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정한 선생(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이 얼마 전에 [비혁명의 시대]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의 출간을 맞아 북토크를 진행하는데, 저도 토론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저작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하게 돼서 기쁩니다. 


아래는 북토크 안내 포스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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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2020-11-05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신청했습니다~! :-)

balmas 2020-11-05 16:52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아래 주소로 가시면 탄원서 내용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epuGL2eTZ_WXYYWged6RcyX-zZ1cJg1YmhFPUOPwCQDKDgA/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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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balmas님의 "4.16 세월호 참사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동의청원"

이런 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모든 일에는 ˝저의˝가 있다고, ˝음모˝가 있다고 생각하는 음모론적 관점은 기본으로 장착하고, 세상은 박근혜 세상 아니면 민주당 세상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정치주의적 관점을 겸비한 데다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하자고 하면, 으레 민주당 당원쯤 되는 사람들이나 정치꾼들의 정치적 선동 정도로 생각하는 닳고 닳은 속물주의적 사고방식을 뽐내면서, 책 읽는 것과 사회를 생각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얼토당토 않은 교양미를 과시하기 위해, 뜬금없이 이런 댓글을 다는 본인의 ˝저의˝는 지극히 상식적인 예의에 기반을 둔 고상한 훈계로 착각하는, 이런 사람하고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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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민청원 D-6] 앞으로 6일, 
10만명이 되려면 아직 1만 8천명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 호성이가 애타게 구조를 기다릴 때 박근혜는 도대체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

 

 

○ 바로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주변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청원완료까지 확인해주세요. 

 

  - 사회적참사 특별법 개정 : bit.ly/2SoEMgS 
  - 박근혜대통령기록물 공개 결의 : bit.ly/2HTUsGV

 

※ 1번 청원 완료한 후 <목록보기>를 누르시면 2번 청원은 물론 여러개혁입법 청원에도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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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0 18: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라통 2020-10-30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사위원회 만들어서 그들의 휴기비까지 고비용으로 지급하며
몇년 동안 조사 하던 사람들은 뭘 조사했는지
지금이 박근혜 시대도 아니고 민주당 세상인데
뭐가 두려워서 조사를 정확히 못하고 있는건지
지금 새삼스레 이곳에 이런글을 올리는 저의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요.
서재에 와서 책읽은것 대신 이런 글을 올리고 싶습니까?

balmas 2020-10-31 10:13   좋아요 2 | URL
이런 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모든 일에는 ˝저의˝가 있다고, ˝음모˝가 있다고 생각하는 음모론적 관점은 기본으로 장착하고, 세상은 박근혜 세상 아니면 민주당 세상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편협한 정치주의적 관점을 겸비한 데다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하자고 하면, 으레 민주당 당원쯤 되는 사람들이나정치꾼들의 정치적 선동 정도로 생각하는 닳고 닳은 속물주의적 사고방식을 뽐내면서, 책 읽는 것과 사회를 생각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얼토당토 않은 교양미를 과시하기 위해, 뜬금없이 이런 댓글을 다는 본인의 ˝저의˝는 지극히 상식적인 예의에 기반을 둔 고상한 훈계로 착각하는, 이런 사람하고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바람돌이 2020-11-01 19:23   좋아요 3 | URL
플라통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책에 동의하는 만큼 나의 삶을 바꿔나가는 것입니다. 수많은 책을 읽어도 책속 어떤 구절도 나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도대체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옛날 이야기 하나를 듣는 아이들조차도 나쁜 짓을 하면 벌받는구나하는정도의 깨달음은 얻는 것이 책읽기고 이야기입니다.
다른 분의 서재에 딴죽을 거는 노력에 비해 몇년동안 조사하던 사람들이 왜 제대로 조사를 못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은데 제발 알아보기라고 하세요. 인터넷 포털 뉴스 검색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서재에서 몇백권의 책을 소개하는 것보다 이런 글 하나를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플라통님이 서재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불편해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렇다고 글을 올린 사람에게 이런 비아냥을 던지는 것은 상당히 무례한 일입니다. 더불어 이 글에 동의하는 저같은 사람도 같이 불쾌감을 느낍니다. 적어도 저는 저와 생각이 다른 글을 봤을 때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거나 아니면 그냥 아 이 사람은 생각이 진짜 다르네라고 할 지언정 이런 글을 올리고 빈정거리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차라리 비판을 하세요. 왜 지금 세월호 조사를 하면 안돼는지, 알라딘 서재에는 책읽은 이야기만 쓰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논지를 펴고 얘기하신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겁니다. 설사 그 의견이 나와 다를지라도 말입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후원할 분들을 모집하고 있네요. 


늘 어려운 형편에서도 여러 현장을 부지런히 누비면서 우리 사회 약소자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온 인권운동사랑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렵지만, 


인권운동사랑방이 적자를 계속 보고 있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뜻있는 분들의 많은 후원을 기다립니다. 


아래 주소로 가보세요. :)


https://www.with-sarangb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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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살기에도 빠듯해
세상 바꿔내는 뿌듯함을 상상하기 쉽지 않은 때,
세상 바꿔보자고 분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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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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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랑방 후원인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팍팍함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폭력에 저항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와 연대하는
사랑방 운동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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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20-10-27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나마 후원을 해볼까싶어 들어가 봤는데 계좌이체는 왜 소득공제가 안될까요?
cms는 건당 수수료를 떼는것으로 알고있어서 송금이 낫겠다는 생각이었는데말이죠 ;;;
엠네스티는 규모가 커서 신용카드도 되는거였는지...
근데 문득. 여기에 이렇게 문의해도 되는 내용인가, 라는 생각이.
출근하고 오후에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balmas 2020-10-27 10:46   좋아요 0 | URL
ㅎㅎ 치카님, 오랜만이시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도 그 문제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인권운동사랑방 쪽에 한번 문의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치카님은 좋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