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얼굴 없는 나체들

얼굴 없는 나체들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7월

읽기 편한 소설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끝까지 읽게 된다.

[100자평]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 가쁜 사랑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 가쁜 사랑
폴 세르주 카콩 지음, 백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12년 6월

판타지가 아닌 그들의 진짜 사랑을 듣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사랑이 오롯이 담긴 책이라기에 궁금했는데 이런 느낌이었군요~!!

[100자평]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지인의 추천으로 읽어보게 됩니다. 사랑 그 또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어지네요. 어떤 사랑이 들려올지 많이 궁금해지면서 펼쳐들고 있습니다.

[100자평] 멍청한 편지가!

멍청한 편지가!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71
황선미 지음, 노인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12년 6월

엉뚱하면서 재밌습니다. ^^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쌓이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 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알게 되네요.

[100자평] 피그말리온 아이들

피그말리온 아이들 ㅣ 창비청소년문학 45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2년 6월

좋은 의미로의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하면서 펼쳐들게 되었으나, 살짝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가 특유의 분위기로 전환시켜주는 느낌이 좋습니다.