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즐을 좋아하는 나..

 

3D 입체 퍼즐이라길래 큰맘먹고 샀다..

 





 

드디어 뚜겅을 열고..





 

오호 뭔가 달라보인다...

 

근데 왠 본드냐;;

설마 ㅡㅡ;;;

 

 





그냥 깨놓은 거잖아!!뭐야 이게!!

매우 낚인 기분이다..ㅜㅜ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7-11-0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고, 정말 조각조각 내 놓은 것이네요. -.-;;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입체퍼즐은 20-30 조각을 끼워 맞추는 형태랍니다. 그래서 맞췄다가 분리했다 해서 가지고 놀아요.
다 맞추시면 장식해 뒀다가 누가 놀러와서 물어보면 가보가 깨져서 붙여놨다고 그러세요. ^^

산사춘 2007-11-10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미툐...

조선인 2007-11-10 0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로의 추천을. 에, 또, 널리 알려야 되기도 하고. 쿨럭.

마늘빵 2007-11-10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퍼즐이 아니라 조립이잖아요. 하하 이런.

무스탕 2007-11-1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낫! 이런 이런.. ^^;;;
완성하고나서 사진 올려주세요. ㅎㅎㅎ

라주미힌 2007-11-10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펌 인데..... ㅠㅠ;

조선인 2007-11-10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펌.

마늘빵 2007-11-11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펌. 펌...펌...펌... 철푸덕.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7-11-09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라주미힌 2007-11-09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이 먼저 걸릴 줄 알았음

비연 2007-11-09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낚이심..ㅜㅜ

웽스북스 2007-11-09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낚였어요 ㅜㅜ

antitheme 2007-11-10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왜 일이 작아지는 것처럼 보일까요? ^^;

산사춘 2007-11-10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추천들좀 팍팍 하세요.
우리만 낚이기 억울하잖아요. (심술 춘)

하늘바람 2007-11-10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낚였네요

무스탕 2007-11-10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을 이렇게 키우시다니욧!
어쩌자구 일을 이렇게 키우셨어요?!
일이 커져서 어떻하죠?

아아~~ 낚이고 말았어.. ㅠ.ㅠ
 

· ‘삼성과 중앙일보’ vs ‘A그룹·모신문사 간부’ · “대기업이 로펌 인사에 관여할 수 있나”
· “ 계좌에 삼성 비자금 50억 있었다” · ‘삼성 비자금’과 아침신문 ‘풍경들’
· 매경이 ‘삼성 비자금’을 물타기(?) 하는 법 · 면피만 하고 그친 ‘삼성 비자금’ 파문 보도
· “소극적 삼성 비자금 보도, 광고압력 때문인가” · 삼성보다 삼성보도가 더 문제
· 경향과 한겨레 그리고 KBS MBC · “삼성비자금 사건, 세게 취재하고 크게 보도하자”
· “언론은 ‘삼성 가족’을 자처하는가” · 삼성의 광고협박에 휘둘리지 말고
언론은 정론직필에 나서라.
· '삼성 비자금 폭로' 몸 사리는 신문들 · 동아와 중앙일보 그리고 국민일보
· 삼성비자금 보도가 있는 곳과 없는 곳 · 객관주의의 ‘쌩까기’ 기술
  · 김용철 변호사 기자회견 ‘불가마 사우나’
· 삼성보도는 ‘봇물’ 논점은 ‘흐릿’ · 머니투데이의 ‘이건희 예찬’
· 삼성 비자금, ‘본색’ 드러내는 동아 중앙일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네이버 측은 삼성 관련 양비론형 기사만 집중 배치하고 있다 
  ⓒ 미디어스
 

진보적 매체비평 전문지 미디어스(http://mediaus.co.kr)의 민임동기 편집장이 네이버의 삼성 비자금 뉴스 편집이 교묘한 양비론으로 일관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진보와 보수 매체 통틀어, 처음으로 포털의 뉴스편집과 경제권력과의 연관성을 주목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임동기 편집장은 삼성을 고발한 참여연대와 민변과 검찰 간의 떡값 검사 명단 제출 공방기사를 주요 모니터 대상으로 삼았다. 그가 네이버의 뉴스편집을 교묘한 양비론이라 주장한 근거는 한겨레와 경향의 기사 배치였다.

“국내 최대 포털사인 네이버 역시 대다수 신문이 택한 ‘양비론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아니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동안 삼성 비자금 관련 의혹과 관련해 가장 적극적으로 보도해왔던 경향신문과 한겨레 기사는 메인화면에 배치하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 고발에 대한 검찰의 공식입장이 얼마나 궁색한 지는 오늘자(7일) 한겨레가 지적했지만 이 기사는 네이버로부터 ‘외면’ 받았다. 삼성 비자금 파문이 대선 정국의 주요변수로 등장하고 있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후보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는 내용도 경향신문이 보도했지만 역시 ‘외면’ 받았다“

특히 그는 삼성 관련 뉴스 카테고리에서조차, 한겨레와 경향의 비판적 기사는 맨 아래 배치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여기서 언급된 YTN이나 세계일보 기사 또한 '문제제기' 중심으로 보도한 것은 분명하다. 강조하고자 하는 건 '삼성 비판' 혹은 '검찰 비판'에 적극적인 언론사 뉴스가 네이버에서 상대적으로 홀대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특히 네이버는 ‘삼성 떡값 제공 의혹’이라는 코너에서 삼성 비자금 보도에서 상대적으로 ‘적극성’을 보였던 서울신문 기사 가운데 유독 <삼성 “떡값 검사 리스트는 허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마지막으로 배치했다.

특징적인 것은 삼성에 비판적인 기사는 ‘삼성 관련 의혹 파장’이라는 별도 ‘섹션’ 맨 하단에 배치돼 있다는 점이다. 물론 ‘입력날짜’를 보면 며칠 전 기사인 것이 많아 시간순으로 밀려내려간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자(7일) 경향과 한겨레와 같은 보도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네이버의 편집방침이 대체 무엇일까 궁금증이 이는 대목이다.“

민임동기 편집장의 이번 네이버 뉴스 비판은, 향후 포털뉴스의 매체 비평 영역이 정치 뿐 아니라, 경제, 문화 등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대선미디어연대 측의 친 이명박 편향이라는 비판을 받자 부랴부랴 보수적 성향의 한국언론학회에 포털 뉴스의 공정성 연구를 의뢰했다. 한국언론학회는 탄핵 당시 방송의 공정성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여, 진보진영의 날선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물론 당시 언론학회의 보고서는 학적으로 엄밀함을 갖추었지만, 결과적으로 당파성의 시각을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논란만 더 확산시켰다.

특히 이번 연구는 네이버 측의 후원을 받아 수행한다는 점에서, 언론학회에서 그 어떤 결과를 내놓더라도, 공정성 시비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이런 포털뉴스 편집을 두고 당파적 관점에서 공방을 벌이는 상황에서, 포털뉴스 편집에 대해, 경제권력과의 유착 문제를 지적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심지어 포털 측 역시 부정하지 못하는 포털에 불리한 뉴스의 은폐형 편집을 하고 있다면, 정치권력은 물론, 경제권력, 문화권력과의 유착 역시 충분히 그 개연성을 추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04년 삼성 출신 인터넷 벤처기업가들의 OB 모임 관련 기사도, 최근의 네이버의 친 삼성 편집과 맞물리며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기사에서는, 삼성 측의 인터넷 벤처인 관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동안 개인적인 친분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뤄지던 삼성 출신 벤처기업 모임이 출신사(社)별로 조직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SDS의 경우 본사 차원에서 OB벤처모임을 지원하고 이들과 사업제휴를 갖는 등 직접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이같은 "삼성 인맥엮기" 작업은 IT분야에 "삼성맨"들의 유입이 크게 늘자 보다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삼성 출신들간 사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2~3년 사이에 삼성에서 빠져나온 인력 2만여명 대부분이 IT분야로 옮겨 왔으며 이중 대표이사급만 2백여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SDS는 삼성내에서도 유명 IT벤처사업가들을 가장 많이 배출해냈다. 그리고 모임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는 이런 삼성출신 벤처인들을 관리하는 삼성SDS의 사내벤처기업 출신이고, 최대주주이자, 전임 대표인 이해진과 김범수 역시 모두 삼성SDS 출신들이다.

네이버 친 이명박 편집에 이어 친 삼성 편집으로, 포털의 자의적인 뉴스편집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 다음은 미디어스의 '삼성 비자금 편집 전략' 기사 전문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경향신문   2007-11-07 03:04:00]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이회창 전 총재가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을 두고 고민스러운 표정이다. ‘경제 대통령론’으로 대선을 주도해온 이후보로선 그의 ‘재벌 철학’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총재는 지난 두번의 대선도전 과정에서 삼성 비자금 문제에 연루된 악연(惡緣)이 원인이다. ‘원칙’이냐 ‘실리’냐의 갈림길에서 원치 않는 선택에 직면한 셈이다.
이후보측은 지난달 29일 삼성의 비자금 로비 의혹이 불거진 후 10여일 가까이 침묵하고 있다. 한나라당도 지난 5일 “검찰은 이런 (의혹) 제기가 상당히 신빙성 있다고 판단되면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증폭시키지 말고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할 것”(나경원 대변인)이란 원론적 입장을 내놓은 것이 유일하다.
이같은 상황은 그간 이후보가 ‘기업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강조해온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 요구는 자칫 2002년 ‘반미(反美)’ 논란처럼 원칙을 접고 시류에 휩쓸린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검 도입에 대해 “아직은 부정적이다.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다소 유보적인 입장인 것도 그런 이유다.
문제는 삼성의 비자금 로비 의혹이 자칫 ‘재벌 대 반재벌’의 이슈로 번지면서, 대선정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아도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이력과 금산분리 완화 등 대기업 친화적 정책공약으로 “지나치게 친대기업적”이란 지적을 받은 상황을 감안하면, 그의 재벌정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박형준 대변인은 “우리 국민들이 대기업의 남은 비리 문제와 시장에서 기업의 중요성을 혼동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후보로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핵심 당직자는 “검찰이나 특검의 비자금 수사는 범위를 어디까지 확대하느냐의 문제가 있다.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시점이 대선자금과도 관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선자금 문제로 번질 경우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전총재에 비해 이후보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전총재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하다. 1997년 대선에서 ‘X파일’ 문제, 2002년 대선에선 무기명 채권 등 삼성으로부터 계속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이력 때문이다. 당장의 소나기는 그의 출마 여부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피해가고 있다. 이흥주 전 특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로서는 그런(삼성 비자금이나 차떼기) 거는 생각하고 있는 게 없다”고 짧게 말했다.
문제는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선 이후다. 결국 이전총재의 삼성 대선자금 수수 문제는 불거질 수밖에 없고, 이번 삼성의 비자금 로비 의혹 파문과 맞물려 이전총재의 도덕성 문제는 증폭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후보측이 이전총재에 대한 대응책의 하나로 대선자금 문제를 정조준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