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책장에서 썩길레..
알라디너 몇분이 주신 책도 팔렸다...(팔았다)
내 책장에서 썩는 것보다는 낫다고 우길란다...
좋은 책이니까.. 당연한 일이다.
올려 놓은 책 중에서는 2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는 책도 있다.
사실 택배 부르거나, 가서 여차저차 하는게 귀찮아서 책을 안팔았는데...
너무 많으니깐(내 기준으로 볼때) 귀찮아진다...
(박스도 없네... 으메.. 이거 우체국까지 우찌 들고가.. 주말이라고 택배업체들은 다 쉬고...)
우체국에서 근무하신다는 분이 한꺼번에 구입한 목록...
안목도 있으신듯.. 관심도 많고.. 나처럼 잡식성이기도 하고..
꿈꾸는책들의도시2 / 발터뫼르스 / 들녘
꿈꾸는책들의도시1 / 발터뫼르스 / 들녘
여기공자가간다 / 진현종 / 갑인공방
체게바라평전 / 장코르미에 / 실천문학사
두개골의서 / 로버트실버버그 / 북스피어
이지누의집이야기 / 이지누 / 삼인
끝나지않는신드롬 / 천정환 / 푸른역사
장미와씨날코-1959년이기붕가의선물꾸러미 / 김진송 / 푸른역사
번쩍하는황홀한순간 / 성석제 / 문학동네
과격하고서툰사랑고백 / 손석춘 / 후마니타스
소풍 / 성석제 / 창비
연금술사 / 파울로코엘료 / 문학동네
하리하라의과학블로그 / 이은희 / 살림
시가있는풍경 / 이기와 / 가교출판
마음이배부른식당 / 김형민 / 키와채
굵은 글씨의 책을 골랐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 주에 보내기가 싫어졌다..
(내일 아침 경비실 근처를 배회해 봐야지.. 박스 주우러.)
이건 어제 팔린...
한국 속의 세계 상
한국 속의 세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