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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0-22 0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도 중요한 거 같네...
한 곳에서 나오는 총알은 처음에 가까이 붙어서 총알들을 유도한 후 다른 곳으로 서서히 움직이면서 피하고,
사방으로 쏟아지는 것은 가장자리에 붙어서 살살 피하는구만...
나같으면 1초도 못 버틸텐데...

가을산 2006-10-22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정도 되려몀 도대체 어느 정도 해야 하는거지요?

라주미힌 2006-10-23 0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는 사람도 너무 힘들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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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0-22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눈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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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0-22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살짜리가 글도 잘 읽고 춤도 잘 춰요.. 나는 ㅠㅠ;;;
 

[한겨레] “회원 1000명…100권 정도는 금방 소비”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하려는 목적으로 책 사재기를 대행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확인돼 출판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단행본 출판사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혜경·이하 출판인회의)는 지난 16일 회원사들에 공문을 보내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가 출판사를 상대로 사재기를 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사이트의 이름을 공개했다. 출판인회의는 공문에서 “이 사이트를 비롯한 몇 개 사이트들이 책 홍보·광고 명목으로 출판사에서 돈을 받아, 사이트 회원이 특정 서점에서 책을 사면 그 책값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사재기를 조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개념도 참조)

출판인회의는 이런 방식을 독서진흥이나 마케팅과는 상관없는 불법 사재기로 규정하고, 앞으로 사재기로 밝혀지는 책은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출판사 명단을 공개하고, 민형사상 고발 등 제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재기 대행 사이트의 적발로 그동안 출판계에서 이른바 ‘기획사’라고 불리며 소문만 무성하던 사재기 대행업체의 존재가 확인됐다.

사재기 대행 사이트로 지목된 ㄱ사이트의 ㅈ아무개 영업과장은 19일 ‘사이트 운영방식’을 전화로 묻자, “정회원과 준회원을 합쳐 회원이 1천여명”이라며 “100권 정도는 금방 소비시킬 수 있고 베스트 순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판사한테서 사재기를 하려는 책의 정가를 기준으로 대금을 받고, 회원들이 온라인에서 사도록 한다”며 “출판사의 온라인서점 공급가격이 정가의 60% 안팎이니, 정가의 40% 정도는 광고비로 쓴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ㅈ과장은 “온라인 게시판의 북리뷰도 관리해 주는데, 출간 2주 안에 회원들이 글을 올리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최근엔 뒷말이 생기면서 계약했던 출판사가 취소하기도 하는 등 전에 비해 이용자가 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이트에는 77개 출판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우연히 이들의 활동 사실을 알게 된 한 출판사가 사재기를 청탁하는 식으로 접근한 뒤 출판인회의에 알려 확인한 것이다. 출판인회의는 이를 계기로 독립적인 상설 사재기 감시기구를 조만간 설치하기로 했다.

임종업 구본준 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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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0-22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거 보면 대중도 문제가 있어. 자기가 어떤 책을 원하는지도 모른체 '수치', '이름'에 이리저리 휩쓸리고 있으니...
 









경치 조오타~!





헉... 이쁘다. 흐흐...  1988년생  탬신 이거튼 (Tamsin Egerton)





남편의 불륜을 어떻게 참을 수 있냐며
태연하게 남편과 정부를 썰어버린 한 여인이
40년만에 출감하여 어느 집의 가정부로 들어간다.

그 집의 남편은 '무감각'한 신부,
신부의 아내는 다른 남자와 눈이 맞을려고 하는데...
'색골' 기질이 다분한 딸, 맞고다니는 아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맹렬한 신조를 가진 노년의 가정부는
그들에게 악마인가? 수호천사인가?

잔혹 코미디라 부를 수 있는 이 영화는 묘한 긴장감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비밀스러운 반전이 기다리는데...

더 말하면 재미없을테니.. 이만.

 

가정의 여신 헤라가 강림한 듯한 이 이야기는
잔혹하면서도 코믹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사'는 그냥 '해버린다'.
무자비한 그녀의 해결 방식이 지독한 가족주의를 풍자하는 것 같기도 한데..
결말을 보면 그렇게라도 지켜내야 할 것이 '가족'이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상황극이 줄 수 있는 재미는 있는데,
깊이 보면 재미없다.

간만에 보는 로완 앳킨스는 너무 평범한 남자를 '훌륭히' 소화해냈고,
엄청 이쁜 여배우가 인상적이다. 젊은 나이에 가슴까지 훌렁 드러내다니...
:-)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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