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만장자 꼬마 천재 이야기 ㅣ 구름동동 그림책 11
로렌 차일드 글.그림, 김희정 옮김 / 삐아제어린이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인터넷 서점 책속 그림 그리기 이벤트에 선착순 참가상으로 선물 받게 된 책이다. 작년 11월에 받았는데, 읽기는 벌써했지만, 오늘에야 다시 읽고 쓰게 되었다.
밥톤 트렌트 부부는 어마어마한 재산과 집을 가진 백만장자이다. 이 밥톤 트렌트 부부에게는 하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라는 아들이 있었다. 그는 한 살때 말을 했고 두 살때 읽기를 깨우쳤으며 세 살때 배우지도 않은 수영을 하고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가 못하는 것이라고는 단 두가지, 케이크 굽기와 꽃꽂이다. 그래도 이것들도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쉽게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손님을 초대하느라 돈을 다 써버린 밥톤 트렌트 부부는 청구서가 쌓여가는 것과 돈이 없는것도 모른다. 왜냐하면 청구서가 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집안이 기울거 간다는 것을 알아챈 허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는 이제 집안을 살리기 위해 천재적인 두뇌를 발휘한다.
한 살때 말을 했고 두 살때 읽기를 깨우쳤다니, 정말 대단하다. 진짜로 이런 인물이 나올까, 한다. 내 나이도 안되는 꼬마가 기울어가는 집안을 살려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만약 그가 어른이 된다면 그가 타임머신을 개발할 지도 모른다. 또한 각종 운동 대회를 휩쓸고, 수많은 분야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가 낳은 전설적인 천재, 하버트 호레이쇼 바틀 밥톤 트렌트. 그가 인류를 위해 많은 일을 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