai trouvé mon étoile
Je l'ai suivie un instant
Sous le vent

내가 바다로 향했던 것처럼 해봐요.
난 커다란 향해를 위해 나섰었죠.
그리고 바람에 나를 맡겼어요.
내가 육지를 떠났던 것처럼 해봐요.
난 나의 별을 찾았고, 바람 속으로
잠시 그 별을 따라갔던 거에요.

Céline

Et si tu crois que c'est fini
Jamais
C'est juste une pause, un répit
Après les dangers

만약 우리가 끝났다고 믿는다면..
결코 그럴 순 없어요.
그건 어려움뒤에 다가온
잠깐의 멈춤, 휴식같은 거랍니다.

Et si tu crois que je t'oublie
Écoute
Ouvre ton corps aux vents de la nuit
Ferme les yeux
Et...

내가 당신을 잊었다고 믿는다면..
이봐요..
당신의 온 몸을 밤 바람에 맡기고
눈을 감아요.
그리고..

Céline & Garou 

Fais comme si j'avais pris la mer
J'ai sorti la grand'voile
Et j'ai glissé sous le vent
Fais comme si je quittais la terre
J'ai trouvé mon étoile
Je l'ai suivie un instant
Sous le vent

내가 바다로 향했던 것처럼 해봐요.
난 커다란 향해를 위해 나섰었죠.
그리고 바람에 나를 맡겼어요.
내가 육지를 떠났던 것처럼 해봐요.
난 나의 별을 찾았고, 바람 속으로
잠시 그것을 따라갔던 거에요.

Sous le vent... sous le vent.....

바람 속으로..바람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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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좋아하는 분,
그래서 눈이 좋으시다... ㅡ..ㅡ;





어딜가나 당근...

초딩글씨...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손가락이 부러졌으면 당근으로...  총을 쏜다.

(난 왜 저게 남근으로 보일까... 마초성이 엿보이는 장면이다.)





아름다우신 모니카 벨루치님...  출연...

 

이 영화 한 줄로 표현하면
"졸라 황당 무식하다."

아무리 총질의 지존이라도 그렇지... 3분동안 40여명을 보내시다니...
쓰러지는 사람 세다가 포기... 대략 100여명 되시겠습니다.
총알도 아끼시느라 낭비도 안하심... 딱 한 사람당 한 두발이면 해결... ㅡ..ㅡ;
당연하겠지요. '정자', '피' 팔아서 산 것들인데.. 흐흐흐
'왕년의 코만도' 아놀드슈왈츠 제네거, '추억의 람보' 실베스타 스텔론도 그 정도는 아니었음.
그나마 근래에 좀 쌨던 '이퀄리브리엄'의 크리스찬 베일하고 맞짱을 뜨셔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의 화끈함은 인정해 주셔야겠습니다.
'스카이다이빙'하면서도 10여명 날려 보내시고, '고문' 받다가도 죽이시고,
'섹스' 하면서도 해치우시고, 대사도 웃기고,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웃기시는데 어쩔 수 없지요.
게다가 총으로 탯줄까지 끊는 것은 주인공의 '성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과속 하실때도 깜빡이는 꼭 켜주시는 센스는 이 '바른 생활 싸나이'의 총질에도 '도(道)'라는게 있음을 암시합니다.

'무기'로써의 삶, 손가락이 최고의 안전장치라는 그의 철학 -기계적 안전장치(사회 시스템)보다는 손가락(개인의 양심)이라는- 은 아마도 미국의 총기소지 자유와도 연관이 있겠지요. 스미스(권총이름)라는 이름을 달고 살아가는 이를 통해 '거침없이 쏘아 대는' 자유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블랙유머'는 '거침'이 없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스미스', 그는 미국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입니다.
그가 여자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총질의 도'를 주창하셔도 그 당위성은 인정받기 어렵겠네요.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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