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학교를 지어주세요!

모든 어린이가 기초교육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은 2015년까지 달성해야 할 새천년개발목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30% 이상의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며, 열악한 학교시설, 훈련받은 교사의 부재 등으로 중도에 학교를 떠나는 학생도 많다. 유니세프는 넬슨 만델라 재단과 함께‘Schools For Africa’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표는 2009년까지 교육환경이 열악한 남아프리카 6개국 약 200만 명에게‘어린이에게 친근한 학교’를 선물하는 것이다.

새 학교를 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chools for Africa’사업의 일환으로 앙골라에 새로 지어진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전에 어린이들은 페허같은 건물에서 안전하게 마실 물과 위생적인 화장실도 없이 수업을 해야 했다.





(←) 흙바닥, 돌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말라위 농촌학교 아이들











(←) 학교에 새로 설치된 수도 덕분에 아이들은 이제 아무 때나 안전하게 물을 마시고 손을 씻을 수 있게 되었다.










(←) 새 교과서를 받고 기뻐하는 여학생들의 모습










(←) 63호 표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센터에서 그림을 그리는 다섯 살 소녀 파트리샤
ⓒ UNICEF/HQ/Giacomo Pirrozzi



http://www.unic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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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09-2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과서를 받고 기뻐하는 애들은 그나마 있는집 자식들 같아보여요~.ㅎㅎㅎ
(음 제가 좀 주책이죠? 웃을 일이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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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7-09-13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로 조각을 하려는걸까 ㅡ..ㅡ;

라로 2007-09-13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 난감,,,ㅡㅡ;;;
님!!!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글때문은 아님...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7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파바로티의 매니저는 6일 파바로티가 사망했다고 6일 밝혔다.
파바로티는 작년 7월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달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은 않은 상태였다.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려온 파바로티는 지난 1961년 레지오 에밀리아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의 로돌포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공식 데뷔했고 197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이 성공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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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9-06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전에 기사 읽었을땐 의식불명이라 했는데 돌아가셨네요..
정말 멋진 목소리의 멋진 할아버지셨는데 말입니다.
94년 월드컵 개막식에서 멋지게 노래 불러주시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명복을 빕니다..

비로그인 2007-09-0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명복을 빕니다.

라로 2007-09-0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넘 슬퍼요,,,,전 그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전율을 느끼는데,,,,
물론 그는 가도 목소리는 남아있지만,,,,
명복을 빕니다.....

라주미힌 2007-09-06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죽음이 낯설어요...

비연 2007-09-06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복을 빕니다. 그와 같은 목소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마늘빵 2007-09-0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아저씨 좋아했는데... 중학교 때 아버지가 맨날 듣던 파바로티를 첨 알게 되었어요. 쓰리테너를 틀어놓고는 맨날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면서 들리는대로 따라 불렀다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들이 지원자를 확보하지 못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학원은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출신 학생들로 입학정원을 채우고 있다.
2000년만 해도 이공계 대학원은 지원자가 하도 많아 실제 입학생 수는 정원을 훨씬 초과했다. 2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전국 공학계 대학원의 충원율(정원 대비 입학자 수)은 석사 125.3%, 박사 208.6%였다. 자연계의 석·박사 충원율은 148.1%, 175.7%였다. 그러나 6년이 뒤인 지난해 공학계 대학원 충원율은 석사 79.4%, 박사 69.2%로 뚝 떨어졌다.
석·박사 부족 현상은 지방으로 갈수록 심해져 일부 대학원은 동남아 출신 유학생들이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
김옥현 충북대 공대 학장은 “일부 대학에서는 동남아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한 경쟁력 있는 직업군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국내 대학원을 찾는 학생은 갈수록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미석 선임연구위원 등이 지난해 발표한 ‘대학원 석·박사 재학생 조사’에서는 비수도권 대학원생의 46.7%(공학계)와 49.6%(자연계)가 재학 중 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했다고 응답했다.
서울 지역 대학원들은 지방에 비해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긴 하지만 우수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고민 중이다.
올해 6월 서울대 공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김모(30)씨는 고민 끝에 이번주 토요일 미국으로 떠난다. 김씨는 “미국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2년 정도 지내면서 현지 일자리를 찾아볼 계획”이라며 “군복무 부담이 없는 여자들은 석사를 마치고 일찌감치 해외로 나간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인 김수원 고려대 공대 학장은 “우수한 중국 학생을 한 명 데리고 있었는데 석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떠나버렸다”며 “이공계 분야는 특별법이라도 만들어 우수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사 진학자보다 석사 진학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서울 지역 공과 대학원 석사 입학자는 2002년 7367명에서 지난해 6243명으로 1100명 줄었다. 같은 기간 박사 입학자는 1288명에서 1273명으로 15명밖에 줄지 않았다. 석사인력 감소는 중·장기적으로는 박사인력 수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 전망(석·박사급)’에서 2014년까지 공학 분야 전문인력이 9100명 부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IT와 BT 분야는 2015년까지 각각 6만4300명과 5500명이 부족할 전망이다. 진미석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출신 해외 박사들은 상당수가 공부를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서 취업하려는 추세”라며 “이공계는 교수 혼자 연구 실적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석·박사가 줄면 대학원 경쟁력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



댓글이 좋아서... 열정을 착취하는 사회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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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9-0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공계야 그냥 학부 졸업하고 영어랑 적성검사 준비해서 대기업 가는게 제일 돈도 잘 벌리니깐 -_- 누가 고생하며 더 공부하고 싶겠어요.

비로그인 2007-09-03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정의 착취라... 댓글이 정말 공감가네요.
 

탈레반 "한국인 납치 성공적…또 납치할 것"
 

납치 42일 만인 30일 한국인 인질을 모두 석방한 탈레반이 이번 납치 사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또 외국인 납치를 감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탈레반 대변인 격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이번 납치는 성전을 수행하는 우리 전사의 위대한 승리"라며 "  우리는 이 방법(납치)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의 다른 우방에 똑같은 일(납치)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1차로 석방된 인질 4명을 인계한 무장한 탈레반 대원은 석방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그들(한국인)은 우리의 믿음을 바꾸려고 우리나라에 왔다.
아프간 국민은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그들을 납치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적힌 손으로 쓴 메모를 전달했다. 그들은 사막 지대를 뚫고 온 듯 온 몸에 먼지가 덮여져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개신교계 "소규모 선교 봉사 활동 계속하겠다"
<앵커>

인질석방 합의 조건에 아프간에서 선교활동 금지가 들어있었는데요. 오늘(30일) 아침, 개신교계 선교책임자들이 모여 이 부분에 대해 실무협의를 벌였습니다.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신교 선교 책임자 20명은 일단 아프간에서는 철수가 완료단계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아프간 내에서 기독교 선교를 금지하기로 탈레반과 합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로 간접적인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개신교계는 앞으로 대규모 해외봉사활동은 피하겠지만 순수한 봉사정신에서 이뤄지는 만큼 소규모 선교 봉사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규/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 봉사하고 도와주는 일은 종교를 초월해서도 얼마든지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범 개신교단 차원의 '세계연합봉사기구'를 만들어 단기해외봉사팀의 위기 상황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4천여 명에 달하는 다른 이슬람권 선교단의 활동은 이번 아프간 사태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개신교계 내부에서는 해외선교활동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봐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호/제3시대 그리스도연구회 목사 : 선교에 대한 커다란 컨셉트가 바뀐다고 해서 사람들의 익숙해져 있는 습관에 대한 태도는 쉽게 바뀌지 않거든요. 익숙한 공격적 선교의 관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개신교계는 내부 의견수렴 절차를 더 거쳐 조만간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ps. 만들어진 신에.. 이런 내용있던데..

'촛불에 뛰어드는 불나방.. '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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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8-31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결국 또 같은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