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이후로 빛을 못보고 있는 샤말란 감독 작품이다.
이번엔 좀 재밌는 소재로 영화로 만든 듯 하다.

알 수 없는 힘, 불가항력적인 죽음이 주는 무력감이 나름 흥미로웠다.
초반에 휘몰아치는 자살 퍼레이드도 묘한 공포감을 주지만,...

역시...
그게 전부였음.

샤말란 감독만의 스타일이 있긴 있다.
영화 곳곳에 복선을 심어 놓는 다는거...
초반 대사, 반지, 배경의 미세한 움직임들...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
메세지도 나름 좋긴 한데...

희한하게 설득력이 없다.
절정에 오르는 듯 하다가 급하게 식어버린 듯한 이야기 전개?
동화같은 주제에 도꺠비탈을 씌어놓았으나, 바람에 훌러덩 벗겨진 느낌?

자연의 섭리에 따르라.. 이해하려 들지 말고..
평화와 사랑만이 구원을 얻으리~  

좀 썰렁하다..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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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8-07-13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규칙을 세운 자들은 규칙을 위반하면서 발전하지요. 남들이 그 규칙을 지키는 동안에 말이죠"
"자유무역이란 자신이 이길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게임입니다."
"교육은 복종이 아니라 도전하고 격려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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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7-1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대략 맞는 것 같아요 (저만 따져보면)

하이드 2008-07-13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저는 태아형과 통나무형. 그리고 불가사리형이네요-

다락방 2008-07-13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는 왜 제가 어떻게 자는지 모르겠죠? --;;

라주미힌 2008-07-13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저는 골고루... ㅎㅎㅎ

Alicia 2008-07-13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생량이 많아 연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하면서
단추들이 반짝반짝하면서 막 펄럭거려요 계속~ ㅠㅠㅠㅠ

사람들이 무슨무슨 성격유형에 관심이 많은 건 그렇게라도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알고싶어하고, 확인하고 싶어하는 욕망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끔해요, ^^

라주미힌 2008-07-1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통제 욕구의 하나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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