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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이나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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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8-06-0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쥐를 잡자.

다락방 2008-06-01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나도 --^

제목에 추천이예요.

라주미힌 2008-06-02 02:5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1일 오전 7시 45분경 서울 안국동 네거리에서 강제해산작전에 나선 경찰이 도망치는 한 시민을 몽둥이로 때리러 하고 있다.
ⓒ 권우성
과잉진압






  
▲ 구타 순간 강제해산작전을 피해 인도로 올라가는 순간 경찰의 몽둥이가 뒤통수를 내려치고 있다.
ⓒ 권우성
과잉진압







  
몽둥이로 내려쳐서 쓰러뜨린 뒤, 여러명이 달려들어 방패와 몽둥이로 두들겨 패고 있다.
ⓒ 권우성
과잉진압







  
주변의 시민들이 부상자의 주변에 몰려들어 경찰의 추가 폭행을 막고 있다.
ⓒ 권우성

전경들, 시민들 쓰러뜨리고 질질 끌고가... 부상자 속출
 
"저 놈 잡아라!"
 
외마디 외침과 함께 안국역 사거리 인도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의하던 시민 4명이 순식간에 전경에 폭행을 당하면서 끌려갔다. 이들은 곧바로 서부경찰서 후송차량에 실려갔다. 그 중 한명은 허리를 90도정도 꺽인 채였다. 그는 "배를 맞았다"고 했다. 또다른 한 시민의 눈썹 위에는 핏자국이 있다. 옆에서 그를 지켜본 한 시민은 "방패에 맞았다"고 했다.
 
시위대가 떠난 안국역 근처에는 쓰러지거나 누워서 피를 흘리는 시민들이 여럿 있다. 전경은 순식간에 시위대를 덮쳤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전경들은 또 후퇴하는 시민들을 쏜살같이 쫓아가면서 낚아챘다.
 
뛰어가는 한 시민을 낚아챈 전경은 그 시민이 쓰러지자 질질 끌고 갔다. 그 시민의 머리는 땅바닥에 부딪쳐 피가 났다. 연행되는 그 시민을 다른 시민들이 달려들어 구해냈다. 부상당한 시민은 곧바로 응급차에 실려갔다.
 
풍문여고 앞을 지나는 일부 차량들은 전경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고 시민들은 환호했다.
 
정장 차림의 한 시민은 넋을 잃은 듯 하얀 운동화 한짝을 들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증언하면서 울먹였다.
 
"후퇴하며 뛰어가는 여자를 전경이 방패로 찍었다. 그 여자의 신발이 벗겨져서 한쪽 신발을 들었는 데, 그 여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한편 아침 7시 40분경, 풍문여고 앞에 진을 치고 있었던 시위대에게 하이힐을 신은 여자가 다가왔다. 그 여성은 "경복궁쪽으로 대오를 옮겨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시위대는 "여기가 뚫리면 고립된다"면서 거부했고, 그 여자는 "나를 믿어달라"고 했다. 하지만 시위대는 그 여자를 의심스런 눈으로 쳐다보면서 "옷이 하나도 안젖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나도 젖었는 데 말랐다, 아고라에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반박했다.
 
시위대가 그 여성의 요청을 거부한 뒤 10여분 지난 뒤에 조계사쪽에서 전경이 나타나 안국역의 시위대를 순식간에 덮쳤다.
 









  
서울 삼청동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1일 아침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 남소연
물대포






  
서울 삼청동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1일 아침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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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01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히 미쳤군요~~~ 이럴수가!!

웽스북스 2008-06-0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욕나온다 -_-

마늘빵 2008-06-01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발놈들.

다락방 2008-06-01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파요, 마음이..
 

◆정무는 없고, 실무만 있다


여권 관계자는 "쇠고기 협상 직후 관계장관 회의에서 '광우병에 대한 선전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청와대 정무라인과 해당 정부 부처 모두 흘려 넘겨 버렸다"고 했다. 민정수석실은 쇠고기 대책회의에서 "어제 촛불집회가 열렸고 1만 명이 참석했다"고 보고했다가 혼쭐이 났다. 이 대통령은 "신문만 봐도 나오는 걸 왜 보고하느냐.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531024602913&cp=chosun

 

 

ㅋㅋㅋㅋㅋㅋ
주가조작하고 땅 좀 팔았다. 어쩔래~!

좃선일보는 기사를 찰지게 잘 쓴단 말야 ㅡ..ㅡ;;;;;
소설의 개연성과 찌라시 선정성의 절묘한 황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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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5-31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줄까요? 이렇게 국민을 웃겨주니....
누가 그러더만 취임 100일이라니 축하의미로 전 국민이 100원씩 주자고... 그거 먹고 떨어지라고... 에휴....

라주미힌 2008-05-31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100원... 너무 커요... 꿀밤 한대씩으로 ... :-)
 

 

이번엔 '양선생'이 화제다. 지난 2주 연속으로 MBC '100분 토론' 시청자 전화연결에서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이른바 '최선생'과 '원선생'에 이어 등장한 인물이다.

최·원 두 선생이 네티즌들로부터 '황당하다'는 반응을 얻었던 반면 '양선생'은 네티즌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이른바 '개념선생'으로 등극했다.

광주에 살고 있는 양모씨는 22일 밤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CEO대통령론'을 비판하며 이명박정부의 국정운영 난맥상을 조목조목 따졌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씨의 명쾌한 비유들을 어록으로 만들어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과 공유했다.

'이명박 정부 석달, 문제는? 해법은?'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 이날 방송에서 양씨는 시청자 전화의견에 참여해 이대통령이 내세우는 'CEO대통령론'의 맹점을 날카로운 논리와 절묘한 비유를 통해 지적했다.

양씨는 "대통령이 CEO로 있는 회사에서 국민은 직원이 아니라 소비자이기 때문에 정부는 국민들에게 경제성장 같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대통령께서는 국민들을 자신이 직접 채용하고, 일시키고, 언제든지 짜를 수 있는 그런 직원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비유적 비판을 시작했다.

또 "국민들이 대운하와 소고기 문제를 반대하면 '몰라서 그런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 '왜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듣는가' 하는 식으로 국민들을 어린애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씨는 'CEO대통령론'에 빗대어 자동차회사를 예로 들며 '소비자국민론'을 내세웠다.

"소비자인 국민이 자동차를 샀다. 그런데 의자가 조금 불편했다. 바로 고소영, 강부자 내각이다. 그래도 참았다. 이번엔 핸들링이 안좋았다. 영어몰입교육이다. 그것도 참았다. 이번엔 엔진이 힘이 없다. 대운하 정책이다. 그래도 참았다. 그런데 이 차가 브레이크가 안든다. 이게 바로 쇠고기 문제다. 소비자 입장에서 지금까지 다 참았는데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하자(브레이크 고장)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인 국민이 이 자동차를 리콜을 요구하는데 자동차회사에서는 '뭘 모르는 소비자가 좋은 상품 불평만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양씨는 발언 말미에 이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양씨는 "경제 살린다는 말에 이 무식한 소비자들이 (대통령으로) 뽑아줬다"며 "정책을 집행할 때 이 점을 신중히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가 살려면 소비자의 요구와 기호를 먼저 살펴야한다"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먼저 경청하고 그 다음에 소신적으로 나아가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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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2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저녁부터 자느라고 못 봤는데~ 다시 보기를 봐야겠군요. 광주양선생~ 멋지십니다 그려!!

마늘빵 2008-05-23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이거 이제 알았는데 완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