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은 

되돌릴 수 없어야 더욱 극적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물음이 생기고 명료한 대답이 들려왔을 때의 탄식 같은... 

그런 부분에서의 공감지수가 영화에 대한 차이를 가져 옴.


난 그닥... 


성적 에너지로 가득한 남성 판타지라는 느낌만 받았음.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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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봐서는 시리즈로 계속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후속편 나오면 안 볼 거다. 


졸면서 봐서 할 말은 없고,


이 영화는 본 적은 있는 걸로... 정리.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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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신문에서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100개가 쏟아질 거라고 알려주는데

페르세우스 자리가 어디라고는 언급을 해주는데가 별로 없네... 


구글 스카이 맵이라는 앱을 깔아서 밤하늘을 비추니 

나같은 별자리 무지랭이도 별자리를 볼 수 있게 된다. 

스마트한 세상의 덕을 가끔 이렇게 보는 군. 


근데 아파트 때문에 보일라나 모르겄다... 너무 밟은 밤과 어두운 눈, 졸린 시각...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의 별자리만 더듬 거릴 공산이 크겠다. 



참고로 8월 한 여름의 이 시각 페르세우스 자리는


우리집 베란다에서 고개를 내밀고 얼굴 왼쪽면  얼짱 각도로 고개를 살짝 치켜 올리면 되는 위치 

정도로 기억하면 아주 쉽다.  


거기가 북동쪽....  아파트가 거의 정확한 남향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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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3-08-13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보셨어요?

라주미힌 2013-08-13 17:22   좋아요 0 | URL
ㅋㅋ .. 꿈나라로 날아가 버렸어요... 도심에선 아무래도 하늘이 너무 좁아서.. 잘 안보일거라고 우기면서..

감은빛 2013-08-13 21:30   좋아요 0 | URL
역시 도시에서는 안보였겠죠?
SNS를 살짝 훑어보니 암것도 안보였다는 멘트도 보이네요.
 
우리 아빠가 최고야 킨더랜드 픽처북스 9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킨더랜드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이 훌륭해서 집중적으로 읽어주고 있기는 하나, 엄마가 읽어주는 `우리 엄마`를 더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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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3-05-10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느끼는 서운함이죠. 엄마에게는 당할 재간이 없네요.

라주미힌 2013-05-11 20:34   좋아요 0 | URL
앗.. 원래 그런거군요.. ㅋㅋ
 
모킹제이 헝거 게임 시리즈 3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로 나오면 볼 것 같다. 이런 비쥬얼이 강한 소설들은 정말 시간때우기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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