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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7-13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 ^_^

라주미힌 2008-07-13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논리와 말빨과 지식을 가져봤으면 흐흐흐흐..

2008-07-13 0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07-13 0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상조 교수님 킹왕짱이에요~~ ^^

마노아 2008-07-14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했다니까요!

라주미힌 2008-07-14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또 나한테 반했다고 ㅎㅎㅎ
 

미친 나라를 보았니

쥐와 광우가 가득한

미친 나라를 보았니

고소영이 사는 나라

미친 나라를 보았니

부패 뇌물이 흐르는

미친 나라를 보았니

서민들이 없는 나라



나 - *아키히로의 대운하를 알아요

난 - *츠키야마도 알고요

저 - 명박성 넘어 미친나라 있나요

저 - 파란 기와 끝에 저기 있나요




조중동 속에 있고 왜곡보도에 있고

명빠의 꿈에 청수의 눈 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누구나 한번 부수고 싶어서 연구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촛불 손잡고

더러운 마음 딴마음 더러운 나라 박살내

우리 손으로 부숴요 서민들 손에 주세요. 손





*츠키야마(月山)아키히로(明博)



츠키야마 아키히로 : 이명박의 일제시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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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7-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단연코 최곱니다!
 

인디고 아이들의 견해



인디고서원에서 내는 인디고잉 12호엔 촛불과 광우병소 문제를 갖고 생태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되새겨보는 특집이 실렸다. 인디고 아이들의 글과 현병호 선생(민들레 발행인)의 광우병은 축복이다라는 글 그리고 우리 안의 대운하를 재수록하여 꾸몄는데, 아이들 글이 참 좋다. 그 일부.


저 역시 현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고, 또 그런 촛불 문화제를 느껴보기 위해 거리로 나가 촛불을 들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에 이렇게 나와서 촛불 문화제를 펼치는 시민들을 보며, 우리들의 민주정신을 훌륭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시위는 온전한 생명의 존재로서 소와 따뜻한 정을 나누던 인간적인 삶의 회복을 위한 외침이 아닌, 우리만 안전한 먹거리를 먹으면 된다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시위였기 때문입니다.자연과 생명은 인간을 위한 경제적 착취의 대상이나 정치권력 획득의 도구가 아닙니다. 소를 바라보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됨을 느꼈던 우리의 생명 감수성은 어느새 자본이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사라져버리고만 듯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필요한 건 참다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묻는 생태적 상상력입니다. 어느새 삶과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는 가장 근원적이고 본래적인 가치를 상실한 채 펼쳐지고 있는 구호나 저항들은 마치 오염된 바다를 인식하지 못한 채 그 바다 위에 일시적으로 일렁이는 파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 촛불 시위 피켓엔 “이명박 너나 미친소 쳐먹어” ''내 인생 좀 펼쳐보려고 하니 광우병 걸렸네“ 등 내가 죽고, 내 이웃이 죽고 우리 국민이 죽는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나아간다 해도 친미 정부, 자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정부를 탓하는 지점에서 끊긴다. 대한민국 안에만 들어오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들이다. 그러나 지구 위 어딘가에서 미친 소와 병든 닭, 그리고 오리는 여전히 아프다. 이런 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누가 어떻게 끊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집회현장에는 거의 없었다. 좁은 우리에 꽉꽉 채워 넣어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충분히 먹을 만큼 많은 곡식을 소에게 먹여 소수가 먹을 고기를 만들고, 그도 모자라 소가 소를 먹어 병들게 만든 것.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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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7-1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에 보고 좀 울컥 했었어요 퍼왔다가 말았었는데....
 

대리점 "당장 손해보다 장기 고객 확보 이익"
의무약정제ㆍ제조사 과열경쟁 공짜폰 한 원인

수십만원에 이르는 휴대전화기를 고작 시내버스요금 정도인 1000원에 판매하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은 과연 남는 장사를 하는 걸까. 이른바 '1000원폰'으로 불리는 '공짜폰'의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판매점은 대리점으로부터 고객 유치에 따른 수익으로 먹고 산다. 단말기 종류 등에 따라 다르지만 한명의 고객을 유치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통상 5만원 정도의 수익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대리점은 유치한 고객의 월 통화료에서 일정액을 수익으로 챙긴다. 이통사마다 대리점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비율과 기간은 다르나 SKT, KTF, LGT 등 국내 이통3사는 해당 대리점에서 유치한 가입자의 월 이용요금의 5∼7%를 4∼5년 동안 대리점에 지급한다. 가입자 확대는 곧 대리점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대리점마다 가입자를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공짜폰', '1000원폰', 1만∼2만원대의 '저가폰' 등이다.

대리점은 가입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당장 수십만원 하는 단말기를 손해보면서 판매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유치한 고객이 사용한 전화요금에서 받는 수수료가 더 이익이라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하는 의무약정제도 1000원폰 등장의 한 요인이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1∼2년간 통신사를 옮기지 않는 대신에 가입고객에게 휴대전화기를 싸게 제공해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훨씬 이익이라는 얘기다. 고객 한명당 당장 20만원을 손해보는 것보다 성인 기준으로 매월 들어오는 3만∼4만원의 이용료를 약정기간(통상 2년) 동안 받는 게 남는 장사가 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KTFT 등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의 경쟁시스템과 더불어 제조사-유통사-대리점-소비자로 연결되는 유통구조도 전화기 제조원가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공짜폰 유통을 가능케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무엇보다 자사 가입자를 경쟁사에 빼앗기지 않고, 자사 시장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려는 국내 이통3사의 치열한 경쟁이 저가폰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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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0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주성영 "아고라는 소수 룸펜들의 아수라장"
기사입력 2008-07-10 09:36

네티즌에 연일 독설 이어 '아고라'에도 비판수위 높여
[CBS정치부 이재준 기자] 연일 거침없는 '독설'(毒說)을 쏟아내고 있는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이번에는 '아고라'에 정면 도전장을 냈다.'아고라'는 미 쇠고기 파동에서 네티즌간 의제 설정의 중심 역할을 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토론방 서비스다.
주성영 의원은 10일 낸 개인 논평을 통해 "아고라는 밥 먹고 할 일 없는 소수의 인터넷 룸펜들이 다수를 가장해 분노와 증오를 부추기는 어둠의 공간, 디지털 쓰레기장으로 전락했다"고 강력 비난했다.
주 의원은 이어 "이성적인 토론이 불가능한 아수라장이 된 지 오래"라고 덧붙였다.
'아고라'(agora)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심에 있는 광장을 가리키는 말로 '합리적 소통'을 상징하는 반면, 인도신화에서 유래한 '아수라'(asura)는 '비이성적인 말다툼과 왜곡'을 상징한다.
주성영 의원은 환시를 통한 지옥 체험으로 유명한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의 말을 인용해 "지옥에는 무서운 절망감과 증오, 천한 말과 저주와 모독이 난무한다는데 아고라는 이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정치권이 서둘러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 의원은 촛불 집회를 "천민 민주주의"로 비하하는가 하면, "고대녀는 가짜 대학생"이라고 했다가 사실 아닌 것으로 드러나 공개 사과하는 등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광고주 압박 운동을 벌인 네티즌들에 대한 검찰의 출국금지에 대해 "호들갑 떨 필요가 없다"고 말해 다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zz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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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8-07-10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는 이걸 즐기나보다. -_- 사랑받고 싶어 이젠, 사랑받고 싶어~라. 사랑받고 싶어~ 이젠. 사랑받고 싶어~라. 딴딴딴딴.

라주미힌 2008-07-10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 무늬준을 능가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네용...

Alicia 2008-07-10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을 꼬매버려야돼요.ㅠ

라주미힌 2008-07-10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싱으로? ㅎㅎ

Alicia 2008-07-10 17:01   좋아요 0 | URL

미싱으로!ㅎㅎ
가죽이 두꺼워서 아마 바늘도 안들어갈거에요~ㅎㅎ
쇼타임을 만들어주면 입방정이 해결될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