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알아볼 수 없어도 음반은 잘 팔리겠다.

연가 2008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4월

예전에 이미연씨의 연가라는 이름으로 컴필음반이 나와서 대박이 났었다.(나도 샀음.) 복고바람이 불때라서 과거의 히트곡 모아놓은 것이 아이디어도 좋았고 이미연씨 사진들도 나름 멋졌다.(당시에는 mp3도 그다지 많지 않았으니) 그 후 꾸준히 연가 시리즈가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연가는 완전 최신곡이다. 대충 훑어 보기로는 대부분 5년 안쪽 곡들이다. 좀 놀랐던 점은 아이비의 이럴거면이나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같은 작년히트곡들 컴필에 들어가기엔 너무 최신곡이다 싶어서 좀 놀랍다.(겉표지가 참 요상하게 나왔는데 유명탤런트들이다. 왼쪽이 박용하이고 오른쪽이 송승헌이었나 그렇다.)

ost중 한곡만 마음에 들어서(때려의 알아요등등.) 또는 디지털 싱글로 또는 정규앨범이지만 타이틀곡만 마음에 들어서 cd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은 이번에 이 cd사면 좋을듯 하다. mp3가격보다도 저렴하게 cd를 구입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이미연의 연가 이후로 연가는 별관심없었는데 이번에는 구매...

p.s. 추성훈씨가 노래를 무척 잘 소화했다. 재일교포 유도인, 한국에 와서 차별받은 유도인, 지금은 격투기 선수..로 기억해하고 있었는데 발음도 이 정도면 좋고 놀랐다. sg워너비나 초신성 노래는 뭐 그냥 그렇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네요.

아임세레느 촉촉 올리브 훼이셜 폼클렌징 4+1 기획세트 - 120g*4
미라화장품

폼클렌징을 특별히 가리는 편이 아니라 가격만 저렴하면 ok~라고 생각하는데요.(비누나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쓰는 것이라 비싼 것 살 필요를 못느끼는 편이거든요. 단 쓰고나서 미끈거리는 것은 싫어요.) 이렇게 패키지로 묶어서 저렴하게 팔아서 아주 좋네요. 개당 2000원꼴인데 미샤등의 저가 브랜드도 이것보다는 비싼편이죠. 한동안 가네보 폼클렌징 세트 사서 잘 썼었는데 이렇게 더 저렴하게 나와줘서 좋습니다. 참고로 세레느 핸드 로션 써봤는데 촉촉한 점에서는 좋아요. 발랐을때 물같은 느낌이더니 싹 스며들거든요. 하지만 뉴트로지나의 느낌을 원하시면 별루~.뉴트로지나는 뻑뻑하고 잘 스며들지 않는다 싶지만 일단 바르고 나면 잘 지워지지 않는 느낌인데 이런 로션은 땀나면 좀 미끈거리더군요.

폼클렌징은 올리브가 들어서 그런가(올리브가 보습에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보습용 화장품에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쓰고나서 아주 뽀드득한 느낌은 아니에요. 세수하고나서 유분기 하나없이 뽀드득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리 권하고 싶진 않아요.(그런분은 맨담에서 나온 폼클렌징이 아주 딱입니다.) 뭔가 쓰고 나서 약간 촉촉하다+뭔가 수분막이 있는 느낌이다...정도를 바라시면 권하고 싶구요. 그렇다고 미끈거리는 것은 아니구요. 제 생각에 건성피부이신분들께 좋지 않을까 싶네요. 건성피부이신분은 뽀드득한 폼클렌징 쓰면 세수하고 당기실테니까요.

깨질염려 없고 가격도 좋고 다 좋지만..

가죽액자3종/엔틱모던스타일/선물용/기념일/사진보관용액자 - A타입-검정색
Senz

그 동안 동전을 모으고자 수많은 저금통을 써봤는데요. 이 저금통 좋아요. 깨질염려도 없고 다시 쓸수도 있고 가격도 괜찮구요. 동전 종류별로 사서 쓰고 있는데...문제는 다시 쓸 수 있다보니 500원짜리는 잘 못 모으겠더군요. 하하...

캔이라서 가볍고 오래 쓰면 겉에 칠이 당연히 벗겨지고 하는데 열기도 쉽고 좋아요. 단...오래 써서 그런지 아니면 살때부터 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뚜껑이 가끔씩 헐거운 것이 있어요. 제가 4개인가 있는데 한개가 그래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툭 치면 바닥에 뚜껑이 열리면서 동전이 쏟아지는 상황이 발생~~.

동전 모으면 목돈 되니 책상같은데 사두고 모으면 꽤 쏠쏠해요.

경주복빵 먹어봤어요.

[1+1/일주일 초특가 행사]원조 경주복빵[2kg]구리볼/만쥬//경주빵/우유/간식/엠비몰 - 경주복빵 2kg

작년인가 사먹었는데 양이 많아요. 아..근데 경주빵 생각하시면 안되요. 생긴것은 비슷하지만 일단 가격이 저렴한 것 보이시죠? 경주빵은 백화점에 가서 보니 한개에 근 1천원 가까이 하니까요. 밤맛만쥬라고 왜 슈퍼에서 한개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것 있죠? 그것이랑 느낌 비슷하고요. 좀 더 겉에 밀가루 부분이 좀 두껍고 약간 더 퍽퍽한 느낌에 속에 팥이 검은색이란 것만 달라요. 냉장고 냉동실에 얼려두고서 꺼내먹다보니 하루에 10개도 먹더군요. 그리고 당연히 달아요. 일본 화과자만큼 달진 않지만요. 녹차랑 화과자랑 먹으면 좋던데 이 제품도 녹차랑 먹어도 좋을 듯 하네요.

크기는 손가락 2마디 정도로 당연히 크진 않구요. 간식으로 먹으면 너무 맛있고 좋더군요. 근데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작년인가 사먹었을때는 더 비싸게 사먹은 듯 해서요.

휴대용으로 쓰기엔 약간 크죠.

[엑토]북스탠드 BST-03
엑토

컴퓨터 관련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엑토 제품들에 관심이 많은데..이 제품은 제가 몇년전에 사서 쓰고 있어요. 위에 올려놓는 책에 비하면 큰 것은 아니지만 사이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도 일반 가방에 넣기엔 좀 커요. 고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때 쓰긴 좀 그래요. 즉 처음에 아예 학교같은데 갖다 놓고 쓰기엔 좋지만 맨날 출퇴근 하면서 들고 다닐 생각이라면 좀 크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라 가볍긴 하지만요. 그리고 튼튼해요. 음...하드커버 전공책보다 가로가 좀 더 크고 세로는 짧아요. 뒤에 지지대 있어서 두께감이 많진 않지만 만약 문고본처럼 얇은 책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화면과 똑같고 굳이 잘 안보이는 부분을 설명하면 페이지 고정이랑 각도 조절하는 부분에 고무가 있어요. 페이지 고정을 하는데 또, 각도 조절후 유리같이 매끄러운 표면에서도 밀리지 않게 마찰력관련한 것이죠. 당연히 한번 고정하면 안정감있게 쓸 수 있어요. 오래쓰면 고무가 좀 삭긴 하는데 엑토측에 이야기 하면 우편으로 보내주더군요. 몇년 쓰면서 한번 받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