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찬바람 속에서도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던 봄이

어느새 바짝 다가왔어요

 

조용하고 힘찬 봄이에요

 

봄은 누구한테나 찾아와요

당신도 봄을 만났겠지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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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3-10 08: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겨울인거 같습니다 ㅜㅜ 빨리 봄을 만나고 싶네요 ^^

행복한책읽기 2022-03-11 00:24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마음이 추워 그런건 아니구요??? 새파랑님 마음에 얼른 봄볕이 들기 바랍니당~~~^^

희선 2022-03-11 00:44   좋아요 2 | URL
여전히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지요 새벽엔 좀 춥기는 해요 낮엔 따듯할 것 같은데... 삼월 좀 더 지나면 따듯할 거예요


희선

mini74 2022-03-10 08: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 봄은 조금 더 곱고 따뜻했음 좋겠어요 ㅎㅎ

희선 2022-03-11 00:46   좋아요 1 | URL
곱고 따듯한 봄이 오면 좋을 텐데... 조금 지나면 꽃이 피겠습니다 저기 밑에는 꽃이 조금 피었던데...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2-03-11 00: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용하고 힘찬 봄! 봄의 기운을 정말 잘 표현한 시구에요. 저는 한 달 전 바람 끝에 서린 봄기운을 살짝 느꼈는데, 며칠 전엔 바람을 타고오는 봄볕을 통째 만끽했답니다. 굿 스프링!! 근데 봄비가 절실히 기다려집니다. 산불 땜에요. ㅜㅜ

희선 2022-03-11 00:53   좋아요 1 | URL
바람을 타고 오는 봄볕 따듯했겠습니다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어느 정도나 올지... 불이 다 꺼지게 오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도 비가 와야 할 텐데 했던 것 같은데, 그때도 산불이 나서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봄엔 비가 봄을 알리기도 하는데...


희선
 

 

 

 

서두르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평온하고 평화롭길

내 마음한테 바란다

 

거친 바람에 물결쳐도

조금만 기다리면

물결은 가라앉는다

 

무엇이든 지나간다고 믿어야겠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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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3-09 01: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똑같이 그렇게 바라고 싶어요~~
그럴래요^^
믿고 바라고♡♡♡♡♡

희선 2022-03-10 00:39   좋아요 2 | URL
뭐든 어떻게든 지나가기는 하겠지요 그 시간이 아주 힘들지 않으면 좋을 텐데, 좋은 건 지나가는 게 조금 아쉽겠지만 좋은 것도 안 좋은 것도 크게 생각하지 않으면 좀 나을지...


희선

mini74 2022-03-09 09: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위안이 되는 말. 무엇이든 지나간다. ~ 희선님이 평화를 주시는군요 ~~

희선 2022-03-10 00:40   좋아요 1 | URL
막상 그때는 그런 생각 못하기도 하죠 그게 지나가고 나서야 그렇게 생각할 때가 더 많은 듯해요 그때도 잘 버티면 되겠지요


희선

새파랑 2022-03-09 11: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엇이든 지나가죠. 그러고 보면 시간이 제일 쎈거 같아요. 아무도 이길 수 없음~ 그동안 다만 평안하길~!!

희선 2022-03-10 00:42   좋아요 2 | URL
시간에 이기는 건 뭘까요 예술이라는 건 시간을 이기는 것 같지만, 그것도 아주아주 많은 시간이 가면 사라지기도 하겠습니다 아니 그건 다른 식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사람도 그렇기는 한데, 인류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희선

서니데이 2022-03-09 17: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모든 것은 지나가는 길에 잠깐 만나는 것 같아요.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만큼 자주 찾아오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희선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3-10 00:45   좋아요 2 | URL
정말 많은 걸 지나가는 길에 잠깐 만나겠습니다 잠깐이어도 그게 오래 이어지기도 하고 그저 스쳐지나기도 하겠지요 그런가 보다 하면 좋을 텐데, 그저 스쳐지나면 아쉬울 것도 같아요 이건 사람... 하루가 다 가고 새로운 날이 왔네요 서니데이 님 새로운 날 즐겁게 보내세요


희선

그레이스 2022-03-09 22: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나간다
노래가 생각나네요
들으러 갑니다~~

희선 2022-03-10 00:48   좋아요 2 | URL
그레이스 님 노래 들으셨어요 지나가서 좋은 것도 있고 지나가서 아쉬운 것도 있네요 지나가는대로 두는 것도 괜찮을 텐데... 뭐든 그렇게 한다면 좋겠습니다


희선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아침은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지금도 지치고 우울하다고요

 

토닥토닥

 

하루를 살아 내다니

잘했어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대단해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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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3-07 03:0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하루의 위로. 저를 위한 토닥토닥이네요. ^^

희선 2022-03-08 23:13   좋아요 2 | URL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겠지요 따듯한 날이었어요


희선

새파랑 2022-03-07 08: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너무 힘든 하루였는데, 그래도 살아있다는 걸로 감사해야 될거 같아요~!

희선 2022-03-08 23:14   좋아요 3 | URL
새파랑 님 얼마전에 힘든 하루를 보내셨군요 그래도 그 하루가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힘든 하루를 보낸 새파랑 님 대단합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3-07 09: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와 모두에게 위로를 하고 싶어요.
토닥토닥♡♡♡

희선 2022-03-08 23:17   좋아요 2 | URL
다들 하루하루 잘 보내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삶이 되겠지요


희선

mini74 2022-03-07 09: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희선님도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

희선 2022-03-08 23:18   좋아요 2 | URL
오늘 몇분 남았는데, 다시 오늘이 오겠지요 미니 님 다시 오는 오늘 잘 보내세요


희선

그레이스 2022-03-07 09: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리 모두 대단하군요
토닥토닥

희선 2022-03-08 23:19   좋아요 3 | URL
맞아도 모두 대단해요 그레이스 님 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2-03-09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3-10 0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 마음이 길을 잃으면

밤하늘을 올려다 봐

어둠속에서 더 빛나는 달이

네가 가는 길을 밝혀줄 거야

 

달은 언제나

저 위에서

널 지켜 봐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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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3-06 07: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달과 별은 어두울 수록 더 잘 보이는것 같아요 ^^ 오늘 밤에는 밤하늘을 쳐다봐야 할거 같아요~!!

희선 2022-03-07 01:32   좋아요 2 | URL
어두운 밤이 와야 별이 잘 보일 텐데, 밤이 와도 밝네요 달은 보여서 다행입니다 가끔 높은 건물에 가려서 안 보이네요 새파랑 님 밤하늘 보셨어요


희선

페넬로페 2022-03-06 11: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더운 여름에는 밤에 산책하는 경우가 많은데 밤길에 한 번씩 올려다보면 정말 달이 저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아요.
저를 지켜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저 앞만 보고 살다가 한번씩 보는 달은 매번 신비로워요^^

희선 2022-03-07 01:34   좋아요 2 | URL
여름밤에 산책하시는군요 여름밤에 만나는 달도 반갑겠습니다 그때 달은 페넬로페 님한테 뭐라 했을까요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 였을지도... 이건 제가 잘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달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별도 그러네요 그런 걸 보고 이런저런 상상이나 생각을 하잖아요


희선

서니데이 2022-03-06 17: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매일 머리 위에서 달이 뜨지만, 일년에 정월대보름이나 추석이 아니면 관심있게 보는 날이 적었네요.
어느 날 보니까 달이 크고 어느 날에는 무척 밝고,
늘 바쁘게 사는 일상적인 시간이지만, 소소한 그런 것들도 가끔씩 생각하면 좋겠어요.
희선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2-03-07 01:39   좋아요 2 | URL
달도 생각하지 않으면 못 보고 지나갈 때 있죠 저도 일부러 보는 적은 없고 저녁에 잠깐 밖에 나갔을 때 보기도 해요 그때 보면 반가워요 초생달도 괜찮고 보름달도 괜찮습니다 어느 날에는 달이 커서, 집에 와서 달력을 보고 곧 보름이구나 하기도 해요 가끔 잊어도 달은 늘 거기 있네요

서니데이 님 새로운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희선

mini74 2022-03-07 1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달이 자꾸 따라온다는 아이들 동시도 생각나요. 밤엔 달이 참 좋은 친구죠 *^^*

희선 2022-03-08 23:13   좋아요 1 | URL
어린이는 다 달이 자기를 따라온다고 생각할까요 저는 그런 생각 안 했던 것 같아요


희선
 

 

 

 

 그동안 멈춘 것도 아닌데 ‘다시 시작’이라 했다. 며칠 그러니까 가에서 하까지 쓰는 동안은 막연히 생각하지 않아도 됐다. 그렇다고 바로 쓸 게 떠오른 건 아니지만. 하까지 쓰고 잠깐 거꾸로 써 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만두기로 했다. 뒤에는 억지스럽기도 하니.

 

 날마다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글을 쓴 건 아니지만, 드디어 일천(1000)이 넘었다. 이건 일천두번째다. 지금까지 쓴 글 잘 썼다고 말하기 어렵다. 뭐든 써야 해 하고 썼으니. 그렇게 써서 어쩌다 한번 괜찮은 것도 쓰지 않았나 싶다. 가끔 내가 쓴 글 보고, 내가 이런 걸 썼다니 하기도 한다. 예전에도 이 말 했구나.

 

 천한번째 ‘하아’를 쓰고 앞으로 뭐 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글쓰기 자신 없어져서 그렇구나. 자주 쓰면 뭐든지 쓸 수 있다는 말 본 적 있는데, 난 반대로 자신 없어졌다. 어쩌면 ‘가에서 하까지’ 다는 아니어도 쓸 게 있었는데, 이제 그게 없어져서 그랬나 보다. 다른 때라고 쓸 게 있어서 쓴 건 아니다. 그냥 쓰려고 하니 쓸 게 떠올랐다. 그런 뜻에서 ‘다시 시작’이라 할 수도 있겠다.

 

 가끔 쓸 게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런 일은 어쩌다 한번이다. 평소에 쓸거리를 모아두면 좋을 텐데, 그런 거 잘 못한다. 쓸거리를 주우러 걷는다는 말이 나온 소설을 보기도 했다. 나도 그런 적이 있기는 한데, 그것도 가끔이다. 난 쓸거리를 모아뒀다 쓰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아니 모아두려고 하지도 않았구나. 생각해뒀다 하나씩 쓰면 좋을 텐데. 하루키는 머릿속 서랍에 정리해 둔다고 했던가. 그것뿐 아니라 적어둔다고도 했던 것 같다. 윤성희는 첫 문장을 쓰고 그걸 늘려간다고 한다. 그걸 눈굴리기라 말했다. 나도 그런 거 해볼까 했는데 아직 못 해봤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려고 하기보다 먼저 쓰는 게 낫겠지. 앞으로도 쓸 게 없어도 쓰려고 해야겠다. 그러면 가끔 괜찮은 게 떠오를지도 모르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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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3-05 07: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벌써 천 두번째 글이군요~! 글 쓰는게 쉽지 않고 꾸준히 쓰는건 더 힘든데 희선님 대단하신거 같아요. 잘 쓰는 것 보다는 일단 쓰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

희선 2022-03-06 00:10   좋아요 2 | URL
예전에 백일 동안 쓰고 그 뒤로도 숫자를 쓰면서 썼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됐는지 아는군요 천일은 세해 정도인데 날마다 못 써서 세해 넘어서야 천이 넘었습니다 어떤 달은 거의 날마다 쓰고 어떤 달은 반 정도만 쓰기도 해요 안 쓰는 날은 마음이 편하면서 아쉽기도 합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3-05 11: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천 개의 글을 쓰시고 거기서 다시 시작하시는 희선님,
글을 쓴다는 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인데 그만큼 세상을 더 자세히 바라보는 것이겠죠~~
계속 쓰시는 희선님 응원하며 좋은 독자가 되겠습니다^^

희선 2022-03-06 00:14   좋아요 1 | URL
지금까지 쓴 것에도 비슷한 게 있고 앞으로도 비슷한 거 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좀 더 나아지면 좋을 텐데... 잘 못 써도 쓰면 괜찮겠지요 우연히 보는 것도 있고 글을 써서 알게 되는 것도 있군요 이건 뭐가 먼저일지... 보는 게 먼저인지 쓰는 게 먼저인지... 알기 어려운 거네요 페넬로페 님 고맙습니다 글 좋게 봐주시는 것도...


희선

han22598 2022-03-05 11: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눈굴리기라는 말 재밌어요 ㅋㅋ 첫문장만 있으면 잘 굴려서 쓸수 있을까요? 저도 글쓰기 항상 욕심만 많고 잘 안되요… 그래도 희선님은 천개가 넘으셨다니 대단하세요 😉

희선 2022-03-06 00:17   좋아요 1 | URL
눈은 굴리면 커지는군요 그렇게 늘려 가며 써야 하는데 하루에 다 쓰려고 해서 짧은 시 쓸 때가 많습니다 여러 날 걸려서 쓰기도 하면 좋을 텐데, 그런 거 안 해 봤어요 han22598 님 앞으로도 글 쓰시겠지요 글을 쓰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군요


희선

행복한책읽기 2022-03-05 15: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천두 번째!! 이 기록만으로도 희선님 훌륭합니다. 글쓰기는 그 자체가 힘들어요.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스스로 과제를 부여하고 행하는 그 자세!! 저도 정말 그러고 싶은데, 진짜 안되거든요. 희선님의 다시 시작을 응원합니다. 화이링~~~^^

희선 2022-03-06 00:20   좋아요 1 | URL
행복한책읽기 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쓰기는 하는데, 어떤 때는 왜 썼나 싶은 것도 씁니다 이 말 전에 했을지도... 그런 데 빠지지 않아야 할 텐데... 잘 못 써도 쓰려고 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게든 쓰기도 하더군요 짧아도 시간 많이 걸릴 때 있기도 해요 그래도 쓰고 나면 좀 낫습니다 2022년에는 즐겁게 써야 할 텐데...


희선

mini74 2022-03-05 21: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천개하고도 둘이라니 희선님 대단하세요 ~ 지금도 충분히 괜찮으세요 *^^*

희선 2022-03-06 00:22   좋아요 2 | URL
미니 님 고맙습니다 어느 정도나 쓴 거 말하니 조금 쑥스럽기도 하네요 미니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3-05 22: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희선님도 마이페이퍼를 포함 많이 쓰셨네요. 하루에 하나씩 쓰는 글은 시간 지나서 보면 하루에 쓸 수 없는 거라서, 그만큼 시간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03-06 00:24   좋아요 3 | URL
날마다 못 써도 글을 쓰고 시간이 흐르면 쌓이는군요 그런 건 짧은 시간에 하기 어렵죠 서니데이 님도 몇해 동안 글을 쓰셔서 가끔 예전 거 보고 그때를 생각하시기도 하겠습니다 서니데이 님도 좋은 밤 보내세요


희선

scott 2022-03-06 00: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천 두번째라면 1년 365일을 두번 !세번! 네번을 지나야 하능!ㅎㅎ

일단 넷에 접속하면 머릿 속 이미지들 이리저리 맞추면서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 이제 손에 연필을 쥐면 끄적이지 못합니다
심지어 주소도 못 쓰능 ㅎㅎㅎ

희선 2022-03-06 00:30   좋아요 3 | URL
그것보다 더 걸렸습니다 날마다 쓰지 못해서... 백일이 지나고 두달인가 석달인가는 하루나 이틀 빼고 썼는데, 그 뒤에는 기분에 따라... 쓰려는 시간을 가지니 쓰기는 하더군요 앞으로는 쓸거리를 잘 잡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잘 듣기...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도 귀찮아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그거 쓰자 할지도...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