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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랜드투쟁이 400일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러나 뚝심의 아줌마들은 질기게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에 장기투쟁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투쟁 승리를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게 바로 생계비와 투쟁기금입니다.

이에 이번 추석에도 지난 설날에 이어 선물세트 재정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때 필요한 여러물품들, 이왕이면 이랜드노조에서 구입해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에는 단 하나를 주문하셔도 정성껏 원하시는 곳으로 무료 배송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우소꿈" 책판매는 계속됩니다.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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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08-08-2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품이 좀 많았음 좋을텐데. 저도 집안 식구들한테 압력을 넣는데 혹시 설에 물건 주문하신 분이 있었는지. 제가 사서 먹고 말면 그만이지만 물건이 좋은지(꽤 마피아스럽기도~)어떤지 모르겠으니... 여튼 전 압력 중입니다.

라주미힌 2008-08-29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물품이 별루 없긴한데 :-)
그냥 전 한과랑 기름 살라구요... 물건이야 다 똑같겠죠 뭐.. ㅎㅎㅎ

마노아 2008-08-29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날 때는 일찍 다 팔려서 주문을 못했는데 이번엔 빨리 전화해야겠어요. 매진되면 좋은 거긴 하지만요^^;
 

1. BBK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장영섭 검사가 민정수석실의 청와대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BBK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것도 밝혀내지 못한 수사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던 것 같다.

2. 감사원은 KBS 특별감사를 통해 누적적자와 방만경영,인사전횡, 법인세환급소송취하에 따른 회사손실을 초래한 정연주 사장을 해임요구했고 MB는 해임시켰다. 감사원은 비슷한 나라손실을 초래한 MB도 감사해주길 바란다.


어쨌든 청와대와 방통위는 KBS사장 선임에 개입하여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뭐 비판하는 언론이 별로 없으니 이슈도 되지 못한다. 다음은 그 와중에 특별 세무조사를 통해 40억의 세금을 추징 당했다. 한달 동안의 페이지뷰 상승에 대한 댓가치고는 가혹하다.



3.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그 실적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설마 미국교육과학기술부겠지?



4. 정부는 올해를 ‘건국 60년’으로 규정하고, 8월 15일 행사를 치뤘다. "건국"은 나라를 세웠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한자를 잘못 알고 있으면 좋겠다.



5. 광복절 기념으로 정몽구·최태원·김승연 회장등 거의 모든 기업인들이 사면됐다. 보답으로 현대자동차는 8월 1일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값을 일제히 인상했고, SK텔레콤은 휴대폰 보조금을 과감히 없애 주었다. 김승연 회장은 권투를 배워 다음번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은 세상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이다. 물론 대기업만..



6.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병건 전 동아일보 부사장, 조희준 전 국민일보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이 역시 사면조치됐다. 모두 탈세혐의였는데, 탈세를 했던 사람들을 사면해주면 경제가 살아나는지 궁금하다.


 
7. 국방부 납품 청탁의혹으로 유한열 한나라 상임고문이 긴급체포 됐다. 같은 혐의로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조사중이다. 또한 민주당 김재윤 의원도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너무 걱정마. 내년 광복절에는 모두 사면될거야.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의 사촌언니 김옥희씨는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혐의가 계속 추가로 드러나는데도 수사는 종결됐다. 언론도 모두 침묵하고 있다.


 
8. 국제중 설립이 인가절차를 받고 있다. 국제중은 서울지역 학생 160여명으로 최소수 정예로 제한된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공정택은 충실히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고 있다. 참고로 국제중으로 변할 "영훈중"은 이건희씨의 손자가 다니고 있는 "영훈초등학교"와 같은 법인이다. 뭐 그렇다는 얘기다.



9. 오리온은 ‘허쉬 초콜릿’의 유통기한을 변조했다가 적발됐다. 그리고 ‘뼈있는 미 쇠고기’가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것은 좀 지나고 의심이 가도 괜찮다.


 
10. 경찰이 사복체포조를 투입하여 광복절 촛불집회에 참가한 157명을 연행했다. 사복체포조라면 5공때 듣던 단어인데 오랫만에 듣는 것 같다.


 
11. 정부가 재건축 완화와 공급확대를 골자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미분양이 넘치는데 공급확대를 꺼내든 정부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쨌든 이명박 지지율은 급상승하여 30%대를 돌파했다.


 
12. 환율이 한달전 수준인 1060원대로 돌아왔다. 강만수씨는 환율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달동안 20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이제 아무도 비판조차 하지 않는다. 20조를 공중에 날려버렸는데도.


 
13 은평구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일어나 세 소방관이 순직 했다. 소방관이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할때 받는 수당은 3600원 정도이다. 3천 600만원이 아니다.


 
14. 한국기자협회가 기자 30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MB가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74.3%)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 기자 23명은 단 한 명도 MB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도대체 조중동의 기사는 누가 쓰는거란 말이냐?


15. 코스닥 3년만에 500 포인트가 무너지고 코스피는 1년 4개월여 만에 15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설마 아직도 주식하는 사람이 있을까?



16. 여수시장이 “엑스포는 하나님 선물”이라고 기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괜찮아. 여수를 봉헌한 것도 아닌데 뭐. 



17. 법원이 ‘광고중단운동’을 펼친 네티즌 2명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판사님께서 조중동 구독선물로 자전거라도 받으셨나보다. 한편 촛불시위대에 차량을 돌진하여 여러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뺑소니 친 음주운전자는 불구속 수사중이다. 판사님 판단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한잔 하고 촛불시위대에 돌진해도 좋다는 얘기다.


18. 조계종이 거듭된 종교차별에 대해 감사를 청구했다. 머리가 나쁘시군요. 위의 16일간의 기록을 보시면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실 텐데요. 



19. 동방신기 팬들이 촛불집회를 여는 시민들에게 음식과 물등을 지급하기 위해 332만원을 모금해서 지원했다. 진정한 문화대통령으로 동방신기를 추천하고 싶다. (농담 아니다.)


 
20. 서울시 중구 의회에서는 9명의 의원 가운데 6명의 의원이 동료 의원의 제공에 따라 성매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 역시 성매매를 하는 업체와 연루된 것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다. 뭐 성매매쯤이야. 성폭행도 별일 아닌 나라인데.


 
21. 청와대 새 참모진 평균재산 18억3천만원. 기존 30억이 넘는 재산을 가졌던 부자내각을 의식한 결과란다. 참 가난하시네요.



[출처] 올림픽 기간 16일간의 우리나라 소식 | 작성자 제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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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8-08-2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장마)과 이벤트(올림픽)와 종교...
알 수 없는 명박의 지지율 상승..
신이 존재하나?

역신... 역귀라고도 하는...
그것이 보우하사?

귀신 쫓는 데는... 왕소금이 제일...
특히 중국산... 먹으면 한방에 가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중국군이 올림픽 개막 중에 티베트 시위대를 향해 발포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는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인터뷰에서 “중국군이 지난 18일 티베트 캄 지역에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했다”며 “정확한 숫자는 확인해야겠지만 대략 140명이 숨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월 티베트 대규모 시위 이후 티베트 자치구 수도 라싸에서만 비무장 민간인 400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있다”며 “이들의 시신은 가족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3월 이후 중국 정부는 티베트인 수천명을 체포했고 이들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중국 정부는 티베트 압제를 위해 한족 100만명 이주 계획을 추진하고 티베트에 대규모 군 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전했다.

티베트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그를 보좌하는 한 관계자는 “최근 캄 지역에서 소요가 있었다는 것은 들었지만 정확한 사망자와 부상자 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1일부터 프랑스를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는 당초 올림픽을 개최 중인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티베트 문제에 대한 언급은 가급적 피하고 종교 활동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실제 그는 12일 남부 에브리 지역의 베트남 불교 사원 기도식에 참석한 뒤 1주일 가량 낭트 지방 순회 강연을 했다.

달라이 라마는 22일 당초 만나기로 했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대신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과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강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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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8-08-2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제를 위한 살육인가... 살육을 위한 축제인가...
 

암흑에너지 이용 공간 이동

美대학 연구진 새이론 발표



우주 탐험을 소재로 한 공상과학(SF) 영화 ‘스타트렉’에는 ‘워프 드라이브(warp drive·공간 이동 추진)’를 이용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행성 사이를 오가는 우주선이 등장한다.

미국 베일러대 제럴드 클리버 교수 연구진은 이 같은 우주여행이 현실에서도 가능하다는 이론을 발표했다고 UPI통신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은 우주의 암흑 에너지(dark energy)를 조정해 우주선의 추진력으로 활용하면 워프 드라이브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흑 에너지는 공간 속에 존재하는 에너지로 중력과 달리 물질들이 서로를 밀어내는 힘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견된 암흑 에너지는 빅뱅(대폭발) 이후 우주를 갈수록 빠른 속도로 팽창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구진은 우주선 앞부분에 있는 암흑 에너지를 ‘0’ 이하로 떨어뜨리면 이 주변의 시간과 공간은 수축하는 반면 뒷부분의 시공간은 팽창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시공간의 차이는 우주선 자체가 움직이지 않아도 ‘파도타기를 하는 서퍼’처럼 빛보다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는 설명이다. 우주 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연구진이 가로, 세로, 높이 각각 10m의 우주선을 암흑 에너지를 활용해 움직이게 하려면 목성 질량(지구 질량의 약 318배)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만큼의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갈 것으로 측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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