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백부터 하자면 나는 다리가 예쁜편이 아니다. (그래, 못생겼다.)

그렇지만 치마 입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 (그래, 좋아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 주로 바지만 입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자꾸만 치마가 눈에 들어와서 치마를 구입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스타킹도 눈에 들어와서 ... 스타킹도 구입하게 되었다.

오늘의 복장은 아이보리색 니트에 핑크색 주름 스커트 --; 거기에 단정한 검은 리본 벨벳 구두.

여기까지는 뭐 좋았다.

문제는 스타킹에서 시작되었다. 오늘 내가 골라 신은 스타킹은 검은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스타킹인데 아침에 좀 급하게 신었더니 줄이 맞지 않고 비뚤거리는게 영 거슬렸다. 출근해서 다시 스타킹을 고쳐서 신는데 여전히 줄이 잘 맞지 않는 거였다.

그 원인은... 내 다리가 곧지 않다는데 있었다. ㅠ.ㅜ

(음... 다음부터 이런 스타킹은 사지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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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진장 바빠졌다.

왜 이렇게 해야할 일이 많고 봐야 할 사람도 많고 ....

그럼에도, 난 역시 바쁘면 흥분되고 좋으니 늘어져서 살 팔자는 아니다.

ㅡ,ㅡ

18일부터 2박 3일간 제부도랑 서해쪽으로 출장이닷!

*조개구이 좀 먹을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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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 수 있게 되는 바로 그 순간, 미래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미래를 조금이라도 엿보고 싶어하며 알고 싶어한다.

오늘 같은 날은 내일과 모레, 그리고 더 나아간 미래를 보고싶다.

두통과 어지러움증에서 벗어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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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신문상에서는 투잡족에 대한 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또 다른 직업을 병행하는 이들은 대부분 인터넷 쪽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아니면 트럭을 몰며 커피나 오뎅 등을 팔기도 하는 등 한마디로 무지하게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저렇게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 병이 나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까지 했다. 한 편으로는 그런 체력과 또 열정이 부럽기도 했고.

자의반 타의반에 나 역시 어쩌면 투잡족이라고 명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자

스스로..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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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새로 들어온 디자이너를 환영하는 회식이 있었다. 저녁을 먹은 후 간단하게 맥주를 한 잔 하러 들어간 회사근처 바에는 DJ 가 있었다.

음악이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니었지만 회사 근처에서 DJ의 멘트를 들어가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은 근사한 일임에 틀림없다.

서핑중 다른 분의 홈피에서 마침 DJ 그림이 있어서 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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