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칼라 립글로스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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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언제부터인가 립스틱의 시대는 저물고 립글로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무거운 립스틱 보다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립글로스는 수정이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그리고 투명 메이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벼운 화장 뿐만 아니라 립스틱 이용후 그 위에 덧발랑 입술에 윤기를 주고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코랄 핑크. 이런 스틱 립글로즈의 경우 어떤 브랜드의 것 (김모.. 혜수가 선전하는 것.. --;;)은 너무 찐덕찐덕하게 발려서 불쾌감까지 생길 지경이었고 바람이라도 불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날리다가 입술에 들러붙어서 그걸 떼어내느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아, 생각만 해도 싫도다!!

그러나 클리오의 칼라 립글로스는 적당한 밀착감과 보습능력과 반짝임으로 만족스러운 사용 후기를 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지속력은 좀 떨어진다는 것이 아쉽다. 뭐, 립글로스에게 큰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발색또한 좋은 편이다. 컬러도 너무 튀거나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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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콤플렉스 - 15ml
에스티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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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자, 여기를 보세요. 웃어주세요!!

사진을 찍게될 때 주로 듣게 되는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저런 말을 들어도 좀처럼 웃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아, 눈가의 주름 때문에 완전 쭈글쭈글 끔찍하게 나오면 어쩐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을수가 없는 것이다.

눈가의 주름이건 얼굴 어느 부분의 주름이건 자연스럽게 생성된 주름은 그냥 두는게 낫다는,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다. 또한 주름이라고 해서 다 같은 주름은 아니다.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주름도 있는가 하면 두드러지고 보기 좋지 않은 그런 감추고 싶은 주름도 있다는 것.

주름 앞에서 아무런 고민 없는 여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 푼 두 푼 아껴모은 돈으로 고가의 아이크림을 사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에스티로더의 이 아이크림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아이크림이다. 그리고 용기가 주는 저 느낌, 어쩐지 확실히!! 기능성 제품인듯이 보이지 않는가. 적당한 무게감을 주는 갈색병이란.. ㅎㅎ

바르고 난 뒤에 잠이 들면서, 아 이제 눈가 주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이런 희망적인 생각을 절로 품어주게 하는 제품이다.

그래서 실제 결과가 어떤지는 직접 사용해보시도록!!!

단, 밤마다 피곤하고 졸립다는 이유로 세안후 스킨도 겨우겨우 바르고 자는 게으른 여인들에게 아이크림은 산 너머 산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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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0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랑 같이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한 아이크림이군요. ^^ 이거보다 더 비싼 것도 이만 못했다는 생각이..
에스티 로더, 다른 건 몰라도 이 갈색병 두 가지 만큼은 아주 좋아요. ^^ (디미니쉬,,에비- 화이트라이트- 훠어이-)

이리스 2005-09-04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
그쵸,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시리즈 좋아요 좋아! ^.^

진주 2005-09-11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악 6마넌...원래 저 정도 하는 거야요? 비싸다...

이리스 2005-09-1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훨신 저렴해요. 그리고 특별 패키지가 있어서리.. 흠흠..
아무튼 화장품값은 ㅠ.ㅜ
 
크리니크 올 어바웃 아이즈 - 15ml
크리니크
평점 :
단종


아이크림하면 이미 굵고 잔 주름이 팍팍 생겨버린 나이든 여성이 바르는 것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아이케어의 초보 중의 왕초보다.

아이케어는 20대 초반부터 시작하면 좋고 최소한 중반부터는 시작해야 한다.

물론, 이미 생겨버린 주름이 더 악화되지 않게 하고 늘어나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름이 생성되기 이전에 관리를 해주는 것과는 이야기가 다르다.

크리니크에서 나온 올 어바웃 아이즈는 여타 아이크림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눈가에 발랐을 경우 지나치게 유분이 많아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느끼게 했던 아이크림들과는 달리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발린다.

이 제품과 아이 마스크를 병행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뛰어날 듯.

가벼운 아이크림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하다. 가격또한 덩달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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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시알디 밸런싱 콘트롤 크림 - 모든피부 200g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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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꽤 깜찍하게 생기신 개굴님이 참존의 트레이드 마트다. (개구리하고 참존하고 어떤 관계인지까지는 아직 찾아보지 못했다..--;)

참존은, 기내 면세 제품으로도 인정받은 브랜드로 신뢰감이 팍팍 가는.. ^^ 브랜드인데, 젊은 연령대 보다는 30대 이후의 연령대에서 호응이 좋은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그 왜, 용기가 아주 큼직하니 튼튼하게 생긴 참존 콘트롤 크림을 기억하실런지.  디에이지 시알디 밸런싱 콘트롤 크림은 그것의 2세 정도 된다고 보면 되겠다. 그것과 의 차이점이 있다면 알갱이가 있다는 사실. 요 알갱이가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도록 살살 마사지하는 것.

용량도 많고 매일 쓰는 제품은 아니니까 모녀간이나 자매간에 함께 사용하며 이 기회에 서로 화장품 공유를 하며 가족간의 사랑을 돈독히 해보는건 어떨까? (아, 물론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서로 화장품 가지고 싸움이 나거나 사이가 더 나빠질수도 있다는 것은 스스로들 유념해주시길 -_-;;)

충분히 기초 라인을 사용하고도 얼굴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 속상하신 분들에게 일단 추천한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 한 3~4일간 매일 사용해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일주일간 집중 사용하면 많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인은, 아직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또 그 최악의 건성피부임을 몸소 드러내기 위함인지 며칠 몸이 좋지 않아서 컨디션이 엉망이 되었더니만 바로 피부가 들고일어나 거세게 반발하는 사태가 일어났던 바.. 부리나케 참존 동지를 찾아 피부를 진정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이 두렵다. ㅠ.ㅜ 그러나... 든든한 파트너인 참존.. 자네만 믿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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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워터 뱅크 에센스 - 6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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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수분 크림과 함께 구매했던 제품이 바로 수분 보충용 에센스였다.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크림과 에센스를 동시에 구매하자니 주머니 걱정을 안할 수가 없었고 좀 저렴한 것을 찾다가 라네즈를 선택했다. 믿을만하다고도 생각했고 다른 이들의 상품평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기대 이하였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나? 워터 뱅크 에센스라고 하길래 나는 정말 워터 뱅크를 기대했었나 보다. - ㅡ,.ㅡ 바르고 나서 흡수는 빠른것 같으나 그만큼 날아가는 것도 빨랐다. 좀 지나고 나자 발랐는지 말았는지 이건 원... 참...

게다가 케이스도 상대적을 약했다. 손에서 살짝 미끄러지는 바람에 뚜껑 부분에 작은 타격이 가해졌는데 미세한 균열이 일어나는가 싶더니 며칠 지나자 아예 쫙~ 갈라져버렸다. ㅠ.ㅜ

에센스병을 째려보면서 신경질만 내다가 결국 퍽퍽 짜서 듬뿍 바르고 손에도 목에도 마구 발라버리고는 --; 저 녀석을 내 눈에 안띄는 곳으로 영영 보내버렸다. 쩝...

이런, 부실한 워터뱅크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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