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급 12,000(250만원)은 되어야 합니다.

- 노동계는 지난 4월 4일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의 노동계 요구로 시급 12,000원(월 250만원)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 지난 4년간 최저임금은 물가인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인상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난 2022년과 2023년 최저임금은 법에서 정한 기준조차 준수하지 않은 채 공익위원의 자의적 기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 월급빼고 다 올랐습니다.

- 2023년 최저임금 9,620원으로는 최소한의 생계유지조차 어렵습니다.

- 40%가까이 치솟은 난방비, 전기요금, 교통비 등 공공요금이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공공요금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비용,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서울 직장인 평균 점심값 12,285원, 식당의 소주와 맥주는 6,000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최저임금으로 밥한끼 먹기 어렵고, 가족 친구들과 외식은 꿈꾸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3. 하루 세끼는 사치, 두끼는 과식, 한끼는 일상이랍니다.

- 대학생들이 말하는 2023년의 현실입니다.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는 대학생들에게 하루 세끼는 사치라 말합니다. 기본적인 의식주 중 식(食)조차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 하여 3포 세대라 불리운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3포를 넘어 의식주조차 포기해야 하는 서글픈 현실, 최저임금 대폭인상이 기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경제도 살리고, 모든 노동자도 살리기 위한 최저임금 인상에 동의해 주십시오.

-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1만2천원 운동본부'는 모든 노동자의 생존과 삶을 위해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노동계가 요구하는 최저임금 12,000원(월 250만원)에 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의 동의서를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제출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FEn4uUdE4KunUj6xubINxGjtX6iJEj3KqMsd7e4t4ktwJl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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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번째 304 낭독회 안내입니다. 



https://304recital.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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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신연수 논설위원의 칼럼.


조중동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명 칼럼. 


오래 이름을 기억하고 싶은 기자인데, 이 칼럼을 쓰고 짤린 듯. 안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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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240304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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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경향시민대학에서 5월에 개설하는 <스피노자와 현대정치철학> 강의 안내글을 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미리 읽어볼 만한 자료를 소개해달라고 해서 몇 편 글을 올립니다. 


이 글들은 대부분 제 서재에 올려둔 글이니까 쉽게 찾아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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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현재성>, {모색} 2호, 2001

http://blog.aladin.co.kr/balmas/446125

 

http://blog.aladin.co.kr/balmas/446221

 

http://blog.aladin.co.kr/balmas/446228

 

에티엔 발리바르 {스피노자와 정치} 용어해설<국가>

http://blog.aladin.co.kr/balmas/672710

 

용어해설<대중들/다중>

http://blog.aladin.co.kr/balmas/673544

 

용어해설<역량-권능/권력/권한>

http://blog.aladin.co.kr/balmas/674060

 

<스피노자 철학에 대한 관계론적 해석>, 󰡔철학논구󰡕

http://blog.aladin.co.kr/balmas/904248

 

<관계론, 대중들, 민주주의: 에티엔 발리바르의 스피노자론>, 󰡔시와반시󰡕

http://blog.aladin.co.kr/balmas/3425119

 

<대중의 정치란 무엇인가? 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의 다중의 정치학에 대한 스피노자주의적 비판>, 

{을의 민주주의< 그린비, 2017 중 6장 수록



<정동인가 정서인가? 스피노자 철학에 대한 초보적 논의>, 󰡔현대시학󰡕

http://blog.aladin.co.kr/balmas/838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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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낙 2018-04-25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글에 대한 흥미가 생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시골아낙 2018-05-1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교수님 어제 경향신문 후마니타스, 스피노자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철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5주차 강의를 다 듣고 나면 스피노자의 옷깃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최고예요!!!!

balmas 2018-05-12 18:37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 일정 안내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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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이후 네번째 돌아오는 봄입니다. 
잔인하고 두려웠던 봄들을 지나온 지금, 다시 희망을 말해도 될까요? 

2기 특조위가 설립되어 진상규명을 다시 시작하지만
함께 지켜보고 목소리 내며 움직이는 사람들이 없다면 
진실과 정의에 닿는 길은 여전히 멀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그랬듯 우리 모두 이 길을 걸어간다면 희망은 여기 있지 않을까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힐 때까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자던 다짐을 되새기며
스스로 희망이 되기를 멈추지 않는 4주기를 만들어가요. 

노란리본을 달고, 아래 주요 일정들에 함께 해주세요. 
(연결된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4월 14일(토) 저녁 7시, 광화문광장, <4월 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 
- 오후 6시 : 합창공연 '진실의 하모니'
- 14~16일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 진행 
http://416act.net/notice/82179

● 4월 15일 (일) 오후 4시, 목포신항, <세월호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 
- 14~15일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 사이 세월호 참관 가능

● 4월 16일 (월) 오후 3시, 안산 합동분향소, <4.16참사 정부 합동영결식>
- 오후 1시 추모행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안산 고잔역~합동분향소)
http://416act.net/notice/81729

 * 다양한 지역 일정은 http://416act.net/loca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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